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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스타들의 수영복 화보가 쏟아지며 큰 인기를 끌죠. 지난달에만 해도 이하늬와 제시, 유라, 이태임, 신세경, 레이양, 유빈 등 수많은 스타들이 래시가드로 숨겨놓은 섹시미를 발산했습니다.래시가드는 서퍼들이 입는 옷으로, 서핑이 대중화되면서 많이 입기 시작했는데요.가릴 곳은 가려주기 때문에 단점 커버용으로 입기 좋고요. 자외선차단과 피부보호, 체온 유지 기능으로 오랫동안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빠르게 건조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남성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하다는 반응입니다. 실제로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는 래시가드에 대한 볼멘소리가 상당했습니다.▲인류 최악의 발명품 아닐까▲이거 만든 사람은 인류의 반역자다▲래시가드 누가 유행시킨거냐▲래시가드 보면 뭔가 약이 오르는 느낌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완벽한 몸매를 너무 가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죠.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래시가드가 더 섹시하게 느껴지지 않나요”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물론 한 네티즌의 한마디로 정리가 끝났는데요. 이 네티즌은 “저들이 래시가드 없으면 비키니 입고 찍었을 것 같냐”고 말해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최근 ‘노키즈존’ 식당이 늘어가고 있죠. ‘노키즈존’은 미취학아동의 출입을 금지하는 장소를 뜻하는데요. 많은 젊은층이 모이는 강남과 홍대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키즈존 했더니 불매운동하더라’면서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이 네티즌은 “엄마들이 애를 데리고 와서 억지를 부린다”면서 “애가 뛰다가 다른 손님 테이블을 엎어서 새 음식을 내준 적도 있고, 애가 혼자 장난치다 넘어진 거로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한 엄마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민 끝에 노키즈존으로 변경했는데 인정머리 없다면서 불매운동을 하더라. 손해 감수하고 하겠다는데 왜 내가 죄송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후 노키즈존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는데요.대다수의 네티즌은 노키즈존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을 밝혔습니다.▲오죽하면 손해까지 감수하고 할까 싶다▲나도 식당 가보면 답 없는 부모들 많더라▲노키즈존은 정당한 거부라고 생각한다▲식당 테이블에 기저귀 놓는 걸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면 노키즈존 찬성하게 된다▲누워서 뱉은 침이 결국 자신의 얼굴에 떨어진 꼴이다 등의 반응인데요.이와 반대되는 입장도 상당합니다.한 네티즌은 “식당에서 기저귀 가는 것이 그렇게 민폐냐. 어린 아이는 화장실에서 갈기 힘들다”고 토로했고요. 다른 네티즌은 “일괄적으로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다수의 네티즌은 “업주도 이해가고, 자식 둔 엄마도 이해 안 가는 건 아니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걸 보기 싫다면 아이 교육은 물론, 본인까지 바뀌어야 한다”고 일침했습니다.최근 구인구직사이트 알바몬에서 아르바이트생 1084명에게 ‘근무 중인 매장이 노키즈존으로 변경된다면 찬성할 것이냐’고 질문한 결과, 찬성 의견이 65.5%로 나타났다는데요. ‘노키즈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노키즈존’, 업주의 권리라면 파란색 버튼을, 명백한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빨간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포맷을 시도, 예능 프로그램에 큰 반향을 몰고온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입니다.그런데 ‘마리텔’의 기세가 한풀 꺾이는 듯 합니다. 최근 주춤했던 시청률이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는 5.4%를 기록했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2%와 평균 7~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진 상태죠. 물론 TV 방송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MLT-24 이후 인터넷 생방송에서는 우승자의 최고 시청자수도 3만 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인터넷 생방송과 TV 정규 방송 시간에 커뮤니티를 도배하던 마리텔 관련글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잘나가던 ‘마리텔’의 시청률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우선, 1년째 이어진 똑같은 포맷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리텔’은 예능인과 비예능인,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1인 인터넷 방송을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4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후 변함없는 포맷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물론, ‘마리텔’ 프로그램의 특성상 큰 틀은 변화를 줄 수 없지만 네티즌들이 기대하던 왕중왕전 등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매회 똑같은 방식으로 1년째 프로그램을 이끌어오고 있다는 지적이 상당합니다. 또한 동시간대 프로그램의 경쟁도 치열해졌는데요.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회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고요.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초창기 모습을 보는 듯한 근본(?) 