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영국의 골잡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축구 이적 시장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뽑혔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4일(현지시간) 이적 시장 가치 TOP100을 공개했다. CIES는 선수의 나이, 소속 리그, A매치 출전 등을 고려해 가치를 평가했다. 1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케인이 차지했다. 케인의 이적 시장 가치는 무려 2억120만 유로(2513억 원)로 나타났다.2위에는 브라질의 골잡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1억9570만 유로)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프랑스 신성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1억 8650만 유로), 4위는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억 8420만 유로)가 자리했다.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뒤흔들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억 7130만 유로)는 5위에 머물렀다.이밖에도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뒤를 이었다.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1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9020만 유로(1127억 원)로 39위에 랭크됐다.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일궈낸 이스코(51위·7780만 유로), 토니 크로스(55위·7530만 유로), 가레스 베일(61위·7360만 유로) 보다 높은 가치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UN이 선정한 이번 환경의 날 공식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의 탈출’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로 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은 참 편리하지만, 편리함 뒤에 폐기물이 됐을 때는 우리 후손들과 환경에 긴 고통을 남긴다”며 “환경보호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이어 “비닐봉지 사용만 줄여도 원유사용이 줄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어든다”며 “‘지구환경보호’라 하면 ‘북극곰 살리기’ 같이 전 지구적인 일이 떠오르지만, 결국 우리의 생활습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 하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하루를 보냈는데 참 좋더라!’ 하는 경험이 우리에게 남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경험과 작은 습관이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아이들에게도 남겨진다면, 그게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환경의식은 세계 최고”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같이, 국민 참여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일도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했다. 일회용품을 덜 쓰고 장바구니도 열심히 들고 다녔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이 노력한 만큼 환경은 썩 좋아지지 않고 있다. 상수원 녹조,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참 미안한 일이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환경정책에 더 힘을 싣겠다. 국민들께서도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동참을 촉구했다.아울러 “우리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의 ‘조금 불편함’이 우리 모두의 편리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한편, 세계 환경의 날이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애플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iOS12를 공개했다.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iOS 12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바일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앱 리미츠’(App Limits) 기능이다. 앱을 과도하게 쓰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하고 사용 시간에 제한을 거는 기능이다. 부득이하게 계속 앱을 써야 한다면 연장(익스텐드) 버튼으로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아이폰의 경우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이 추가됐다. 최대 32명이 한 번에 모여 비디오 채팅을 할 수 있다.또한 애플은 iOS 12 적용으로 앱 실행 속도 40%, 키보드 작동 속도는 50% 빠르게 향상시켰다. 또한 카메라 구동 속도는 70%까지 빨라진다.현재까지 iOS 12를 직접 체험해본 얼리어댑터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특히 이들은 속도 향상으로 쾌적해진 사용 환경에 박수를 보냈다.IT기기 관련 커뮤니티 ‘클리앙’ 이용자 홍***은 “iOS 11.4보다 쾌적하다. 앱도 대부분 잘 된다”고 했고, 초***은 “메이저 업데이트 베타1인데 불구하고 쾌적하다. 최적화에 신경을 쓰긴 쓴 것 같다”고 호평했다. 종***은 “iOS 12 정식 버전은 물건일 것 같다. 퍼포먼스가 진짜 물 흐르듯이 끝내준다. 베타1이 맞나 싶을 정도”라며 “정식 버전이 정말로 기다려진다”고 극찬했다.ra***은 “지루하긴 하지만 기존 버전에 버그가 많아 무리하는 것보다 버그를 잡고 안정화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고 평가하기도 했다.반면, 다소 실망했다는 이들도 있었다. 레***은 “조금 실망이다. 빨라지고 잘 돌아가지만 iOS 12가 아니라 iOS 11.6정도 되는 느낌이다. iOS 11과 거의 똑같은 OS를 1년 더 쓸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실망이다”라며 아쉬워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가수 이동기가 자신의 히트곡 ‘논개’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이동기가 출연했다. 김학래, 이승연은 패널로 함께 했다.