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鉉薰 기자」 11월1일부터 관광지 자동응답전화안내(ARS)서비스 코드번호를 몰라도 음성안내에 따라 선택번호를 누르면 누구든 원하는 관광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30일 현행 (02)134번 관광지 ARS서비스 체제를 전면 개편, 관광지 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ARS서비스는 △기존 코드입력방식에 음성안내방식 도입 △관광정보 내용을 최신자료로 제공 △지역축제 및 주요 이벤트 등 이달의 주요 행사정보 수록 △관광지 약도와 문자정보를 동시에 팩스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공사는 현행 ARS서비스는 원하는 관광지의 코드번호를 아는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안내방식을 전면 개편,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