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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민효린, 그냥 서있어도 ‘인형외모’ 빛이 나네 (바람사 제작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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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4:07
2012년 7월 9일 14시 07분
입력
2012-07-09 12:59
2012년 7월 9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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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 신정근, 고창석(왼쪽부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보고 있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8월 9일 개봉된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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