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 ‘베이스볼위클리’ 동아닷컴 이달부터 국내판매

이제 한국 야구팬들도 ‘베이스볼 위클리’(사진)를 안방에서 받아 볼수 있게 됐다.

동아일보 인터넷 신문 ‘동아닷컴(www.donga.com)’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메이저리그 전문 주간지 베이스볼 위클리(Baseball Weekly)를 국내 독점 판매권자인 ICCsports.com 과 제휴, 판매에 들어갔다.

베이스볼 위클리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메이저리그 팬으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 주간지. 한국 팬들에게도 베이스볼 위클리는 이미 익숙하다. 베이스볼 위클리가 수시로 선정하는 랭킹들, 가령‘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가운데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한국산 핵 잠수함’ 김병현의 마무리 실력은 몇 번째인지 등을 한국언론들이 비중있게 보도해 왔기 때문. 베이스볼 위클리의 매력은 깊이와 다양함이다.

특히 해박한 야구지식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메이저리그 리포트’를 매주 작성하는 스타 칼럼니스트 밥 나이팅게일을 비롯 폴 화이트,스티브 디 메글리오, 존 헌트,리치 켄다 등 화려한 필진이 쏟아내는 기사는 메이저리그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또 클럽 하우스 뒷 얘기나 마이너리그 동정도 빠뜨리지 않고 전해준다.

1년 정기구독료 15만원, 6개월 구독료는 8만원으로 휴대전화 결재를 통해 5000원에 한권만 받아볼수도 있다. 2주에 한번(1,2주차/3,4주차) 우편으로 배달되며 매주 받아보려면 별도의 배송비(1년 구독자는 3만6400원, 6개월은 1만8200원)를 추가 지불하면 된다. 주문은 동아닷컴 베이스볼위클리 구매사이트로 하면된다.

박해식 동아닷컴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