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연극축전, 정동극장서 10∼15일 열려

  • 입력 1998년 10월 6일 20시 05분


장애 청소년들이 온몸으로 연기하는 제9회 서울시 장애청소년 연극축전(주최 서울시)이 10∼15일 서울 정동극장 쌈지마당에서 펼쳐진다. 8개 단체 1백20명이 참가할 예정.

10일 오후2시반 정동극장 쌈지마당에서 장애인 사물놀이로 문을 열 이번 행사에는 △10일 다니엘학교의 ‘자라이야기’와 한빛맹학교의 ‘방황하는 별들’ △12일 충현복지관 ‘별주부전’, 나자로의 집 ‘파랑새의 꿈’ △14일 서울장애인복지관 ‘우리들의 세상’, 맑음터 ‘어린왕자’ △15일 서울맹학교 ‘당나귀 그림자의 재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배비장전’이 공연된다. 문의 02―762―6194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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