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2

추천

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1~2026-03-02
기업50%
건설25%
유통11%
경제일반6%
부동산5%
금융1%
건강1%
인사일반1%
기타0%
  • 농협, ‘애그테크 LAB 제4호’ 현판식 개최… “AI 도축로봇 상용화 나선다”

    농협중앙회가 AI 기반 도축로봇 기술을 실증·확산할 디지털 축산 혁신 거점을 마련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7일 경상남도 고성군 부경제일축산물유통센터에서 ‘농협 애그테크 LAB 제4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기술 확산을 위한 시범 모델 구축 차원에서 기획됐다.행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박재현 로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도축로봇 기술이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기술을 개발한 로보스는 도축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로봇 스타트업으로 목절개, 복부절개, 이분도체, 세정 등 공정별 전용 도축 로봇을 상용화했다. 이 로봇은 시간당 최대 450두를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생산성과 정확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로보스는 해당 기술을 통해 도축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농협 애그테크 LAB은 스마트 농업 및 축산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혁신기술을 검증하고 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경양돈농협 외에도 서귀포농협, 한림농협, 월항농협 4곳이 지정돼 있으며 각 LAB은 지역별 핵심 축산물 유통 거점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농산업 전반의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적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부경양돈농협은 스마트 축산 실현의 출발점으로 향후 AI·IoT 등 첨단기술의 확산을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7-01
    • 좋아요
    • 코멘트
  • GS건설, 자이 아파트에 목조 모듈러 ‘티하우스’ 첫 적용

    GS건설이 자이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에 자회사를 통해 개발한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공법을 도입하며 탈현장 건설(Off-site Construction)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GS건설은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자체 개발한 목재·철골 복합 하이브리드 구조를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내 티하우스를 포함한 부대시설에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및 중목 목구조에 철골 프레임을 더한 형태로 기둥 없이 넓은 내부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재 특유의 질감과 자연 친화성은 유지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과 설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시스템이 적용된 부대시설은 6월 경남 양산시에 분양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에 첫 도입된다고 한다. 향후 스쿨버스 존 등 기타 부대시설로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다.GS건설 관계자는 “모듈러는 자이가이스트의 충남 당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패널과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OSC(탈현장 시공) 방식으로 건설된다”면서 “이를 통해 공기 단축, 현장 내 소음 및 폐기물 저감, 시공 안전성 제고 등 시공 효율성과 친환경 요소를 동시에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GS건설은 올해 초 강화도에서 철골 모듈러 아파트 시범 프로젝트를 선보인 데 이어 충남 아산의 GPC 공장에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한 2층 규모 샘플하우스를 건립하는 등 탈현장 건설 전략을 꾸준히 확대해왔다.GS건설 관계자는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는 디자인, 품질, 시공 효율 측면에서 기존 RC구조와는 다른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주거 공간에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2020년 설립한 모듈러 전문 자회사로 국내 최초로 목구조 단독주택에 대한 공업화주택 인정서를 획득했으며 연간 300채 이상 규모의 목조 모듈 생산이 가능한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골프텔과 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모듈러 건축을 확대 중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30
    • 좋아요
    • 코멘트
  •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 3일간 2만3000명 방문

    도시개발 전문 기업인 HMG그룹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이달 27일 개관 이후 3일간 약 2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으며 주변 도로에는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고 한다.HMG그룹 관계자는 “이처럼 이례적인 인파가 몰린 배경에는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7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범단지 역할을 맡은 첫 분양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 10년간 임대료 동결 및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포함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포함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개 블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전용 59~112㎡) ▲3블록 1508가구(전용 59~84㎡)다.이 중 1블록에 해당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분양일정은 민간임대의 경우 7월 4일부터 7일까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계약은 같은달 9일과 10일 진행된다. 일반분양도 같은 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분양을 맡고 있는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를 넘어 충청권을 대표할 기념비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준비했다”면서 “견본주택에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청약 성적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30
    • 좋아요
    • 코멘트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265가구 공급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임대물량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 1498가구을 제외한 265가구가 임대 물량이다.