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M&A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정부의 육성, 구조조정 및 사업모델의 개편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통신업체 및 인터넷업체, 의약분업에 따른 제약업체 등의 M&A 가능성을 제기했다.
통신업체의 경우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과 관련한 통신시장 개편으로 시장 선점을 위해 M&A가 가속화할 전망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관련업체도 올 1.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처 사업모델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돼 M&A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구조조정이나 자금 및 수익성을 높여 돌파구를 찾기 위해 M&A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M&A관련주로는 다음, 새롬기술, 한컴, 골드뱅크, 드림라인, 한통하이텔,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하나로통신,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등.
또 바이오테크의 경우 미국 임상종양협회 연차회의에서 최근 연구 성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데 유방암과 폐암, 신장암, 위암 분야에서 연구결과가 기대되고 게놈프로젝트와 관련해 테마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바이오테크 관련주로는 바이오시스, 벤트리, 마크로젠 등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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