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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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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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산불 비상 상황에 ‘#불금’ 쓴 토니안…“상황 인지 못해, 죄송” 사과

    정부가 강원도 일원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에서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이 ‘불금’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토니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상황을 인지 못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저를 용서해주시길 바란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토니안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토니안 #금요일 #불금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이를 본 토니안의 팬들은 “산불 때문에 국가적 재난상황인데 불금이라 신난다는 건 아닌 것 같다”, “국가 재난급의 산불이 난 상황이다. 불금이란 태그는 지워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토니안의 글이 다소 경솔하게 비춰질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논란을 인지한 토니안은 해당 글을 약 1시간 만에 삭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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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산불, 지상파3사 재난방송에 ‘수어통역’ 無…“불평등” 비판

    강원도 고성·속초와 인제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3사 재난특보에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수어통역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4일 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고성·속초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그런데 국가재난주관 방송국인 KBS는 물론, MBC 등 지상파 방송에 수어통역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있는 분들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그중에는 청각장애인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KBS, MBC는 재난특보에 수어통역을 도입하라. 장애인도 특보를 듣고 안전해질 권리를 보장해달라”라고 요구했다.또 전장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SBS도 재난특보에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인터넷매체 ‘비마이너’도 이날 비판을 내놓았다.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성·속초 화재가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KBS, MBC 어떤 방송에서도 수어통역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 농인뿐만 아니라 휠체어 탄 장애인은 어디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대피 정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재난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고 꼬집었다.지상파 3사는 5일 오전이 되어서야 수어통역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이미 대피한 후에야 수어통역이 제공된 것이다.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를 통해 장애인방송 의무 편성비율을 정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방송사업자는 방통위가 인정하는 방송 시간 중 폐쇄자막방송 100%, 화면해설방송 10%, 한국수어방송 5%에 해당하는 장애인 방송물을 제작·편성하여야 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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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속초산불 ‘화약저장소’ 덮쳐…경찰 ‘이송작전’ 덕 참사 모면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화지점 인근에 화약저장소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하면 대형 화약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던 것이다.5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지점인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부근은 화약전문업체인 고려노벨화약의 화약저장소와 불과 7km 떨어진 곳이었다.당시 화약저장소 안에는 폭약 4884kg, 뇌관 2990발 등이 있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이 화약저장소 인근까지 삽시간에 확산했다.위험성을 인지한 경찰은 재빨리 화약저장소 안에 있던 화약류를 경찰서로 옮겼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화약류 이송 작전을 벌였다.화마는 결국 화약저장소를 덮쳤다. 폭약류를 옮기지 않았다면, 대형 화약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경찰은 화약류를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으로 다시 옮겼다.경찰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화약저장소는 우리 측이 관리하는 곳이다. 고성에서 산불이 난 뒤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며 “산불이 속초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화약류를 옮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화약류를 속초경찰서로 옮겼다. 청원경찰과 함께 화약류를 지키다 화약저장소가 불탄 것을 확인하고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으로 화약류를 이송했다. 곳곳에서 도로통제가 이뤄지고 있어서 이송이 완료된 시간은 5일 오전 3시30분경이었다”고 설명했다.한편, 고성·속초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17분경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불길을 잡지 못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고성 해안가와 속초 시내 등으로 번졌다.한국전력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재는 전력차단장치인 개폐기와 고압선을 연결하는 리드선에 이물질이 날아와 부딪히면서 순간적으로 다량의 이상전류가 흐르면서 스파크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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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강원도 산불 상황 北과 공유…협력 필요성 전달 예정”

    강원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과 강원도 산불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 고성·속초 등 강원도 접경지역에 산불로 인해 재난사태가 선포됐다”며 “오늘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남북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북측과 추가적인 협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강원 지역의 산불이 빨리 진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이 북한의 공휴일인 ‘청명’(淸明)인만큼 매주 금요일마다 열기로 했던 남북소장간 회의를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연락사무소는 주말 근무 체재로 유지되고 있다.이 부대변인은 “연락사무소에서는 주간·야간을 막론하고 협의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일원에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다.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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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되살아난 아산 설화산 산불…“재진화 나서 주불 제압”