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은 모두 수요자 선호도 높은‘ 국민평형’ 84㎡만으로 구성되고 A타입부터 D타입까지 총 4가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10년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지난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우선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 ‘레이크 프론트’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 서측으로 약 4만㎡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호수 사이 약 3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 동측의 녹지공간까지 포함하면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으로는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해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단지 인근으로는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고 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 4Bay 판상형 중심 구조로 평면을 구성했고 DL이앤씨의 주거플랫폼 ‘C2 하우스’를 이용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고 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미니짐, 필라테스룸, 작은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 라운지 등 다양한 세대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휴게정원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드포엠플레이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모든 차량은 지하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지상은 보행 중심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55대로 성성지구 내 입주한 단지의 평균 주차대수(가구당 1.21대)대비 넉넉한 편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선보인 일반분양에서 알 수 있듯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단지”라면서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30
    • 좋아요
    • 코멘트
  •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 개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6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3층, 총 7개 동,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 45가구 ▲84㎡B 234가구 ▲84㎡C 49가구 ▲98㎡ 18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98㎡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청약 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국민주택이 7월 15일, 민영주택이 7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4Bay 판상형 구조 비중이 전체의 약 90.5%에 달하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연결녹지 등이 배치됐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이집, 주민카페,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입지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향후 BRT 정류장도 단지 앞에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에는 KTX·SRT 정차역인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향후 예정된 GTX-A·C 노선 등 광역 교통망이 위치해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코스트코,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거주 편의성이 좋다.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의 특성상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되어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으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희소성 모두를 갖춘 입지라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도 가격,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완성형 주거단지”라며 “중대형 수요 증가 흐름과 맞물려,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30
    • 좋아요
    • 코멘트
  • 평택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서 노동자 추락… “정확한 경위 파악 중”

    지난 27일 오후 5시경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P4 신축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가스배관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배관팀 협력업체 소속 50대 여성 작업자가 석고보드로 덮여있는 개구부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고 한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이다. 해당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해당 현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신축 공사 구간으로 배관·전기·설비 등 다수의 협력업체가 투입돼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월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이던 같은 P4 공사 현장에서 유사한 추락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삼성물산 시공 구간에서 또다시 협력업체 노동자의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비슷한 유형의 중대재해에 대해 단순한 현장 과실을 넘어 시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 파악 중”이라면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현재 평택경찰서는 사고 당시 작업자 위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개구부의 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용노동부도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8
    • 좋아요
    • 코멘트
  • [현장]‘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본격 분양

    HMG그룹이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본보기집이 27일 문을 열었다.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토지 보상이 100% 완료됐으며 전체 62만㎡ 부지에 총 394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청주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15~20분 남짓 소요됐고 1·2·3 순환로와 17번 국도가 만나는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은 무난해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오창·옥산 방면보다 접근성이 더 낫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단지 북쪽으로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동쪽 일부 구간은 초등학교 부지다. 남쪽에는 상업시설이 입지할 예정 블록이 있다. 본보기집은 입구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실제로 입장 대기 줄이 건물 외부까지 길게 이어져 있었다. 중년 부부와 노부부,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이 몰렸다. 내부에는 경품 추첨과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상담석은 대부분 만석 상태였다.본보기집 내 유니트는 민간임대에 해당하는 59㎡a 타입만 준비된 된 상태였다. 주방과 거실의 일체형 구조와 함께 복도 수납장,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우물천장 리니어조명, 포세린타일 등 고급 마감재가 눈에 띄었다. 시스템에어컨 4대의 실외기가 부엌 옆 발코니에 위치한 것도 인상적이었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총 1448가구 중 655가구가 일반 분양, 793가구는 10년 장기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스크린테니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조경률은 약 40%로 수변공원과 미로정원 등 녹지 공간도 많다.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한 구조다.도시개발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서 후속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실제 청주TP 인근 분양 사례에서도 1차와 3차 간 분양가 차이가 수천만 원에 달했던 전례가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에도 유연성이 크다. 청주 남부권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이 단지는 산업단지와 20~3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장점도 뚜렷하다. 중부내륙선, 서울세종고속도로, 3순환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10년 임대료 동결, 분양전환 옵션 제공, HUG 전세보증금 보증 가입 예정 등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 주택 수 미포함 등의 세제 혜택도 강점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민간임대 공급은 2018년 대비 80% 이상 줄어든 반면 수요는 전세사기 여파로 오히려 늘어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청약 전 임시 거처로 10년 임대형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당장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살면서 향후 분양전환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민간임대와 일반분양으로 나뉘어 청약이 진행된다. 먼저 민간임대의 경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 뒤 9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청약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7
