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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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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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디애퍼처, 2025 여름 컬렉션 출시… 휴양지 패션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디애퍼처가 2025년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빈티지 감성을 강조한 휴양지 패션을 제안했다고 한다.디애퍼처는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대의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컬렉션은 한적한 여름 휴양지에서 입기 적합한 의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제품으로는 체크 블루종과 플리츠 스커트 셋업, 레이스 자수 티셔츠와 스커트 조합 등이 포함됐다. 잔잔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레이스 팬츠 등 휴양지나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제품도 선보였다. 의류 외에도 소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브레드 백과 엠블럼 자수가 적용된 볼캡 등 액세서리 제품도 포함됐다.이번 컬렉션 화보는 해변가 휴게소, 아이스크림 가게 등 낡은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돼 시즌 콘셉트인 ‘빈티지 휴양지’ 분위기를 전했다.2025 여름 컬렉션은 삼성물산의 온라인 플랫폼 SSF샵을 비롯해 29CM, W컨셉 등에서 다음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디애퍼처는 여름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휴가철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 등 과거의 감성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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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 건자재 시장 분석 플랫폼 공개… “레미콘 수급부터 정책까지”

    삼표그룹은 건설산업의 예측 가능성과 지식 기반 강화를 위해 12일 ‘마켓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축적해온 건자재 산업 데이터와 시장 분석 역량, 자체 개발한 레미콘 수요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며 산업 내 정보 비대칭 문제를 개선하고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센터 출범은 건설업계 전반이 ‘현장 중심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디지털 기반의 분석 체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건설 현장에는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삼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레미콘 수급 불균형, 자재 수요의 변화, 정부 정책의 파급 효과 등 복합적인 시장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스마트 건설 및 산업 디지털화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 차원에서 정책·시장 분석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켓리서치센터를 공식화했다.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삼표 성수 공장 철거와 서울의 레미콘 공급 부족’을 비롯해 ‘2025년 글로벌 시멘트 시장 전망’, ‘공공-민간 아파트 신(新) 평면 트렌드’ 등 다양한 산업 보고서가 공개됐다. 향후 전국 레미콘 공급 실태와 국내 건자재 수요 등 주요 시장 동향을 반영한 심층 분석 자료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삼표는 이 플랫폼을 통해 대내외 전문가와의 지식 교류를 확대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산업 교류 활동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개발 관련 신규 사업 흐름도 함께 소개하면서 건설 전반의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는 단순한 데이터 공개를 넘어 스마트 건설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산업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내 지식 공유와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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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 명 방문… 19일부터 접수 시작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이 지난 5월 9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말 3일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우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뛰어난 정주여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 내 연신내역(3·6호선)이 위치해 있으며 GTX-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된 점이 교통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녹지환경,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현장에서 만난 방문객 강모 씨(41)는 “GTX-A 연신내역이 인접해 관심이 많았는데, 주변에 불광역, 역촌역, 구산역 등이 있어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단지는 강북권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 점에 대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또 다른 방문객 유모 씨(39)는 “은평구에서 이렇게 큰 대단지 아파트는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아 보인다”며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분양 관계자는 “은평구를 넘어 강북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대단지로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견본주택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는 커뮤니티 외에도 차별화된 외관설계, 특화 조경, 평지 입지, 주변 개발 호재 등에 대한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청약 일정은 5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경쟁이 발생할 경우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일반공급 1순위 청약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총 483가구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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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 점령한 핑크러너 7000명… 나이키, 첫 여성 마라톤 ‘다크투어서울 10K’ 개최

