서울 경기 「기습폭설」출근길 교통大亂

입력 1999-01-29 07:28수정 2009-09-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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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기습폭설’이 내리면서 기온까지 뚝 떨어져 29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29일 0시40분을 기해 서울 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남하하던 차가운 시베리아 고기압과 한반도에 자리잡고 있던 고기압 사이에 갑자기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기습폭설이 내렸다”며 “이번 눈은 29일 오전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 최고 15㎝까지 내린 뒤 오후에 그칠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9일 오전에는 충청 호남 일부 지역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눈이 그친 뒤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돼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0도를 비롯해 △대전 영하8 △전주 영하6 △광주 영하5 △대구 강릉 영하4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30일 오후부터 차차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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