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김기용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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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용 부장입니다.

kky@donga.com

취재분야

2026-03-07~2026-04-06
칼럼78%
국제일반13%
인사일반3%
국제경제3%
중국3%
  • OCI “새만금산단에 10조원 투자”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옛 동양제철화학)가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10년 동안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카본블랙 등의 생산 공장을 새만금에 건설하겠다는 것. 이번 OCI의 투자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첫 번째 대규모 투자이며, 지금까지 전북도 내 기업 투자 규모로 사상 최대다. OCI는 17일 전북도청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춘희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장, OCI 백우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OCI는 새만금 산단 1공구 전체 155만 m²(약 47만 평)에 올해 하반기 매립이 끝나는 곳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0년까지 5단계로 10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주력 생산 품목은 태양광 발전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카본블랙 등이다. 전북도는 이번 OCI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면 4000여 명의 직접적인 고용효과는 물론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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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GM대우, 車정비 만족도 3개 분야서 최고점수 外

    GM대우자동차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소비자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정비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4개 조사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다른 업체를 제치고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GM대우차는 △인적 서비스 △시간 △요금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부품 가격과 공임비, 할인 정책 등 요금 관련 부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LG하우시스 ‘유리판 3장 사이에 진공’ 유리 개발LG하우시스는 15일 단열성능을 크게 개선한 차세대 건축자재인 진공유리를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진공유리는 석 장의 판유리를 사용한 삼중구조로 실내 쪽 유리판 두 장 사이에 0.2mm 정도의 진공 공간을 만들고 실외 쪽에 유리판 한 장을 더해 그 사이 공간에 아르곤 등 고단열 가스를 주입한 제품이다. 전도, 대류, 복사에 의한 열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 ■ 티켓토크, 최고 50% 할인 ‘소셜공동구매’ 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점이나 공연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소셜공동구매’ 서비스가 나왔다. 티켓토크(www.tickettalk.co.kr)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해 고객은 50%까지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업체는 빠르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공연 미용 레저 여행 등 서비스업체와 제휴해 매일 소개된 업체에 일정 인원 이상의 누리꾼이 모이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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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社, 금융인사 선상 세미나에 초대한 까닭은…

    해운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선주협회가 금융권 관계자들을 초청해 17∼20일 중국으로 가는 배에서 선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공식 목적은 해운업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해운업의 위상을 금융권에 적극 알리겠다는 것. 하지만 속내에는 은행권의 ‘해운업 몰이해(沒理解)’에 대한 불만이 녹아 있다는 분석이다. 해운업체들의 은행권에 대한 불만은 최근 불거진 현대그룹과 채권단의 갈등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으로부터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한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을 종용받으며 법정까지 가는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은 그룹 매출의 70%를 담당하는 현대상선에 대한 은행권의 평가가 잘못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전체 산업평균 부채비율이 184.5%인 반면 해운업 부문은 430.7%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고가(高價)의 선박을 운용해야 하는 해운업을 단순 부채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현대그룹의 주장에 대해 해운업체들은 대개 동조하는 분위기다. 다만 ‘갑(甲)’의 위치인 은행권에 미운털이 박히는 것이 두려워 강하게 반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현대상선과 외환은행의 갈등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극단적인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선상 세미나도 마련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진해운의 교육선을 타고 상하이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짜인 이번 세미나는 선주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및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승선해 최근 해운 시황과 선박투자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대해 해운업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MOU가 기업을 살리자는 취지라면 경직된 기준을 획일적으로 적용할 게 아니라 기업이 회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연함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 역시 “해운산업은 고가의 선박을 매개로 한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은행권이 해운업을 좀 더 잘 이해한다면 해운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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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 우즈베크 나보이공항 화물터미널 준공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12일 오전(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이 공항에서 화물터미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나보이 공항을 향후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삼으려는 한진그룹의 ‘나보이 프로젝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2008년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된 나보이 공항 화물터미널은 13만5540m²(약 4만1000평)의 용지에 건물면적은 1만4900m²(약 4500평) 규모로 연간 10만 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냉장·냉동창고와 검역실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 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증축할 예정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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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태양광발전 올 10GW 웃돌아

