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이혜원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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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혜원 기자입니다.

hyewon@donga.com

취재분야

2026-02-17~2026-03-19
정치일반44%
국제일반23%
사회일반17%
문화 일반7%
경제일반5%
정당1%
과학일반1%
미국/북미1%
사고1%
무역0%
  • 장동혁 “다주택자 마귀? 靑-내각에도 한둘이 아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을 판 사람들이라고 공격했다. 그런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강력한 다주택 규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정작 청와대와 정부 고위 인사 중 다주택 보유자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도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4년 넘게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값이 떨어진다고 믿는다면 진작 팔았을 것”이라며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이 안 떨어진다고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에겐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며 “국민은 마귀가 아니다. 진짜 마귀가 누구인지 국민은 안다. 국민을 탓하기 전에 정책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도 아마 지방 선거용일 것”이라며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서 표를 얻으려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진다”고도 말했다.그는 “이 대통령이 즐겨 쓰는 말을 여기서 저도 한번 인용하자면, 제가 부동산에 대해 이제 말을 안 한다고 했더니 진짜 말을 안 하는 줄 알더라”며 “부동산 정책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 오른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라며 “과거 세 차례 진보 정권 동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 이재명 정권은 그 기록까지 깰 판”이라고 지적했다.장 대표는 전날 이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방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대해서도 “사실상 (기업에) 강요한 것”이라며 “누가 봐도 지방 선거용 이벤트”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재명 정권은 주 52시간 반도체 제외 하나도 안 풀어줬다.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 같은 경제 악법들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그래 놓고 대통령이 호통친다고 청년 채용이 늘어나겠나”라고 지적했다.이어 “기업은 돈이 되면 지방이 아니라 우주에도 투자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투자 여건은 계산하지 않고 사사건건 규제만 늘리고 있다. 기업 손발 묶어놓고 지방 투자 늘리라고 호통치는 것은 조폭이 보복세 걷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본질적 문제들은 아예 (간담회) 테이블에 올리지도 않았다. 대통령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기 좋은 얘기만 하다 끝났다”고 했다.아울러 “대통령이 진정으로 지방과 청년을 생각한다면 지금 추진 중인 경제 악법들을 즉각 철회하고 야당과 머리를 맞대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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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해외 일정 취소하고 오셨다고요”…이재용 “당연합니다”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오셨다면서요.”(이재명 대통령)“(오는 게) 당연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대표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방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악수를 하며 환담을 주고 받았다.이날 청와대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경제 단체에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류 회장은 “주요 10개 그룹이 5년간 약 27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10개 그룹 외에도 다 합치면 300조 원 정도”라고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많은 시설과 기회, 인프라가 다 수도권 중심으로 돼 있으니 전부 수도권에 몰리고 지방에선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기업활동이 어렵다. 기업활동이 어려우니 일자리가 없어지고, 사람들이 떠나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 구조로 전환해야 할 것 같다. 정부에선 대대적으로 ‘5극(수도권, 동남권, 대구경북권, 중부권, 호남권) 3특(제주, 전북, 강원)’ 체제로 지방에 새로운 발전의 중심축을 만들기로 하고,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기업 측에서도 보조를 맞춰주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대기업을 ‘호랑이’에 비유하며 “경제는 생태계라고 한다. 풀밭도 있고, 메뚜기도 있고, 토끼도 있어야 호랑이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에도, 지방에도, 청년세대에도 골고루 온기가 퍼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자칫 잘못하면 풀밭이 망가지겠지만, 그게 호랑이의 잘못은 아니다. 제일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며 “정부도 노력하겠지만 (기업도) 조금만 더 마음 써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린다”고 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 돌파, 한중 관계 개선 등을 언급하며 “기업인 여러분의 기여와 역할이 가장 컸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정책실, 청와대 비서진들에게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국가, 필요로 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정상 외교 일정을 수립하라고 지시해 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제 단체나 개별 기업 입장에서 어떤 아이템에, 어떤 국가가, 어떤 시기에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면 순방 일정에 고려하고, 순방 행사 내용도 그 중심으로 재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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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호중, 안티 팬 180명 상대 7억원대 손배소 패소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안티 팬’ 180명을 상대로 낸 7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사 김경수)는 김호중이 강모 씨 등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기일을 열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김호중은 2021년 6월 인터넷에 자신과 관련한 부정적인 글을 올린 강 씨 등을 상대로 7억64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강 씨 등 누리꾼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한 김호중의 병역 문제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과 댓글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김호중 측은 이들의 행위가 일회성이고 상습성이 낮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한편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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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장동혁 대표 거취-재신임? 