    • 좋아요
    • 코멘트
  • 수도권 주담대 6억 상한·전입의무 도입… 가계부채 총량 50% 축소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제동을 걸기 위해 고강도 대출 규제에 착수했다. 오는 6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는 6억 원 한도가 적용되고 다주택자 및 비실거주 목적 대출은 전면 금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LTV가 축소되고 전입 의무가 신설되며 조건부 전세대출은 원천 차단된다. 금융권 전체의 대출 총량은 기존 계획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다.금융위원회는 6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등 금융권도 참석했다.최근 가계대출 증가는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주택거래 규제 완화가 맞물리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진행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3.5%에서 올해 5월 기준 2.5%로 낮아졌고 은행권 평균 주담대 금리도 4.3%에서 3.98%로 떨어졌다. 여기에 지난 2~3월 일시적으로 해제됐던 토지거래허가제가 시장 기대를 자극했다.이에 따라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 5조3000억 원, 5월 6조 원 증가했다. 수도권 매매거래량도 회복세를 보이며 규제지역 중심으로 주택 구입 목적의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정부는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를 당초 계획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디딤돌대출·버팀목대출·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은 공급계획 대비 25% 축소된다. 명목성장률 하향과 최근 대출 확대 흐름을 고려한 조치다. 단순 총량 규제뿐 아니라 대출 구조 전반을 실수요 위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가 이번 조치에 담겼다.수도권·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담대 전면 금지… 생활안정자금도 최대 1억 원 제한정부는 이번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담보대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그 핵심은 다주택자와 추가 주택을 구입하려는 1주택자에 대한 대출 제한이다. 오는 28일부터 수도권 또는 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대출은 전면 금지된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0%가 적용되며 사실상 대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규제지역에는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가 포함돼 있다. 모두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조치로 인해 실거주 목적이 아닌 매입 수요는 사실상 막히게 된다.1주택자의 경우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새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대출이 불가능하다. 다만 새 집을 사면서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겠다는 ‘처분 조건부’를 걸면 무주택자와 동일한 수준의 대출이 가능하다. 이 경우 비규제지역에서는 LTV 70%, 규제지역에서는 LTV 50%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처분 기한을 2년까지 인정했지만 이번에는 기한을 6개월로 단축해 대출과 실거주 간의 연계를 강화했다. 만약 기한 내에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해당 대출은 회수되며 이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이 제한된다.이와 함께 주택을 담보로 생활비를 조달하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도 대폭 규제된다. 앞으로는 수도권·규제지역에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의 경우 해당 주택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만 허용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이마저도 전면 금지된다. 과거에는 1억~2억 원 범위에서 은행 자율에 따라 대출이 가능했으나 이 역시 전국적인 금융권 공통 규제로 전환되며 조여지게 됐다. 반면 지방 소재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은 현행처럼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한도를 정할 수 있다. 수도권 외 지역의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하되 규제지역 내 과도한 대출 유입만 차단하는 셈이다.수도권 주담대, 6억 원 한도·30년 만기 제한… 갭투자용 전세대출도 전면 차단기존에는 주담대에 별도의 총액 한도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다. 이는 고가주택 구입 과정에서 과도한 대출 활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중도금 대출은 적용 제외되지만 잔금대출로 전환할 경우 6억 원 한도가 적용된다.또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40년까지 허용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장기만기 대출을 통한 DSR 우회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정부는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세보증금으로 매매잔금을 충당하는 ‘조건부 전세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이는 이른바 ‘갭투자’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임대인과 소유자가 다른 임대차 계약은 대출 심사에서 배제된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규제 강화… LTV 80%→70%·수도권 전입 의무 6개월 내 부과기존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LTV 80%가 적용됐고 전입 의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는 LTV가 70%로 축소되고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부과된다. 디딤돌,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이 밖에도 디딤돌·버팀목 대출 한도도 전반적으로 축소된다. 신혼부부 기준 주택구입용 디딤돌대출 한도는 4억 원에서 3.2억 원으로 전세자금 대출은 수도권 기준 3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낮아진다. 청년, 생애최초, 신생아 가구 등도 대출한도가 줄어들며 전세대출 보증비율은 수도권 및 규제지역 기준 90%에서 80%로 축소된다. 시행일은 7월 21일이다.금융당국은 실수요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차주에 대해 종전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6월 28일 시행일 이전에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경우 또는 전산상 대출 신청이 완료된 경우에는 기존 규제가 적용된다. 단, 가계약은 예외 대상이 아니다. 전세대출 역시 같은 원칙이 적용되며 계약갱신청구권에 따른 연장 계약도 기존 규정이 유지된다.