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대구정보통신協 5일 창립

  • 입력 1997년 11월 6일 08시 31분


사단법인 경북대구정보통신협의회(KTIC)가 5일 창립됐다. 이 협의회는 이날 오후 대구 파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이석수(李碩壽)경북도 정무부지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 14명을 선임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정보통신 관련 기술인력을 양성,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벤처마트를 통한 취업알선을 도모하며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을 경북도내에 유치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이의근(李義根)경북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자질을 지닌 유망 정보통신사업체들을 적극 육성하고 향토출신 정보통신인을 고향으로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석수 △이건일(대한전자공학회 대구경북지부장)△정현열(한국통신학회 대구경북지부장)△이철호(도원텔레콤 대표이사)△박용완(영남대교수·전기전자공학부)△서승모(C&S테크놀로지 대표이사)△우병일(영우통신 대표이사)△장부관(월텍정보통신 전무이사)△김대영(계명전문대 교수)△주낙영(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안종욱(경북도 중소기업지원과장)△정연식(계명전문대 교수·세무회계학)△문병현(대구대 교수·정보통신공학부)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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