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298

추천

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5-28~2026-06-27
경제일반96%
문화 일반4%
  • 북중미 월드컵 ‘치킨 특수’ 잡아라… 배달앱 켜는 집관족 공략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오른 가운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월드컵 특수 공략에 나섰다.특히 올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달 치킨을 즐기며 응원하려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오는 28일까지 자사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허니·레드·간장 3대 대표 메뉴를 주차별로 선정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메뉴를 여러 마리 주문할 경우 구매 수량만큼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2마리를 주문할 경우 총 6000원이 할인되는 셈이다.1주 차(12~18일)에는 허니 시리즈 4종이 할인 품목에 오르며, 2주 차(19~24일)에는 매콤한 레드 라인업, 마지막 3주 차(25~28일)에는 교촌의 상징인 간장 소스 메뉴들을 할인 판매한다.굽네치킨도 6월 한 달간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굽네 스탬프 챌린지’를 전개한다. 월드컵 응원 열기를 자사 앱 이용 실적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앱에서 1만7000원 이상 배달 또는 포장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스탬프 적립하기’ 버튼을 누르면 매장 승인을 거쳐 적립이 완료된다. 기간 내 총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7월 둘째 주에 7000원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16년 만이다. 한국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12
    • 좋아요
    • 코멘트
  • “구내식당서 대~한민국”… 삼성웰스토리, ‘카스 제로’와 월드컵 응원 특식 제공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150여곳 구내식당에서 ‘카스 제로 킥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북중미 특화 메뉴와 함께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를 함께 제공한다.주요 메뉴로는 북중미 지역의 식문화를 반영한 ‘멕시칸 부리또볼’, ‘아메리칸 BBQ 그릴 플래터’를 비롯해 붉은악마의 응원 열정을 담은 ‘볼케이노 치킨’, ‘레드 응원 라구 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구내식당인 만큼 논알코올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최근 주류 소비를 줄이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는 만큼 근무 중인 점심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맥주가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이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미식 큐레이션 프로모션 ‘잇티켓’도 운영한다. ‘여권 없이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해외 현지 인기 메뉴의 조리법과 식재료를 그대로 구현해 정통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들이 구내식당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기획과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32강전 첫 경기를 치른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11
    • 좋아요
    • 코멘트
  • 삼겹살부터 평냉·칼국수에 치킨·삼계탕까지… 젠슨 황 ’서울 4박 5일 미식 투어‘ 톺아보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황 CEO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며 연일 화제가 됐다. 주요 공식 일정뿐 아니라 황 CEO가 다녀간 식당과 메뉴 하나하나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젠슨 황 ‘서울 미식 지도’가 만들어지는 모양새다.● 성수동 대신 홍대 삼겹살 노포 낙점… ‘삼소’ 즐겼다황 CEO가 지난 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한국의 대표적인 회식 메뉴인 ‘삼소(삼겹살+소주)’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곳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형님저요’다. 애초 서울 성수동의 한 고깃집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당일 행사 일정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최종 장소는 이곳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1997년에 문을 연 이 식당은 약 30년 동안 홍대 상권을 지켜온 관록 있는 노포다. 지하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다. 식당 앞에는 넓은 광장 공간도 있다.이곳은 참숯 화로에 구워내는 두툼한 삼겹살과 쫄깃한 돼지껍데기가 주력 메뉴다. 가격은 리얼삼겹살 1만4000원, 이베리코 꽃등심 1만6000원, 갈매기살 1만5000원, 돼지껍데기 1만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열무국수, 화로라면, 된장찌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당시 황 CEO가 사이드 메뉴인 계란찜을 맛본 뒤 감탄한 듯 미간을 찌푸리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인근 대학생과 직장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 방문 이전에도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다녀간 식당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고깃집 방문 온기는 인근 붕어빵 전문점인 ‘페어베리바나나’로도 이어졌다. 황 CEO 일행이 누텔라·크림치즈 붕어빵과 미숫가루 세트를 대량으로 주문하면서 특수를 누렸다. 해당 매장은 주문 소식이 알려진 직후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털 사이트 지도 앱에는 ‘젠슨 황이 선택한 붕어빵’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팥과 누텔라, 크림치즈 등 다양한 속재료를 고를 수 있는 붕어빵은 개당 2500원, 미숫가루는 5000원에 판매 중이다.● 가족들과 함께 찾은 K-전통음식 ‘삼계탕·칼국수’황 CEO는 6일 저녁 아내 로리 황 등 가족 7명과 함께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토속촌’을 찾았다. 방문 이후 토속촌 측은 SNS를 통해 젠슨 황이 방문해 영광이라며 당시 현장 사진을 올렸다. 