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전 금융권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가계부채 관리조치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고객 불편과 민원이 예상되는 만큼 창구 직원 교육과 전산시스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또한 “필요 시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DSR 적용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매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점검과 금융사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7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 편집숍 ‘시코르 강남역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강남역점은 K-뷰티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시코르 강남역점은 지하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 면적은 약 130평 규모다. 매장 중앙에는 50여 개의 K-뷰티 브랜드로 구성된 ‘K-메이크업 존’이 마련돼 있고 브랜드별 상품이 소형 매장처럼 꾸며진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진열된다.입점 브랜드는 ‘티르티르’, ‘라카’, ‘디어달리아’, ‘힌스’, ‘롬앤’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국내 색조 화장품 중심이라고 한다. 매장 내에는 인기 브랜드를 월별로 집중 소개하는 팝업 공간 ‘스포트라이트’도 함께 운영된다.이와 함께 국내 뷰티 편집숍 중에서는 유일하게 약 20여 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한다.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 ‘나스(NARS)’, ‘아워글래스(Hourglass)’, ‘메이크업 포에버’, ‘베네피트’, ‘맥’ 등 백화점 중심 유통망에 입점한 브랜드가 포함된다.시코르 강남역점에는 맞춤형 체험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고 한다. ‘헤어·바디 케어 존’에서는 AI 기기를 통해 개인의 두피 상태를 분석한 후 맞춤형 샴푸와 세럼을 제작해준다. 이외에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해 피부 톤에 맞는 제품 추천과 ‘K-아이돌 메이크업’ 시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와 협업한 스킨케어 스파 공간도 마련된다.향수 특화 공간도 확대됐다. 본투스탠드아웃, 탬버린즈, 논픽션, 에르메스 퍼퓸 등 국내외 니치 향수 브랜드 30여 개가 입점해 시코르 전점 중 가장 큰 규모의 ‘향수 존’을 구성했다.신세계백화점 측에 따르면 이번 강남역점은 AK홍대점의 리뉴얼 성공 전략을 반영해 K-뷰티 브랜드 비중을 기존 35%에서 60%로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리뉴얼한 AK홍대점은 오픈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 비중도 60%에 달한 바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홍대, 동대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시코르 멤버십 고객은 7월 13일까지 금액대별 할인 혜택과 함께 티르티르, 시코르 컬렉션 제품 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는 디럭스 샘플, 화장품 파우치 증정 및 맞춤형 샴푸·세럼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8월 31일까지 강남역점 전용 15% 쿠폰도 지급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역점은 글로벌 브랜드와 K-뷰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화된 제품 제작까지 가능한 신개념 뷰티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7월 전국 3만5000여 가구 분양… 올해 들어 최대 규모

    2025년 하반기 첫 달인 7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3만585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로 그간 분양 일정을 미뤄온 단지들이 대거 공급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만4843가구에 달하며 전체 공급 단지 수는 43곳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1만419가구로 지역별 분양 물량 중 가장 많고 뒤이어 부산(3882가구), 충북(2142가구), 경남(1971가구), 대전(1507가구), 충남(1238가구), 인천(1218가구), 대구(98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6월 27일 하루에만 전국 11개 단지에서 견본주택이 동시 개관할 예정으로 7월 청약을 앞둔 분양시장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들 대부분은 7월 초 청약 일정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사전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경기지역은 전체 분양물량 중 약 30%를 차지한다. 고양, 광주, 김포, 의정부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단지들이 공급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및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약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한 정거장 떨어진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효성중공업은 경기 광주시와 김포시에서 두 곳 동시 분양을 예고했다. 광주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 오피스텔 72실 등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6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7월 1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김포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총 1769가구 가운데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이밖에 SM스틸건설부문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997가구를 분양하며 금강주택은 군포시 대야미역 인근에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502가구 중 4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지구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517가구를 7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인천 연수구에서는 송도역세권 재건축 단지인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이 6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7월 중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652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서울지역은 7월 분양이 제한적이다. 현재까지 청약 일정이 확정된 단지는 2곳이다.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 총 659가구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오픈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는 성동구 성수동1가에 ‘오티에르 포레’를 공급한다. 총 287가구 가운데 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방 분양시장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지역 거점이나 입지 우수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비핵심 지역은 청약 열기가 다소 약한 모습이다.충남 아산시에서는 GS건설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12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에서도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842가구가 공급된다. 두 단지 모두 6월 말 견본주택을 열고 7월 중 청약을 진행한다.대전 중구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998가구를 공급하며, 7월 4일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도 6월 말 오픈 이후 7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509가구 규모다.대구 수성구 옛 MBC 부지에는 포스코이앤씨의 ‘어나드 범어’가 들어선다. 5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 중 아파트 4개 동 60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7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부산에서는 쌍용건설이 부산진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48층 규모로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36실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상반기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뚜렷하지 않아 분양 일정이 지연됐던 만큼 7월은 실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한다. 특히 수도권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지방 거점 분양 단지는 향후 공급 축소 및 입지 희소성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펜더, 한국 법인 ‘펜더뮤직코리아’ 설립… 10월부터 직접 유통