이날 이동기는 “히트곡 ‘논개’가 뜨기 전, 사람들에게 ‘잘생기지 못 했으니 가수가 되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논개’로 ‘가요톱텐’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을 언급하며 “비교를 하면 안 되겠지만, 당시 이야기를 하자면 내가 1위를 했을 때 조용필 씨가 2위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논개’가 히트한 이후 못생겼다고 했던 사람들을 포함해서 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동기는 “젊을 때는 노래 하나만 히트되면 부자 되고 인기가 영원히 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논개’가 건전가요이기 때문에 밤무대 행사에 불러주지 않았다. 그래서 돈을 못 벌었다”고 고백했다.그는 “1987년도 밤업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우연히 일본 사람이 와서 일본에 가자고 하더라. 여행 겸 갔는데 대박이 나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본에 오가면서 노래했는데 공연을 하면 교민들이 주로 와서 봤다. 일본 사람도 와서 봤다”며 “한국 가사 그대로 불렀다. 개사도 안 하고 4년간 노래를 했는데 일본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부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체제보장 합의가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국은 김정은이 정권 유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아리랑TV에서 5일 방송하는 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 최근 녹화에서 ‘미국의 소리’ 브라이언 패든 기자는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의 체제보장이란 “북한에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북한이 원하는 것은 한미연합훈련의 폐지 또는 축소이며, 궁극적으로 주한미군의 철수일 가능성이 큰데, 어느 수준에 만족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미국 ‘LA 타임스’의 매트 스타일스 기자는 “체제 보장의 정확한 의미는 추후에 논의되겠지만 현재 미국은 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북한이 이를 신뢰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미국은 이미 이란과의 핵 협정을 파기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체제 보장에 대한 협의는 미국뿐만이 아니고 중국 같은 나라를 포함한 다자협상을 통해서 이뤄져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NBC 뉴스’의 브루스 해리슨 기자도 “이란 핵 협정을 토대로 북한이 평화적인 목적으로 핵 시설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려해야 된다”며 “북한이 전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제안이 될 것 같지만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이란과의 협의를 파기했기 때문에 신뢰측면에서 미국이 불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외신 기자들의 시각으로 국내외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화요일 오전 07:35에 방송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 뉴욕에서 화장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이색 경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Toilet Paper Wedding Dress Contest)의 최종 우승후보 10개 작품이 공개됐다.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은 디자인을 뽐냈다. 특히 화장지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2년 연속 우승후보에 이름을 올린 뉴욕의 디자이너 아우구스토 만사나레스(34)는 “또 한번 결선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이번에는 운이 조금 더 따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미국 웨딩업체 ‘칩 앤 시크 웨딩닷컴’과 화장지 제조업체 ‘퀄티드 노던’이 공동 후원하는 이 행사는 화장지와 바늘, 실, 테이프, 접착제만을 이용해 사람이 입을 수 있는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야 한다.우승자에겐 1만 달러(약 1070만원)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2위와 3위는 각각 5000달러(약 535만원)와 2500달러(약 267만원)를 받는다.우승자는 오는 20일 뉴욕 유명 웨딩 드레스샵 ‘클라인펠드 브라이달’에서 모델들이 각각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마친 후 결정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유명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독특한 남성 의류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발렌시아가는 최근 ‘2018 가을 컬렉션’으로 남성용 ‘셔츠 티셔츠’를 출시했다. 평범한 반팔 티셔츠 앞면에 긴팔 셔츠를 붙인 모양이다. 발렌시아가는 해당 제품에 대해 “2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한 셔츠”라고 설명했다.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어마어마한 가격도 눈길을 끌었다. ‘셔츠 티셔츠’의 가격은 국내 기준 166만원이다.발렌시아가는 반팔 셔츠 앞면에 긴팔 셔츠를 붙인 모양의 ‘더블 셔츠’도 내놓았다. 이 역시 국내 기준 190만원으로 상당한 고가다.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ma***은 “나는 발렌시아가 디자이너들이 사람들을 상대로 사회적 실험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고, cl***도 “그냥 티셔츠에 다른 셔츠를 붙인 것뿐인데 비싼 이유가 뭐냐. 정말 우습다”며 혹평을 남겼다.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제품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트위터 이용자 AH***은 티셔츠와 셔츠를 투명 테이프로 붙인 옷을 공개하며 “나도 ‘더블 셔츠’를 만들어봤다. 이 옷은 1000달러가 들지 않았다”고 비꼬았다.한편, 발렌시아가는 앞서 올해 봄·여름 신상품으로 비닐 재질(폴리에틸렌)로 만든 셔츠를 출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지도지사 후보 측이 ‘선거벽보 바꿔치기’에 이어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도 남 후보께 빠지고 이재명 후보것 두장이 들어간 사례가 있다며 항의했다.