지난 1983년 개업한 토속촌은 역대 대통령들의 단골집으로 명성을 쌓아온 삼계탕 노포로 알려졌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외관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대표 메뉴인 토속촌 삼계탕은 1인분 2만 원으로, 잣과 호박씨 등 견과류를 넣어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식전에 제공되는 인삼주는 입맛을 돋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해물파전과 전기구이 통닭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경복궁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다소 높은 가격대임에도 보양식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토속촌 방문에 앞서 황 CEO는 남대문시장 ‘남해식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아내 로리 황과 장녀 메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 메디슨의 약혼자 등 가족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남대문시장 내 칼국수 골목에 위치한 남해식당은 특유의 활기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989년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인 칼국수 골목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일찍이 다수 지상파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먹방으로 유명한 쯔양 등이 다녀가기도 했다.가성비와 푸짐한 양이 특징으로 대표 메뉴인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과 비빔냉면이 세트로 나오는 구성이 가장 인기가 높다. 가격은 9000원이다. 이밖에 수제비와 찰밥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9000~1만1000원에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썰어낸 면발과 진한 멸치 육수가 조화를 이룬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어 남대문시장을 찾는 상인들과 관광객,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오랫동안 책임져 온 식당으로 전해진다.또 다른 면 요리로는 평양냉면을 즐겼다. 방한 사흘째인 7일 낮 황 CEO는 서울 을지로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우래옥’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1946년 문을 연 우래옥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 전문점 중 하나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식당이기도 하다.대표 메뉴는 육향이 배어 있는 전통 평양냉면으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메밀의 구수한 맛과 묵직한 고기 육수가 특징으로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불고기도 인기 메뉴다. 가격은 1인분 4만6000원이다. 이외에도 장국밥, 육개장, 갈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평양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여겨질 정도로 단골층이 두껍다.● 젠슨 황 원픽은 ‘K-치킨’… “깐부치킨 삼성점 두 번째 방문”이번 방한에서 황 CEO의 각별한 K-치킨 사랑도 이어졌다. 한국 도착 첫날 당초 예정된 노래방 일정 대신 2차 회식 장소로 치킨집을 깜짝 방문해 치맥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시구 행사에서도 치킨 113박스를 엔비디아 단체 관람석으로 배달시켰다.이날 저녁에도 K-치킨을 찾았다. 지난해 방한 당시 화제를 모은 ‘깐부치킨 삼성점’을 다시 방문했다. 작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방문해 깐부 회동을 가졌는데 이후 세 사람이 앉았던 자리는 명당으로 불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깐부 회동 당시 즐긴 메뉴로 구성된 ‘AI 깐부 세트’가 출시되기도 했다.올해는 지난 깐부 회동에 불참한 최태원 회장과 이곳을 찾아 ‘깐부 회동’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격의 없이 소맥 잔을 부딪치며 깐부치킨 메뉴들을 즐겼다. 작년처럼 황 CEO는 매장 밖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기도 했다. 소맥의 경우 작년에는 하이트진로가 깐부치킨 매장 내에 직원을 상주시키면서 직접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을 섞은 ‘테슬라’를 서비스해 상당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엔비디아 측이 주류 업체 직원들의 매장 출입을 통제하면서 특정 주류 브랜드의 홍보 활동을 제한했다고 한다. 한국 치킨은 세계 최고라고 극찬했던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도 남다른 K-치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지난 9일 한국을 떠났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11
    • 좋아요
    • 코멘트
  • 손흥민도 빠진 “아파트 아파트”… 파리바게뜨, LAFC K-게임 영상 공개

    “쏘니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아파트 아파트~”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FC(Los Angeles Football Club)와 함께한 K-게임 영상을 8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데니스 부앙가, 티모시 틸만, 네이선 오르다스 등 LAFC 소속 선수들이 한국의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아파트 층수를 외치며 손을 겹쳐 쌓는 ‘아파트(APT) 게임’과 파리바게뜨 브랜드명을 활용한 초성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영상 곳곳에는 LAFC 협업 신제품도 등장한다. 미국식 치즈케이크에 초코 생크림과 치즈 생크림을 더한 ‘LA올레 케이크’를 비롯해 ‘LA우피파이’, ‘LA초코볼’, 시그니처 커피 ‘파바리카노’ 등이 소개됐다.이번 협업 영상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현지 스포츠 구단을 매개체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베이커리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8
    • 좋아요
    • 코멘트