    산림 약 5ha를 태우고 8시간 만에 진화됐던 충남 아산 설화산 산불이 재발화했다.5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경 설화산 정상부에서 불길이 다시 일었다. 산림·소방당국은 즉시 인력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이후 이날(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청 공무원 등이 추가로 투입됐다. 총 인력 50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헬기 1대와 임차헬기 2대도 투입됐다.아산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날 오전 8시경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오전 9시부터는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전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진화에 성공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씨가 되살아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아산 설화산 산불은 전날 오전 11시 48분경 산 중턱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9대와 인력 1400여 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하지만 바람이 강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산림 5~6ha를 태운 뒤 오후 8시경 진화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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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강원도 산불 진화에 총력…헬기 62대 인력 1만3700명 투입

    강원도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2대, 인력 1만37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산림청은 5일 “이날 오전 6시 10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4대를 포함한 총 62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현재(오전 9시 35분 기준)는 헬기 29대가 남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인제에서 9대, 강릉에서 18대의 헬기가 진화작업 중이다. 고성·속초에는 2대만 남아 잔불 정리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인력도 총동원됐다. 인근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지원인력 27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3700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매진 중이다.이번 강원도 산불은 인제, 고성·속초, 강릉 옥계 순으로 일어났다. 산불은 강풍을 타고 주변으로 확산됐다.하지만 강풍이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진화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고성·속초 주불은 이날 오전 8시 25분경 잡혔다. 같은 시간 기준 인제와 강릉산불의 진화율은 각각 50%와 20%였다.정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고성·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원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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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고성·속초산불 주불은 진화…인제산불 50%·강릉산불 20% 진화”

    강원도 고성·속초산불의 주불이 진화됐다.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25분경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인제는 50%, 강릉은 2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강원도 산불은 인제, 고성·속초, 강릉 옥계 순으로 일어났다.전날 오후 2시 45분경 인제군 남면 남전리 약수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민가까지 위협했다.전날 오후 7시 17분경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선 한 주유소 맞은편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산으로 옮아 붙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불길을 잡지 못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고성 해안가와 속초 시내 등으로 번졌다. 전날 오후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했다.강원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고성 2250명, 속초 1523명, 강릉 65명 등 주민 4000여명이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임야 피해는 고성 250ha, 강릉 110ha, 인제 2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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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산불 진화율 60%·옥계는 20%…소방 “오전 10시 진화 예측”

