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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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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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달성, 문화유산 해설 학부모 자원봉사단 운영

    대구 달성군과 달성교육지원청이 학부모 문화유산해설사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초중고교 학부모 29명이 참여한 봉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토요달성문화탐방 프로그램 해설사로 활동한다. 참가 학생들과 달성지역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원들은 3개월 동안 문화유산해설사 과정 교육을 받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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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광역전철 사업, 대구경북 교통지도 바꿀 것” 류한국 대구도시철도公 사장

    “도시철도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넘어 대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58·사진)은 19일 도시철도 광역화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취임한 그는 “2호선 경산 연장선이 9월 개통하면 대구와 경산은 모든 면에서 밀접해질 것”이라며 “도시철도가 대구와 인접한 지역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 도시철도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1호선 대곡역∼달성군 설화리 2.62km 연장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3호선 칠곡∼범물 23.95km는 2014년 모습을 드러낸다. 1호선 안심역∼경산 하양까지 8.77km 연장도 전망이 밝은 편이다. 김천∼구미∼왜관∼대구∼경산 61.9km를 잇는 광역전철화 사업도 올해부터 추진된다. 그는 “광역전철화는 대구와 경북의 교통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사장은 2004년 대구시 교통국장 재직 시절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광역버스노선 도입 등 대중교통의 안정과 활성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도시철도를 맡게 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도시철도 확장도 중요하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절대 안전’이라는 말이 깊이 박혀 있다. 작은 사고에도 시민들은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화재참사를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예산 절감은 철저히 하되 안전을 위한 예산은 최대한 사용할 계획”이라며 “7년 연속 분규가 없는 노사화합 분위기도 안전한 도시철도를 위한 노력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역과 먼 곳을 연결하는 환승시내버스 노선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문화지하철’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류 사장은 “공기업은 투철한 사명감이 최대의 자산이 돼야 한다”면서 “시민과 승객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00여 직원이 각자 대구도시철도 대표라는 자세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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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동해안의 강강술래 ‘월월이청청’ 집단놀이 최다인원 기네스 도전

    경북 동해안에 전해오는 전통놀이 ‘월월이청청’이 한국 기네스북 ‘최다 인원 참여’ 부문에 도전한다. 포항시는 다음 달 2일 오후 8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북부해수욕장에서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월월이청청 공연을 연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이 성공하면 ‘집단놀이’ 부문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운다. 전통놀이 평균참여 인원이 50∼60여 명인 점을 감안해 10배 이상 많이 출연할 경우 기록으로 인정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기록 검증은 영상과 사진, 문서로 이뤄진다. 포항시는 월월이청청 가운데 누구나 쉽게 익혀서 완성도를 높이는 ‘실꾸리 감기와 풀기’에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기록원에 도전 신청서를 낸 상태다. 당일 오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한 뒤 도전할 예정이다. 장정술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월월이청청은 전라도 서해안에 전승되는 ‘강강술래’와 비교되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여성 전통놀이다. 보름날 밤에 마을 여자들이 넓은 마당에 모여 서로 손을 잡고 원형으로 돌면서 노래를 부른다. 마을의 풍요와 다산(多産)을 기원하면서 느린 박자로 시작해 차츰 빨라지고 원은 넓어진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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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銀, 中企 투자 지원 ‘내 공장 처음 마련 대출’