    글로벌 악기 제조사 펜더뮤직인스트루먼트코퍼레이션(FMIC)이 한국 내 자회사 ‘펜더뮤직코리아’를 설립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국내 유통 체계를 직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법인은 FMIC 산하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고 대리점은 물론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도 함께 나선다.펜더뮤직코리아는 FMIC의 100% 자회사로 김기훈 대표가 총괄한다. FMIC의 주요 브랜드인 펜더(Fender), 펜더 커스텀샵(Fender Custom Shop), 스콰이어(Squier), 그레치(Gretsch), 이브이에이치(EVH), 샤벨(Charvel), 잭슨(Jackson) 등을 오는 10월 1일부터 국내 보증과 고객 서비스와 유통 업무를 본격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FMIC는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기존 유통 대리점 체계를 개편하고 소비자 서비스와 마케팅, 아티스트 지원, 고객 접점 등을 통합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FMIC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을 맡고 있는 에드워드 버드 콜(Edward Bud Cole) 사장은 “그동안 FMIC 브랜드를 운영해 준 기타넷과 PK인터내셔널에 감사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유산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종호 기타넷 대표는 “펜더, 펜더 커스텀샵, 스콰이어 브랜드를 함께 운영해 온 시간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펜더뮤직코리아가 품질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FMIC는 펜더뮤직코리아 출범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한국을 포함한 지역에서의 직접 소통과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앤디 무니(Andy Mooney) FMIC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음악 시장 중 하나”라며 “지사 설립은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훈 펜더뮤직코리아 대표는 “펜더뮤직코리아의 출범은 한국 시장에서 펜더(Fender) 브랜드가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소비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펜더뮤직인스트루먼트코퍼레이션은 194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됐으며 기타를 비롯한 악기와 오디오 장비를 제조하고 유통하고 있다. 브랜드로는 스콰이어(Squier), 그레치(Gretsch), 잭슨(Jackson), 이브이에이치(EVH), 샤벨(Charvel), 빅스비(Bigsby), 프리소너스(PreSonus) 등을 보유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월드클래스 파트너십’ 이어나간다”…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SMDP와 협업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 SMDP(Sarver McLaughlin Design Planning)와 협력해 잠실을 넘어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를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확보한 시공권 성공 사례를 송파 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송파한양2차는 잠실 중심권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리모델링 단지들과는 차별화된 외형 디자인과 도시적 상징성을 확보해야 하는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같은 입지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순 시공이 아닌 기획부터 설계까지 주도하는 ‘디벨로퍼형 설계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초고층 건축과 도심형 복합개발 설계에 강점을 지닌 글로벌 설계사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나인원 한남’,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 등 서울 주요 개발사업을 다수 수행해 왔다.특히 HDC현대산업개발과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협업 경험이 있다. 입찰 공고 1년 반 전부터 현장을 방문해 설계 공조를 시작했고 당시 제안된 330m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360도 조망 설계, 한강 조망 극대화 평면, 고급 마감재 적용 등은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전과 다른 설계 방식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공사 선정에 영향을 준 요소로 분석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설계 경험과 성과를 송파한양2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SMDP의 디자인 역량에 더해 기획·개발·운영 전반에 걸친 내부 역량을 결합해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반영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각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설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SMDP의 설계 전문성과 당사의 디벨로퍼 역량이 함께 작동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SMDP 수석 디자이너 스캇 사버는 “송파한양2차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외관을 통해 조합원에게 부촌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 과정에서 SMDP(건축설계)를 비롯해 LERA(구조설계), CBRE(비주거부동산 컨설팅), LPA(경관조명), 파크하얏트(호텔 운영) 등과 협력해 글로벌 설계 파트너십 기반의 전략을 구체화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에서 꽃 사고 치킨 사간다”… 파르나스호텔, ‘머무는 곳’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호텔이 객실을 넘어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모양새다. 파르나스호텔은 꽃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숍을 새로 열고 셰프와 협업한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이며 호텔의 경험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풀고 있다. 클럽 고객 전용 라운지도 새롭게 단장해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호텔 치킨, 집에서도 즐긴다… 오준탁 셰프 협업 메뉴 출시오는 7월 1일부터 파르나스호텔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오준탁 셰프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를 선보인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되는 테이크아웃 전용 상품으로 2세트 이상 구매 시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도 제공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 할 수 있고 7월 4일까지는 사전 예약 고객 대상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이번 메뉴는 특허받은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촉촉한 육질을 살리고 오준탁 셰프가 개발한 마라 또는 라임칠리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치킨 라자냐와 수제 피클까지 함께 구성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초복인 7월 18일에는 호텔 식당 ‘그랜드 키친’에서 오준탁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치킨뿐 아니라 닭떡갈비 모나카, 탉강정 등 다양한 닭 요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꽃과 향, 침구까지… 호텔이 만든 일상 속 쇼룸파르나스호텔 1층에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보고 고를 수 있는 브랜드 공간도 있다. 