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7% 『한국물건 써보니 좋더라』

  • 입력 1997년 2월 24일 20시 23분


[이영이기자] 한국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미국인들중 절반이상이 한국상품의 품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입수한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얀켈로비치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6세이상 미국인 1천명중 34%가 한국상품의 품질이 「아주 좋다」(3%) 또는 「좋다」(31%)고 응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중 20%가 최근 2년이내에 한국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구입경험자중 57%가 긍정적인 평가(「아주 좋다」7%, 「좋다」50%)를 내렸으며 「나쁘다」는 응답은 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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