    대구은행이 중소기업 공장시설 및 운영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내 공장 처음 마련 대출’을 시행한다. 신규로 공장을 매입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설비투자 비용을 대출해준다. 업체별로 대출은 30억 원을 기본으로 하되 신용이 우수하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은 최장 10년, 운영자금은 최장 5년이다. 금리는 5.2∼7.1% 수준. 대출 고객은 1년간 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053-740-2322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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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밤하늘에 ‘불꽃’이 핀다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 포항 형산강체육공원과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제는 빛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한층 더 화려해진 불꽃이 등장한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9시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을 연출해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열리는 ‘국제불꽃경연대회’다. 역대 축제 중 가장 많은 8만5000발의 불꽃이 하늘을 장식한다. 한국과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4개국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폴란드 팀(슈렉스)은 지난해 벨기에 국제불꽃경연대회 1위, 2009년 독일 베를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팀이다. 세상을 감싸는 모든 색을 하늘에 표현하는 게 특징. 올림픽 기간에 축제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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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불법파업 ‘0’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사 상생이 곧 회사 경쟁력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영진(대구 달서구 월암동) 서승구 대표는 18일 안정된 노사관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경영 위기가 닥쳐도 노사가 회사를 지키는 의지로 마음을 굳게 모으면 헤쳐 나가지 못할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사 노사의 상생은 모범이라고 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세계 금융위기로 회사가 어려워지자 노조가 먼저 자발적으로 임금 삭감안을 들고 서 대표를 찾았다. 하루 최대 1시간은 무임금으로 일하고 공휴일 특별근무 수당도 반납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완성차 수출이 줄면서 생산물량이 감소해 직원 월급은 30% 줄어든 상황이었다. 노조는 한발 더 나아가 ‘고통분담’을 선언했다. 회사가 살아야 일자리가 있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냈다. 이 회사는 그해 대구시 노사화합상, 정부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 덕분에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고 지난해 연매출 540억여 원을 기록할 만큼 더 튼튼해졌다. 신뢰를 쌓은 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선언문도 발표했다. 서 대표는 “노사의 화합은 제품 생산 안정화를 이뤄냈고 협력사 확대라는 성과까지 얻었다”며 “이러한 노사 상생 분위기가 확산돼 대구 경제가 활기 넘쳤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 노사관계는 안정되는 추세를 보인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03년 대구지역 노사분규는 40여 건이었으나 지난해 4건으로 크게 줄었다. 그 결과 2008년에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지난해에도 국무총리상을 받아 ‘기업 하기 좋은 대구’라는 이미지를 쌓고 있다. 대구시는 이런 분위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18일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설립하고 노사협력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참여기구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신동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차순자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공동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대구가 ‘불법파업 없는 도시’임을 선언하고 노·사·민·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각계 대표 24명으로 구성한 범시민참여기구는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유치에 힘을 모아 안정적인 노사협력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노사 평화 분위기는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업들이 대구에 오면 노사문제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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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산 ‘건설기계 특화단지’ 첫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건설기계기술센터’ 현판식을 연다. 이 센터는 건설기계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차세대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2015년까지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300억 원을 들여 111만 m²(약 33만6000평)에 설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2015∼2018년에는 8000억 원을 들여 전문기업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건설기계 특화단지 추진단을 설립해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이날 4개 기관은 이 같은 내용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고용 유발효과가 6900여 명, 생산 유발효과가 1조 원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경환 원장은 “대구 구미 포항 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발달한 자동차, 정보기술(IT), 철강 산업과 연계해 건설기계 산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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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계명대 창업지원단 입주사 모집

    계명대 창업지원단(대구 남구 대명동)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우수한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1년.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비용은 3.3m²(약 1평)당 보증금 10만 원, 월 관리비 1만8000원이다. 25일까지 창업지원단으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ubic.co.kr)를 참조하면 된다. 053-620-204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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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소아과 야간진료 시범운영

    대구시가 야간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소아전문 의료기관을 지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한다. 시지열린아동병원(수성구 신매동)은 이달부터 평일 밤 12시, 토요일 오후 11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고 있다. 전문의 1명과 간호사 등 6명이 근무한다. 대구시와 수성구약사회는 병원 부근에 약국 1곳을 병원 진료시간까지 문을 열도록 했다. 이 사업에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 2억3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시범 운영이 끝나면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053-803-629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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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다문화 주부에게 운전면허는 삶의 키”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직업을 구해 자신감이 생깁니다.”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사는 필리핀 출신 블로산 줄리엣엘 씨(39·여)는 “운전면허증을 딴 후 많이 바빠졌지만 행복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2006년 시각장애 2급인 남편(50)과 결혼한 그는 집에서 살림만 챙기다 최근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했다. 덕분에 남편 출근과 자녀 등교를 편하게 해주고 있다. 얼마 전에는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직해 여권 영어 번역을 하고 있다. 그는 “직장 동료와 승용차 함께 타기도 한다”며 “운전면허증이 한국에선 필수품 같은 자격증이지만 나에겐 가족을 살피고 생계를 책임지는 증명서”라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중한 버팀목이다. 취업이나 창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이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도 높인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 탓에 운전면허 취득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경북지역 다문화가정의 월평균소득은 200만 원 이하가 62.3%. 취업한 이주여성의 평균임금은 108만 원이다. 현재 경북에는 이주여성이 9900여 명 살고 있다. 취업 희망률은 86.3%로 높지만 취업률은 28.6%로 매우 낮다. 지자체와 경찰 등이 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증 취득 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 삼성사회봉사단은 17일 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이주여성 20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한다.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 45만여 원의 56% 수준이다. 무상 지원의 부작용을 줄이고 취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정도 수준을 적용했다. 희망자가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하면 지원해준다. 경북도는 대상자를 선발하고 시군 다문화센터에 운전면허 교실을 마련한다. 경북경찰청은 2009년 3월부터 시행해온 외국인 필기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실기시험까지 확대키로 했다. 최규진 경북도 다문화행복과장은 “마을 간 거리가 먼 농촌지역 특성상 자동차 없이 가사와 농사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며 “이번 지원은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한글교실, 이주여성 취업교육 등 다문화사회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이번 운전면허 지원 사업에는 연간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지원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서준희 단장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봉사단 창단 취지에 맞아 흔쾌히 동참했다”며 “이주여성이 자립하는 데 힘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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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남대 ‘원자력 서포터스’ 최우수상