남경필 캠프의 김우식 대변인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이해 못할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에 남 후보의 공보물은 누락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보물은 두 장이 들어갔다는 제보”라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남 후보 벽보가 빠진 자리에 이재명 후보 벽보를 연달아 붙인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선관위는 더 이상 실수, 유감 운운하며 책임 회피하지 마라. 세 번, 네 번 반복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특정 후보를 어떻게든 도와 보려는 명백한 고의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선관위는 즉각 경위를 조사해 도민 앞에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라. 남경필 캠프는 현명한 유권자와 함께 선관위의 편향된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김 대변인은 ‘화성 2동탄 A 아파트 주민’에게 이러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화성시 선관위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2동탄 쪽 한 세대에서 후보님 한 분의 공보물이 누락되고, 다른 후보님의 공보물이 두 장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며 “동탄 지역에 발송해야하는 세대 수가 많아 인력을 동원해 공보물 정리 작업을 했고, 그 과정에서 누락된 것 같다. 특정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4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전날 발생한 서울 용산 4층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서울시내 여러 곳에 6·25 전쟁 직후 피난민촌 같은 집과 빈집이 너무나 많다”며 “이런 곳들은 신속하게 재개발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도장을 찍어드리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울시내에 그야말로 안전 자체가 보장이 안 되고 생활이 불가능한 이런 곳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재개발 재건축이 투기심리를 자극하지 않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해서 집이 무너져서 사람이 다치고 이렇게 해선 안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또한 김 후보는 “공무원 중심으로 집이 새롭게 되는 것을 ‘집값이 올라간다’, ‘투기가 있다’ 이렇게 이유를 대서 집을 깨끗하게 고쳐서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갑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서울시는 어떤 경우 조금 의견이 안 맞을 때도 있다. 그러나 서울시장으로서 정부를 설득하고 또 이해를 구해서 서울에 맞는 어제 같은 불행한 참사가 일어난다든지 축대가 무너져서 사람이 다친다든지 이런 일은 없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김효주(23)가 제73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를 준우승으로 마쳤다.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 골프장(파72·669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에 들입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 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최근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효주는 이날 전성기 시절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전반 9개 홀까지 쭈타누깐에게 7타 차 열세를 보였지만 맹추격에 나서 기어코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가는 집중력을 보였다.6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은 김효주는 초등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2014년 시즌 상금 12억원으로 KLPGA 투어 사상 최초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고, 그해 9월 메이저 대회인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2016년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수확했지만, 이번 시즌 8개 대회에선 세 차례 컷 탈락하고, 최고 성적이 공동 24위에 그쳤다.김효주는 경기 종료 후 “성적이 안 좋다가 요즘 조금씩 좋아졌다. 그러다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잊을 수 없는 날인 것 같고, 이번 주 이후로 자신감이 올라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일 충남 보령에서 교통사고를 발견한 한 시민이 몸을 던져 2차 사고를 막았다.YT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보령시 동대사거리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후에도 은색 SUV(스포츠형 다목적 차량)는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은 사고 차량으로 직접 달려갔고, 차량이 멈출 수 있도록 도왔다.이 시민은 “출근길이었는데 뒤에서 사고가 난 것이 보였다. 그래서 잠깐 차를 세워서 보니까 사고 차량이 계속 앞으로 오더라”라며 “보니까 조수석 유리창은 깨져있고 운전자는 반쯤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YTN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이대로 가다가는 그 앞이 하천이라서 위험할 것 같았다”며 “차를 세우려고 하다가, 마지막 부근에서 운전자가 약간 의식이 돌아와서 시동을 빨리 끄시라고 했다. 거의 마지막 부근에서 시동을 끄고 차를 멈춰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충남 보령경찰서는 동아닷컴에 “은색 SUV 차량이 신호위반을 해 충돌사고가 일어났다”며 “사고 충격으로 차량 운전자는 조수석으로 튕겨졌고,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는 밖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충돌한 다른 차량 운전자 역시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경찰 측은 “운전자분이 사고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으셨던 것 같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추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일 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서울 강남에서 상의탈의 시위를 벌였다.