없는 콘셉트로 입소문을 탄 ‘아는 형님’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입니다.일부에서는 ‘아는 형님’ 주시청자층이 ‘마리텔’과 겹치는 것도 문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소 화제성이 떨어지는 게스트 섭외도 지적됐습니다. 과거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요. 황재근, 이말년, 김동현, ‘풍차교수’ 김현아 등의 비예능인을 발굴했죠. 그러나 최근에는 양정원 이외에 이렇다할 인물을 찾아내지 못했고요. 상위권을 차지하던 쿡방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결국 ‘마리텔’의 골수팬들은 시청률 하락의 원인에 대해 일부 출연진의 교체가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많은 네티즌은 “교묘하게 시기도 맞아떨어진다”면서 공감했습니다.팬들까지 걱정하고 나선 ‘마리텔’, 지금이야 말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금으로 만든 치킨너깃을 찾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일본 맥도날드에서 1000파운드(약 170만 원)짜리 치킨너깃을 찾는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벤트명은 ‘너깃 도둑을 찾아라’.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노란 슈트에 검은색 복면을 쓴 매장 직원이 숨어다니면서 고객들과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때 고객들은 금으로 된 치킨너깃을 찾으면 된다. 단, 일본 맥도날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해야 한다. 그러면 팔로우한 사용자들에게 '너깃 도둑'의 사진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또한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트윗을 전송하면 너깃 도둑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사진을 받아본 고객은 도둑의 위치를 확인하고 잡기만 하면 금으로 된 치킨너깃을 받게 되는 것이다. 도둑을 찾은 고객은 금으로 된 치킨너깃이 담겨 있는 상자 5개를 받게 된다. 이 치킨너깃은 순금으로 알려졌다. 일본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면서 “매일 승자를 한 명씩 선정해 행사 기간 내에 출시하는 신제품 너깃을 시식할 수 있는 이용권을 선물로 줄 것이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홍익대학교 정문에 세워진 일명 ‘일베 조형물’로 인터넷상이 떠들썩합니다. 그런데 이 조형물이 1일 새벽, 누군가에 의해 파괴됐습니다. 이날 오전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대 일베 조형물 파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공개된 사진에는 산산조각이 난 채 바닥에 널브러진 일베 조형물의 처참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홍익대의 익명 페이스북을 통해 재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이 조형물을 파괴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이 네티즌은 “조형물을 파괴한 것은 우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충분히 의도되고 사전에 계획된 행동이었다”면서 “작가 측이나 학교 측이 법적인 책임을 묻는다면 제가 한 일에 대해 떳떳하게 책임을 질 각오까지 하고 벌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홍대 ‘일베 조형물’ 파괴에 의견은 분분합니다. ▲20대 남성이 부쉈다던데, 멋지다!▲통쾌하네, 잘 부쉈다▲사이다 마신 듯 시원하다 등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조형물을 파괴한 것에 대해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찬하는 네티즌들도 있고요.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보인 네티즌들도 상당했습니다. 비교적 많은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인데요.▲이렇게 부숴버리는 것도 정상은 아니다▲정말 폭력적으로 느껴진다▲일베를 옹호하진 않지만, 조각상 파괴가 잘했다고 보이진 않는다▲내가 싫다고 부숴버리면 되는 것이냐 등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일종의 폭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총학생회와 작품 전시를 승인한 홍익대 조소과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합의 철거’를 이끌지 않고 강제로 파괴한 것은 ‘폭력적인 행동’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실제로 진중권 교수도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조각상’ 훼손 기사를 첨부하며 “일베보다 더 무서운 게 이런 짓 하는 놈들입니다”라고 조각상을 파괴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작가의 의도와 상관 없이 작품에 ‘일베 옹호’라는 딱지를 붙이는 해석적 폭력에 물리력을 동원한 실력 행사까지, 어떤 대의를 위해서 남의 표현의 자유를 폭력적으로 짓밟아도 된다고 믿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 적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베 조형물’은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홍기하 씨(22)가 학과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 수업 과제로 제작한 것인데요.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논란이 된 ‘일베 조형물’ 파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지하철 객실을 본인의 집처럼 이용한 승객들이 비난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들의 행동이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합성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황당하기 때문이죠.