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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이닝 1실점’ 다르빗슈, 완벽 피칭으로 시즌 6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7 12:33
2012년 5월 17일 12시 33분
입력
2012-05-17 11:54
2012년 5월 1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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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다르빗슈. 동아닷컴DB
‘일본 특급’ 다르빗슈 유(26)가 시즌 6승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 2/3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팀의 4-1 승리를 주도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1회초 수비에서 선두 타자 저마일 윅스(25)에 2루타를 맞은 뒤, 조쉬 레딕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1회 이후 2회부터 8회 2아웃까지 오클랜드 타선에게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60으로 낮아졌으며, 8번째 선발 등판에서 5번째 퀄러티 스타트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과시하는 텍사스의 강타선 역시 4회 아드리안 벨트레(33)의 2점 홈런 등으로 4점을 얻어내며 다르빗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르빗슈는 마지막 이닝이 된 8회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으나, 바뀐 투수 마이크 아담스(34)가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더 이상의 실점을 피했다.
또한, 9회초 마지막 수비에 등판한 조 네이션은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다르빗슈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8세이브.
한편, 아메리칸리그 타율, 타점, 홈런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는 조쉬 해밀턴(31)은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 감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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