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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택시기사의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기사가 전신 화상을 입었다.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께 종로구 세종대로에 정차중이던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과 목격자에 따르면 불은 ‘경기’ 번호판을 단 은색 K5 택시에서 났고, 몸에 불이 붙은 60대 운전기사가 문을 열고 나와 쓰러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6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운전기사 외에 탑승객은 없었다.화상을 입은 운전기사는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한 목격자는 "갑자기 폭발음 같은 소리가 난후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길래 봤더니 택시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기사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조수석 쪽에서 유류용기로 추정되는 물품을 발견했다.해당 택시는 경찰의 현장조사가 끝난 뒤 오후 6시 59분께 종로경찰서로 옮겨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전·현직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현직 지도자, 빙상인으로 구성된 젊은빙상인연대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22·한국체대) 외에 성폭력 피해 선수가 더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젊은빙상인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심석희의 용기있는 증언이 또다시 ‘이슈’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며 “과연 심석희 혼자만이 성폭력의 피해자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꾸준히 빙상계의 고질적인 병폐와 비위를 조사해 왔다”며 “조사 결과 심석희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도 성폭행과 성추행, 성희롱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그간 피해사실을 알리지 안았던 이유에 대해선 “고발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와 보복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심석희의 용기있는 고발을 통해 누군가 큰 고통을 안고 숨 죽여 살아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선수를 보호하고, 진정한 빙상 개혁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피해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젊은빙상인연대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빙상장 노동자들이 어떤 세력에 의해 탄압받았는지 말씀드리겠다”고 예고했다.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만 17세이던 2014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불과 한 달 여 앞둔 지난해 1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로부터 폭행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시절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심석희 선수는 현재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정신적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고 변호인이 전했다.심석희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9일 오후 KBS1TV ‘사사건건’을 통해 “심 선수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라며 “지금 선수촌에 있지만 매우 힘들고, 거의 매일 밤 악몽을 꾸면서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임 변호사는 “(심석희) 아버님도 마찬가지다. 지금 약물로 지탱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가족들의 고통도 심각한 상태다”고 전했다. 또 “심 선수는 본인이 여성으로서 견뎌야 할 고통, 추가적인 피해에 대한 두려움 이런 것이 가장 힘들었고, 그것이 여태까지 오랜 시간 말 못하고 지내 왔던 이유라고 볼 수 있다”며 “‘심 선수가 폭행 사건에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본인도 성폭행 피해자다’는 팬의 편지를 받고 용기를 내서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세종은 심석희가 17세 때인 2014년부터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 까지 약 4년 간 이어졌다며 지난해 12월 17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상해)’ 등의 혐의로 조 전 코치를 고소했다고 뒤늦게 알렸다. 하지만 조 전 코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정무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임명하는 등 6명의 신임 비서관을 임명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서관급 인사를 발표했다.제2부속비서관에는 신지연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을, 춘추관장에는 유송화 전 2부속비서관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를, 문화비서관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비서관 인선은 내년 5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비서관들이 생기면서 이루어졌다. 송인배 전 정무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지난해 7월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뒤 지금까지 장기간 공석이었던 국정홍보비서관 자리가 채워졌다. 여현호 신임 국정홍보비서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논설위원을 지냈다. 아직 공석인 비서관은 의전비서관, 고용노동비서관, 과학기술보좌관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SBS ‘골목식당’의 서울 청파동 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특히 고로케집의 ‘건축회사 체인 의혹’ 논란과 관련해 가게 운영자와 제작진이 각각 입장을 밝혔다.앞서 건물주 의혹이 일어 한차례 해명했던 고로케집 사장은 지난 7일 새로운 논란에 직면했다. 이 가게가 건축 관련업을 하는 A 업체의 체인 사업이라는 의혹이 나온 것.