최근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승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지하철 객실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객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해 보입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옷걸이와 함께 옷이 걸려 있고요. 그 아래에서는 남성들이 상을 펴놓은 채 무엇인가를 먹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말입니다.지역신문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이는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의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30대 남성 3명은 밥상에 땅콩과 달걀, 파이 등을 펼쳐놓은 채 먹거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서 있던 남성들이 갑자기 무슨 게임이라도 하듯 앉더니 자기 집처럼 행동하더라”고 증언했습니다.결국 이들은 지하철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대학성남 역에서 하차했고요.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는 듯한 반응에 역무원에게 훈계받은 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길고양이에 밥을 주는 것을 두고 주민간 마찰이 상당합니다. 이로 인해 이웃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일어났죠. 이후 일부 아파트에선 고양이에게 밥 주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일과 관련해 한 아파트에 세워진 경고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소 부적절해 보이는 사족 때문인데요.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화단에 세워진 경고 푯말이 담겨 있습니다. 이 경고문에는 ‘민원 발생’이라며 ‘고양이 밥 주지 마세요’라고 적혔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뒤에 쓰인 ‘벽돌사고 참조’라는 말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벽돌사고’는 지난해 10월 경기 용인에서 발생한 ‘캣맘 사건’을 뜻하는 걸로 보여집니다.이는 용인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 먹이를 주던 50대 여성이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로 인해 사망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결국 ‘고양이 혐오’와는 무관한 일로 밝혀졌죠.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고문이 다소 불쾌하다는 입장인데요.▲벽돌을 던지겠다는 뜻이냐▲‘밥주지 마세요’까지는 이해해도 벽돌사고 참조라니… ▲살해 협박인가요?▲벽돌사고가 고양이밥을 줘서 생긴 사건으로 귀결되나요? 등의 반응입니다.또한 한 네티즌은 “사족을 붙여 문제인 안내문이네. 없어도 될 말이었다”라고 정리했습니다.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벽돌사고 참조라는 말이 밥주면 벽돌 던지겠다라고 읽히진 않는데”라며 다소 과한 반응이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혼잡한 출근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죠. 실제로 많은 직장인이 출근 시간 변경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 44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근전쟁’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이 출근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81.2%로 가장 많았고요. ‘자가용’(9.4%), ‘도보’(7.4%)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직장인의 평균 출근 시간은 42분인데요. 출근시간으로 ‘30분~40분’이 걸린다고 답한 응답자가 27.5%로 가장 많았습니다. ▲40분~60분(24.2%) ▲60분~90분(16.1%) ▲20분 이내(14.8%) ▲20분~30분(14.1%) ▲90분 이상(3.4%)의 순입니다. 출근 시간을 바꾼다면 언제로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는 32.9%가 ‘오전 9시 30분~10시’라고 답했고요. ‘오전 9시~9시 30분’(26.8%), ‘10시 이후’(20.8%) 등의 순으로 일반적인 출근 시간인 9시 보다는 늦은 시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다면 출근 시간을 바꾸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출근길 많은 사람들로 인해 너무 혼잡해서’(49%)를 선택했습니다. 9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 8시에서 9시에 집중되는 것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이어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36.2%), ‘집과 회사가 너무 멀어서’(7.4%), ‘빨리 출근하고 빨리 퇴근 하고 싶어서’(4.7%), ‘지금 출근시간에 만족해서 모르겠다’(2.7%)의 의견이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국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지 어언 4개월째. 그럼에도 삼둥이를 그리워하는 네티즌이 상당한데요.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뒤늦게 ‘삼둥이앓이’가 한창입니다. 최근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대한민국만세(大韩民国万岁)’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유저들은 자신의 웨이보에 “대한민국만세 정말 귀엽지 않냐”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을 게재했고요. 