지난 20일 플라워 브랜드 ‘에플로어(Atelier efflore)’와 호텔 침구·디퓨저 브랜드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가 문을 열었다.두 공간은 실제 거실이나 침실처럼 꾸며져 있어, 방문객이 호텔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 에플로어에서는 꽃다발, 난화분, 플라워 박스 등 다양한 상품은 물론, 유리공예 작가 김준용과 협업한 화병도 함께 전시돼 있다.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에서는 파르나스호텔의 침구, 타월, 룸 스프레이, 캔들 등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며 선택할 수 있다. 큐레이터 상담도 제공된다. 하루 종일 쉬고 먹는 공간… 클럽 라운지도 새 단장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클럽 객실 투숙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도 최근 전면 리뉴얼 했다고 한다. 호텔 관계자는 “식당 같은 구조에서 벗어나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다”면서 “곡선형 소파, 나무 가구, 따뜻한 색감이 적용된 인테리어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고 설명했다.고객은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까지 하루 내내 라운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고기나 해산물 메인 요리를 직접 주문해 라이브 키친에서 조리된 상태로 받을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게리동 서비스’가 진행된다. 6월에는 셰프가 테이블 앞 철판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25년 숙성된 발사믹 식초를 곁들여 디저트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이제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하루 전체를 구성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르나스호텔만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건설, 서울역북부 복합개발 현장에 ‘건설안전보건센터’ 설치… 교육·체험·관제 통합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건설현장에 ‘건설안전보건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체험, 관제를 통합한 형태로 근로자 대상 안전관리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하는 이번 복합개발사업은 전시·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업무, 주거, 호텔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조1000억 원 규모다.한화건설은 대형 프로젝트에 걸맞은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안전교육장, 안전보건 체험장, 스마트 통합관제실로 구성된 전용 센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해 운영하며 교육·훈련과 관제를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방식이다.교육장은 총 50석 규모로 좌석마다 태블릿 PC를 설치해 근로자 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춘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공종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태블릿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 이상의 언어가 지원돼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도 강화했다.체험장은 건축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7가지를 실습 형태로 구현했다. 안전모·안전화 충격 체험, 고소작업대, 사다리 전도 등의 체험을 통해 재해 위험성을 직접 체감하게 하고 추가로 VR·AR 기반의 4D 시뮬레이션 체험도 운영한다고 한다. 개구부 추락, 동바리 붕괴 등 15가지 가상 재해 상황을 구성해 실제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스마트 통합관제실은 현장의 CCTV를 통해 실시간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작업에 대해 즉각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근로자가 착용하는 스마트 안전모와 안전고리 등을 통해 작업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위험을 공유할 수 있다.송재형 서울역북부 복합개발사업 현장소장은 “교육, 체험, 관제가 통합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건설안전의 핵심인 만큼 근로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화건설은 향후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제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건설안전보건센터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6
    • 좋아요
    • 코멘트
  • 국과수, SPC 시화공장 사망사고 분석결과 발표… “윤활장치 오류·안전장치 부재가 원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지난달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원인 분석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국과수는 자동 윤활장치 작동 불량과 안전장치 부재를 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사고 당시 냉각 컨베이어는 윤활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기계 내부 접근 시 작업자를 보호할 물리적 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국과수는 이 두 가지 요인으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SPC그룹은 국과수 분석 내용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SPC그룹 측은 사고 기계 윤활유 자동분사장치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했고 현장 감식 당시 사고로 인해 설비 일부가 파손돼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 공식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해당 사고는 지난달 19일 새벽 경기도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했다. 냉각 컨베이어벨트에 윤활유를 주입하던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나. SPC는 즉각 사고 설비가 포함된 8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전사적 차원 안전점검을 시행하면서 공장 전체 운영도 함께 멈췄다. 이후 지난 2일부터 사고와 직접 관련 없는 19개 라인에 대한 부분 재가동을 시작했다. 이달 23일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사고 관련 작업중지 해제를 통보했고 이튿날인 24일부터 SPC삼립 시화공장은 전면 생산 재개에 돌입했다. SPC그룹은 24일 공시를 통해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한 매출 손실 규모가 약 4300억 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연간 매출의 약 12.5% 수준에 해당한다. 사고 설비는 사고 직후 완전히 철거했고 공장 가동 재개 전까지 노사 합동점검도 완료했다고 밝혔다.SPC그룹 관계자는 “사고 이후 전국 24개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노동조합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점검 결과 총 568건의 위험요소를 확인했고 이중 341건은 즉시 조치를 취해 개선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위험요소 227건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보완 및 개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PC그룹은 사고 이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외부 인사 주도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룹 차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