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에서 고로케 사장은 본인이 창업했다고 했는데 (건물주 논란이 일자) 돈 없어서 친척누나 돈 빌려 친척누나와 공동창업했다고 해명했다"며 하지만 회사에서 운영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글쓴이는 ‘고로케집 가맹점 문의 전화번호와 A 업체 전화번호가 일치 한 점’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그러자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 씨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A 회사는 저와 공동사업자인 사촌 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라며 “고로케집은 처음에 A 회사 사업자등록에 업종 추가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 이유는 제 개인적인 사정(의료보험 등)도 있었고, 저를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회사에서 대신 해 주었다. 인테리어도 당연히 회사에서 진행했고,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에 전화번호, 사업자등록 등등 여러가지로 편의대로 진행된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프랜차이즈 문제는 저의 먼 목표 중 하나였다”면서 “A 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홍보도 진행해주고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줬다”고 밝혔다.그는 “골목식당에 참여하게 된 것은 청파동 하숙골목이 선정되면서 100% 우연하게 선정되었을 뿐이다. 작가님이 먼저 찾아와서 의뢰해 주셨고,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개인사업자로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사업자를 누나와 공동 사업자로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고로케 사업은 제사업이다. 이 부분은 부정될 수 없는 사실이다. 제 노동력 100%를 투자해서 제가 직접 고로케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골목식당 제작진은 이런 김요셉 씨의 해명에 대해 ‘개인사업자로 변경을 권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고로케집 사장님의 해명글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바로잡는다”며 내용을 정정했다.제작진은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처음 대면할 당시 가게 명의는 건축사무소였고, 이에 제작진은 함께 방송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했으나, 사장님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고, 건축사무소와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재차 관련 여부를 확인했고, ‘건축회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사장님 말에 ‘상황상 오해의 소지가 있고, 요식업과 관련이 없는 회사인데다 개인이 하는 음식점이면 명의 변경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고로케집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사전 조사할 당시, 다른 식당들처럼 임대료를 내는 일 매출 10만 원 내외의 영세 식당이었기에 제작진은 다른 골목식당들처럼 도움을 주고자 먼저 섭외 요청을 드렸고, 가게 명의로 되어 있던 건축사무소는 요식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건축 관련 회사라 판단해 명의 변경 역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이야기한 고로케집 프랜차이즈화는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다”며 “향후 출연자 섭외와 관련해 더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영세업자를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나 청파동 편에서 연일 출연자들이 이른바 ‘금수저설’에 휩싸이며 진통을 치르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폭행 혐의에 이어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9일 “당혹스럽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이날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런 일이 있을 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조 전 코치의 폭행 혐의가 알려진 뒤 연맹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를 ‘빙상계 폭력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며 “폭행에 더해 성폭행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다른 대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현재로선 독자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관리위원회에서 대책 마련 논의와 함께 문화체육부의 대책을 어떻게 체육회와 공조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며 “경찰 수사 상황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관리위원회를 열고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한다. 앞서 전날 심석희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심석희가 17세 때인 2014년부터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 까지 약 4년 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전 코치는 변호인을 통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조전 코치는 심석희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했다. 9일 오전 9시59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한 안 전 지사는 롱코트 차림에 굳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결심 공판에 대한 심경’, ‘피고인 신문과 최후진술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또 ‘피해자 측에 할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을 하다가 ‘법정에서 소명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인데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비공개 법정의 취지에 따라서 제가 말씀드릴 수 없다. 