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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제이크 톰슨(24·미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2012년 미국 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2라운드 전체 91순위로 지명된 톰슨은 키 193㎝, 체중 100㎏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마이너리그 통산 149경기에 출전해 42승 38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빅리그 데뷔는 2016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이뤄졌다. 2016 시즌부터 올해까지 3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선 선발로 6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의 성적을 올렸다.롯데는 톰슨이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를 통해 “톰슨은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유망주였고, 선발 경험도 풍부하다”며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공을 던졌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6~147km이며, 최고 150km까지 나온다. 변화구도 다양하기에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롯데 팬들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비***은 “메이저 등판 횟수는 많지 않지만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1점대 방어율이면 잠재능력이 뛰어난 용병같다”며 “게다가 젊은 투수라는 게 가장 장점이다. 기대 이상으로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달***도 “롯데 프런트도 이제야 일을 하는 것 같다. 젊은 용병이 1선발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 이제 내야 봐줄 용병 거포만 데려오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롯데는 좌완 브룩스 레일리(30), 우완 제이크 톰슨과 2019시즌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레일리는 2018시즌과 같은 연봉 117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롯데에서만 5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성적에 따른 옵션은 별도다. 톰슨은 총액 90만 달러(연봉 76만 달러, 옵션 14만 달러)에 계약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대 여성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을 흉기로 찌른 이른바 ‘선릉역 칼부림’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건 경위에 대한 관심이 높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23·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15분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B 씨(21·여)와 만나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선릉역’ ‘선릉역 칼부림’이 주요 키워드로 올라오는 등 해당 사건은 큰 관심을 모았다. 관련 기사는 오후 4시 기준 네이버 사회 부문 ‘가장 많이 본 뉴스’ 3위에 오르기도 했다.‘선릉역 칼부림’은 게임을 통해 알게 된 두 20대 여성이 현실에서 처음 만나 벌어진 일이라는 것 정도만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특히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온라인에서 시비가 붙은 사람들이 실제로 만나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이른바 ‘현피’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장 먼저 제기됐다.Li***은 “게임하다 다툰 건가. 흉기를 갖고 있었던 걸 보면 현피 노리고 간 것 같다”라고 했고, 꽁***도 “게임에서 말싸움나서 현피 뜬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하지만 이날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 수 없다. 일단 게임과는 관계없는 둘 사이의 감정싸움인 것으로 추측된다”며 이 같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설을 일축했다.현재 A 씨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거부하며 유치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자세한 사건 경위가 파악되기까진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출퇴근 차량 공유) 서비스를 둘러싼 카카오 측과 택시업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정식 서비스 시행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3일 KBS는 “카풀 정식 서비스 시행 예정일(17일)을 나흘 앞둔 오늘 카카오모빌리티가 이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최근 카풀 서비스 도입에 항의하며 50대 택시기사가 분신 사망하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대 택시단체가 국회 앞에서 무기한 항의 집회에 돌입하는 등 택시업계의 반발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아울러 매체는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사장이 이날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카풀·택시TF에 카풀 서비스를 내년으로, 사실상 무기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르면 이날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서비스 연기 방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소속 최모 씨(57)는 지난 10일 오후 2시경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 안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최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이 소속된 택시회사 노조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카풀서비스를 불법으로 시범 실시해도 되는 거냐. 여의도에 가서 분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 무대가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 열린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는 마마무의 개인 무대가 꾸며졌다. 솔라의 폴댄스를 시작으로 휘인, 문별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마지막을 장식한 화사의 무대였다. ‘주지마’ 무대를 선보인 화사는 온몸에 밀착된 빨간색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훌륭한 가창력,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퍼포먼스는 마치 미국 인기 팝가수 비욘세를 연상케 했다.화사의 파격 무대를 본 일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이용자 な***은 “화사의 무대는 관능미가 넘쳤다”며 감탄했다.じ***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있다”며 놀라워했고, 1y***은 “화사는 역시 퀸”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lo***“다음 달이면 나도 서른 살이지만, 화사만큼은 언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섹시하다. 마마무 모두 너무 좋고 노래도 퍼포먼스도 너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마마무 측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를 통해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우 염지영과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가 웨딩마치를 울린다.