  • HMG그룹,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27일 견본주택 개관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HMG그룹은 오는 6월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공급 물량으로 3개 블록 총 3949가구 중 1블록 1448가구가 우선 분양된다.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공원, 초등학교 부지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청주 신흥 주거지 개발 사업이다. 사업지 내에는 수변공원과 가로공원을 포함한 총 3개소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녹지공간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한 정주환경이 계획돼 있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2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112㎡ 총 144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맡았고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입지 여건은 청주 구도심과 택지지구, 주요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자족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청주 1·2·3순환로와 17번 국도, 강서IC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청주 시내외 이동은 물론 대전·세종·오송·오창 등 인접 지역 접근성도 좋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더불어 현재 조성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테크노폴리스, 청주하이테크밸리, 청주그린스마트밸리, 남청주현도산업단지 등도 차량 3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3개 블록은 보행육교와 연결브릿지로 이어져 단지 내 안심 통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근에 남성중, 세광고, 충북고 등 중고등학교와 청주교대·충북대·서원대 등도 있다. 청주지방합동청사, 청주서원경찰서(예정), 충청북도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이마트 청주점, 에버세이버 등 대형 상업시설과의 접근성도 높다.단지 내에는 부지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조경공간이 확보되고 생태마당, 물소리마당 등 공원형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공간은 총 4개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엔드리스풀, 스크린테니스장, 골프연습장, 골프강습실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시설이 계획돼 있다.주택 내부는 공간 효율을 높이는 설계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전 타입 드레스룸을 기본 제공하고 일부 세대에는 3면 발코니, 수납 펜트리, 다목적실 등 특화 공간이 적용된다. 평면 구성도 다양화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한다.HMG그룹은 자사 산하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3블록 입점을 추진 중이며 청주 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의료 서비스와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중 가경·홍골지구, 대농지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청주에서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인근 동남지구, 방서지구, 지북지구, 가마지구 외에도 최근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분평2지구,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있어 향후 총 3만7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단순한 공동주택 공급을 넘어 충청권을 대표할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축적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인터내셔날, 일본 니트 브랜드 ‘씨에프씨엘’ 국내 독점 유통… 내년 매장 출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일본 니트웨어 브랜드 씨에프씨엘(CFCL·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수입패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씨에프씨엘과 계약을 맺고 향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과 함께 도매 사업 전반을 전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서울에 씨에프씨엘의 첫 글로벌 단독 매장도 문을 열 예정이다.씨에프씨엘은 2020년 일본 디자이너 다카하시 유스케(Takahashi Yusuke)가 설립한 브랜드로 3D 컴퓨터 프로그램 기반 니트웨어 제작 방식을 핵심 기술로 한다. 재단 없이 편직하는 방식으로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명인 씨에프씨엘은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로, 기능성, 소재 최적화, 공급망 투명성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표방한다.대표 제품군으로는 입체적인 실루엣의 ‘포터리(POTTERY)’ 시리즈, 이중 립 조직을 결합한 ‘플루티드(FLUTED)’ 시리즈 등이 있다. 씨에프씨엘은 현재 일본 내 직영점 6개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20여개국에서 20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말 씨에프씨엘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서 약 한 달간 운영한 바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수요 검증 차원에서 진행된 해당 매장은 예상보다 높은 방문자 수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유통 계약을 계기로 씨에프씨엘의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철학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수입패션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에프씨엘은 일본 의류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국제 비영리기구 ‘비콥(B Corp)’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전 제품에 재활용 및 인증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는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윌리엄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 디자인 철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CFCL을 국내에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CFCL이 지닌 제품력과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츠우라 나오히코 씨에프씨엘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시장에 대한 브랜드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함께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씨에프씨엘 창립자인 다카하시 유스케는 분카 패션대학원 졸업 후 이세이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2013년부터 약 6년간 남성복 라인을 이끌었다. 2020년 독립 후 씨에프씨엘을 론칭했고 2022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정식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전문지 보그가 선정한 ‘비즈니스 혁신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
  • 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견본주택 27일 개관… 양산 첫 ‘자이’ 브랜드