이해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올라갔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이날 비공개로 안 전 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심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다며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고소장을 낸 사실이 8일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심석희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코치에 대한 최종 공판기일(2018년 12월 17일)이 있기 직전인 지난달 13일 심석희 선수와 회의를 하던 중에 본 사건이 상습적인 폭행과 상해로 그치는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은 “이에 여성 변호사가 심석희 선수와 1:1로 심층 면담을 진행했고, 심석희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이던 2014년경부터 조재범이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하는 성폭행 범죄를 상습 적으로 저질러왔다는 진술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특히 “본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그 지도자가 상하관계에 따른 위력을 이용하여 폭행과 협박을 가함으로써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을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때까지 약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해온 사건으로, 이는 우리 사회 에서 도저히 묵과되어서는 안될 중대한 범죄행위다”고 강조했다.이어 “심석희 선수에게 조재범에 대한 처벌의사를 확인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12월 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을 ‘아동·청소년의 성보 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또 “당시 경찰은 조재범의 핸드폰 등 증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고소 관련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여 달라는 요청을 했기에 형사 공판기일에는 부득이 상습상해 부분에 관해서만 피해자 진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세종은 “심석희 선수는 이러한 범죄행위의 피해사실이 밝혀질 경우, 평창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리고 한여성으로서 견뎌야 할 추가적인 피해와 혹시 모를 가해자의 보복이 너무나 두려웠고, 상처를 입을 가족들을 생각하여 최근까지도 이 모든 일을 혼자서 감내해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동일ㆍ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해 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이 사건을 밝히기로 용기를 낸 것이다”고 밝혔다.아울러 “범죄행위가 일어난 장소에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지도자 라커룸, 태릉 및 진천선수촌 빙상장 라커룸 등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국가체육시 설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선수들이 지도자들의 폭행에 너무나 쉽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전혀 저항할 수 없도록 얼마나 억압받는지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수사기관은 본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조재범이 자신의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심석희 선수는 수사기관의 수사와 형사재판의 진행에 최선을 다하여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심석희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고소장을 냈다고 8일 SBS가 보도했다.이날 SBS 8뉴스에 따르면, 심석희는 조재범 코치에게 폭행 뿐 아니라 고등학생인 17세(2014년) 때부터 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4년 가까이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고소장을 낸 날은 앞서 지난달 17일 심석희가 조 전 코치의 2심 재판에 나와 엄벌해 달라고 호소한 날이다.성폭행은 국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거나 대회가 끝난 뒤에도 이루어졌고, 범행 때마다 "운동을 계속할 생각이 없느냐"는 협박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심석희 측은 폭로했다.심석희는 가족에게조차 얘기를 꺼내지 못하다가 한 팬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이를 공개하기로 밝혔다고 한다.심석희 측 변호인은 "심 선수가 자기로 인해서 누가 힘을 낸다는 걸 보고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들었다"며 "좀 늦었지만, 선수 본인에게는 자기가 이렇게 용기를 내서 얘기함으로써 어딘가에 있을 다른 피해자들도 더 용기 내서 앞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전 코치는 변호인을 통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조 전 코치의 변호인은 SBS와의 통화에서 조 전 코치가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조 전 코치 측은 휴대폰과 태블릿 PC를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전 코치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부은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국가관과 정의감 없고 편법에 능한 나경원을 내가 죽인다”고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앞서 지만원 씨는 지난 4일 나 원내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으로 지 씨를 선출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자, 다음날 극우단체 집회에 참석해 “나경원 그 ×× 여자 아니냐” 등의 폭언을 쏟아 냈다.지 씨는 7일 밤에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저보다 21세 아래인 나경원이 아버지뻘 되는 사람을 앞에 놓고 한껏 안하무인 격으로 조롱하고 모욕하였다”며 나 원내대표가 ‘당신에 대한 세간의 평이 너무 안 좋다. 북한군을 믿는 사람 거의 없다. 한국당은 5·18민주화운동을 배신하고 싶지 않다. 당신을 한국당이 안고 가면 한국당 망한다. 당신은 절대로 한국당이 끌어안을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나경원 발언은 ‘5·18이 북한군이 일으킨 게릴라 폭동이었다’는 결론을 적극 차단하는 발언이다”며 “나경원을 제 앞에 무릎 꿇려 달라. 저 지만원은 딸뻘 되는 젊은 여자, 한국당 원내 대표로부터 씻어낼 수 없는 정서적 정신적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여왕행세 하는 나경원, 생각할수록 치 떨린다”며 “저는 나경원이 아무렇게나 해도 좋다. 단지 한국당 100여 명의 의원들에 경고하고 싶다. 총선에서의 한국당 운명을 이런 개념 없는 여자에게 맡기는 것이 한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그러면서 9일 오후 2시 나경원 원내대표의 집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에 대해 "미중패권에서 확실하게 중국에 줄 선 것"이라고 평가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이 보란 듯이 3박4일 중국에 갔다. 