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는 항상 습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제대로 청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 세제찌꺼기, 물때 등이 뒤섞여 유해세균의 번식지가 된다.
세탁기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세탁기 청소 전문가에 따르면 세탁기를
청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화장실 변기의 100배가 넘는 세균으로 인해 천식과 알레르기,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한
달에 2~3번 정도는 청소해야 한다.
우선 일반 세탁기는 따뜻한 물에 빙초산을 넣고 하루 정도 지난 다음 걸레 두
장을 넣어 10~15분가량 세탁한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식초 한 컵을 넣은 뒤 걸레와 함께 돌려주는 게 좋다. 걸레가 돌면서 힘이
생기며 청소가 되는 것이다. 이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소개하며 알려진 방법이다.
물 순환 필터 청소도 중요하다. 세탁기 고무패킹을 젖혀 이물질을 빼내고 내부 습기를 제거해 준다. 그 후 뜨거운 물이나 세탁조 청소 세제를 받아 세탁기를 한번 돌려주면 된다.
또 세탁기 뚜껑은 세탁할 때 말고는 항상 열어두는 것이 좋다. 세탁기에 남아있는 수분을 증발시키고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드럼세탁기는 세탁이 끝나면 배수구에 남아있는 물을 빼준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탁기 청소법,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니 충격이다”, “세탁기 청소법, 얼른 해야겠다”, “세탁기 청소법, 유용한 정보다”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세탁기 청소법.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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