    강원도 고성 ·속초와 강릉 옥계 등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5일 오전 10시경 화재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화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8분 기준 “고성·속초 산불의 진화율은 60%, 강릉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0%”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경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17분경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편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산으로 옮아 붙었다.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불길을 잡지 못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고성 해안가와 속초 시내 등으로 번졌다. 화재가 발생한 뒤 고성 2250명, 속초 1523명 등 인근 주민 4000여명이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임야 약 250ha(헥타르)가 불에 타고 건물 125여 채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전날 오후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했다.옥계 산림 피해면적은 110ha로 집계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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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영화 전용 5D 극장 개관 …“오감 자극”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특별한 성인 전용 영화관이 등장했다.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드 발렌 지역에 최근 ‘5D Porn’이라는 이름의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이름 그대로 포르노를 상영하는 ‘포르노 영화관’이다.다만, 기존의 포르노 영화관과 조금 다르다. ‘5D Porn’에선 영화를 감상할 때 좌석이 흔들리거나, 바람 또는 물이 분사 돼 오감을 자극한다. 이로써 관객들은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5D Porn’은 1관에 18명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네덜란드 포르노 산업의 거물인 킴 홀랜드와 협력해 만든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5D Porn’의 오너인 나탈리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 영화관은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장소”라며 “이곳은 약간 놀이공원과 같다”고 소개했다.그는 “네덜란드인조차도 암스테르담에선 일탈을 꿈꾼다. 당신의 아내와 함께 와서 웃고 즐겨보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덜란드는 지난 2000년 성매매를 합법화했다. 특히 암스테르담 드 발렌 지역은 홍등가, 섹스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암스테르담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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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미화원 월급 왜 이리 많나”…이동호 부산시의원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동호 부산시의원이 환경미화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앞서 이 시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76회 부산시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에서 18년 동안 일한 환경미화원 A 씨의 연봉이 많다고 지적했다.이 시의원은 “A 씨가 18년 근무했는데 월급여가 542만4000원이고, 연봉이 6500만 원이었다”며 “환경미화원은 백 몇 십만 원정도 받는 줄 알았는데 연봉 6500만 원을 받는다고 해서 좀 놀랐다. 시의원 급여보다 월 100만 원 정도 더 많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환경미화원의 월급이 왜 이렇게 많나. 이렇게 올라간 원인이 있는가”라고 이병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에게 물었다.또 이 시의원은 “환경미화원은 대학을 졸업해야한다거나, 시험을 치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온다거나 이런 절차가 거의 없다. 다 알음알음으로 들어온 것”이라며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 업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이 시의원의 홈페이지에 항의가 쏟아졌다. 특히 부산시자치단체 노동조합 시청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는 송성훈 씨는 “환경미화원분들 급여가 100만원정도면 수긍을 하겠는데 이렇게 많이 받는 줄 몰랐다는 발언을 듣고 의원님 마인드가 어떤지 판단이 된다”고 비판했다.송 씨는 “의원님께서 지적한 급여는 2월 지급된 성과상여금 100여만 원이 합산된 금액”이라며 “1년에 한 번 지급되는 성과상여금을 제외하고 남들 쉴 때 일한 휴일근무, 야간수당이 다 합쳐진 총액에 세금, 국민연금, 의료보험을 제외하면 월 실지급액은 400만 원 전후”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평생 주 6일 밤낮, 주말도 없이 근무를 위해 여가생활도 가족과 함께하기 힘든 삶을 사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세금을 축내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보이시느냐”라고 지적했다.논란이 이어지자 이 시의원은 지난 2일 부산시 자치단체 노동조합을 방문해 “환경미화원과 공무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대변한다는 의정활동과 소신에는 변함이 없으나 의욕이 너무 과해 정제되지 못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그의 사과에도 비난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오후 현재 이 시의원 홈페이지에는 “사과가 좀 부족해 보인다”, “시의원 자격 미달이다”, “사퇴하라” 등의 항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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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700평 제주도 부지 매입…더본코리아 “직영식당·직원숙소 용도”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제주도에 700평대 부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1일 접수된 더본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호텔더본’ 인근 서귀포시 색달동 부지 643㎡과 제주시 도두2동 부지 1791㎡ 등 총 2434㎡(약 736평)를 매입했다.해당 부지의 토지자산은 공시지가 기준 약 16억4614만 원이다. 이밖에도 더본코리아는 호텔더본 부지를 포함, 제주도에 땅 1만1458㎡(약 3466평)을 보유하고 있다.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매입한 부지에 대해 “직영 식당을 운영할 필지 1곳과 직원 숙소, 도로”라고 설명했다.또 더본코리아가 제주도에 백종원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선 “너무 앞서간 측면이 있다. (지난해 매입한 부지는)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타 직영점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더본코리아는 매출액 1776억2962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740억8456만 원) 대비 35억4506만 원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반면 영업이익은 2017년 128억763만 원에서 지난해 101억9807만 원으로 약 26억956만 원 줄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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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4·3 보궐선거 결과에…“국민, 文정권 준엄하게 심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일 4·3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동시에 한국당에게 무거운 숙제를 주셨다”고 평가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과 나라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창원성산 선거구에서 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45.21%의 득표율을 얻어 정의당 여영국 후보(45.75%)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통영고성에선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9.47%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35.99%)를 여유 있게 이겼다.이를 두고 황 대표는 “진보의 성지라는 창원 성산에서 사상 유례없는 여야단일화까지 하고서도 초박빙의 결과가 나온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더 이상 이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이어 “잘못된 정책을 당장 수정하라는 국민의 명령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를 올바로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정치공학적인 야합에만 매달리면 훨씬 더 무서운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우리 당 또한 국민들께서 주신 과제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당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황 대표는 “총선이 딱 1년 정도 남았다. 내년 총선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우리 당을 믿고 표 주실 수 있도록 민생정당, 대안정당, 싸워 이기는 정당으로 혁신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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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고성 정점식 당선인 “A 씨 잘 아는 사이지만…기자매수 논의 無”