염지영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염지영과 이준우가 내년 1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8년 교제 끝에 결혼 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염지영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한편, 2008년 KBS2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한 염지영은 OCN드라마 ‘리셋’(2014), ‘뱀파이어 탐정’(2016), JTBC드라마 ‘미스 함무라비’(2018) 등에 출연했다.특히 올해 7월 종영한 ‘미스 함무라비’에선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실무관 윤지영 역을 맡아 세 살배기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준우는 영화 ‘표적’(2014), ‘청년경찰’(2017) 등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하다 추락해 숨지게 한 10대 남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12일 상해치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공동상해) A 군(14)과 B 양(15)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3일 오후 5시20분경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C 군(14)을 집단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시간여 동안 폭행을 당한 C 군은 이날 오후 6시40분경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이들은 사건 당일 C군의 전자담배(14만원 상당)를 빼앗은 뒤 돌려주겠다고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과정에서 숨진 C 군의 패딩점퍼를 입어 논란을 일으켰던 A 군에게는 사기 혐의도 적용됐다.A 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7시30분께 C 군에게 “내 패딩은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산 옷”이라는 취지로 거짓말 해 점퍼를 교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패딩과 관련해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 등을 비춰 강제로 빼앗았다는 정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다만, 피해자에게 거짓말을 해 교환한 사실을 새롭게 확인해 사기 혐의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음주운전으로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이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해당 사고로 숨진 배우 유대성(33)의 유족 측이 입장을 전했다.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유 씨 유족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박민성 변호사(법무법인 에이스)는 이날 “유족들은 기본적으로 엄벌에 처해달라고 하는 입장”이라며 “구형에 비해 낮게 나온 형량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다만 박 변호사는 “황민이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구속되기 전에 상당한 시간이 있었지만 사과는 없었다”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합의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날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 정우정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황민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황민은 지난달 28일 열린 2차 공판에서 피해자 유족과의 합의 시도를 이유로 선고기일을 연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유족 측이 합의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선고가 이뤄졌다.한편, 황민은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13분경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스포츠카를 몰고 가던 중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2명 숨졌고, 황민을 포함해 3명이 다쳤다.조사 결과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황민의 승용차는 시속 167km로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결혼 7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홍록기(49)가 ‘영재발굴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다.앞서 홍록기는 2012년 12월 11세 연하 모델 김아린(38)과 결혼식을 올리며 “자녀계획으로는 딸 2명, 혹은 아들 하나 딸 하나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면서 그는 “2세는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얼굴은 아내, 몸매는 나를 닮아야 괜찮을 것 같다. 그게 바뀐다면 돈이 좀 들어가지 않겠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지난해 3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자녀 문제를 두고 홍록기·김아린 부부와 작곡가 주영훈·배우 이윤미 부부가 함께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당시 김아린은 이윤미에게 “아직 더 일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윤미는 “많은 사람들이 내 일을 포기 못하고 아이 가지기를 미룬다. 그런데 미루는 만큼 막상 나중에 가지려고 하면 또 안 된다”고 조언했다.또한 김아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결혼 초에만 해도 자녀 계획이 있었는데, 바쁜 일 때문에 아이를 가지기 힘든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홍록기는 “물론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겠지만, 더 나이 들기 전에 빨리 그 행복을 누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따르면, 홍록기는 최근 진행된 녹화 분에서 첫 아이를 가진 소감을 밝히면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고의 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홍록기는 지난 10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이 3종 시설물로 지정된 가운데, 건물 입주자에 대한 보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서울시 강남구청은 12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대종빌딩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고 고시했다.강남구청에 따르면 대종빌딩이 3종 시설물로 지정된 것은 건물 2층 중앙기둥 2개 중 1개가 보유내력을 상실한 상태고, 1·2층 기둥 균열 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됐기 때문이다. 또한 진동 등 이상하중이 작용할 경우 문제 발생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도 이유가 됐다.이에 따라 강남구청은 건물 관리주체에게 시설물의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주민대피 등 긴급안전조치를 내릴 수 있다. 관리주체는 시설물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이와 관련 임방글 변호사(법무법인 정향)는 이날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행법에서는 몇 가지 종류의 건물에 대해서 안전진단을 한다. 16층 이상 내지는 연면적이 3만㎡ 이상인 건축물은 2종 시설물로 규정해서 행정기관이 들여다보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대종빌딩은 지상 15층이고 연면적도 1만5000m²가 조금 안된다. 