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동아일보-아산재단 무료 건강강좌

  • 입력 1998년 5월 18일 20시 06분


동아일보사는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과 공동으로 난치성 간질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실시합니다.

간질은 신경계 질환 중 뇌졸중 다음으로 흔한 질병으로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국내에 약 5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많은 환자가 있음에도 간질 환자들은 타인에게 알려지기를 꺼려 사회적으로 격리된 생활을 하거나 유전병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간질은 약물로 발작 조절이 가능하며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로 완치 또는 현저한 병세의 호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간질의 원인과 종류 수술대상 방법 등에 관해 알려드리고 질문도 받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사=이정교(李楨敎·서울중앙병원 신경외과·울산대의대 교수)박사

▼일시 및 장소

△5월21일(목)오후2∼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뒤) 20층 국제회의장(3백명)

△5월29일(금) 오후2∼4시 서울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동관6층 소강당(2백명)

▼입장=무료

▼문의=동아일보문화센터 02―781―0835 서울중앙병원 02―224―3056∼8

<주최:동아일보사·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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