    나이키코리아가 여성만 참가하는 마라톤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글로벌 나이키는 러닝 열풍을 반영해 세계 곳곳에서 여성 전용 마라톤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마라톤 행사도 글로벌 이벤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러닝 인구 증가에 맞춰 관련 여성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러닝문화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다.나이키코리아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성 전용 마라톤 행사 ‘애프터 다크투어서울 10K’를 진행했다. 약 7000명 규모 여성 러너들이 저녁시간대 도심에서 펼쳐진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본 행사 이후 여러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 애프터파티를 즐겼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공연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축제처럼 즐기는 모습이었다.레이스 시작 전부터 여의도공원 인근은 여성 러너들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배정된 그룹에 맞춰 출발 라인에 섰다. 마라톤 레이스는 오후 6시에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마포대교와 서강대교를 순환하는 코스를 달렸다.이번 레이스에는 나이키런클럽(NRC) 소속 코치진이 현장에서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메인 코치 아이린씨는 “기록 경쟁이 아닌 건강한 러닝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에 중점을 둔 이벤트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며 “어깨가 맞닿는 좁은 구간에서도 힘을 겨루지 않고 어깨춤을 추면서 모두가 함께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마라톤 축제”라고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수천 명의 여성들이 짙은 분홍색 모자를 쓰고 함께 달리는 모습이 꽤 이색적이었다. 경쟁보다는 달리기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사로 기획됐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표정도 밝아보였다. 연예인도 직접 러닝에 참가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10km 전 구간을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달렸다. 선두그룹에서 출발한 혜리는 러너들과 동일한 페이스로 달려 자연스럽게 레이스를 완주했다.레이스 종료 후에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무대에는 뮤지션 미야오, 다비치, 크러쉬가 차례로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공연 이후에는 ‘드론 쇼’를 통해 대형 메시지를 공중에 띄우는 방식의 셀러브레이션이 진행됐다. 메시지에는 “완주를 축하합니다”, “함께 달린 여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주최 측은 해당 드론 퍼포먼스를 통해 각자의 여정을 돌아보는 메시지 전달 효과를 노렸다고 설명했다.현장에는 BHC와 켈로그, 카스, 포토매틱, 파워에이드, 비클린, MH, 프리메라 등 다수 브랜드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각 브랜드는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러너 대상 경품 증정, 촬영, 음료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운영된 코스는 도심 접근성이 높고, 강변을 따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구조였다. 주최 측은 레이스 경로와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 통제를 했고 한강변 자전거 도로와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다. 참가자들은 전체 구간 동안 일정 간격으로 배치된 음악 존과 응원 구간에서 에너지 드링크, 수분 보충 등의 지원을 받았다.사전 준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나이키는 행사 전 10주간 NRC 앱을 기반으로 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레벨에 맞춰 주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나가는 형태로 준비 기간을 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보 러너와 중상급 러너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4월부터는 나이키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프터 다크 투어 관련 컬렉션 판매 및 현장 프로그램도 병행됐다.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액티브 모두 걸즈 & 맘즈(Active Modoo Girls & Moms)’ 세션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러닝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 세션은 오후 1시부터 별도로 운영되었고 부모가 직접 짧은 레이스에 참여하거나 아이들과 워밍업, 응원존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이었다.나이키 측은 “러닝이 단순히 기록 측정이나 신체 활동을 넘어 사회적 의미와 문화적 연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기획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앞으로도 ‘애프터 다크 투어’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여성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서울 행사는 ‘애프터 다크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드니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오는 6월 21일 멕시코시티로 이어질 예정이다. 나이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기반의 러닝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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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향후 아파트 공급도 줄어 신축 희소성이 부각되는 만큼 잔여세대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계약금은 분양 대금의 5%(1차 1000만 원 정액제)로 계약금 5% 중에서 절반(50%)은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중도금(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더해 이자 부담도 줄였다. 더불어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고 행정타운 중심 입지, 효자역 역세권 입지, 학세권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경쟁력 있는 가격과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이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계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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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 밥상·고무신 대세”… 신세계인터 자주, 레트로 열풍에 매출 급증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양은 제품과 고무신, 전통 스낵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인한 복고 열풍이라고 분석했다.자주에 따르면 지난달 ‘양은 시리즈’ 제품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양은 테이블과 주전자, 접시, 볼 등으로 구성된 해당 시리즈는 100% 국산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제품들로 양은 제품을 50년 넘게 만들어온 기능공들과 협업해 출시됐다.자주는 “양은 제품은 과거 한국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됐던 생활용품으로 최근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은 볼과 접시는 한 달간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전체 양은 시리즈의 매출은 같은 기간 31%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가볍고 실용적”, “캠핑이나 혼술용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고무신 판매도 증가했다. 자주는 고무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종을 출시하고 스타일링 룩북을 공개하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전통적 이미지가 강한 고무신에 흰 셔츠와 카고 치마, 스트라이프 양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일 제안이 호응을 얻으면서 해당 제품군의 매출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87% 늘어났다.전통 간식류도 인기라고 한다. 자주는 누룽지, 인절미과자, 달고나, 약과 등 전통 재료 기반의 스낵류를 다양화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달고나’는 연간 100만 개 이상 팔리는 제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생강편’, ‘멸치칩’, ‘대추칩’ 등 신제품도 선보였다.자주 관계자는 “기성세대에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움을 주는 레트로 열풍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전통적이지만 자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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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하다 커피 한 잔”… 옷가게에서 커피를 파는 ‘진짜’ 이유[동아리]