    국회 입성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당선인(경남 통영고성)이 4일 측근 A 씨의 기자 매수시도 논란과 관련, “(A 씨는) 이번 선거캠프에서 어떤 직책을 가지고 활동했던 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정점식 당선인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언론에 보도될 때까지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보도 후에도 도대체 어떤 분이 그 논쟁의 중심에 있는지 몰랐다”고 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발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근무지에 지역 언론사 기자를 불러 정점식 후보에게 우호적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하며 현금 5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정 당선인은 A 씨와의 관계에 대해 “친분은 있다. 잘 알고 있는 사이”라며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만나긴 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을 논의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 통영 고성 주민들께서 무엇보다 변화를 원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줄 그런 일꾼을 선택했다고 본다”고 말했다.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무능, 안보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두 축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에 훼손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당이 보수의 중심으로서 헌법의 두 축을 세우는데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창원·성산 선거구에서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504표 차이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에게 패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정말 아까운 패배를 했다. 그 부분은 창원 성산 주민들께서 저희 당이 조금 부족했다고 평가하신 것으로 본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당이 앞으로 더 나은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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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산불, 12시간 만에 완진…불 끄던 공무원 2명 부상·3ha 피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4일 포항시청에 따르면, 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15분경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잡았다. 불은 전날 오후 7시 52분경 발생했다.시와 소방은 장비 70여대와 인력 3000명을 동원해 밤새도록 진화 작업을 벌였다. 4일 오전 8시 잔불 진화까지 완료하고 현재는 뒷불을 감시 중이다.포항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헬기 2대가 남아서 물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시는 주변 7개 마을 주민 10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에 한동안 대피했다가 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귀가했다.포항시는 이번 산불로 산림 3ha(헥타르)가 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주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불을 끄던 공무원 2명이 각각 탈진과 발목 골절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시와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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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父’ 김홍택 교수 “다 내 잘못, 미안하다” …수업중 사과 목격담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불법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포함돼 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의 부친인 김홍택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로이킴 아버지 강의하시기 좀 그렇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에 한 누리꾼은 “안 그래도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 아버지는 무슨 잘못이냐”라는 댓글을 달았다.또 다른 누리꾼이 “뭐라고 하셨느냐”라고 묻자 그는 “다 본인 잘못이라신다. 미안하다고 학생들이랑 별로 교류도 없는데….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 게 맞다고 학생들한테 미안하다 하셨다”라고 답했다.로이킴의 부친인 김 교수는 홍익대 건설도시학부(토목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2014년에는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맡았다.그의 아들인 로이킴은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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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궐선거는 與 무덤’은 옛말? MB정부 이후 집권당 완승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3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보궐선거는 여당의 무덤’이라는 통설이 또다시 깨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과거 정치권에서 재·보궐선거는 야당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졌다. 재·보궐선거가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중간 심판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김대중 정부인 2001~2002년 치러진 3차례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던 새천년민주당은 17석 중 2석을 얻는 데 그쳤다. 노무현 정부 때도 여당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6차례에 걸쳐 22곳에서 펼쳐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단 한 곳도 이기지 못했다.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여당인 한나라당은 2009년까지 치러진 2차례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10석 가운데 단 2석을 얻는데 그쳤다.이와 관련해 2009년 당시 조진만 인하대 교수는 ‘민주화 이후 한국 재 ·보궐선거의 투표율 결정요인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1987년 민주화 이후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은 18곳(22.5%)에서 승리하고, 야당은 62곳(77.5%)에서 승리했다”고 지적 했다.하지만 이명박 정부 3년 차에 치러진 2010년 7월 28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 판도가 바뀌었다. 총 8석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이 5석을 차지했고, 야당인 민주당은 3석을 얻는 데 그친 것이다.박근혜 정부 때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모두 여당인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2014년 7월 30일 치러진 선거에선 총 15곳 중 새누리당이 11곳, 새정치민주연합이 4곳에서 승리하면서 야권을 경악케 했다.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치러진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석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1석에 그쳤다.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경남 창원 성산, 통영 고성 등 2곳에서 치러진다. 창원 성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간 단일화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출마했다. 만약 창원 성산에서 여 후보가, 통영 고성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번 보궐선거도 사실상 여당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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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 일침, ‘사회적 물의’ 후배들에…“우린 공인 성격, 책임감 느껴야”

    가수 승리·정준영 등 최근 연예인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원로배우 이순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배 연예인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이순재는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로망’(3일 개봉)을 홍보하기 위해서다.이날 DJ 서경석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많다”며 잇단 연예인 논란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이에 이순재는 “다들 알지만 쉽게 생각해서 그렇다”며 “우리가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는 직업이다. 인기가 많을수록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순재는 “알면서도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건 본인이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오만이거나 수양의 부족이 아닐까 싶다.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절제할 줄 알아야한다”며 “절제력이 없으면 일탈하게 된다. 인기라는 건 내려가게 돼있다”라고 꼬집었다.아울러 “사람이기 때문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다. 사회적 사명감이 있을 것 아니겠느냐. 그걸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순재는 지난달 21일 ‘로망’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도 “아이돌이란 위치가 젊은 친구들에겐 선망의 대상 아닌가. 그렇다면 이에 대한 책임 의식은 물론 절제력을 가져야 한다”며 “모범까진 아니더라고 해악이 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당시 그는 “좋은 노래,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집념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 왜 그런 짓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그걸 극복해 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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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과거발언, ‘부메랑’…정준영에 “코드 잘 맞아” “형이 날 오염”