  • 코앞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유통가, 응원 마케팅 총력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월드컵 마케팅이 달아오르고 있다.1978년부터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의 모든 순간, 코카콜라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26 FIFA 월드컵 출전국 패키지’도 출시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독일, 미국 등 8개 출전국을 테마로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컬러와 상징 요소를 현대적인 그래픽 패턴으로 재해석했다.이밖에도 채널별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FIFA 월드컵 에디션 ‘폴라베어 응원단 키링’과 ‘스트링백’ 등 굿즈를 진정한다. 또한 일부 제휴 채널에서는 ‘FIFA 월드컵 공식 매치볼 키트(실제 경기 사용 공인구)’ 등 특별 경품을 선보인다.앞서 코카콜라는 총 70여 명 규모의 소비자 원정 응원단도 모집했다. 응원단은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체코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스포츠 이벤트 기간 급증하는 응원 먹거리 수요를 겨냥해 대대적인 특가 행사를 펼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한국 경기일의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류는 전월 대비 33.0% 늘었으며, 안주류 31.4%, 음료 21.8%만큼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경향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매일 오후 6시~10시 사이 총 30여 종의 인기 맥주 번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국 경기 전날과 당일에는 칭따오, 삿포로, 하이네켄 등 인기 맥주 9종을 정가 대비 최대 60%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국 경기 당일 get커피 에스프레소 샷과 프라페 콤보를 500원에 판매한다. 또 경기일 전후로 대용량 즉석조리 치킨 3종을 5900원에 선보인다.포켓CU 위클리팝업에서는 커스텀 맥주 제작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4일까지 원하는 수제 맥주를 선택한 뒤 사진과 문구를 지정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미고 결제한 뒤 지정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예정돼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8
    • 좋아요
    • 코멘트
  • “프랑스 본점 감성 그대로”… ‘에이글’ 도산 플래그십 매장 가보니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이 최근 쇼핑 메카로 떠오른 서울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프랑스 본점과 홍콩에 이은 글로벌 세 번째 플래그십 매장으로,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5일 찾은 에이글 도산 플래그십 매장은 곳곳에 ‘프렌치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담은 모습이었다.매장 입구에는 기능성 퍼포먼스 라인인 ‘솔라팩’이 전면 배치됐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주력 제품군이다. 김현정 롯데홈쇼핑 패션DT팀장은 “UV 차단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시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라인”이라고 설명했다.내부로 들어서자 천연고무 원산지인 헤베아 숲에서 영감을 받은 ‘러버 포레스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853년 세계 최초로 고무 부츠를 선보인 에이글의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에이글은 현재까지도 프랑스 현지에서 천연고무를 활용해 장인의 수작업으로 ‘러버 부츠’를 생산하고 있다.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따뜻한 우드톤을 바탕으로 모던함을 더했다. 대리석 상판 집기 등을 활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한국 매장은 프랑스 본점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옮겨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2층은 브랜드 철학을 담은 비주얼 공간으로 꾸며졌다. 중앙에는 행잉 마네킹과 LED 콘텐츠를 배치해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레인부츠 명가답게 반려견용 우비, 판초, 시그니처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전시됐다.이날 둘러본 에이글 제품들은 전통적인 산악용 아웃도어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데님, 후드, 티셔츠 등 일상복과 아웃도어 경계를 허문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김 팀장은 “에이글은 출근할 때 입고 나갔다가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생활방수, 경량성, 빠른 건조 기능 등을 갖추면서도 지나치게 아웃도어스럽지 않은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적성에 얽매이지 않고 엄격한 TPO를 맞출 필요가 없다는 점이 최근 트렌드와도 잘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매장 밖에는 고객 체험형 공간인 ‘에이글 파크’도 조성됐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슬로우 라이프’를 반영한 공간으로, 포토존과 휴게 공간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 공간은 오는 7일까지 운영된다.롯데홈쇼핑은 미래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이 아닌 편집숍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는 전략이다. 지난 2024년에는 에이글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압구정,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김 팀장은 에이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성복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앞으로는 유니섹스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에이글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를 시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글로벌 본사가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현재 에이글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다른 아시아 핵심 국가들에 비해 한국 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프랑스와 홍콩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입지로 서울을 낙점한 것은 그만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과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이다.김 팀장은 “현재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한국에서 얼마나 잘 팔리는가가 아시아 시장 성공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설명했다.에이글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매출은 온라인 비중이 높더라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은 결국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판단에서다. 김 팀장은 “온라인에서만 잘되는 브랜드는 장기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플래그십 매장 위치로 도산대로를 선택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최근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은 도산대로로 집결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인 명동이나 팝업스토어 위주인 성수와 달리 도산공원 일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구매력을 갖춘 30~50대 방문객이 밀집하는 곳이다. 김 팀장은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러 도산공원에 왔다면 요즘은 쇼핑을 위해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도산공원이 리테일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최적의 입지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도산점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향후 롯데 유통망에 국한하지 않고 타 유통 채널로도 보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6
