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견본주택 개관

  • 입력 2017년 9월 8일 16시 32분


코멘트
탄탄한 중견건설사인 한양이 이달 서울 구로항동지구에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수자인’이라는 브랜드 아파트로 잘 알려진 한양은 시공능력평가에서 25위로, 오랜 시공 노하우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대한건설협회가 매년 전국 1만개 이상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항목을 부문별 종합 평가해 공시하는 자료다.

한양은 서울 구로항동지구에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를 분양 중이다. 총 63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항동지구 내 민간아파트 기준 최대 규모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개교 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천왕산이 인접해 그린 조망권(일부세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비롯해 7호선 온수역, 천왕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국도(시흥IC), 남부순환로, 제1경인고속도로(오류, 신월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6~106㎡ 총 9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에 포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개방형발코니로 쾌적성을 높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3일, 2순위 14일에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0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27일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