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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13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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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중 토지거래는 총 9만2525필지 2683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필지수 53.3%, 면적의 경우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치는 필지수 44%, 면적 13%였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 관계자는 “경제특구 지정을 앞둔 서구지역과 개발잠재력이 높은 강화군, 옹진군 등을 중심으로 토지거래가 활발했다”며 “토지거래량과 지가변동률의 동반 상승세에 비춰 볼때 각 경제주체들이 인천지역 경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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