    패션 브랜드가 커피를 팔기 시작했다. 단순한 부업이 아니다. 브랜드는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자라(ZARA), 아페쎄(A.P.C.), 랄프로렌(Ralph Lauren) 등 국내외 주요 의류 브랜드가 앞다투어 브랜드 카페를 열고 있다. 패션 업계의 이런 움직임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공간을 통한 브랜드 감성 전달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의 진화라는 분석이 나온다.자라, 명동에서 자카페 첫 공개… 돌담 모티브에 한국적 감성 담아지난 9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 자라 플래그십스토어가 새 단장했다. 자라 브랜드 50주년을 맞아 다시 오픈한 이 매장은 총 3개 층, 672평 규모로 확대됐고 매장 한 켠에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자카페가 자리하고 있다.3층에 오르면 남성복 섹션과 이어지는 자카페 공간이 열린다. 회색빛 벽과 짙은 우드 마감, 그리고 자연광처럼 퍼지는 천장 조명이 인상적이다. 실제 창이 없음에도 마치 햇살이 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 설계로 열린 공간으로 느낌을 준다.스페인 마드리드와 중국 난징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된 서울 명동의 자카페는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았다고 한다.전통 돌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인테리어는 자라의 정제된 미니멀리즘 철학을 잘 담으면서도 한국적인 미감을 부드럽게 녹여냈다. 수정과 라떼, 모나카마카롱 등 한국적 감성을 담아낸 시그니처 메뉴도 준비됐다.자라 관계자는 “쇼핑 중간에 카페에 들르는 것은 고객이 그 브랜드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카페를 목적으로 찾는 입점 고객에게는 자연스럽게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에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에게는 휴식 공간을 통한 체류 시간 연장이라는 방식으로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브랜드들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브랜드 충성도 제고와 수익성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릴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러한 공간 전략은 자라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리테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방향과도 일치한다.1세대 키츠네 이후 가로수길 브랜드 공간 전략 격전지로이미 몇년 전부터 일부 패션 브랜드는 이 같은 전략을 앞서 시도해 왔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기반 카페 문화의 1세대 격으로 메종키츠네의 카페 키츠네가 꼽힌다. 2018년 10월, 서울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한 카페 키츠네는 패션과 음악, 카페 문화가 결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으로 꾸며졌다. 카페 키츠네는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컵, 음료, 디저트 등에서 일관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을 통해 고객층에게 강력한 브랜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카페가 흥행하면서 메종키츠네는 세계 곳곳에 플래그십 매장과 카페를 함께 열며 경험을 파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이후 카페 키츠네를 중심으로 아르켓(2021년), 폴로 랄프 로렌(2024년)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잇달아 카페를 열며 브랜드의 공간 전략이 본격화됐고 자라의 자카페도 이 흐름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9월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은 국내에 랄프스 커피 1호점을 처음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랄프로렌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자리한 카페는 짙은 녹색을 주로 사용해 꾸며졌고 앤티크한 인테리어, 폴로 베어 굿즈 등으로 구성돼 브랜드 색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브랜드가 가진 미국식 전통과 라이프스타일을 커피 한 잔에 응축한 공간이라는 업계의 평가에 공감했다. 방문 당시 평일 오전시간대라 한적한 편이었지만 매장 담당자는 주말이면 대기 줄이 늘어선다고 설명했다. 바로 맞은편에는 북유럽 감성의 ‘아르켓 카페’가 자리했고 한블럭 옆은 카페 키츠네가 자리하면서 브랜드 감성과 공간 전략의 경쟁이 상권 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었다.옷 사이에 놓인 커피 한 잔,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방식프랑스 패션브랜드 아페쎄도 지난해 11월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4층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카페 아페쎄(A.P.C.)는 의류 매장 중심부이자 아페쎄 매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으로 백화점의 ‘여성캐주얼’ 층에는 여성 의류만 판매할 뿐 의류 수선집을 제외하고는 다른 편의시설 매장은 없었다. 최근 몇년 전부터 의류 판매층에 카페를 입점시키거나 제품군을 달리해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하기도 했지만 의류 브랜드와 연계해 카페를 구성한 것은 새로운 시도였다.지난 8일 아페쎄 카페를 방문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빈 자리가 없었으며 대기인원도 있었다. 매장 벽면 선반 위에는 티셔츠와 가방 등이 함께 전시돼 있고 구매나 착용을 원하면 옆 의류 판매 매장으로 문의하라는 안내가 있었다. 아페쎄 카페의 일부 음료와 디저트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APC알파벳으로 구성한 ‘레터링쿠키’와 초콜릿에 글씨가 새긴 ‘샌드쿠키’ 등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카페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브랜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입소문에 유리하다는 점도 패션 브랜드들이 카페를 여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카페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한 환경”이라며 “SNS에 공유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점에서 브랜드가 이미지를 앞세워 카페를 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감각적인 인테리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라떼아트와 디저트 등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SNS 공유를 유도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커피 한 잔, 케이크 한 조각의 가벼운 소비에 담아내는 동시에 시각적인 것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도 맞아 떨어진다. 이런 경험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시각적·미각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의 일상 속 콘텐츠로 스며들며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과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결국 브랜드가 카페를 여는 이유는 소비자와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을 만들고 브랜드를 가볍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스스로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게 유도하는 구조다. 