    • 좋아요
    • 코멘트
  • K-딸기 수출 16.6% 증가… aT, 사계절 생산으로 여름 공백기 해소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딸기의 연중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계절 생산 기술 검토에 나섰다. 겨울철에 집중된 딸기 생산 구조를 바꿔 하절기 수출 공백을 메운다는 구상이다.aT는 서울 aT센터에서 ‘사계절 딸기 생산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aT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딸기 생산량은 약 15만5000톤(t)이다. 수출도 성장세다. 올해 4월 말 기준 딸기 수출액은 5687만 달러(약 87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다. 지난해 총 수출액은 7200만 달러였다. 주요 수출국은 태국(1970만 달러)·싱가포르(1950만 달러)·홍콩(1000만 달러)·베트남(750만 달러) 순이다.다만 딸기는 생육 온도와 환경 관리가 까다로워 주로 겨울철에 생산·소비가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 영향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계절 딸기 생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하절기 수출 확대와 연계할 수 있는 생산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에코벗’이 모듈형 실내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육 환경 제어 기술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사계절 생산이 가능한 환경제어 농업 시스템 구축 방안을 업계 및 전문가들과 공유했다.해당 기술은 실내 재배시설에서 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등 딸기 생육에 필요한 환경을 제어해 계절적 제약을 줄이는 방식이다. 설명회에서는 이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검증 필요 사항 등이 함께 논의됐다.aT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계절 딸기 생산기술을 포함한 스마트 농업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여름철 딸기 수출 공백기 해소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기술 관련 네트워크를 넓히고 농식품 수출·유통 정보를 바탕으로 K-딸기 사계절 생산 물량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5
    • 좋아요
    • 코멘트
  • “美 라스베이거스 사로잡은 K-베이커리”… 뚜레쥬르, BTS ‘더 시티’ 공식 스폰서 참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도심 연계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 LAS VEGAS(이하 더 시티)’에 공식 베이커리 카페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협업에 대해 “미국 전역에서 K-컬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와 연계해 뚜레쥬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스프링 마운틴점, 헨더슨점, 레인보우점 등 라스베이거스 내 3개 매장에서 스페셜 팝업을 운영했다. 특히 매장 내외부를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핵심 컬러인 레드로 꾸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긴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다.팝업 현장에서는 단팥빵, 진한 우유 크림빵, 김치 고로케 등 뚜레쥬르의 시그니처 베이커리와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 아이스 우베라떼 등 인기 음료 샘플링 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대형 포토존 운영과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단순히 빵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신선한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를 즐기며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공간”이라며 “이번 협업은 라스베이거스의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로,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증명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뚜레쥬르는 오는 8월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장 인근 팬존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관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더 시티’는 도시 공간 곳곳에 아티스트의 고유한 이야기를 투영해 도심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음악적 체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하이브의 대규모 시티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과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F1) 같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제외하고 단일 아티스트를 위해 도시 전체가 움직인 사례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5
    • 좋아요
    • 코멘트
  • 윙스풋, 여름 시즌 앞두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충청점서 특별전 진행

