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www.kgt.co.kr)를 통해 ‘Leave an impression상’ 온라인 팬 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18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펼쳐지는 ‘발렌타인 2009 한국프로골프 대상시상식’에서 시상하게 될 ‘Leave an impression상’은 올 한해 가장 멋진 인상을 남긴 선수에게 주어지며 온라인 투표 50%와 행사 당일 현장투표 50%가 합산되어 발표된다.
이들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지만 대상·상금왕·덕춘상(최저타수상)을 휩쓴 배상문(23·키움증권)과 만년 2위에서 올 해 우승을 차지한 김대현(21·하이트맥주), 작년 수상자 김대섭(28·삼화저축은행) 등이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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