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각각 평균 16% 22% 올랐다.
이번 인상으로 우등고속 요금은 △서울∼부산 2만3천4백원 △서울∼대구 1만6천4백원 △서울∼광주 1만7천7백원 등이 돼 이들 3개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최저 2천2백원에서 최고 3천3백원을 더 부담하게 됐다.
인상된 일반고속 요금은 서울∼부산 1만5천7백원, 서울∼대구 1만1천1백원, 서울∼광주 1만1천9백원, 서울∼강릉 9천2백원 등이다.
시외버스요금은 △서울∼춘천 5천4백원 △서울∼청주 7천9백원 △서울∼충주 6천원 △원주∼제천 2천6백원 △광주∼여수 7천1백원 등으로 올랐다.
〈하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