    영남대 학생들이 원자력에너지를 올바르게 홍보한 노력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한 ‘원자력에너지 서포터스’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여 개 대학, 96개 팀이 참가했다. 재단 측은 영남대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뉴클리어파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대표 윤대길 씨(23·기계공학부 3학년)는 “경주와 울진 원전을 견학하며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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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규장각 의궤’ 대구박물관 왔다

    ‘외규장각 의궤와 조선왕실 혼례이야기’ 특별전이 17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했다가 145년 만인 지난해 돌아왔다.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의궤는 이번에 297점이 돌아왔다. 서울 광주에 이어 영남권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열린다. 조선시대 의궤는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이란 뜻이다. 왕실 의식과 행사 과정을 그림을 곁들여 기록한 것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외규장각 의궤는 왕이 열람하기 위해 따로 제작한 ‘어람용’이다. 당시 최고의 도서 수준과 예술 품격을 볼 수 있다. 조선왕실 혼례과정과 여러 행사를 재구성한 영조정순황후가례도감의궤와 정조건릉천봉도감의궤, 인조국장도감의궤, 인선황후국장도감의궤 등 외규장각 의궤 22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 매주 일요일에는 부채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53-760-8542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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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짜유기박물관 매주 토요일 여름방학 문화체험 교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동구 도학동)은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토요일마다 ‘여름방학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 만들기와 동판공예 체험이다. 체험 시간은 오후 2∼5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80명을 뽑는다. 참가비는 없고 재료비 1만 원만 내면 된다.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yiheajin@korea.kr)로 신청하거나 박물관에 직접 내면 된다. 053-606-6174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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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속 오아시스, 옥상에 있었네

    “도심 높은 곳에서 쾌적한 분위기를 느껴 쇼핑하는 기분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부 김지현 씨(30·대구 서구 평리동)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찾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파릇한 잔디밭이 매력적인 하늘정원에 앉아 마시는 커피는 맛이 한결 좋다”며 “미술전시회 같은 행사가 열릴 때면 일부러 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백화점 9층 옥상은 공원이다. 600m²(약 180평) 규모에 수십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잔디를 깔아 유럽풍 정원 분위기를 풍긴다. 곳곳에 벤치와 파라솔이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 대구 시내가 시원스레 들어오는 전망대에는 어린이들이 늘 모여 있다. 백화점은 현재 이곳에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있으며 이웃돕기 행사도 열 예정이다. 9, 10월에는 음악축제와 가요제도 개최한다. 옥상공원은 건물의 맨 위층의 행사가 아래층의 고객 유치로 나타나는 이른바 ‘샤워효과’를 낳기도 한다. 정용철 판매기획팀 과장은 “옥상공원은 고객 만족도를 높여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유익한 행사를 자주 열어 고객이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빌딩 옥상을 휴식공간으로 바꾸는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했지만 활용이 다양해지면서 이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수성구청 별관 6층 옥상 260m²(약 80평)에는 나무 440여 그루와 쉼터, 분수 등이 조화를 이뤄 잘 꾸며져 있다. 나무 의자와 평상 같은 편의시설도 갖춰 소공원과 다름없다. 구청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들도 찾는다. 구청 행정지원과 이교희 씨(34)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공간”이라며 “한 번씩 이곳에서 회의를 하면 아이디어도 더 잘 떠오르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옥상공원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기관 17곳과 민간 건물 37곳 옥상을 공원으로 바꿨다. 총면적은 1만7000m²(약 5100평)가 넘는다. 휴식과 여가활용뿐 아니라 채소를 키우는 ‘옥상밭’으로 변신한 곳도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옥상공원은 건물 단열효과를 높여 냉난방 에너지를 연간 16%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옥상공원 조성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2014년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주변 200곳의 옥상도 정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20곳을 조성키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옥상 면적이 50m²(약 15평)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사비는 면적과 유형별로 50∼8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자가 부담한다. 강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옥상공원은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등 실용적 효과가 큰 만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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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 해수욕장, 해변마라톤-불빛축제 등 체험행사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매년 500만 명이 몰리고 있다. 영덕군은 ‘즐겁게 머물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이란 주제로 피서객 1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장사와 대진, 고래불과 마을단위 해수욕장 4곳 등 7곳을 운영한다. 긴 백사장(4km)을 자랑하는 고래불해수욕장은 올해 ‘백합조개잡이 및 조개요리’ 등 체험 행사와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해변 노래자랑’을 마련한다.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전국노래자랑과 해변음악회, 한여름 밤 불꽃축제가 열린다. 영덕황금은어축제와 해변마라톤대회, 해변축구대회,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등도 연계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이달 1일 북부와 월포해수욕장을 개장했다. 30일 구룡포와 도구, 칠포, 화진 등 나머지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해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한다. 27일∼8월 5일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 국제공연 예술제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경주시는 올해 해수욕장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명칭과 환경을 개선했다. 공모를 통해 오류해수욕장을 곱고 아름답다는 의미로 ‘오류고아라해변’, 전촌해수욕장은 솔밭을 강조해 ‘전촌솔밭해변’, 나정해수욕장은 고운모래를 표현해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이름을 바꿨다. 피서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센터도 건립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해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서객 12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라문화유산 탐방,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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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2014년 대구서 나노기술대회

