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거리처럼 번화한 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언제나 길에서 뭔가를 나누어 주는걸 볼 수있다. 샘플을 나눠주고 있는 것이다. 요즘엔 광고의 방법도 다양해져서 동전을 카드와 함께 코팅해서 주는 경우도 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의 샘플포장은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포장이 이중 삼중으로 되어있고, 재활용도 어려운 재료라서 받으면서도 이 포장쓰레기를 다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한다. 상품의 광고도 좋지만 자원 낭비,환경문제를 생각한다면 간소한 포장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