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9일보다 8.8원 높은 1276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51분 현재 8.7원 오른 1277.5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이 이처럼 상승한 것은 지난 주 나스닥의 급락에 따른 국내증시의 동반하락으로 외국인이 250여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데다 일본경제에 대한 불안지속으로 달러/엔 환율이 120엔선을 넘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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