    아시아태평양 전도체 및 마이크로 나노기술 국제대회(APCOT)가 2014년 7월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센서학회(회장 강신원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최근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 APCOT에서 2014년 대회를 유치했다. 대구 APCOT는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주관으로 3일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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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출판인쇄정보밸리 CI 개발

    대구시가 달서구 월성동 남대구 나들목 부근에 조성 중인 출판인쇄정보밸리 이미지(CI·사진)를 개발했다. 입주 기업은 대구경북인쇄조합 홈페이지(www.inse.or.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1248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출판인쇄정보밸리는 현재 공정이 85%. 산업용지 분양은 69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분양률이 81%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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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2000km 대장정 마치니 훌쩍 큰 느낌” 대구대생 20명 몽골탐험

    “며칠 사이 훌쩍 자란 느낌입니다. 졸업 후에도 자신을 강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대구대 김현미 씨(24·여·일반사회교육과 4년)는 12일 몽골을 다녀온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대구대 학생들이 2000km에 이르는 ‘몽골 대장정’에 나서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했다. 4∼12일 하루 평균 800km를 이동하며 몽골 생활을 체험한 이번 행사에는 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잠을 자고 말과 낙타를 타면서 전통 유목민과 거의 같이 생활했다. 말의 젖을 발효시켜 만드는 몽골 전통 술인 ‘마유주’도 만들어봤다. 일과를 마치면 ‘나의 미래’를 주제로 정해 발표와 토론회도 열었다. 대표를 맡은 정현철 씨(26·무역학과 4년)는 “내 꿈과 희망, 노력을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이라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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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달라도 다함께]재능 살리니 마음의 문 활짝

    “한국에서 딴 자격증이라 더 기뻐요.” 경북 영천시 고경면 석계리에 사는 중국 출신 자오완수(趙萬淑·46·여) 씨는 ‘웃음치료사’가 됐다. 그는 12일 “우리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도록 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결혼이민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 열기, 웃음 노래, 자존감을 높이는 웃음 칭찬, 웃음치료 코치 등 웃음치료사 교육을 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웃으면 마음이 통한다고 보고 마련한 것이다. 21명 모두 (사)한국사회교육문화센터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가 발급하는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받았다. 최경숙 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장은 “이민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소중한 성과”라며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재능을 키우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한국 사회 적응’이라는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재능을 통해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구 달서구는 행사 때 축하공연을 하는 다문화 전통무용 공연단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민여성 15명을 공연단으로 선발했다. 노래와 악기에 재능을 가진 이들은 독특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단원인 레티엠찐 씨(29·여)는 “전통춤을 추며 향수를 달래고 베트남 문화도 알린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초등학생 아들이 공연 연습을 보고 자랑스러워할 때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권순홍 달서구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상반기(1∼6월)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며 “이민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11일 ‘상화와 함께하는 골목주민 다다(多多)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12월까지 결혼이민여성과 주민 30여 명이 공예교실과 노래교실, 인형극 교실 같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근대골목투어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한다. 또 종로 화교거리에 있는 화교소학교와 함께 마련한 중국어 기초과정에도 차(茶) 강좌를 곁들이기로 했다. 2007년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50여 명이 수료했다. 린수메이(林淑美·60) 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합의 상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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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16개국 참가 게임축제 ‘이펀’ 오늘 대구서 개막

    게임축제인 ‘이펀(e-fun)’이 12∼29일 대구인터불고호텔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이펀은 게임 전시 및 시연과 함께 게임업체들의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16개국 75개 게임 관련 기업과 국내 61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대구스타디움 정문 광장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은 3차원(3D) 게임과 온라인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은 “지역 게임업계의 마케팅 능력을 높여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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