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의 수도권 매립지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다.
수도권매립지 운영조합은 6일 설 연휴를 맞아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10일 오전7시까지 3개 시 도의 쓰레기 반입을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또 산업폐기물을 몰래 반입하다 적발된 시흥시에 대해서는 쓰레기 반입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금지시키기로 했다.
시흥시는 지난달 25일 생활폐기물차량 경기 7투 6461호에 실어 산업폐기물을 반출하려다 주민감시원에게 적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