삼둥이의 어릴 적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또한 한 네티즌은 할아버지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이 할아버지는 민국이와 만세의 사진에 “저 집 아이들, 참 재밌게 놀더라”고 말해 삼둥이를 아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삼둥이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죠. 실제로 중국 네티즌들은 송중기앓이 못지않은 삼둥이앓이를 보여줬는데요.▲만세, 송일국 발에다 대고 ‘아빠~’라고 부를 때 정말 귀엽더라▲송가네 아이들은 말과 행동이 예쁘다▲한국 가면 꼭 삼둥이를 만나고 싶다▲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 등의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특히 민국이의 인기가 남달랐습니다.한 네티즌이 올린 민국이의 영상은 좋아요 998개와 댓글 300여개, 공유 천여 번을 기록했고요.사진과 영상에는 “노래 부르는 모습 정말 귀엽다”, “어쩜 이렇게 영특할까”, “민국이 같은 아들 낳고싶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나도 나중에 다섯 쌍둥이를 낳아서 중화, 민국, 공화, 국, 만세라고 이름 짓고 싶다”라고 소망을 드러낸 네티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북촌한옥마을 등 다수의 관광지에서는 삼둥이의 기념품을 판매 중인데요. 송중기, 김수현, 박보검 등 한류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한때 ‘공대 아름이’라는 말이 유행했죠. 타과에 비해 여학생 수가 월등히 적은 공과대학 여학생을 의미하는 말인데요.일본에서 이와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백여 명의 신입생 중 남학생은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이죠.최근 국내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고등학교 신입생 대참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여학생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여고로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여학생 사이에 쓸쓸하게(?) 앉아있는 남학생이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일본 야마가타현립 츠루오카키타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인데요.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며 개교 118년 만에 첫 남학생이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재학생들은 여학생 159명과 남학생 1명으로 이뤄진 신입생들의 등장에 큰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못생겼으면 투명인간될 듯▲쟤는 3년간 노예 확정이네. 불쌍하다▲이성에 대한 환상이 사라질 듯▲나였다면 전학 신청한다 등 걱정이 이어졌고요.일부 네티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잘생겼으면 왕이 되는 거다”, “나라면 궁금해서 한동안은 다녀보겠다” 등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감옥학원 실사판 아닌가요”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감옥학원’은 어느 명문 여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남학생들을 신입생으로 선발, 오직 다섯 명만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일본 만화입니다. 해당 사진과 비슷한 상황에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공공장소에서 진한 스킨십을 즐기는 커플을 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런데 최근 중국 지하철에서 장시간 키스한 10대 커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한 가운데에서 키스 중인 남녀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변 승객들은 민망한 듯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데요.이는 지난 10일 오전 8시쯤 쿤밍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청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25분간 키스를 하더라. 무려 11정거장이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요. 이어 “15~16살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크게 비난했는데요.▲ 민망하지도 않나▲ 25분 동안? 자기네 집이라고 착각했나▲ 보는 사람들이 더 민망했을 듯 ▲ 공공장소에서 과한 스킨십, 신고 가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중국에서는 중·고교생들의 교실 내 키스가 이미 인터넷상에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맥도날드의 일명 ‘300원 광고’가 인기죠. 버거 단품에 300원만 추가하면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일각에서 ‘눈속임’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맥도날드 행사, 저만 이해가 안 가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이 네티즌은 “원래 런치에 빅맥 세트 4700원 아닌가요? 지금 하는 행사를 보니 단품 4400원에 300원 추가하면 4700원 똑같던데”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실제로 다수의 블로그에는 “맥도날드 300원 이벤트, 속지마라”는 글이 상당했습니다.그도 그럴 것이 기존(5월 이전) 런치시간대 빅맥 세트 가격은 4700원입니다. 하지만 행사대로 빅맥 단품 4400원에 300원을 추가하면 기존과 동일한 4700원이죠. 이를 ‘300원 이벤트’라며 홍보해 눈총을 받는 것입니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말만 바꾼 거 아니냐. 말장난이네▲말로만 이벤트인 척하네▲좋은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다▲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나 등의 반응입니다.