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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특별 출연 옹알스 누구? 개그한류 이끄는 선봉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14:27
2014년 12월 12일 14시 27분
입력
2014-12-12 14:03
2014년 12월 12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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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옹알스
‘해피투게더3’에 특별 출연한 개그팀 옹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옹알스는 대사가 등장하지 않는 비언어극 ‘넌버벌’(non-verbal) 개그팀이다. 2007년 결성된 옹알스는 ‘개그콘서트(KBS2,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와 ‘웃찾사(SBS, 최기섭)’ 으로 구성됐다.
옹알스는 2010년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최초로 코미디 부분에서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받았다.
2011년에는 별 5개와 2천여 개의 공연 중 TOP 12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꾸준히 공연해왔다.
또 지난해 9월 진행됐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선 쟁쟁한 방송사의 스타 개그맨들을 제치고 1등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옹알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김준호의 소개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옹알스는 배우 한채영과 MC 유재석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서 저글링 쇼를 펼쳐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옹알스.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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