    불법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포함돼 있던 것으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의 과거 발언들이 부메랑이 돼 그를 곤경에 빠트리는 모양새다.지난 2016년 8월 공개된 MBC 엠빅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선 로이킴이 정준영과 함께 전남 목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미남 브로맨스’ 로이킴·정준영 편은 총 4화로 구성됐다.당시 로이킴은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를 통해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라고 아빠가 얘기했다”며 “근데 알고 보면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저랑 코드도 잘 맞는다”고 밝혔다.‘꽃미남 브로맨스’ 3화에서 정준영은 로이킴에게 ‘친누나를 소개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로이킴은 “100번 다시 태어나도 안 된다. 가히 상상하기도 싫다”며 단칼에 거절했다.4화에선 정준영과 로이킴이 동거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1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거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로이킴은 정준영에게 “솔직히 나랑 같이 살 때가 좋았냐. 아니면 지금이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영은 “지금이 좋다. 그때는 네가 노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 않았느냐”라고 답했다.로이킴은 “그때는 내가 술을 못 마셨다. 형이 나를 오염시키기 전이었으니까”라며 발끈했다. 이에 정준영은 “내가 널 오염시키다니. 널 오염시킨 건 네 자신”이라고 맞받아쳤고, 로이킴도 “맞다”며 수긍했다.로이킴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일각에서는 그의 과거 발언을 되새기며 둘이 일탈을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함께 참여한 로이킴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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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운·이철우 “‘정준영 단톡’ 의혹 확인 中”…강인은 “몰카 촬영·유포 無”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수 강인과 정진운, 모델 이철우 측이 각각 입장을 밝혔다.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방에 가수 K 씨·J 씨, 모델 L 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로 의심을 받고 있는 강인, 정진운, 이철우를 언급했다.매체는 사실 확인을 위해 이들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다. 이에 따르면, 이철우 측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되는 부분은 없다. 저희도 모르는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차차 알아보고 있는데 저희도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정진운 측은 “자대배치를 받은 게 아니라 아직 훈련소에 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방송촬영 말고 따로 친분이 있는 건 저희도 몰랐다”고 밝혔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달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매체와 연락이 닿지 않았던 강인은 3일 소속사 레이블SJ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으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가수 K 씨와 J 씨, 모델 L 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정준영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출연한 강인, 정진운, 이철우가 이들에 해당한다는 추측이 제기됐다.앞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보면, 정준영이 2016년 4월 이종현에게 ‘독일 베를린에서 성매매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 시기가 ‘히트메이커’ 독일 촬영 기간과 겹쳤기 때문이다. ‘히트메이커’ 2016년 5월 6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3부작으로 방송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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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역대급 급식, 실화냐?…학교 “한끼당 5270원”

    서울 동대문구의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급식 때문이다.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점심시간’ 코너에선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소개됐다.이날 소개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급식 메뉴는 한방 재료가 듬뿍 들어간 한방돼지갈비찜을 비롯해 삼색나물, 잡채, 쇠고기 미역국, 혼합잡곡밥 등이었다. 보약밥상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매달 첫 급식은 생일상을 차려주는 ‘생일자의 날’이다. 생일상 급식은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학생들이 급식 메뉴를 직접 고를 수도 있다. 학교가 제공하는 급식 주 메뉴는 두 가지인데, 학생들이 한 달 전 원하는 메뉴를 고르는 방식이다.해상국제컨벤션고등학교 측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이런 급식 운영 방식은 학교의 전통이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급식 단가는 한끼당 5270원이다. 작년엔 4400원이었다. 평균 급식 단가가 4700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균보다 저렴한 편이었다”며 “올해는 3학년 급식이 무상으로 운영되면서 단가가 다소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관광·전시·박람회·이벤트 등을 교육하는 해성국제컨벤션 고등학교는 경영, 영어, 국제전시경영 등 3가지 과로 나뉘는 특성화고등학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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