    ‘10GW(기가와트) 태양광 시대’가 올해 열린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국내외 태양광 전문 조사기관 6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전 세계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이 10GW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일 밝혔다. 10GW 용량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4호기,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등 8개 원자력발전소의 용량을 합한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전 세계 전기용량으로 따져보면 아직도 0.15%에 불과하다.○ 10년 만에 50배 성장 유럽태양광산업협회(EPIA)는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이 12.715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 바클레이는 12.2GW, 아이서플라이 13.6GW, IMS리서치 14.6GW, 솔라버즈 15.2GW, 솔라앤에너지 16.6GW 등으로 내다봤다. 태양광 발전시설 전망치를 발표하는 주요 기관들이 모두 10GW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IA에 따르면 2000년 0.278GW에 불과하던 세계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은 매해 성장을 거듭해 2004년 1.052GW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GW를 넘어섰다. 올해는 12.715GW로 예상돼 2000년 이후 10년 만에 50배가 커졌다.○ 독일 보조금 삭감 등이 성장원동력 올해 태양광 발전시설이 크게 늘어난 것은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이 세계 1위인 독일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때 지급하던 보조금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지난달 1일 보조금을 8∼13% 줄인 데 이어 10월부터 추가로 3%를 삭감할 방침이다. 보조금이 줄기 전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려는 심리가 발동해 독일에서만 상반기에 4∼6GW가 증설될 것으로 조사기관들은 내다봤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통적으로 태양광 강국인 유럽 국가들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인도 등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늘린 것도 시장을 키웠다.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태양광 모듈 가격이 하락한 것도 시장 확대의 중요한 이유다. 2008년 W(와트)당 3.85달러였던 태양광 모듈 가격은 올해 1.79달러까지 떨어졌다. 2014년에는 1.08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그리드패리티’ 달성 시점 당겨져 태양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태양광의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 달성 시점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태양광 그리드패리티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이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과 같아지는 시점을 말한다. 유가가 오르거나, 태양광 모듈 가격이 내리면 그리드패리티 달성 시점이 빨라지게 된다. 현재 원자력을 이용해 1kW(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은 40원, 유연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는 50∼70원, 액화천연가스(LNG)는 104원이다. 태양광의 경우 하루 일조량이 평균 4시간인 한국은 500원, 일조량이 8시간인 스페인은 250원 정도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서재홍 연구원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태양광 그리드패리티 달성 예상시점은 일부 지역은 2015년, 많은 국가에서는 2020년이었는데 지금 성장속도라면 2012년이나 2013년에 일부 지역에서 그리드패리티가 먼저 달성되고, 2015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국내 기업들, 발빠른 대응 태양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3일 세계 4위의 모듈 생산능력을 가진 중국의 ‘솔라펀 파워홀딩스’를 인수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가장 기초적인 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는 2011년까지 5000t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연산 3만2000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KCC 역시 올해 초 충남 대죽산업단지에 연산 6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생산에 돌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미국 그린에너지 전문업체인 마티네 에너지와 7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독일, 중국 등 세계 유수 태양광 업체를 제치고 공사계약을 따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12년 말까지 미국 애리조나 주 드래군과 코치스 지역에 각각 150MW, 25MW 등 총 17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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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참여 공식화

    현대그룹이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를 통해 현대건설 인수 참여를 공식화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 중인 현대건설의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현대건설)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날 “최근 현대그룹이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두고 채권단과 갈등을 빚으면서 현대건설 인수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며 “이 같은 소문의 확산을 막고 다시 한 번 현대건설 인수 의지를 공고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앞으로 현대상선이나 현대증권 등 다른 계열사들도 이사회를 연 뒤 이 같은 의지를 차례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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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아시아 항공여객수, 사상 첫 유럽-미국 제쳐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여객 수가 유럽과 미국을 제치고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전 세계 항공여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여객 수는 4억94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은 4억8860만 명,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은 4억7190만 명으로 나타나 아시아 지역 항공여객 수가 유럽과 미국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라틴아메리카는 1억1260만 명, 아프리카는 4920만 명, 중동은 4630만 명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항공여객 수는 16억6290만 명이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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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SK네트웍스 “의류업체 한섬 인수 협의중” 外

