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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드렌트] “내년 거리풍경은 ‘핑크’… 패션은 ‘마린 룩’ 대세”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09-12-11 08:16
2009년 12월 11일 08시 16분
입력
2009-12-11 07:00
2009년 12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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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그들이 예측하는 유행 아이템
올 한해 유행을 주도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양승호-이현종 콤비. 이들이 예측하는 내년 유행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션쇼의 런웨이가 계절을 앞선 옷들로 채워지는 것처럼, 이들의 머리 속에도 내년 거리 풍경이 내심 그려져 있는 듯했다.
색깔부터 골라보자면 파스텔톤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핑크’는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올 한해 패션계가 80년대 복고 열풍에 휩싸였다면, 내년에는 ‘마린 룩’이 대세일 듯하다. 푸른색 또 네이비 재킷으로 대변되는 마린 룩은 ‘크루즈 룩’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를테면 유람선을 탔을 때 입을 법한 의상들이 이 범주에 속할 수 있겠다.
정윤기는 “한 겨울임에도 벌써 크루즈 룩을 연상케 하는 의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마린 룩과 더불어 고전적인 느낌을 강조한 ‘클래식 룩’ 역시 내년 봄, 여름에 큰 호응을 얻게 될 듯하다”고 말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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