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최현석 디스 해명…“독설 이미지? 불편하게 보지만 돈을 받는 음식은 달라” 과거발언
동아닷컴
입력 2015-06-26 15:112015년 6월 26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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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 사진 = 분자요리 최현석 강레오/동아DB
강레오, 최현석 디스 해명…“독설 이미지? 불편하게 보지만 돈을 받는 음식은 달라” 과거발언
강레오 셰프(39)가 최현석 셰프(43)를 디스했다는 논란을 해명했다. 이 가운데 강레오가 과거 자신의 독설가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강레오는 2013년 7월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tvN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독설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레오는 “최대한 진지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몇몇 분들은 불편하게 보시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레오는 “아마추어 요리 대회라서 전문가들에게 하는 것처럼 세게 얘기하지 않는다. 순화해서 말하고 있는데 그것 가지고도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특히 상금 3억 원을 놓고 하는 경쟁이자 돈 내고 먹어야 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음식을 만들어 주고 돈을 받아 본 적은 없는 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돈을 받는 음식은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레오는 19일 게재된 웹진 채널예스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사들의 잦은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과정에서 ‘분자요리’와 ‘소금 뿌리기’를 예로 들며 비판적인 견해를 밝혀 최현석을 겨냥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강레오는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이 ‘소금 뿌리기’와 ‘분자요리’로 유명한 최현석을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논란이 일자 강레오는 26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며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라고 해명했다.
강레오는 유학파 출신으로 영국 런던 ‘고든램지’, UAE 두바이 ‘고든램지’ 등 외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반면, 최현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요리업계에 뛰어든 한국파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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