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明哲기자」 문화체육부는 22일 97년도 「이달의 문화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1월은 한국민속학의 태두인 宋錫夏(1904∼1948), 2월은 조선초 악학궤범을 편찬한
成俔(1439∼1504), 3월은 대마도를 정벌했던 조선초 무인 崔閏德(1376∼1445)이 결
정됐다. 4월은 조선후기 지리학자인 李重煥(1690∼1752), 5월은 우리나라 다도(茶道
)의 정립자인 草衣(1786∼1866), 6월은 명필 韓石峰(1543∼1605)이 선정됐다.
7월은 조선시대 시조작가인 李世輔(1832∼1895), 8월은 실학자 朴濟家(1750∼1805
),9월은 연극인 朴珍(1905∼1974)이 뽑혔다. 10월은 일제하 한글보급운동에 큰 업적
을 남긴 張志暎(1887∼1976), 11월은 우리 문화를 일본에 전해준 백제의 王仁(4세기
), 12월은 독립운동가로 동아일보사장을 지낸 宋鎭禹(1889∼1945)가 선정됐다. 成俔
李重煥 朴濟家는 표준 영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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