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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7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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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특별대상에는 남원 출신 도공의 후예로 세계적인 도예의 명가를 이룩한 재일(在日) 도예가 심수관(沈壽官·72·일본 가고시마현)씨를, 애향대상에는 국내외 각종 바둑대회에서 8백40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둑기사 이창호(李昌鎬·23)씨를 선정했다.
또 애향본상에는 진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 노인들을 후원해온 재경 진안읍 향우회장 전종윤(全鍾倫·65)씨와 전북의 씨름과 역도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운동전주시지회장 최찬욱(崔贊旭·48)씨를 각각 선정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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