카페는 이제 패션 브랜드가 자신만의 감성과 방향성을 전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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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최대 민간 도시개발 ‘신분평 더웨이시티’ 이달 첫 공급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미래형 도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공공이 중심이던 택지개발과 달리 민간 사업자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도시 구조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신속한 개발과 차별화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도시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자리잡고 있다. 청주 지웰시티,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군산 디오션시티 등은 민간 도시개발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부동산 전문가는 “민간 도시개발은 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랜드마크화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자체와 민간 시행사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주요 개발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벨로퍼 HMG그룹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신분평 더웨이시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총 3개 블록, 394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가경·홍골지구 및 대농지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현재 청주에서 진행 중인 민간 도시개발사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사업지에는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외에도 공원, 초등학교 부지 등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평균 조경률은 40%를 넘으며 수변공원과 가로공원을 포함한 공원 3곳과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함께 계획돼 있다.이 단지는 기존 도심과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돼 자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인근에는 동남지구, 방서지구, 지북지구, 가마지구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HMG그룹은 향후 약 3만7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신분평 더웨이시티는 청주시 2순환로 인접 입지를 바탕으로 도시 균형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개발이 완료되면 서원구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달 공급 예정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사업지 내 1블록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 동, 총 1448가구 규모로 구성되고 전용면적은 59㎡부터 112㎡까지로 다양하다. 이 중 655가구는 전용면적 75㎡부터 112㎡의 일반분양 아파트로, 나머지 793가구는 전용면적 59㎡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단순한 주택 개발을 넘어 주거와 문화, 상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방문해 참고할 수 있는 도시개발 사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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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용산역 지하 연결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개발에 있어 용산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용산역 일대 주요 개발사업의 시행자 지위를 보유한 점을 내세워 해당 부지와 용산역을 연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 입찰제안서를 통해 약 1만9300㎡(약 5843평) 규모의 용산역 지하 연결통로 및 상업공간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지하공간은 용적률에 산입되지 않아 분양수입 증대와 조합원 분담금 경감이 가능하다고 한다.현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KTX가 정차하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도보로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으나 단지 내에서 직접 연결되는 동선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대해 “지하철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는 주거 및 상업 자산의 미래가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유사 사례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이 있다. 이 지역 조합은 압구정역 1번 출입구 이설 및 단지와의 연결통로 구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가 용산역 광장을 포함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개발 지침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아이파크몰 외에도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용산 일대 다수 사업의 시행을 병행하고 있어 통합적인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역 인근 개발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교통 인프라와 상권을 연계하는 측면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비해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지하철역과 연결된 부동산의 임대료는 비연결 시설 대비 평균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직접 연결된 ‘눈스퀘어’의 전용 3.3㎡당 임대료는 약 35만 원으로, 인근 비연결 상업시설보다 약 25% 높았다. 신림선 신림역과 연결된 ‘경방 타임스트림’의 임대료도 인근 유사 시설보다 17.6% 높게 형성됐다.오피스 빌딩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2호선 역삼역과 연결된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인근 SI타워 대비 임대료가 약 7% 높았으며 여의도역과 직접 연결된 Two IFC는 인근 원센티널보다 약 9% 높은 임대료 수준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지하철과 직접 연결된 건물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구조로, 공실률이나 임대수익률 등 핵심 지표에서 차별화된 결과가 나타난다”면서 “용산정비창처럼 상권 통합 역량이 요구되는 사업지에서는 연결성을 실현할 수 있는 시공사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6월 중순 개최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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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첫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223개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이 협업해 청년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주거상담 교육이 3회 실시된 바 있다.