그래서 2종 시설물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법이 개정돼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관리할 필요가 있는 건물은 3종 시설물로 지정해서 관리할 수 있다”며 “3종 시설물로 지정되면 사용 금지조치, 퇴거하거나 철거하라는 강제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입주자 보상에 대해선 “입주하신 분들은 대부분 임차인일 것”이라며 “임대인을 상대로 임대차 계약에 의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붕괴 위험 원인이 부실공사에 있다고 드러난다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1일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을 긴급 점검한 뒤 입주자들을 모두 퇴거시켰다.점검 결과 해당 건물 내부의 중앙 기둥 단면이 20% 이상 부서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둥 안의 철근 등에서 구조적인 문제도 발견됐다. 시는 구조물을 보강하는 등 응급조치를 하고 입주자퇴거 조치에 착수했다.전문가 점검 결과 이 건물은 사용금지 등이 요구되는 E등급(안전등급 최하등급)으로 추정됐다. 해당 건물은 1991년 준공됐고,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에 연면적이 1만4000m²에 이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지사가 맡고 있던 당직(黨職)에 관심이 쏠린다.앞서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단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정당에 있어 분열을 막고 단결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당의 부담을 줄이는 것 또한 당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당의 단합을 위해 필요할 때까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당원의 의무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했다.논란이 된 것은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이재명이 당직 있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이재명 당직이 뭐였는지 모르겠다”, “이재명이 무슨 당직을 맡고 있었느냐”며 의문을 표시했다.이 지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광역단체장에 당연직으로 주어지는 △대의원 △중앙위원 △당무위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 △중앙당자치분권정책협의회 위원 △시도지사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하지만 이 지사의 백의종군 선언에 따라 해당 당연직의 권리는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2일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 지사가 본인의 당원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최고위원회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재명 지사의 당원권은 오늘부터 유보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도 이날 동아닷컴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한 후 (이 지사에게) 따로 임명한 당직은 없다. 다만 당규에 따른 당연직이 6개 있다”며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에서 알 수 있듯, 이 지사의 당연직 권리는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두 유보된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조종태)은 11일 이 지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지사는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2년 4~8월 시장의 권한을 남용해 보건소장 등에게 친형의 강제 입원을 지시하고,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강제 입원 시도 사실을 부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지사는 2001년 경기 성남시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당시 검사를 사칭해 2004년 유죄가 확정됐는데도 토론회에서 “사칭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시가 수익을 올린 사실이 없는데도 지방선거 공보에 “성남시는 개발이익금 5503억 원을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환수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 했다는 사실을 버젓이 밝혀 논란이 됐던 만화가 박광수(49)가 뒤늦게 사과했다.박광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생각이 짧았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매한 저를 일깨워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밤 늦게 귀국해서 사과가 늦었다. ‘미쓰백’처럼 좋은 영화를 만드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앞서 박광수는 지난 3일 “오늘 새벽에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해서 봤다.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다”며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창작물을 만드는 박광수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을 당당하게 말했다는 지적이다.mo***은 “불법 다운로드한 게 자랑이냐. ‘광수생각’ 불법 복제본을 감명 깊게 읽었다며 책값 드리고 싶다고 자랑스럽게 트위터에 올리는 사람이랑 다를 게 뭐냐”고 비판했다.NE***은 “불법 다운로드를 해서 봤지만 너무 감명 깊었기에 돈을 따로 보내주고 싶다는 것이냐. 도둑질 하지 말고 당장 구매하라”라고 말했다.pi***은 “박광수 씨 새로 나온 책 스캔해서 올려도 되느냐.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분들만 입금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비꼬기도 했다.한편, 박광수는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선일보’에서 만화 ‘광수생각’을 연재한 만화가다. 또한 ‘참 서툰 사람들’, ‘민낯’, ‘참 잘했어요’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진단 받았다고 밝힌 악성림프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 작용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1832년 영국 의사 토마스 호지킨이 발견한 질환이다.림프종은 크게 ‘호지킨’과 ‘비(非)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두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국소 또는 다발성 림프절 종대다. 주로 목 부위에 잘 나타나고, 겨드랑이나 서혜부(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의 주변)에서도 만져질 수 있다.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절 종대뿐만 아니라 피부, 위장관, 뼈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악성림프종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에 예민하여 완치율이 높다.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도 지난달 중앙선데이 지면을 통해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림프종은 항암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됐다고 설명했다.설명에 따르면, 림프종은 처음 진단 후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항암 치료를 한다. 항암 치료를 통해 완전 반응에 도달하면 치료를 종료하고 추적을 하게 된다.