    패션 플랫폼 와이컨셉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인기 슈즈 브랜드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충청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스니커즈, 슬리퍼, 샌들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에는 와이컨셉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즌 베스트셀러부터 실용적인 데일리 슈즈까지 폭넓은 제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윙스풋 임신영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현대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윙스풋은 신발 유통을 비롯해 자사 신발 브랜드의 생산, 유통, 디자인을 총괄하는 신발 전문 기업이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5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가구, 창립 60주년 프로모션 진행… “브랜드 경험 확대”

    한국가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60years of Love for Furnitu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1966년 창립한 한국가구는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며 하이엔드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확대해왔다.최근 가구 시장이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경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국내 가구 업계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에 공들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 역시 고객에 감사를 전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행사는 오는 28일까지 논현·부산 플래그십 쇼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한국가구 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 일본 가구 브랜드 ‘타임앤스타일’,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카르텔’ 등이다. 한국가구 관계자는 “지난 60년 동안 한국가구를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5
    • 좋아요
    • 코멘트
  • 빌드블록, NRI America와 ‘2026 미국 진출 전략 백서’ 발간한다

    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빌드블록은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 노무라 종합연구소 미국법인(NRIA)과 협력해 ‘2026 미국 진출 전략 백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상호무역협정(ART) 도입 등으로 미국 내 직접 생산 요구가 커진 상황에서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아시아 기업들에 입지·인허가·인프라·공사비 등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앞서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통해 수년간 총 3500억 달러(약 480조 원) 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일본 역시 5500억 달러(약 750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미국 상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아시아 기업의 미국 제조업 직접투자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특히 올해 들어 보편적 관세 기조가 강화되면서 단순 수출만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기업들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내 생산 공장과 물류 거점을 직접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백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EV 배터리 ▲코스메틱 ▲F&B 및 리테일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산업 및 시장환경 분석, 최적 입지 분석, 주별 세제 혜택 및 정부 기조, 물류 유통망 인프라, 부동산 규제 및 인허가 절차, 현지 건설 공사비 산출 등 실행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노무라 홀딩스의 계열사 NRI는 거시경제 분석과 산업별 전략 수립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 컨설팅펌이다. NRIA는 시장 진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빌드블록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부지 선정부터 부동산 매입, 인허가, 설계, 시공, 운영관리까지 수행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빌드블록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일본 기업의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첫 번째 백서를 공개하고, 이후 산업별 시리즈 형태로 정기 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빌드블록 미국 부동산 리서치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지만 현지 부동산과 건설 생태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난관에 봉착하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백서가 우리 기업들이 미국 땅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보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다이클로, 론칭 1년 만에 200호점 달성… 오프라인 영토 확장 가속

    오프라인 공동구매 및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다이클로가 가맹 사업 개시 1년 만에 전국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다이클로는 온라인 중심의 공동구매 방식을 오프라인 매장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유통 플랫폼이다. 매일(Daily) 행운처럼(Clover) 좋은 상품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생필품부터 가전, 뷰티, 건강기능식품, 유아동,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이번 200호점 달성은 지난해 6월 첫 가맹점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다이클로 측은 유통과 미디어를 결합한 독자적인 수익 모델과 가맹점과의 상생 체계가 성장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장 내 미디어 보드와 온라인 광고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가맹점과 공유함으로써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역 사회 연계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을 초청하는 일일 매니저 행사와 팬 참여형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지역 시니어와 주부들이 참여하는 배달 서비스 ‘다이클로 클로버’를 운영하며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다이클로는 올해 말까지 전국 300호점 이상 매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홈쇼핑,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에 ‘코아시스’ 3호점 연다… “고객 접점 확대”

