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는 방사선 치료기 중 정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노발리스 티엑스’(사진)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 기기는 1대 가격이 60억 원가량으로 현재 국내에 4대뿐이다. 1회 치료시간은 10분, 비용은 30만∼40만 원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5∼30회 치료한다.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장치와 자기공명영상(MRI) 장치를 통합한 암 진단기 ‘바이오그래프’를 국내 처음 도입했다. 전신을 촬영해 암 등을 진단하는 장비인데 방사선이 거의 없어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 등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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