또한 한 네티즌은 “그야말로 조삼모사다”라고 꼬집었고요.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가격을 올린 것도 아닌데 어떠냐. 참신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빈지노의 음식 사진이 화제입니다. 마법처럼 식욕을 감퇴(?)시킨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빈지노 음식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빈지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토스트, 커피, 해산물 등의 음식이 담겨 있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식욕이 당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상당합니다. 심지어 커피를 담은 사진에는 “‘재떨이’ 아니냐”고 묻는 댓글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에는 ‘빈지노 음식사진’이 관련 검색어로 뜨기도 합니다. 또한 ‘다이어터를 위한 식욕 감퇴’ 게시물에는 빈지노의 음식 사진이 사용됐고요.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음식사진 맛없게 찍기로 유명하다며 ‘음식사진 고자’로 불립니다. 네티즌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필터 좀 바꿔요▲빈지노는 뭐든 잘하는데 사진만 못 찍네▲플래시는 터뜨리지 마세요▲고기가 퍽퍽해보여요 등 조언과 함께 장난 섞인 독설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빈지노, 독설 듣더니 요새 음식 사진 안 올리네. 아쉽다”면서 “독특한 음식 사진 다시 보고싶다”고 응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한 대학교의 축제 주점 메뉴판이 화제입니다. 정치 용어와 정치인의 이름을 이용해 센스있게 메뉴를 만들었기 때문인데요.공개된 게시물에는 ‘정치판’이라는 주점 메뉴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식사류에는 여소야대를 패러디한 ‘여쏘야대(치즈 소시지 야채볶음)’ 메뉴가 만 원이라고 쓰여 있고요. 필리버스터를 연상케 하는 ‘필리버스탕(어묵탕)’도 있습니다. 이어 ‘금품수수’, ‘김영란’까지 정치 용어를 사용한 메뉴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세트 메뉴는 각 정치인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듯한 작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무성이의 부르주아’ 세트는 치즈쏘야와 골뱅이무침면, 계란프라이 등 다소 비싼 메뉴의 조합으로 ‘부르주아’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 것이죠. 김무성 전 대표가 과거 이승만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우리 아버지가 부르주아니까, 죽었죠”라고 발언한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재인이의 친서민복지’ 세트는 부추전과 어묵탕, 계란프라이로 구성됐습니다. 이름처럼 요리로 이뤄진 세트 메뉴 중 가장 저렴합니다.‘각하의 우주의 기운’ 세트도 독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등 박근혜 대통령의 어록(?)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지막으로 ‘철수의 간고등어’ 세트도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정치판에서 이쪽 저쪽으로 간을 보고 다닌다’는 이유로 안철수를 ‘간고등어’라고 부르는 일부 네티즌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판 메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데요.▲이렇게 참신한 메뉴가 또 있을까▲이런 게 바로 대학생 주점이지▲선정적인 문구보다 훨씬 재밌고 좋다 ▲예전에 오원춘 메뉴 만든 애들은 보고 반성하라 등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는 서울 소재 D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주점 메뉴판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부 대학에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주점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추모 행렬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도를 넘은 메시지와 화환을 세워놓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강남역 화환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공개된 사진 속 화환에는 ‘남자라서 죽은 천안함 용사들을 잊지맙시다’라며 ‘일간베스트저장소 노무현 외 일동’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는 ‘여성 혐오’ 살인 사건이라는 여론을 비꼰 것이죠. 특히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냈다는 거짓 문구로 더욱 비난받고 있습니다.이뿐 만이 아닙니다. 한 화환 문구에는 ‘여혐범죄 아니라고 지X하지 말고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비세요’라고 적혔습니다.이번 사건이 ‘여혐 범죄’가 아니라는 경찰 수사와 일부 네티즌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보이는데요. 다소 거친 말투로 거부감을 자아냈습니다.심지어 한 네티즌은 화환에 “포스트잇 장당 만 원에 제거 요청받았다. 꼭 입금해달라. 받은 돈은 대출금 갚는 것에 쓰겠다”라는 다소 황당한 메모를 남겼고요. 대다수의 네티즌은 이러한 상황에 분노를 표했는데요.▲이런 사람들은 살인자랑 다를 게 없다▲인간이길 포기한 집단이네▲무개념 인증이네▲이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입니다.또한 한 네티즌은 ‘나는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라고 쓰인 메시지에 대해 “고인 모욕 아니냐. 고인은 운이 나빠서 그랬다는 건가. 