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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톱5, 한국영화 3편 진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4 11:01
2012년 6월 4일 11시 01분
입력
2012-06-04 10:56
2012년 6월 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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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톱5 안에 한국영화 세 편이 진입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부터 3일까지(이하 동일기준) 주말 박스오피스 톱5 안에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비롯해 ‘차형사’와 ‘미확인 동영상:절대 클릭 금지’까지 세 편이 올랐다.
로맨틱코미디와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동시에 개봉해 고르게 관객의 선택을 받은 결과다.
하지만 한국영화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흥행 1위 자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3’가 차지했다. 10년 만에 나온 새로운 시리즈를 향한 오랜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다.
윌스미스·토미리존스 주연의 ‘맨 인 블랙3’는 1일부터 3일까지 540개 스크린에서 53만3566명을 동원했다. 5월2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 수는 245만5332명이다.
‘맨 인 블랙3’의 흥행을 추격하는 영화는 임수정·류승룡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 튀는 대사와 독특한 캐릭터를 앞세워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474개 스크린에서 47만4496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278만4896명을 기록했다. 관객 증감 폭도 적어 이르면 현충일인 6일에 3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월30일에 나란히 개봉한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차형사’와 박보영·주원 주연의 ‘미확인 동영상:절대 클릭 금지’는 각각 박스오피스 3, 4위를 기록했다.
‘차형사’는 431개 스크린에서 33만4256명을 동원, 누적관객 45만3572명을 나타냈다. 올해 개봉한 첫 번째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 클릭 금지’는 360개 스크린에서 29만5736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35만3037명을 기록했다.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인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끄는 이 영화는 443개 스크린에서 26만1559명을 동원, 누적관객은 45만2590명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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