완전 반응이란 의학적인 검사에 림프종이 남아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완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완전반응에 도달한 후에도 1~2년 내에 또는 수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략 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발의 증거가 없다면 완치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가수 백아연도 과거 악성림프종을 투병한 바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인 그는 지난 2012년 인터뷰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악성림프종에 걸려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하고 3학년 때 완치가 됐다”고 밝혔다.또한 SBS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서도 “9세 때 악성림프종에 걸리고 말았다. 그 당시 IMF 외환위기 때라 집안 형편도 좋지 못했다”며 “항암치료를 하다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 스트레스 받아 결국 삭발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성남 시민에게 감사하다. 투병 생활을 하던 당시 모금운동과 헌혈증 기부 등 도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한편,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며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사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아온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55)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1일 정치자금법 위반(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로 은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20대 총선 이후 2016년 6월부터 조폭 출신이 운영한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그동안 경찰, 검찰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소상하게 말씀드렸고, 무죄를 주장했다. 그리고 검찰도 ‘자발적인 도움이었다’는 제 입장을 수용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발적 도움조차도 정치자금법위반에 해당한다고 검찰은 법리적인 해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은 제 입장으로선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며 “앞으로 법원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차근차근 밝히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시장 은수미로서는 더 시정에 매진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걸 반드시 보여드릴 것”이라며 “부디 요청 드리건대 저를 믿고 묵묵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은 시장은 그동안 “운전사는 자원 봉사하는 것으로 알았다”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다.지난 2일 검찰 비공개 소환 조사에서도 “차량 운전 자원봉사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해당 회사로부터 단 한 푼의 불법 정치자금도 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남지역 조폭 출신인 해당 기업 대표는 급여체불, 거래대금 미지급, 외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된 상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임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 임기가 끝났다. 지난 1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그동안 고맙고, 감사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제 처절한 진정성으로 변화와 쇄신의 길에서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자.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 전 원내대표는 4분6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 전 원내대표의 지난 1년 활동 내용이 담겨 있었다.또한 김 전 원내대표는 영상 말미에서 “보수는 변화해야 했고, 우리는 자신을 새롭게 준비해야 했다”며 “기득권 정당, 웰빙정당, 금수저정당, 가진 자의 정당이 아니라 혁신하고 쇄신하는 참된 보수 정당, 서민과 함께하는 선도적인 사회개혁 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의원(4선·서울 동작을)은 103표 중 68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비박계의 김학용(3선·경기 안성) 의원을 누르고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나 신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정용기 의원(재선·대전 대덕구)은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1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놓고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베트남은 이날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결승 2차전은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말레이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7위다. 랭킹 100위인 베트남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달 16일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은 바 있다.많은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매직’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박 감독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진출을 이뤄내면서 ‘박항서 매직’을 만들었다.만약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꺾는다면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한편, 이날 경기는 케이블 스포츠채널인 SBS스포츠를 통해 킥오프 30분전인 오후 9시15분부터 단독 생중계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우리 당에서 더 이상 계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좋았다”며 나경원 의원(4선·서울 동작을)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했다.김 위원장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체 선거과정을 보며 저는 기분이 나름대로 참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옛날 같으면 보스, 이런 저런 모임을 만들고, 청와대에서 지시 오고 이런 게 곳곳에서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것을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적인 차별, 선수, 계파 파괴(를 했다)”며 “그래서 새롭게 하나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당내 전체 분위기도)틀림없이 그렇게 되리라고 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또한 “계파 중심의 낡은 정치가 아니고 한분 한분이 그야말로 헌법기관으로서, 또 정책과 새로운 정도와 자신들이 가진 네트워킹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의원님들끼리 끝없이 정책플랫폼을 만들어가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가는 정당,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정당으로 틀림없이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103표 중 68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비박계의 김학용(3선·경기 안성)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나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정용기 의원(재선·대전 대덕구)은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검찰이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기소한 가운데, 이 지사의 지지자들은 “이 지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반발했다.