자꾸 이런 식의 범죄 해석은 아닌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피의자 김 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 2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 A 씨(23)를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한 카페의 쓰인 ‘당부의 말’에 네티즌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을 무시, 공격하는 듯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통영의 모 카페”라면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출입문에 붙여진 ‘당부 문구’가 담겨 있는데요.여기에는 “부탁드릴게요. 추리닝 바람에 슬리퍼 질질 끌고 오신 분들은 출입을 자제해주세요. 편하게 여행하시는 건 자유이지만 보기에는 별로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추리닝과 슬리퍼를 다소 격식 떨어지는(?) 옷차림으로 치부해버린 것이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옷차림에 등급을 매기겠다는 말인가▲트레이닝복, 슬리퍼는 옷도 신발도 아니냐▲얼마나 고급스러운 카페길래 이럴까. 드레스 코드까지 정해주네▲예전에 모 호텔 한복 사건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뭔가 사연이 있다고 본다. 왜 항상 손님이 왕이 되어야 하냐. 마음에 안 들면 가지마라. 욕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며 카페 주인을 이해한다는 반응입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추리닝 바람에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게 보기에 별로라고 써놓은게 문제다. 추리닝에 슬리퍼 신으면 매장에 출입을 삼가해 달라고 해야 정상 아니냐”면서 “자동차 스티커도 ‘아이가 타고 있어요’와 ‘내 새끼 다치면 알지?’의 뜻은 같지만 둘중 하나는 언어로 타인을 공격하듯 말이다”고 일침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강원도 횡성의 진도 6.5 지진 소식이 오보로 확인됐다.기상청은 18일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횡성 6.5 지진은 오보다”라며 “내일(19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인데 오류로 인해 정보가 잘못 흘러갔다”고 설명했다.가상으로 설정해 놓은 훈련 상황이 언론에 잘못 유출된 것이다. 앞서 한 매체는 강원도 횡성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정규 방송으로 편성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는데요. 그럼에도 ‘마리텔’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무엇보다 왕중왕전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이 상당하죠. 그렇다면 수많은 우승자 중 왕중왕전에 적합한 출연자는 누구일까요. 네티즌들이 주로 언급한 ‘꿈의 라인업’를 모아봤습니다. ▶ “무조건 1위!”… 최다 우승, ‘천상계 백종원’기존의 방송과 차별화된 ‘마리텔’이 초반에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건 백종원의 활약이 비교적 크죠.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8승을 거둔 ‘백주부’ 백종원은 인간계가 아닌 ‘천상계’로 불립니다. 설 특집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MLT-06’까지 우승을 차지했고요. 잠정 하차 후 5개월 만에 나선 ‘MLT-17’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고급진 레시피’라는 방제로 인터넷 방송을 꾸린 백종원은 탁월한 소통 능력과 기미작가와의 환상 호흡, 유용한 레시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죠. ‘마리텔’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이해한 출연자라는 평이 많은데요. 요리하는 와중에도 채팅창에 올라오는 네티즌의 반응을 놓치지 않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해 아직까지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이경규와의 진정한 승부를 기대하는 네티즌들이 상당합니다. ▶ ‘눕방 창시자’ 이경규, ‘마리텔’로 전성기 맞이이경규는 최근 ‘마리텔’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죠. 그는 첫 방송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출연해 예능 최초로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탄생시켜 주목 받았고요.지루할 것만 같은 낚시 콘텐츠를 통해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1위를 지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승마를 주제로 한 ‘말방’까지 내리 3연승을 차지하며 ‘예능 대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죠. 다소 과감하고 파격적인 콘텐츠 선택에도 입담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은 것입니다. ‘눕방’과 ‘낚방’, ‘말방’ 등 기존의 틀을 깬 콘셉트는 ‘마리텔’ 마니아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이러한 방송의 성공은 이경규이기에 가능했다는 평입니다. ▶ “비방용 멘트에 열광!”… ‘환상의 호흡’ 안느김느단 한 번의 출연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온 출연자들이 있는데요. 바로 ‘안느김느’ 안정환 김성주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안정환은 축구 선수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냈고요. 나이트클럽 등 비방용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또한 19금(?) 축구선수 이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통편집을 각오한 중계를 선보이기도 했고요.김성주는 노련한 방송인답게 채팅창에 올라오는 반응을 놓치지 않으며, 깔끔한 진행 멘트로 생방송을 매끄럽게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안정환은 정형돈을 대신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후임 MC 자리를 꿰차며 김성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중입니다. ▶ “엄지 척!”