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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22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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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자금중개회사는 기존의 한국자금중개(주)를 포함해 복수 체제로 운영되며 경쟁이 붙게 됐다.
금융결제원이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한 서울외국환중개는 재정경제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외국환 중개업무를 수행중이며 이번 승인으로 내년 2월부터 원화 자금중개업도 할 수 있게 됐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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