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페이스북의 ‘나체 이미지’ 규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활동가 10명은 이자리에서 상의를 탈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의 몸에는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한 글자씩 적혀 있었다.경찰은 곧바로 담요 등으로 이들의 상체를 가렸다. 그러자 활동가들은 “가리지 말라”며 강하게 항의했다.앞서 불꽃페미액션은 지난달 26일 열린 ‘월경 페스티벌’ 행사에서 상의탈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찍은 사진을 29일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했다.하지만 페이스북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후 ‘나체 이미지 또는 성적 행위에 관한 페이스북 규정을 위반했다’며 계정 1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이에 불꽃페미액션 측은 “페이스북은 남성의 가슴 사진은 삭제하지 않는다”며 “심지어 여성의 몸을 몰래 촬영한 ‘비동의 불법촬영물’도 삭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반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2일 “선거 벽보가 바꿔치기 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남경필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이날 “2번 남경필 후보의 포스터를 누락시킨 후 1번 이재명 후보 포스터만 두장 연달아 붙인 사진이 제보됐다. 남 후보의 포스터를 3번 자리에 배치한 경우도 발견됐다”며 “상식적으로 단순 실수라 볼 수 없는 명백한 고의적 행위”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미 경기도 선관위의 한 직원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트윗에 ‘좋아요’를 눌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도 밝혔다.또 이재명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현금이 오간 사건을 전하며 “‘캠프 관계자가 관련된 정황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서둘러 꼬리를 잘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기도 선관위는 왜 이 같은 벽보 바꿔치기가 일어났는지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관련자 문책에 즉각 나서라”며 “남경필 캠프는 경기도 선관위의 편향된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선관위는 동아닷컴에 “부천시에서 남 후보의 포스터가 누락된 벽보가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았고, 2일 오전 수정 조치를 취했다. 남 후보의 포스터와 기호 3번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 포스터 순서가 뒤바뀐 벽보가 발견된 지역은 구리시였고, 이곳 역시 1일 오후 순서를 정렬해 놓았다”고 밝혔다.이어 “선거 벽보를 붙이는 작업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난 것 같다.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에서 로메인 상추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이콜라이)에 감염돼 숨진 인원이 5명으로 늘어났다.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현지시간) “로메인 상추에 인한 병원성 대장균 감염으로 4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보고됐다”고 밝혔다.CDC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의 한 주민이 오염된 로메인 상추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병원성 대장균 감염환자도 25명 추가돼 총 197명으로 늘어났다. CDC는 “최근 보고된 환자들은 2~3주 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는 로메인 상추를 먹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로메인 상추를 먹고 감염된 환자들과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로메인 상추 사태가 확산되자 CDC는 미리 썰어 판매되는 로메인 상추 포장제품을 폐기토록 한 데 이어 모든 유형의 로메인 상추 섭취를 중단하라고 권고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탄핵대선보다 민생이 핍박해져 선거환경이 두배 이상 좋다”며 한국당 후보들을 응원했다. 홍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대선과 이번 6·13지방선거의 차이는 탄핵과 북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대선은 탄핵으로 당전체가 패배감에 젖어 나홀로 대선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각자의 당력이 걸려있어 당이 한마음으로 그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조작된 여론조사, 기울어진 언론 환경 탓하지 말고 민생으로 파고들면 선거는 이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홍 대표는 “초반 분위기 나쁘지 않다. 하루가 평소의 한달과 맞먹는 시간”이라며 “지방권력까지 넘어가면 일당 독재 국가가 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은 김교순의 근황을 전했다. 1970년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인기를 누린 김교순은 결혼 후 일본에 거주하다 국내로 돌아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이날 방송에서 김교순은 뜻밖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진하게 그린 눈썹, 새빨갛게 칠한 입술 등으로 일명 ‘펭귄 할머니’로 불리고 있었다.김교순과 같이 활동했던 배우 김형자의 도움으로 김교순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쓰레기로 난장판이 된 집에 살고 있었다. 쓰레기는 집 입구부터 침실까지 가득했다. 특히 김교순은 이러한 곳에서 20년을 살았다고 밝혀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겼다.아파트 입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김교순의 집을 대청소했다. 청소를 위해 1대의 사다리차와 2대의 트럭까지 동원됐고, 청소는 48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됐다.폐기물 업체 직원은 “쓰레기가 4톤 정도 나왔다. 이정도면 중소기업에서 2~3개월 정도 모은 양”이라고 밝혔다.