    SK네트웍스는 “중견 의류업체 한섬에 대해 인수가격과 시기 등 제반 조건을 검토 및 협의하고 있다”고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10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한섬은 마인, 타임, 시스템, SJSJ 등 여성복 브랜드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 남성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브제, 스마트 등 자체 브랜드와 토미힐피거, DKNY 등 라이선스 브랜드를 보유한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하면 패션사업 규모는 연매출 4000억 원대에서 8000억 원대로 크게 높아진다. 인수가 성사되면 SK네트웍스는 여성복 업계 1위, 의류업계 전체로는 5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롯데칠성 ‘티트리 하동녹차’ 출시롯데칠성음료는 차음료 통합 브랜드 ‘티트리’의 신제품 ‘티트리 하동녹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티트리 하동녹차는 경남 하동에서 생산한 찻잎에서 우려낸 녹차 추출액으로 만든 제품이다. 회사 측은 “기존의 차음료 제품을 티트리 브랜드로 묶어 국내 차음료 시장도 활성화시키고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그룹, 여신회수 제재 효력정지 신청현대그룹은 10일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공동으로 취한 신규여신 중단 및 만기도래 여신 회수 제재 조치에 대한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현대그룹은 신청서에서 “재무구조개선약정은 주채권은행과 해당 기업 간 자율적으로 체결되는 사적인 계약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재무약정을 체결할 협조 의무는 없다”며 “그것을 체결하지 않는다고 해서 신규여신 중단 및 만기도래 여신 회수를 결의한 것은 형평성을 잃은 극단적 제재”라고 주장했다.}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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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쿠알라룸푸르 6만~15만원 항공권…5일 만에 동났다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에서 장거리 노선을 담당하는 에어아시아엑스가 11월 1일 운항 예정인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 4∼8일 취항 기념 할인 행사를 벌인 결과 총 8만 장의 티켓이 팔렸다. 최저가 기준으로 편도 6만 원까지 했던 저렴한 티켓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가 먹통이 될 정도였다. 6만원에서 15만원짜리 티켓이 행사기간 중에 동이 나자 에어아시아엑스는 8일까지 예정된 행사 기간에 9만5000원, 12만 원, 15만 원 등 할인 티켓을 추가로 제공했다. 에어아시아엑스가 행사 기간 8만 장의 티켓을 팔아 벌어들인 74억 원은 지금까지 에어아시아엑스의 역대 취항 기념행사 중 최고 기록이다. 에어아시아엑스의 아즈란 오스만 라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서 보여준 엄청난 반응에 매우 놀랐다”며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15일까지 인천∼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을 최저 9만5000원부터 다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대상 항공권은 11월 1일부터 내년 8월 1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한편 현재 인천∼쿠알라룸푸르를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항공료는 왕복 기준 50만∼60만 원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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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아시아 엑스, 5일 만에 8만장 동났다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에서 장거리노선을 담당하는 에어아시아 엑스가 11월1일 운항 예정인 인천~콸라룸푸르 노선에 대해 4~8일 취항 기념 할인 행사를 벌인 결과 총 8만 장의 티켓이 팔렸다. 최저가 기준으로 편도 6만 원까지 했던 저렴한 티켓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가 먹통이 될 정도였다. 가장 저렴한 6만 원 짜리 티켓이 하루 만에 동이 나자 에어아시아엑스는 8일까지 예정된 행사 기간 동안 9만5000원, 12만 원, 15만 원 등 할인 티켓을 추가로 제공했다. 에어아시아엑스가 행사 기간 동안 8만 장의 티켓을 팔아 벌어들인 74억 원은 지금까지 에어아시아엑스의 역대 취항 기념행사 중 최고 기록이다. 에어아시아엑스의 아즈란 오스만 라니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서의 엄청난 반응에 매우 놀랍다"며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엑스는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15일까지 인천~콸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을 최저 9만5000원부터 다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대상 항공권은 11월1일부터 내년 8월1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한편 현재 인천~콸라룸푸르를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항공료는 왕복 기준 50만~60만 원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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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효성, 알제리서 1000억원 변전소 공사 수주 外