시진핑하고 생파(생일파티)하러 간 모양이다"고 쓰며 이같이 풀이했다.그는 "트럼프는 방위분담금 이야기를 하며 열폭하고 있다"며 "시리아에서 철수할 정도면 주한미군 철수는 트럼프의 백퍼센트 '파서블 드림'이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와중에 변호사수습도 갓 마친 청와대행정관이 카페에 대장인 육군참모총장을 떡 불러내고 대령급 승진을 성사시켰다"며 "기재부에서 잔뼈가 굵은 신재민사무은 '급수가 안된다'니 '사안에 접근할 수 없는 자'라고 하던 정부사람들 맞냐?"고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5·18 북한 특수부대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 씨에 대해 "그 분 그렇게 이상하거나 꼴통이 아니다"며 "한국당 몫의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꼭 추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사찰·조작·위선정권 진상규명 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께서 지만원씨를 5·18 진상조사위에 추천하느냐로 고심 중인 거 같은데 꼭 추천해 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만원 씨는 5·18사건기록을 한 트럭 분량 복사해서 집에서 몇 년 동안 다 읽으신 분이다"며 "수십만 페이지를 한번 읽는 데만 2년이 걸린다. 이 분보다 5·18에 대해 연구를 깊게 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분들이 들어가야 5·18진상규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군 개입 여부가 진상조사 범위에 포함돼 있어서 그쪽에 전문성이 있어 응모하신 듯한데 여러 검토를 하는 중이었다"며 "당내 의견을 좀 더 수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5·18 북한 특수부대 개입을 주장하는 지만원씨에 대해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과 페이스북을 통해 "황당무계한 증언을 하는 지만원씨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5·18진상조사위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한국당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하 의원은 "지만원씨는 노벨상 줘야할 정도로 굉장히 창의적인 사람이다"며 "일종의 얼굴인식기법이라는 걸 써가지고 당시 광주에 내려왔던 북한군 특수부대가 누구인지 최초로 밝힌 사람인데 문제는 밝힌 사람들이 거의 모두 다 황당무계하다"고 비난했다.그 이유에 대해 "당시에 10대, 초등학생이었던 탈북자들까지도 특수부대원이었다고 정말 우스운 주장을 하고 있다"며 "제가 아는 탈북자들, 북한인권운동 하시는 분들인데 이 분들은 80년 당시에 10대 초반이었다. 그런데 지만원씨는 이분들이 광주에 특수부대로 잠입했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다.또 "지만원씨가 한국에 있는 탈북자 수십명이 광주 특수부대로 잠입했다고 주장해서 탈북자들이 집단적으로 지씨에 대해서 명예훼손을 걸어놓고 있다"며 "탈북자 공적 1호가 바로 지만원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한국당은 5·18광주항쟁에 대해서 북한군 특수부대 개입 여부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히고 지만원씨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것과 별도로 지만원씨는 황당무계한 얘기 제발 좀 그만 하시고 탈북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에 내정된 노영민 주중 대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시점에 자리를 비우게 된 데 대해 “비판하면 할 수 없지만, 어제 저녁 귀국하기로 티켓팅을 했었는데 그 이유로 오늘 온 것”이라고 말했다.8일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오전 11시30분께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노 대사는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원래 한국과 중국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시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고 이 부분(김정은 방중)에 대해서도 우리가 아주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다. 또 모든 것에 대해서는 이미 어젯밤과 오늘 아침 회의를 통해서 다 마무리하고 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노 대사는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을 어떤 의미로 보냐'는 질문에 “지금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비서실장 임명 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이냐는 질문에는 “공식 발표된 후에 아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청와대 기강 해이 문제에 대해서도 “아직은…”이라며 공항을 빠져 나갔다.문 대통령은 노 대사를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석 비서관급 이상 주요 참모진 개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등을 태운 북한 열차는 전날(7일) 평양에서 출발해 같은날 밤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을 통과, 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까지 3박 4일간 중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국가정보원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징후들을 파악한 정도”라며 “중국 단둥에서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예의주시 했다”고 밝혔다.김상균 국정원 2차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야당간사인 이은재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만 “구체적인 동선 파악은 어렵다”고 말했다.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경제관련 얘기를 했기 때문에 경제산업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정이나 동선이 밝혀진 게 없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중정상회담 여부와 관련해서는 “10일까지 중국에서 있는데 그 안에 정상회담 있다”며 “날짜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국정원 보고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이번 방중은 모두의 예상처럼 북한의 비핵화나 제제 완화 문제에 대해 결국 북한이 주장하는 비핵화와 제재완화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후원을 얻으려는 것”이라며 “국정원도 그런 취지로 (보고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등을 태운 북한 열차는 전날(7일) 평양에서 출발해 같은날 밤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을 통과, 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까지 3박 4일간 중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여성이 남탕에 무단 침입하는 장면을 연출한 MBC 드라마 ‘숨바꼭질’이 ‘주의’를 받았다.