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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순천, 정원의 도시 경관을 그리다’…‘그림 아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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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9:07
2015년 5월 19일 19시 07분
입력
2015-05-19 11:21
2015년 5월 1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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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순천, 정원의 도시 경관을 그리다’…‘그림 아냐?’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순천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이 꼽혔다.
국토교통부는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대상으로 한 순천시의 ‘순천, 정원의 도시 경관을 그리다’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순천시와 주민, 전문가 등이 협력해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만들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는 정원을 조성했다”며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잘 어우러지게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도봉구의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경관과 주변환경을 바꾸면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했다는 점, 달성군의 사업은 지역 출신 작가의 참여 등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하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 최우수상은 서울시 도봉구의 ‘도봉산자락 새 동네 주민의 마음을 담다’ 사업과 대구시 달성군의 ‘슬픈 마(馬)의 이야기로 행복 찾은 마비정마을’ 사업이 선정됐다.
이외에 전북 동김제농협 등의 ‘동김제 농협로컬푸드 리노베이션’ 사업,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민이 만든 서종 주민 소통공간’ 사업,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득량역’ 사업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각 지역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가도록 이끌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수상작은 한국도시설계학회와 대한경관학회 등 5개 학회 전문가들이 민간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낸 50여 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인 류중석 중앙대 교수는 “주민의 공공활동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이 주도한 우수 경관 형성 사업이 많이 접수됐다”며 “창의성, 공공성, 심미성, 주민주도성 등의 평가기준에 맞춰 수상작을 뽑았다”고 말했다.
시상은 20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국토경관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기념식에는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경관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 수여, 경관 포털 구축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풍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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