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독서]「영어실력 7배 기르기」

  • 입력 1998년 2월 23일 19시 49분


미국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 ‘다이하드’(Die Hard)의 뜻은 ‘끝까지 해내다’. ‘영어실력 7배 기르기’(임삼진 지음)는 광고 스포츠 호텔이름 등 주변에 널려 있는 수많은 영어단어를 이용한 영어공부방법을 알려준다. 생활속에서 익힐 수 있는 영어단어는 3천개 이상. 관련 어휘와 파생어까지 합하면 1만개가 넘는다. 고교2학년 수준 학생들이 알고 있는 단어가 1천개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분량이다. 저자는 형용사부사숙어까지 하나의묶음으로 익힐 것을 제안한다. 또 쉬운 것부터 익힌다는 단계론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 어렵게느껴지는 어휘나문장도동시에 외우라고 말한다. 만델라 간디 아인슈타인 등 20세기 뛰어난 인물들의 명문 1천여개도 소개. 도서출판 현재. 10,000원. 〈한정진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