    효성은 9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알제리에서 1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400kV급 초고압변전소 4기를 알제리의 석유화학 단지인 하시메사우드에 세우게 된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로 이 지역에 건설될 액화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 생산 공장, 정유 시설 등 자원 관련 플랜트에 딸린 변전설비 공사를 추가로 따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 동아H&L, 에너지 절약 스프레이 ‘SEAG’ 판매에너지 절약용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 ‘스이코 톱라인’이 한국 내 공식 판매원인 동아H&L을 통해 유리창용 에너지 절약 스프레이 ‘SEAG’를 판매한다. SEAG는 자동차나 가정, 사무실 유리창에 뿌린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단열효과를 높여 냉난방 효율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온라인 판매처 및 제품 구입 문의는 www.jaramy.co.kr, 070-4102-1700 ■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매출 1000억원 넘어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 재출시한 디지털상품권의 누적 매출이 11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디지털상품권은 홈플러스 매장 외에 주유소, 서점 등 온·오프라인 제휴사 사용 비중이 17%대로 종이상품권(5%)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디지털상품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STX조선, 美社서 드릴십 2억5000만달러 수주STX조선해양은 미국의 시추전문 회사인 노블드릴링홀딩으로부터 드릴십 선체 공사를 2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선박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주된 드릴십으로 전체 건조비용은 5억5000만 달러 규모다. 이 드릴십은 길이 189m, 폭 32.2m 크기에 180명이 승선해 최대 1만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한 설비로 2012년 인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STX조선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銀, 스마트폰 서비스 ‘스타플러스’ 운영국민은행이 9일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KB스타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시세, 가계부, KB카드 영업점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찾기, KB스타뱅킹, KB투자증권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폰 OS버전 3.0 이상이나 안드로이드 OS버전 2.0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르노삼성차 뉴SM5 택시모델 양산 시작르노삼성자동차는 9일부터 ‘뉴 SM5’ 택시 모델의 양산을 시작해 최종 품질 확인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월 출시한 뉴 SM5를 기반으로 개발한 이 택시는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와 함께 ‘2.0 CVTC Ⅱ LPLi 엔진’을 탑재해 실용영역(2000∼4000rpm)에서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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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료 1년만에 또 인상… 소비자 울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계속 오르는 항공료에 승객들은 ‘울상’이다. 특히 항공사들의 신고만으로 요금 인상이 가능한 노선만 오르고 있어 노선별 요금 인상의 ‘쏠림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4∼6월)에 매출 1조2388억 원, 영업이익 1775억 원 등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 1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대한항공 역시 매출 2조5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은 3400억 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두 항공사는 1분기(1∼3월)에도 2분기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이 같은 항공업계 호황은 내년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항공화물 물동량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항공화물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4% 증가한 72만8849t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수입과 수출을 합한 전체 항공화물 물동량도 27.2% 증가한 133만6949t으로 2008년 최고기록(126만206t)을 경신했다. 7월 한 달 동안 두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수 역시 역대 최고치였다. 대한항공의 경우 7월 국제선 이용객이 133만3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제선 이용객 130만 명을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국제선에서 90만4000명을 실어 날라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 오르는 노선 계속 올라 항공료는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올라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1일부터 미국, 캐나다, 터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총 13개 국가의 28개 노선에서 항공료를 5∼10% 올렸다. 지난해 6월 똑같은 노선에서 5∼10% 올린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최대 20%가 오른 셈이다. 대한항공의 요금 인상 후 여론의 눈치를 살피던 아시아나항공도 16일부터 5개국 9개 노선에서 항공료를 3∼10% 인상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09년 6월 인천∼뉴욕 노선의 이코노미석 공시운임을 412만9000원에서 454만2000원으로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477만7000원으로 인상한다. 공시운임은 항공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요금을 뜻한다. 오르는 노선만 계속 오른다는 것도 소비자들에게는 큰 불만이다. 현재 항공료 책정은 한국과 해당 국가 간 협정에 따라 방식이 결정된다. 정부 인가가 필요한 인가제 방식과 항공사의 신고로 요금이 결정되는 신고제 방식이 있다. 인가제를 도입하고 있는 주요 국가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등이며 아시아에선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등이다. 신고제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터키, 러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이다. 지난해와 올해 항공료가 인상된 곳은 모두 신고제 방식으로 항공료를 책정하는 노선이며 인가제 노선은 2006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오른 적이 없었다. 정부가 물가 인상 등을 우려해 항공사의 항공료 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항공사 관계자는 “인가제 노선에 대한 항공료 인상도 정부에 요청했지만 계속 거부당했다”며 “새 기종 도입과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비교적 인상이 쉬운 신고제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료를 올려야 했다”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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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제약 매출 1위 40년 아성 무너지나