… 이은결, 서유리와의 ‘꿀잼 케미’‘마리텔’ 초창기, 백종원을 유일하게 넘본 이는 이은결 아닐까요.남녀노소의 관심을 끄는 마술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매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실제 공연장을 스튜디오로 옮겨놓은 듯한 완벽한 공연은 네티즌들의 엄지를 치켜세우는데 충분했습니다. 또한 다소 장난스러운 농담과 분위기로 시청자들이 ‘사기꾼(?)’이라고 말할 때쯤에는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마술로 깜짝 놀라게 했고요.도도한 콘셉트의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매회 기상천외한 방법과 짓궂은 장난으로 골탕 먹여 큰 웃음을 줬습니다.▶ 초아&양정원의 콜라보, 어떤가요?‘마리텔’ 우승은 대부분 남성 출연자들의 몫인데요. 그럼에도 초아와 양정원은 아찔한 콘텐츠와 특유의 입담으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초아는 ‘마리텔’ 초창기 멤버로 파일럿 방송부터 MLT-02까지 출연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고요. 개국공신으로 불릴 만큼 ‘마리텔’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후 MLT-12에 재차 출연해 모르모트 PD와의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죠.이에 대적할 만한 이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양정원입니다. 양정원은 다소 낮은 인지도로 출연이 알려졌을 당시 큰 관심을 끌지 못했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습니다.4연승을 앞둔 이경규를 물리치며 첫 출연만에 1위에 오른 것이죠. 양정원은 필라테스라는 콘텐츠에 완벽한 몸매, 의외의(?) 입담이 더해지며 남성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초아와의 발레 시범이 비교되기도 했고요.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바라는 네티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외모 차별 등의 내용을 담은 유명 사립대 온라인 강의가 비난받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4학년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온라인 강의인 헬프(HELP·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에서 ‘믿기 힘든’ 내용을 접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에는 남성이 반지를 보여주자 치마를 입은 여성이 꼬았던 다리를 푸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지 위에는 “마음을 훔쳐라! 욕망을 자극하라! 꿈을 팔아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요. 여성이 반지를 받으면 자신과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또다른 이미지에는 남성의 상체가 담겨 있습니다. 왼쪽에는 통통한 몸의 남성이 반지함을 들고 있지만 반지를 받는 여성의 손은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는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의 반지를 받는 여성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에 “‘HELP’의 혐오와 차별, 리더십센터는 답해야 합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의 비난도 거세게 이어졌는데요.▲ 이런 사건이 벌써 몇 번째냐. 이쯤되면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해명도 없이 학생들이 항의해서 삭제했다고 나오더라▲ 수준 떨어지네요 ▲ 헬프는 헬조선 프로젝트의 약자냐▲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으로 만든건데 최소한의 성의도 없네 등의 반응입니다. 온라인 강의인 헬프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대학 교육의 괴리를 좁혀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한양대의 리더십 프로그램입니다.하지만 본래 취지와 무관하고 불편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분노를 산 것이죠. 한편 한양대 측은 해당 강의를 삭제했고요. 헬프 강의를 운영하는 한양인재개발원 리더십센터는 공지사항을 통해 “감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강의에 활용된 사례(해외 대중광고)는 교육상으로 부적절했다”며 “해당 교수님과 협의를 통해 곧바로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공중 화장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구인데요. 꼭 화장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나흘간의 긴 연휴가 끝난 후 쓰레기장(?)으로 변한 부산의 한 공원이 많은 이들을 경악케 한 것이죠.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9일 “연휴기간, 동만 트면 펼쳐졌던 광안리 수변공원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공개된 사진에는 돗자리와 술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는 환경미화원의 뒷모습도 함께 찍혀 있고요. 부산지방경찰 측은 “여러분 중 누군가가 놓고간 양심”이라며 “미화원 아저씨의 뒷모습. 미안하지 않나요”라고 호소했습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크게 분노했습니다.▲ 쓰레기들이 쓰레기만 두고 사라졌다▲ 미개함에 할 말을 잃었다▲ 치워주면 안 된다. 안 치운거 보고 깨닫게 해줘야지▲ 답이 없네. 욕도 아깝다▲ 양심도 없네 등의 반응입니다.또한 한 네티즌은 “금연구역에 담배꽁초가 버려졌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미개한지 알 수 있다”고 혀를 찼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