이번 상담소는 청년과 정책 사이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 근로자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청년 기본법과 지자체 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 안내,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LH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공공주택 및 금융지원 정책,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부동산 계약 절차 등 실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 주제를 구성했다. 또한 참석자 대상 만족도와 개선사항 조사를 통해 향후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LH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밀집 지역인 대학교, 군부대, 청년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를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정책 교육뿐 아니라 현장 소통 기회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한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정책 전달 최일선에 있는 청년센터 근로자의 주거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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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 개관… 연신내역 인접 2000여가구 대단지

    현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단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견본주택을 5월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대조 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총 28개 동 규모다. 전체 2451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1·59·74㎡ 중소형 평형 4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로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 경쟁 발생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일반공급 물량 중 60%는 추첨제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린다.비규제지역인 은평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고 거주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은 없다.단지가 위치한 은평구는 최근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연신내역(3·6호선)에 GTX-A 노선이 지난해 개통되며 교통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향후 서울역~수서 구간이 2026년 추가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국립보건원 부지를 활용한 ‘서울창조타운’ 조성 계획과 수색·DMC역 일대의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라 은평구는 서북권을 넘어 강북권 주요 주거지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교육과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대은초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예일여중·고와 동명여고가 자리하고 있고 구산역·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불광근린공원, 서오릉 등 녹지환경과 함께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단지는 은평구에서 평지에 조성되는 희소 입지로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 조망·일조 확보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한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전 세대에 세대창고도 제공된다.조경 특화도 도입된다. 중앙 광장 ‘시그니처 필드’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공간, 미스트폭포, 티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외관은 곡선형 커튼월룩과 조명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했다.이 밖에 현대건설의 H시리즈 설계가 적용된다. 캐릭터 테마의 ‘옥토넛 물놀이터’를 비롯해 인라인스케이트장, VR·AR룸, 반려동물 공간 ‘H 위드펫’ 등 입주자 생활 편의를 고려한 공간이 마련된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내부에는 거실, 식당,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한 ‘LDK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확대했고 주차대수를 가구당 1.35대 확보하는 등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설계도 특징이라고 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GTX-A 노선 개통과 은평구의 각종 개발계획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특화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문의도 활발하다”고 전했다. 단지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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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서울대와 간편식 영양 품질 강화 협약… ‘양반’ 제품 개발·고도화 추진

    동원F&B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원F&B가 전개하는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의 영양 및 맛 품질을 강화하고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식품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동원F&B와 서울대학교는 재료 구성과 제조 공법 등 제품 기획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양측은 한식 HMR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영양과 제조 방법을 고도화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또 향후 출시되는 ‘양반’ 제품의 포장에는 서울대학교 식품연구소 교수진의 자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도입한다.동원F&B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양반’ 브랜드가 맛과 영양,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한식 HMR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원F&B 브랜드 ‘양반’은 1985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양반김’과 ‘양반죽’ 등이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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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특가 행사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농가와 소비자 간 상생을 위한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열리며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한우를 포함한 한우와 과일,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받은 고객에 한해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조기 소진 시에는 점포별 행사 가격이 적용된다.대표 품목은 ▲신세계 암소한우 등심(300g) 1만9천9백원 ▲신세계 암소한우 불고기(500g) 9천9백원 ▲애플망고(1개) 9천9백원 ▲델라웨어 포도 5천9백원 ▲유정란(15구) 1천9백원 등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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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반려해변 덕산해수욕장서 어린이들과 해양정화 활동

