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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13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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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일제하 조선음악무용연구회와 조선무용연구소를 세우고 기록이 없이 전해오던 승무(僧舞) 검무(劍舞) 등 민속예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김천홍 김보남 이강선 한영숙 강선영 이매방 정인방 등 뛰어난 제자를 키웠다. 문화관광부는 그를 ‘9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중견조각가 강관욱씨(53)가 만들고 있는 기념조형물은 승무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청동과 화강암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