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전화대행서비스 「인천콜통신」 문열어

  • 입력 1998년 11월 24일 13시 02분


부고 모임 행사연락 고객관리 등에 필요한 전화연락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업체가 인천에도 문을 열었다.

전화연락 대행업체인 ‘인천콜통신’은 고객의 의뢰를 받아 ‘알릴 내용’을 컴퓨터에 녹음하고 전화번호를 입력, 원하는 연락처로 자동송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컴퓨터는 통화가 안된 전화번호를 선별해 아홉번까지 재통화를 시도하므로 장기 외출이 아니면 거의 1백%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 10분에 2백통화까지 가능해 어지간한 부고나 알림은 10분안에 끝낼 수 있다.

인천콜통신은 이와함께 기업체 홍보물 발송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인천시내는 기본 50통화에 1만원이며 1백통화는 2만원, 시외는 지역과 관계없이 1백통화에 4만원. 518―0114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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