    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삼척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덕산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삼표시멘트 임직원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이 함께 참여했다.덕산해수욕장은 삼표시멘트가 2023년 5월부터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해 온 곳이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삼표시멘트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집 원생들이 올해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임직원들과 함께 해변을 걸으며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일반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이날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해양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해양정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현장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삼표시멘트는 삼척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깨끗한 해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표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정화 활동, 환경 캠페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표시멘트는 덕산해수욕장을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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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K-슈퍼루키 위드 영’ 본사업 시작… 25개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까지 중소 화장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K-슈퍼루키 위드 영’ 본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올리브영이 공동 추진하는 중소 뷰티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말부터 약 5개월간 시범 운영된 이후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됐다.올리브영에 따르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참여 기업 수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입점 매장 수 확대다. 기존 수도권 12개 매장에 한정됐던 전용 매대가 부산, 제주 등 전국 25개 매장으로 늘어난다.선정된 기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유통망, 콘텐츠 마케팅, 글로벌몰 입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마케팅 지원에는 인플루언서 연계 SNS 홍보 활동도 포함된다.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된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한 온라인 유통은 물론, 글로벌 MD의 컨설팅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 기간 중 운영되는 올리브영 부스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우수 기업에는 현장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웹사이트 또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근 3년 간 수출 실적, 상품 공급 역량, 서비스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2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 발표는 이달 말 예정돼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본사업은 해외 진입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뷰티 브랜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며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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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코리아, ‘맥시파이GX’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9종 출시

    캐논코리아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응하는 비즈니스용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맥시파이GX’ 시리즈 9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소형 사무실부터 중대형 사무공간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외관 디자인 개선, 인쇄 품질 향상, 바코드 인쇄 모드 추가 등이 적용됐다고 한다.출시 제품은 인쇄 전용 모델(GX5190·5191·5192), 복사·스캔·자동급지장치(ADF) 기능을 포함한 모델(GX6190·6191·6192), 팩스 기능까지 탑재한 모델(GX7190·7191·7192)로 구성돼 있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분당 흑백 45매, 컬러 25매까지 인쇄 가능하고 4색 안료잉크를 채택해 작은 글씨와 이미지도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절약 모드 기준으로는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만1000매까지 인쇄할 수 있다.용지 호환 범위도 확대돼 A4, 봉투, 라벨지, 배너 등 다양한 출력 매체를 지원하며 GX7190 시리즈는 최대 600매까지 용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캐논은 설명했다.또 전 모델에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이 기본 탑재됐고 GX6190 및 GX7190 모델에는 최대 50매 연속 복사·스캔이 가능한 ADF가 포함됐다. 전면 조작이 가능한 구조와 후면 교환식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무선 네트워크 연결, Wi-Fi 다이렉트, 모바일 인쇄 기능도 지원된다. 앱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직접 문서·사진 출력 및 스캔 작업이 가능하며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고 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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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라젬, 가정의 달 맞아 마스터·파우제 컬렉션 할인 행사 진행

    세라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헬스케어 제품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회사에 따르면 척추 의료기기인 ‘마스터 V 컬렉션’은 행사 기간 중 최대 50만 원의 할인과 사은품을 포함해 총 117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완화,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6개 항목의 효과를 인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안마가전 ‘파우제 M 컬렉션’은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독 이용 고객은 3개월간 구독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들이 수유 의자, 결혼·이사 선물, 부모 대상 건강 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라젬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인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시 포인트가 적립되며 등급에 따라 건강 상담, 병원 안내, 건강검진 예약 등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멤버십 적용 대상은 직계 가족 외에 조부모와 손자녀까지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라젬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몰, 체험 매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라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은 관련 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이번 프로모션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간 주요 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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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프리즈 뉴욕’서 올레드 TV 활용한 팝아트 전시… 美 작가 해링턴과 협업