    지난해 4분기(10∼12월)와 올해 1분기(1∼3월)에 연속으로 제약업계 매출 1위를 녹십자에 내준 동아제약이 2분기(4∼6월)에는 1위를 회복했다. 동아제약과 녹십자의 2분기 매출은 각각 2214억 원, 1607억 원으로 동아제약이 녹십자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1분기와 2분기를 합한 상반기 매출에서는 녹십자가 4475억 원으로 4224억 원을 기록한 동아제약을 앞서고 있다. 이어 유한양행 3315억 원, 대웅제약 3287억 원, 한미약품 3033억 원 순이었다. 동아제약과 녹십자의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자 제약업계에서는 40년간 ‘절대 1위’를 지켜온 동아제약의 아성이 연말에는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 특수를 누린 녹십자는 하반기에도 계절 독감 백신 수출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분기에 1위를 탈환하면서 분위기가 고무된 동아제약이 쉽게 1위를 내 주진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동아제약은 영국계 글로벌 제약회사인 GSK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달부터 공동 영업을 시작했으며 신약 개발 등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베이트 쌍벌제’ 등 굵직한 의약품 정책들이 시행되는 3분기(7∼9월)가 사실상 본격적인 경쟁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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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한화그룹 “비즈니스 전용기 도입” 外

    한화그룹이 삼성, LG, 현대·기아차, SK에 이어 국내 그룹 중 5번째로 전용기를 도입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6일 “비즈니스 전용기를 구매해 수입 절차가 끝나는 대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도입을 추진 중인 기종은 보잉 B737-700 기종을 개조한 비즈니스 전용기 BBJ로 조종사와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탑승할 수 있다. B737-700 새 비행기 가격은 680억∼800억 원 수준인데 한화그룹은 중고 비행기를 구입할 예정이다. ■ 동부정밀화학-동부CNI 합병동부그룹의 화학계열사인 동부정밀화학과 정보기술(IT) 계열사인 동부CNI가 6일 합병했다. 동부정밀화학은 동부그룹 주요 계열사의 최대주주로 그동안 사실상 동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맡아왔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동부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합병 법인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 김준기 동부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씨(18.64%)로 지주회사 격인 합병 법인이 등장하면 동부그룹의 경영권 승계도 자연스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법인 명칭은 동부CNI(가칭)다. ■ ‘참이슬 후레쉬’ 병당 20원씩 이웃돕기진로는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참이슬 후레쉬’ 1병에 20원씩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불경기로 고통 받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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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사 2년만에 웃었다

    국내 양대 해운업체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분기 실적을 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5일 2분기(4∼6월)에 각각 1697억 원, 15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의 2분기 매출은 2조368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1.7% 증가했다. 올해 1분기(1∼3월)와 비교해도 매출은 2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배 가까이 급증했다. 현대상선도 2분기 매출이 2조41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의 1조4326억 원보다 42.5% 늘었다. 지난해 2분기에는 146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15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두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실적에 근접한 것이다. 한진해운의 최고 실적은 2008년 3분기(7∼9월)에 기록한 매출 2조5569억 원이며 현대상선도 이 기간에 매출 2조2693억 원을 기록해 최고 실적을 냈다. 두 회사가 좋은 실적을 낸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컨테이너 부문 수송량이 증가하고 운임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관계자는 “3분기(7∼9월)가 계절적으로 컨테이너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3분기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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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출 세계9위