또한 김교순은 “내 주변에 신이 79명 있다. 신들의 (목소리가) 다 들린다”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는 “조현병으로 생각된다”며 “환청이나 망상이 줄어들 수 있도록 약물치료가 우선돼야 한다”고 진단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일부 남부 내륙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3일까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특히 일부 경상내륙과 전남내륙에는 2일 오전 11시를 기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일부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과 내일(3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30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8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 축구대표팀 23인이 확정됐다. 김진수(전북), 권경원(톈진 취안젠),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는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이청용, 김진수, 권경원을 제외한 23명이 3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신태용 감독은 앞서 지난달 14일 28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권창훈(디종)과 이근호(강원)가 부상으로 하차했고, 대체 발탁 없이 남은 26명이 5월 21일부터 훈련에 들어갔다.이후 대표팀은 3주가량의 훈련과 온두라스(2-0 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3 패)를 상대로 한 두 차례의 평가전을 치른뒤 최종명단을 확정했다.먼저 왼쪽 수비수 김진수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다친 무릎이 낫지 않아 월드컵행이 좌절됐다.이청용은 올 시즌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신태용 감독에 신뢰를 받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온두라스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낙마하게 됐다.권경원은 가장 치열했던 중앙 수비수 경쟁에서 밀렸다. 그는 보스니아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점검을 받았으나 결국 경쟁에서 밀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23명)▼FW(3명): 김신욱(전북 현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잘츠부르크)MF(7명):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주세종(아산 무궁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현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DF(10명):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성남FC), 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 김민우(상주 상무), 박주호(울산 현대), 홍철(상주 상무), 고요한(FC서울), 이용(전북 현대) GK(3명):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후배들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1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일반적으로 선수들은 경기 후 감독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짐을 챙겨 버스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날 대표팀 선수들은 신태용 감독이 경기장을 떠난 이후에도 수십 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같은 시각 라커룸에서는 기성용이 후배들을 향해 쓴소리를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경기 후 기성용은 믹스트존에서 “오늘 경기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며 “이런 실수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되풀이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이 부분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같은 결과가 되풀이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후배들에게 최대한 남자답게 실수들이 나오지 않게 준비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기성용은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전술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상대방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게 저희들의 현주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경기를 한다면 월드컵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신 바짝 차려서 오늘과 같은 경기가 안나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평가전이 1일 열리는 가운데, 전북 전주를 찾은 보스니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전주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계적인 공격수 에딘 제코(AS로마)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주의 한 카페를 찾은 보스니아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FC)와 수비수 에르민 비카치치(TSG 1899 호펜하임)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료들과 전주의 길거리 걷고 있는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스니아 선수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누리꾼 z.***은 “피파에서나 뵙던 분을…”이라며 에딘 제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le***도 “출근길에 에딘 제코를 만났다”며 인증샷을 공개했고, pa***은 “보스니아 선수들이 전주에 떴다. ‘제코~’라고 부르니 인사도 해줬다”며 한옥마을을 걷고 있는 보스니아 선수들의 모습을 전했다.한편, 보스니아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한국과 보스니아의 평가전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한국이 1승 0무 0패로 앞서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