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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증후군이 뭐길래, 시도 때도 없이 메신저 확인?
동아닷컴
입력
2015-05-29 23:58
2015년 5월 29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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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는 물론이고 퇴근 후나 휴일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메신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한다면 메신저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메신저 증후군이란 스마트폰 메신저를 업무에 이용하는 회사들이 증가하며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다.
메신저 증후군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회사에서는 메신저를 활용하지만, 이 때문에 업무 강도가 계속해서 높아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등장했다. 메신저 피로증후군 혹은 메신저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특히 메신저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주로 평사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반드시 평사원들만 메신저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임원들도 시간과 장소에 가리지 않고 울려대는 메신저 수신음에 노이로제를 앓고 있다.
회사의 업무 지시뿐 아니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오는 게임 초대장 및 아이템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메신저 증후군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마트폰 업체 블랙베리 노조는 퇴근 시간 이후 메신저를 통한 업무 지시는 명백한 추가 근무인 만큼 적절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사 측은 결국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퇴근 시간 이후의 업무 지시를 금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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