    지난해 한국의 수출 규모가 전 세계에서 9위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독일과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는 최근 발간한 ‘세계무역보고서 2010’에서 지난해 전 세계 수출은 규모에선 전년도보다 12.2%, 금액에서는 2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한국은 3640억 달러어치를 팔아 세계 수출의 2.9%를 차지하면서 9위에 올랐다. 이는 2008년 12위에서 3계단이나 올라선 것. 경제위기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교역이 크게 위축됐음에도 상대적으로 크게 선전해 순위가 올라갔다. 중국은 세계 수출의 9.6%에 이르는 1조2020억 달러를 수출해 1조1210억 달러로 세계 수출의 9.0%를 차지한 독일을 누르고 세계 1위에 올랐다. 3위는 미국으로 1조570억 달러(세계 수출 점유율 8.5%)를 수출했고, 일본(5810억 달러·4.7%), 네덜란드(4990억 달러·4.0%), 프랑스(4750억 달러·3.8%), 이탈리아(4050억 달러·3.2%), 벨기에(3700억 달러·3.0%) 등이 뒤를 이었다. 영국은 3510억 달러를 수출해 한국에 이어 10위를 차지했고 홍콩(3300억 달러), 캐나다(3160억 달러), 러시아(3040억 달러), 싱가포르(2700억 달러), 멕시코(2300억 달러) 등이 15위권에 포함됐다. 지난해 수출이 14% 감소한 한국이 러시아와 캐나다를 제치고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와 캐나다의 수출 감소폭이 각각 36%, 31%에 이른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작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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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태양광사업 가속도

    한화그룹이 국내 처음으로 해외 태양광 업체 인수합병(M&A)에 성공했다.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3일 세계 4위의 모듈 생산능력을 가진 중국의 ‘솔라펀 파워폴딩스’의 지분 49.9%를 43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솔라펀 파워홀딩스는 2004년 설립돼 2006년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태양광 셀과 모듈을 주로 제작하며 잉곳(폴리실리콘의 덩어리)과 웨이퍼(잉곳을 얇게 자른 판 형태의 원료)까지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춘 회사다. 이번 인수는 태양광 관련 국내 최대 M&A로 앞으로 한화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펀 파워홀딩스는 생산능력 기준으로 태양광 셀 부문 세계 10위권, 모듈 부문은 세계 4위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은 5억5353만 달러, 영업이익은 1727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M&A를 통해 세계 수준의 태양광 업체로 도약하게 된 것은 물론 탄탄한 해외 영업망도 갖추게 됐다. 솔라펀 파워홀딩스가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북미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견고한 글로벌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 이 밖에 가파른 수요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생산기지를 확보해 중국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M&A 과정은 김승연 회장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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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외환銀과 거래종결 선언

    현대그룹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사실상 거래 종결’을 선언했다.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외환은행으로부터 빌린 350억 원을 만기보다 5개월 앞선 지난달 30일 조기상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28일에는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도 외환은행 차입금 400억 원을 조기상환했다. 이로써 현대그룹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외환은행 차입금 전액을 미리 갚아 버린 셈이 됐다. 현대그룹의 이 같은 움직임은 채권단의 고강도 제재에 맞선 ‘반격’인 동시에 주채권은행을 변경하기 위한 ‘수순 밟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외환은행이 주도하는 채권단은 현대그룹 부채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을 5월부터 요구하고 있다. 이에 현대그룹은 채권단의 평가가 잘못됐으며 MOU 체결이 오히려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주채권은행의 변경도 요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은 기존 주채권은행의 동의를 얻어야만 변경할 수 있는데 현재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의 변경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이와 관련해 “채권단 조치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다음 주 중 제기할 것”이라며 “법적 근거가 없는 ‘전체 채권은행 협의회’에서 제재를 결의한 것은 불공정한 집단 거래 거절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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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삼구 금호 명예회장 “앞장서 뛰겠다”

    지난해 7월 이른바 ‘형제의 난(亂)’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사진)이 1일 사실상 경영 복귀 의사를 밝힌 e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2일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e메일에서 “우리 그룹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앞장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조직의 DNA 중 그룹의 미래전략과 관계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박 명예회장이 제시한 목표들이 실질적으로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서는 이루기 힘들다는 점에서 사실상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또 박찬법 회장이 지난달 30일 사퇴의사를 밝힌 직후 e메일이 발송됐다는 점도 이 같은 해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금호아시아나 측은 “박찬법 전 회장과 임직원들의 지난 1년간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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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현대상선 ‘각자 대표’ 이석희 씨

    현대상선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희 상임고문(사진)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현 대표이사인 김성만 사장과 신임 대표이사인 이석희 고문의 양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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