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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피해’ 한효주 “문제될 사진 전혀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5 13:01
2013년 11월 25일 13시 01분
입력
2013-11-25 12:50
2013년 11월 25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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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동아닷컴DB
전 매니저에게 협박당한 한효주가 소속사를 통해 “문제나 비난 받을만한 일 한적 없다”며 범죄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체해야겠다고 판단해 협박 전화를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권정훈)는 한효주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빌미로 가족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전 매니저 윤 모 씨 등을 3명을 검거했다.
범행을 주도한 윤 씨는 구속 기소되고, 나머지 2명의 매니저는 불구속 기소 처분됐다.
소속사는 이들의 협박 과정 등을 상세히 밝혔다.
11월4일 밤 9시40분경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한효주에게 알리지 말고 4억 원의 돈을 입금하라’며 금품을 요구한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한효주의 아버지는 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의 지시에 따라 (범인 검거를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1000만 원을 입금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했다.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 결과 지금은 폐업 처리된 전 소속사에서 한효주의 매니저였던 3명이 최근 휴대전화 통화료가 없을 정도로 곤궁한 상태에 빠지자 한효주 아버지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박 내용과 달리 한효주와 관련된 별다른 사생활 사진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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