    LG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참가해 자사 올레드 TV 신제품을 활용한 팝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LG전자가 미국의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과 협업해 기획했다고 한다. 해링턴은 2028년 LA올림픽 로고 디자인을 맡은 작가로 이번 행사에서는 ‘꽃향기를 맡기 위해 멈춰보세요(Stop to Smell The Flowers)’ 등 대표작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인다.전시 장소는 뉴욕 맨해튼의 더 쉐드(The Shed)로,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에보 G5(97형)와 무선 전송 솔루션이 적용된 올레드 에보 M5를 중심으로 주요 작품을 상영한다. 해링턴의 캐릭터인 강아지 ‘멜로’와 야자수 ‘룰루’가 화면에 구현된다. LG는 이들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변 밝기와 관계없이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화질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또 LG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통해 캐릭터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 제품은 일반 영상 재생 후 투명 모드로 전환되며 관람객이 화면을 통해 배경과 인물을 동시에 볼 수 있게 한다.이외에도 이동식 디스플레이 ‘스탠바이미2’와 세로형 97형 올레드 에보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에 활용됐다. 스탠바이미2는 벽걸이, 스탠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되며 시계와 달력 등 모션 콘텐츠를 통해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해링턴 작가는 “올레드 TV를 통해 작품에 새로운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장기 협약을 맺고 미술 콘텐츠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예술 콘텐츠 표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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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태원 회장, 유심 유출 사태 공식 사과… “전사적 보안 체계 재정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 침해 사고’ 데일리 브리핑에 참석해 “고객과 국민께 큰 불안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4월 19일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침투하면서 발생했다.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전화번호(MSISDN), 인증 키 등 핵심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SK텔레콤은 즉시 해당 시스템을 격리하고 보안 점검에 착수했으나 사고 원인과 유출 범위는 현재까지도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조사 중이다.사고 발생 이후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전국 매장에 몰리면서 현장에서는 장시간 대기와 유심 재고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수 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유심 재고 소진으로 교체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등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고객 보호를 위해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운영 수준을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유심보호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전국 2천600여 개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예약 고객조차 실제 교체까지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SK텔레콤은 유심 재고 확보를 위해 총 10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주문했으며 이달 중 500만 개 다음 달 중 500만 개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교체 일정과 장소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이번 사고 이후 소통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은 뼈아프게 반성한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중립적인 시각에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현재까지 2차 금융 피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은 사고 이후 일주일간 약 35만 건의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약 45만 건의 여신 거래 차단 신청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SKT 사고 대응 비상대응본부를 운영 중이며, 금융권의 부정 인증 탐지 및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최 회장은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업이 지켜야 할 본질에 대해 다시 돌아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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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파마브로스, 건강기능식품·일반의약품 공동 개발 협약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OTC)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됐다.양사는 각 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건강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브랜드 신뢰도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연구, 품질 관리를 포함한 전 과정에 전문성을 제공한다. 파마브로스는 약사 커뮤니티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주도한다.이번 협업에서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약사 및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유튜브 및 SNS, 약국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로 했다. 파마브로스는 ‘약들약’ 고상온 약사, 임별 약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현직 약사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양사는 2025년 하반기 첫 공동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타깃 맞춤형 제품 확대, 디지털 헬스 콘텐츠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파마브로스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전했다. 파마브로스 측도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역량과 파마브로스의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업계는 이번 협약을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간 협력 사례로 보고 있으며 양사의 협력이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새로운 개발 모델로 확장될지 주시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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