‘전국 이재명 지지연대’(이하 지지연대)는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이날 지지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기소는 결과를 정해놓고 억지 짜맞추기 수사로 조작한 것이라고 본다”며 “검찰 단독의 결정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오늘은 정치 검찰이 촛불시민권력의 가장 충실한 도구로서 복무해온 이 지사를 정치적으로 죽이기 위해 부당하게 기소한 치욕스런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촛불민주정부의 경찰·검찰은 허튼 증거들로 이 지사를 기소했다”고 비판했다.또한 지지연대는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세계 역사에 유례가 없는 정치인 부인에 대한 마녀사냥을 한 사람들과 이에 대한 검증 없이 조리돌림을 해온 언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후 김혜경 여사를 괴롭히지 말 것을 호소한다”고 전했다.끝으로 “우리는 12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더 많은 전국의 이재명 지지 단체와 지지자들, 시민들과 결합하여 이 지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친형 강제입원 시도 ▲검사 사칭 ▲성남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등 3가지 의혹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 지사를 기소하기로 했다.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 실소유주로 지목된 김혜경 씨에겐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주필)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혜경 씨에 대해 직접적인 증거 불충분 등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검찰은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기소했다. 부인 김혜경 씨는 불기소 처분.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친형 강제입원 시도 ▲검사 사칭 ▲성남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등 3가지 의혹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다만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넘긴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을 비롯해 조폭 연루설과 일베 가입 의혹 등은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하지만 검찰(수원지검 공안부)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아온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서는 증거부족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전 세계에 약 100명만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가진 서현 양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1일 오전 EBS 1TV ‘메디컬다큐 7요일’의 ‘항상 배고픈 아이-로하드 증후군’ 편이 재방송됐다. 지난 7일 본 방송된 해당 편은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서현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로하드 증후군은 신경계의 이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환자가 약 100명 정도밖에 안되는 희귀병이다.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증상은 항상 배고픔을 호소하고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늘게 된다. 급격한 체중 증가 후에는 호흡장애 양상을 보이는데 수면중 호흡이 얕아지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산소교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산소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또한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땀이 많이 나며 고열 또는 저체온증의 증상이 관찰된다. 자율신경 조절 쟁애로 인해 사시나 변비 또는 설사 증상을 보일 수도 있고, 느린 심장 박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과 같은 신경말단 종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현재 명확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증세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치료법)을 시행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로 체중 관리를 필요로 하고, 종양이 발생하거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한편, 서현 양은 과거 신경모세포종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뒤 식욕과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병원을 찾게 됐고, 로하드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방송에서 서현 양의 모친은 “2세부터 체중이 너무 늘었지만 단순한 체중 증가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아이는 식욕을 절제시키려고 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라고 토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당대 최고 포수’로 평가받는 양의지(31)가 11일 NC 다이노스와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NC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N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수 양의지와 계약했다 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계약금은 60억, 연봉은 65억원이다. 총액 12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소식이 전해지자 NC팬들은 말 그대로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NC다이노스 공식 팬페이지 ‘다톡’ 이용자 엔***은 “NC팬은 정말 복 받은 팬이다. 창단초기부터 야구광이신 김택진 구단주님의 통 큰 배포로 신생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번 양의지 영입은 정말 통 큰 구단주의 절정을 찍어 주시는 것 같다”며 환영했다.종***은 “이제 진정한 최강 NC로 간다. 정말 통 큰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 이제 직관을 통해 최강 NC를 확인하겠다. 2019년 한국시리즈는 우리 것”이라며 기뻐했다.권***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드디어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내년 한해는 재도약의 해가 되길 기대하겠다”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2018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양의지는 뛰어난 투수리드, 도루저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격에서도 올해 타격 2위(타율 0.358)에 오르는 등 일취월장해 국내 최고 포수로 평가 받는다.특히 NC와 계약한 ‘4년 125억 원’이라는 조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FA 계약이다. 최고 규모의 계약은 이대호가 거머쥔 바 있다. 이대호는 지난해 롯데와 4년 150억 원에 계약했다. 국내파 선수 중 역대 최고 대우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