    현대홈쇼핑의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3호점이 오는 5일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1층에 문을 연다.4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코아시스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은 133㎡(약 42평) 규모로 조성된다. 목재 집기와 식물 조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심 속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3040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점포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국내 향수 브랜드를 한데 모은 ‘퍼퓸존’도 새롭게 선보인다.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코아시스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에 2호점을 열었다.현대홈쇼핑 측은 오프라인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에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에 코아시스 4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동대문점의 경우 최근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상권 특성을 겨냥해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컨베이어벨트 스타일의 매대와 천장 회전형 디스코볼 등을 설치해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아시스는 코스메틱(cosmetic·화장품)과 오아시스(oasis)를 합친 이름으로,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 속 오아시스 같은 휴식과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TV홈쇼핑 업체가 오프라인 뷰티 매장을 연 것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작심스터디카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점… “직영 체제로 운영”

    작심스터디카페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 입점한다.작심스터디카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복합상업시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규 매장은 기존 학습 공간을 넘어 카페 라운지형 공간을 강화한 새로운 형태로 꾸며진다. 이용자들이 공부와 업무, 휴식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비스 품질 관리와 시설 운영 노하우 반영을 위해 가맹이 아닌 직영 체제로 운영된다. 최근 대형 복합상업시설이 단순한 쇼핑·외식 공간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인프라로 진화하면서 시설 내 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입점이 확정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 열기가 높은 운정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학생과 수험생은 물론 직장인과 성인들의 자기계발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업계에서는 까다로운 입점 심사를 거쳐야 하는 대형 복합상업시설 진출을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보고 있다. 상업시설 측에서 입점 브랜드를 선정할 때 입지 적합성과 운영 안정성, 브랜드 신뢰도, 고객 집객력 등을 종합적으로 철저히 검토하기 때문이다.한편 작심스터디카페는 현재 전국 7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재역점, 전주객사점, 신림서원역점 등 직영 및 가맹 매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점을 교두보 삼아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접점을 한층 더 넓혀갈 계획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버슨코리아, GEO 연구보고서 ‘신뢰성의 역설’ 공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버슨코리아가 4일 ‘신뢰성의 역설’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이 보고서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생성한 답변이 청중에 따라 신뢰도 차이를 보인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버슨코리아는 기업들이 GEO 전략을 단순한 검색 노출 차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평판 확보 전략으로 다뤄야 한다고 설명했다.최근 챗GPT, 제미나이 등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가 기존 포털 검색의 대체재로 급부상하면서 ‘제로 클릭’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단순 키워드 상위 노출을 노리는 기존의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넘어 AI가 브랜드를 신뢰할 만한 정보로 인식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도록 유도하는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가 기업 홍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코리 듀브로와 버슨 글로벌 CEO는 “LLM이 기업 평판의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생성형 답변에 포함되는 것이 기업의 과제가 됐지만 노출량이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며 “단순한 미디어 노출을 넘어 AI가 신뢰할 수밖에 없는 증거 생태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버슨은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프로파운드’와 공조해 신뢰도가 높은 7개 주요 AI 플랫폼에서 생성된 답변 수천 건을 분석했다. 자사의 ‘평판 캐피탈’ 8대 프레임워크(혁신, 창의성, 일터, 제품, 재무성과, 거버넌스, 시민의식, 리더십)를 총 85개 주요 기업 사례에 적용했으며, 자체 AI 평가 솔루션 ‘디사이퍼’를 활용해 5만5000건 이상의 신뢰성 예측 데이터를 산출했다.