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모임터」, 20여개 시도에 지부내기로

  • 입력 1998년 1월 12일 19시 48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실직자들에게 취업정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모임터’가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20여개 시도에 지부를 내기로 했다. 모임터 대표 이성희(李成熙·36)씨는 12일 “IMF모임터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전국 각 시도 독지가들로부터 자신의 건물에 실직자를 위한 모임터를 만들겠다는 문의전화가 쇄도해 이들과 협의를 거친 뒤 지부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02―649―7663 〈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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