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노미네이트 측에 따르면 휘성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Mnet ‘엠 카운트다운’ 녹화를 하던 중 복통과 현기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에 곧바로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오후 2시 현재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휘성은 ‘엠 카운트다운’ 녹화에서 신곡 ‘놈들이 온다’를 라이브로 부르려고 했지만, 복통과 현기증 등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결국 제작진의 권유로 립싱크로 녹화를 마쳤다.
휘성은 그간 음반과 공연 준비를 하며 피로가 누적돼왔다고 한다. 이날 병원에서 휘성은 감기와 장염, 위궤양까지 겹쳤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 측은 휘성에게 입원을 권유했으나, 휘성은 ‘엠 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10일 미니음반을 발표한 휘성은 다음달 5~6일 이틀간 김태우와 함께 ‘투맨쇼’ 앙코르 공연을 한 후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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