분석 결과, ‘혁신’, ‘제품’, ‘일터’와 같이 객관적으로 증명 가능한 영역이 ‘리더십’, ‘거버넌스’, ‘시민의식’ 등 주관적 해석이 개입되는 항목보다 일관되게 높은 신뢰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검색 엔진이 언론 보도나 사용자 리뷰처럼 제3자가 검증한 데이터에 더 큰 가중치를 부여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일터’에 관한 답변은 대중으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은 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직장 리뷰 사이트나 뉴스 등 외부 검증 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리더십’ 항목은 전 산업군을 통틀어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비교적 선전한 항공우주 및 기술 산업의 경우에도 경영진의 일방적인 메시지보다는 명확한 거버넌스 구조와 사업 성과, 외부 평가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AI 답변에 대한 신뢰는 이용자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는 일반 대중보다 AI 생성 답변을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문 지식을 갖춘 이용자일수록 혁신 관련 정보와 비즈니스 맥락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중별로 세분화된 GEO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버슨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환경 내 평판 구축 및 보호를 돕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로 구성된 생태계를 조성해 동일한 메시지가 다양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강화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언어별·시장별 특성을 반영해 지역 및 문화권별 평판 이슈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정현준 버슨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이제 GEO는 단순히 검색 노출 빈도를 측정하는 기술 지표를 넘어 AI 시대 기업의 무형 자산인 신뢰도와 평판을 규정하는 핵심 척도로 진화했다”며 “소비자와 투자자, 구직자 등 전방위적 이해관계자들이 AI 검색 결과에 극도로 의존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순수한 노출을 넘어선 ‘질적 신뢰’가 생존을 가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한 기업들이 변동성 높은 AI 환경 속에서 평판을 안전하게 방어하고 나아가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정교한 미래형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커뮤니티가 아파트 경쟁력”… ‘펜타힐즈W’, 수영장·영화관 등 시설 조성

    분양 시장에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브랜드가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단지 안에서 여가와 건강, 문화와 취미를 아우르는 주거 경험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했다.실제 희림건축·알투코리아·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2026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특화 요소로 ‘커뮤니티 시설’을 꼽은 응답자가 ‘역세권’을 택한 비중보다 높게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이를 슬리퍼를 신고 편의시설을 누리는 이른바 ‘슬세권’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편의시설에 대한 선호가 단지 내부 커뮤니티로 이어지면서 커뮤니티 시설 자체가 단지의 선호도를 가르는 요소가 됐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커뮤니티 특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달 공급 예정인 ‘펜타힐즈W’는 설계 단계부터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공간,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세대별 맞춤 공간도 마련된다. 실내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예정)을 비롯해 시니어 클럽, 외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계획에 담겼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펜타힐즈 W스퀘어’에도 키즈 테마파크,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서점, SSM 등의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한편 ‘펜타힐즈W’는 경산시 중산지구 A2-1블록에 들어선다. 총 3443가구 규모로,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152㎡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펜타힐즈W는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삶의 요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4
    • 좋아요
    • 코멘트
  • “치킨에 카레·진짬뽕을?”… 오뚜기, 수원 명물 ‘진미통닭’과 협업

    오뚜기가 수원의 치킨 전문점 ‘진미통닭’과 손잡고 이색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오뚜기는 자사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짬뽕을 접목한 ▲오뚜기카레 통닭 ▲진짬뽕 통닭 등 2종을 출시했다. 해당 메뉴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수원 진미통닭 매장에서 판매된다.진미통닭은 1981년 문을 연 이후 45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수원의 치킨 전문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뚜기카레 통닭’은 오뚜기카레 소스를 치킨에 버무린 메뉴다. 카레 특유의 풍미와 치킨의 조화를 살려 차별화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짬뽕 통닭’은 진한 해물향의 진짬뽕 소스를 치킨에 접목했다.오뚜기와 진미통닭은 오는 10월 열리는 수원통닭거리 축제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수원 대표 치킨 전문점인 진미통닭과 협업해 오뚜기카레와 진짬뽕의 맛을 치킨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협업 메뉴 2종을 통해 소비자들이 오뚜기 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최근 지역 유명 식당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타바스코 브랜드가 서울 소재 멕시칸 레스토랑 7곳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2
    • 좋아요
    • 코멘트
  • ‘로코노미’가 뜬다… 편의점 업계, 지역 농산물 활용 제품 잇따라 출시

