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입구 옛 미문화원 건물이 서울시 종합자료관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옛 미문화원 자리인 을지로 별관을 각종 시정정보와 자료를 전시하는 종합자료관으로 꾸며 19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을지로 별관 2, 3층 5백20평의 공간에 5만여건의 각종 자료를 갖춘 종합자료관은 2층에 영상자료실과 정보화자료실 정기간행물실을 마련해 CD롬 등 첨단매체를 이용해 시민에게 시정관련 정보를 제공한다.3층에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참고도서 학술논문 등 5만여건의 자료와 시민들이 각종 행정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개가식열람실 정기간행물실 시정홍보물실 등을 두기로 했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5시반, 토요일 오전9시∼오후4시반(3∼9월)△평일 토요일 오전9시∼오후4시반(11∼2월)이다. 02―731―6048, 6927∼8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