남성 출연자의 바지를 벗기는 장면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도 ‘주의’가 내려졌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청자 민원이 접수된 ‘숨바꼭질’과 ‘런닝맨’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 이같은 법정제재를 의결했다.지난해 9월 8일 방송된 ‘숨바꼭질’에는 여주인공이 회사를 어려움에 빠지게 한 협력업체 사장을 찾기 위해 남탕에 침입하자 옷을 벗은 남자들이 놀라 허둥대는 내용이 그려졌다.‘런닝맨’은 지난해 8월 26일 Δ남성출연자가 철봉에 매달린 다른 남성출연자의 바지를 벗겨 속옷이 노출되자 모자이크처리하고, Δ‘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뜻밖의 명당’이라는 자막과 함께, Δ여성출연자가 “난 못 봤어. 재수도 없지”라고 발언하는 내용을 방송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함에도,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남성의 나신(裸身)이나 속옷을 노출케 해 자칫 남성에 대한 성희롱을 정당화할 우려가 있다”며 결정 이유를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7일 강원 고성 해안에서 초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이날 오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해안을 거닐던 지역 주민이 갯바위 옆 물속에서 4.2m크기의 대형 산갈치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산갈치는 미세하게 움직이는 등 숨이 붙어 있었으나 이내 죽었다고 한다.발견자 박모 씨는 “이렇게 큰 갈치를 본 것은 생전 처음”이라며 “산갈치를 처음 발견했을 때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움직이고 살아있었지만 힘이 없어보였다. 동네사람들도 신기하다보니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산갈치는 경골어류 이악어목에 속하는 대형어류로 심해어종이다. 몸 빛깔은 은색바탕에 지느러미는 연한 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중한국대사, 정무수석 후임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국민소통수석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친문(친 문재인) 인사 일변도로 인사를 하면 결코 국민이 감동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KBS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내정자)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 다 훌륭한 분들이지만 다 친문 일색이면 국민이 감동하겠냐?”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국민들은)'또 같은 사람들이 똑같은 일을 하겠구나'(생각할 것)”이라며 “만약 제가 대통령한테 건의한다고 하면, (과거)노무현 대통령이 박근혜 대표에게 ‘연정합시다’(했던 것 처럼) 비록 역풍은 맞았지만 그 정도의 발상의 전환을 해서 새로운 사람을 좀 등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저 같은 사람한테 비서실장 하라고 하면 국민들이 깜짝 놀랄 거다. 그 정도의 발상의 전환이 지금 문재인 대통령한테 필요하다. 그걸 말씀드리는 거다. 물론 저는 안 갑니다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정은)지금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가장 필요한 거다”고 거듭 강조하며 “지금 감찰관, 전직 사무관, 행정관이 육군 참모총장 만나고 이런 것들이 일탈된 행위고, 막중한 검찰 개혁이나 사법부 개혁 이런 것들이 있고, 또 경제 문제만 하더라도 얼마나 어렵냐? 5000만 국민이 경제는 다 어렵다고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지표가 좋다 괜찮다'고 하니까 거기에 문제가 있는 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을 해서 새로운 인물들이 와서 분위기도, 국면도 전환시키고 정책도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중한국대사, 한병도 정무수석 후임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내정하고 8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청와대 2기 수석비서관급 인사 구상을 끝내고 발표만 남겨뒀다.또 내년 총선 출마 예정인 권혁기 춘추관장의 후임으로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는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 등의 비서관 인사도 이번주중으로 단행할 예정이다.이들 수석, 비서관들에 대한 검증은 완료됐으며, 8일 비서실장 주재의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가 열린 직후 곧바로 발표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는 이들 신임 비서진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시민단체들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조롱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써 논란이 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정의로운시민행동’과 ‘대한민국 바른사회 시민연대’는 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명예훼손 혐의로 손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 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손 의원의 신 전 사무관 관련 게시글이 정보통신망법 제70조 벌칙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문단별로 수사요청한다”며 “혐의가 입증되면 일벌백계 엄벌에 처해 달라”고 요구했다.정보통신망법 제70조 1항과 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이번 고발로 수사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反)의사불벌죄다.경찰 관계자는 “신 전 사무관이 수사기관의 출석 또는 피해 진술 거부 의사를 전할 경우에는 내사 및 수사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신 전 사무관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손 의원은 앞서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재민을 분석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것이다. 신재민에게 가장 급한 것은 돈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이 방법을 택한 것이다. 나쁜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한다”고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