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대표팀 전주 인증샷 ‘신기’…“에딘 제코다!” 목격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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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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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딘 제코 인스타그램
사진=에딘 제코 인스타그램
한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평가전이 1일 열리는 가운데, 전북 전주를 찾은 보스니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전주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공격수 에딘 제코(AS로마)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주의 한 카페를 찾은 보스니아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FC)와 수비수 에르민 비카치치(TSG 1899 호펜하임)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료들과 전주의 길거리 걷고 있는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랄렘 퍄니치, 에르민 비카치치 인스타그램
사진=미랄렘 퍄니치, 에르민 비카치치 인스타그램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스니아 선수들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누리꾼 z.***은 “피파에서나 뵙던 분을…”이라며 에딘 제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le***도 “출근길에 에딘 제코를 만났다”며 인증샷을 공개했고, pa***은 “보스니아 선수들이 전주에 떴다. ‘제코~’라고 부르니 인사도 해줬다”며 한옥마을을 걷고 있는 보스니아 선수들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보스니아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과 보스니아의 평가전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한국이 1승 0무 0패로 앞서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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