    최근 지역 특산물이나 제철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찾아 소비하는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가 유통가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역 농가 상생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MZ세대의 가치 소비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로코노미 시장은 더욱 커지는 추세다.실제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에서 발표한 ‘2025 로코노미 활용 식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는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8%는 향후에도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이같은 흐름에 편의점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작가와 손잡고 ‘제철 맞은 김밥xGS25’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영양부추오리김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제철 맞은 김밥’은 정 작가가 국내 농가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GS25는 농가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신제품은 경기도 양주에서 자란 ‘영양부추’를 메인 식재료로 활용한 제철 김밥으로, 영양부추와 조화가 좋은 훈제오리를 메인 토핑으로 넣어 하절기 보양식 콘셉트를 구현했다. GS25는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약 10톤 규모의 영양부추를 매입했다.세븐일레븐은 종합식품기업인 하림과 협업해 ‘울릉도얼큰해장국라면’을 내놨다. 4~6월이 제철인 울릉도 향토 식재료 ‘섬엉겅퀴’를 활용해 울릉도식 해장국을 편의점 컵라면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울릉도의 특미라 부리는 엉겅퀴 해장국은 가을, 겨울에 말려둔 섬엉겅퀴를 소고기 육수에 듬뿍 넣고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세븐일레븐은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엉겅퀴 함유량을 맞춘 분말스프를 개발했으며, 청경채, 대파 등 건더기를 더해 울릉도 현지 해장국의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입맛에 맞춰 맵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별도의 후첨스프도 동봉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2
    • 좋아요
    • 코멘트
  • “최강록이 뽑은 영셰프”…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이음’ 오픈

    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의 아홉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음’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한식과 세계의 향을 잇다’는 의미를 담은 이음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경험을 쌓은 박용재·김이레 셰프가 운영을 맡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오는 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특히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퓨전 일식 전문 최강록 셰프가 직접 영셰프 선발과 멘토링에 참여했다. 최 셰프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구성부터 조리 방법, 서비스 노하우 등 팝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메뉴는 전통 한식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등 글로벌 미식 요소를 녹여낸 10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발효 여름과일 웰컴티 ▲치즈 서여향병 등 작은 한입거리들 ▲잣즙냉채 ▲제철 봄나물죽 ▲메밀면 ▲클렌저 ▲대구와 무조림 ▲오리구이 ▲감태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을 선보인다.이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단일 타임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퀴진케이는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부터 실제 레스토랑 운영까지 경험하며 오너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팝업을 운영하는 셰프들에게는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뿐만 아니라 팝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이 지급된다. K푸드 확산을 위한 글로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퀴진케이는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현지 한국문화원과 함께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지난해에도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재외한국문화원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2
    • 좋아요
    • 코멘트
  • 제주드림타워 5월 매출 650억 원 터치… “역대 최고 수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5월 한 달간 약 6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해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부문 합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649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5월 기준 600억 원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월 대비로도 2.1% 늘어난 수치다.부문별로 보면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의 5월 순매출은 494억2400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9.5% 늘었다. 특히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4% 늘어난 6만3192명을 기록해 월간 기준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어섰다. 테이블 드롭액(테이블에서 고객이 칩 구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도 2075억7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홀드율(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얻은 수익 비율)은 22.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고 수익률을 자랑하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 9개 초대형 복합리조트 평균(25.1%) 수준에 근접한 수치라고 설명했다.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경우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155억3600만 원을 기록했다. 객실 이용률(OCC)은 87.3%에 달했으며, 식음(F&B) 매출은 37억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동 정세불안과 고유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이용자수 면에서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며 “5월 실적이 이미 지난해 7, 8월 성수기 기록을 크게 뛰어넘은 만큼 올해 기대 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6-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