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있는 ‘공덕 SK 리더스 뷰’ 오피스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22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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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섹션오피스가 각광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입주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는데다 공급 과잉인 오피스텔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 여의도 등 노후된 오피스빌딩 대신 쾌적한 새 건물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공덕 SK 리더스 뷰’ 내에 위치한 섹션오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덕 SK 리더스 뷰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백범로 31길 11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에 아파트, 오피스, 상가가 모두 들어선다. 그 중 오피스는 지상 3층~6층, 총 118실 규모이며 이 가운데 113실이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실 단위로 분양하는 섹션 오피스로, 임차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면적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1억원 미만의 소액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도 부담이 적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공덕역이 마포구 4대 성장거점 육성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개관한 창업육성기관 서울창업허브가 사업지와 맞닿아 있다.

공덕 SK 리더스 뷰 오피스는 교통환경도 좋다. 바로 앞에 공덕역이 위치해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이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인접하여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향후 신안산선(계획)까지 들어서면 무려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공덕 SK 리더스 뷰 오피스는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8(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G-A홀에서 청약접수와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31 마스터즈타워 2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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