    GS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4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형 334가구 ▲84㎡B형 174가구 ▲84㎡C형 160가구 ▲120㎡형 171가구 ▲168㎡P형 3가구 등 중대형 중심의 구성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1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양산시 및 경남, 부산, 울산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계약 조건은 전체 분양가의 5%를 계약금으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완납 시에는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평산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 웅상도서관,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인근에는 약 9만9680㎡(약 3만139평)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가 조성 중이다. 실내체육관, 공원 및 조경 시설 등을 포함하는 복합공간으로 입주 시점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측 회야강 일대에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향후 수변과 공원이 어우러지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전 가구를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건폐율 약 13.77%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고 한다. 수납 특화 설계를 포함해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일부 타입에 제공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큐레이션 도서관,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돌봄센터, 피트니스, 스쿨버스존 등이 계획돼 있고 조경 공간으로는 엘리시안 가든, 문화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가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 구성과 입지, 커뮤니티,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
  • “GTX로 ‘수도권 강원시대’ 열겠다”… 원주·춘천 부동산 지표 회복

    강원 원주와 춘천이 수도권 강원시대를 이끌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수도권 강원시대’ 선포식이 열렸다. ‘수도권 1시간대!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원도가 수도권과의 거리감을 좁혀가는 변화의 출발점임을 알리는 자리였다.강원도는 원주, 춘천, 강릉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교통망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GTX 연장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원주와 춘천은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평가된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선포식에서 “GTX 개통 시 서울원주는 약 40분, 서울춘천은 약 51분이면 도달 가능하다”며 “송도, 화성, 평택보다 더 가까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원주는 GTX-D 노선의 연장 대상지로 강남을 거쳐 김포와 인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춘천은 GTX-B 노선이 마석까지 연장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이 노선은 여의도와 청량리 등을 지난다. 정부는 두 노선 모두에 대해 사업 승계 및 속도 조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교통 호재에 따라 원주와 춘천의 부동산 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원주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96가구였던 원주 미분양은 올해 4월 기준 849가구로 줄어 약 59% 감소했다.춘천도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1.28% 상승했으며 4월 넷째 주부터 6월 셋째 주까지 8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여름 분양 일정도 예정돼 있다. 원주에서는 우미건설이 8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고 43층, 5개 동, 927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KTX 원주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앞서 분양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또한 원주무실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내 A2블록에서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혼합형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총 560가구 중 공공분양 물량은 295가구다.춘천에서는 동문건설이 7월 중 동면 일대에서 ‘춘천 만천리 동문 디 이스트(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69가구 규모로 춘천 시내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다.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원주와 춘천은 기존에 KTX 정차역이 있는 지역으로 GTX 연장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추가로 향상될 것”이라며 “서울 생활권 확장이 가능해지면서 주거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7일 청약… 인천 첫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DK아시아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임의공급 청약을 6월 27일과 30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약은 회사 보유분을 대상으로 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급 물량은 총 233세대로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청약홈을 통해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6일이다.우선 계약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입주 조건이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10개월까지로 기존 주택을 처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여기에 준공이 완료된 단지인 만큼 잔금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도 가능하고 이 경우 선납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계약자의 초기 비용 부담도 줄였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대한민국 최초 리조트특별시의 2단계 시범단지 총 1500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고급 조경과 마감재, 프리미엄 조명 설계 등 모든 시설이 이미 완공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는 후분양 방식으로 인천 최초로 시도된 만큼 DK아시아의 상품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영화관, 도서관, 독서실, 키즈카페, 시니어클럽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일부 시설은 입주 전부터 운영 중이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인 로열 씨네마 라운지에서는 개봉 영화도 관람 가능하다. 식사는 신세계푸드의 조리 인력이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조경은 삼성물산 애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했고 총 100만주의 수목과 분수, 수변 공간 등이 조성됐다. 단지 외곽에는 5개 테마정원이 마련돼 있으며 단지 내에는 조경 관리 인력이 상주한다. DK아시아는 7월 중 일반인 대상 조경 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의료 서비스는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해 24시간 응급 대응과 직통 전화가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단지와 검단사거리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고 공항철도 검암역을 통한 서울역 접근도 가능하다. 검단IC, 청라IC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단지는 이번 인천시가 발표한 ‘에코메타시티 마스터플랜’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검단 일대를 중심으로 10만 세대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2026년 검단구 분구를 계기로 송도·청라를 잇는 거점으로 개발된다.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리조트형 도시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한들구역 4805가구는 입주가 완료됐고 이번 단지 외에도 검단3구역도 준공을 마쳤다. 검단5구역, 왕길1구역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