전혀 일정 없어” 일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대표연설을 끝내고 거취를 밝히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4일 “전혀 그 부분에 대한 일정을 잡은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장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 요구에 대해서도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국민의힘 박성훈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 대표가 어떤 판단을 할지 알려진 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 의총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문제의식 및 여러 가지 대안에 대해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친한(친 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선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효력이 발생해 자동 제명 처분됐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안이 이튿날 최고위원회의에 상정되는지 묻는 말에 “최고위 의결과 상관없이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징계)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지난달 26일 윤리위는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으로 회부된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했다. 이는 징계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명되는 중징계다.박 대변인은 ‘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 당원이 아닌 상태인가’라는 질문에 “이미 10일 기간이 지났으면 그런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대변인은 이날 장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6·3 지방선거부터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젊은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미래로 나아갈 바탕에는 청년이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5일 ‘사법개혁’ 법안을 우선 처리하는 본회의를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했다”며 “(본회의가 그날) 개최된다면 그 일정과 상관없이 (장 대표의) 제주도 일정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민생 행보를 계획 중이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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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암세포 도려내? 암 걸린 원인은 비상계엄-윤어게인 못 도려낸 것”[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최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권파 조광한 최고위원과 친한(친한동훈)계 정성국 의원의 설전이 벌어진 데 대해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진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과거 마오쩌둥 시절 공산주의자들이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느냐”라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송 전 대변인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 한다.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암세포를 하나 도려냈는데 어떻게 바로 회복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곤 “현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다”고 지적했다.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도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 것이냐”라며 “결국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에서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사실 ‘윤 어게인(again)’ 세력들을 도려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니냐”라고 비판했다.성 부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8일 토크 콘서트를 앞둔 데 대해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 정도는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며 “(당권파에서 암세포 얘기가 나왔으니 한 전 대표는) 보수의 수술을 위해 보수의 심장으로 간다는 정도의 (메시지는)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성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내홍을 두고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를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내홍 수습 못 한다”며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돼 있다. 지금 장 대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지적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한 데 대해 송 전 대변인은 “이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위기의 한국 보수를 얘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 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느냐”라며 “개혁신당이다”라고 주장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성 부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기가 아닌데 굳이 지금 왜 합쳐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전 당원 투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며 “만약 전 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면 정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해서도 안 되고, 합당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월 4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조동주: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시작합니다. 첫 심사위원으로 이제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저번에 이제 두 분 저희 모시고 첫 방송했을 때 이제 시청자분들이 반응이 너무 좋고 조회수도 엄청 잘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두 분이 합이 잘 맞는다는 이제 댓글들이 많아가지고 이렇게 좀 모셨는데 오늘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제 전국을 뒤흔든 첫 번째 신 뭔지 한번 공개해 주세요. 네 첫 번째 신 왼쪽이 이제 국민의힘 두 분이 다 국민의힘 분들인데 왼쪽이 이제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고 오른쪽이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입니다. 조광한 최고위원이 야 인마 너 나와라고 말하고 있고 정성국 의원이 나왔다 왜 어쩔래 이렇게 말하는 장면 저희가 씬스틸러 첫 번째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2일 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첫 번째 열린 국민의힘 의총에서 두 분이 이런 공개 설전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실 대내외적으로 국민의힘 지금 이렇게 내부 싸움이나 하고 있을 때냐 지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뭐 이런 한심하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두 분들은 각자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정성국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조광한 최고가 자기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야 인마 너 나와 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 거고 조광한 최고는 이제 야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 이렇게 두 분이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각각 이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뭐 국민의힘 당내에서 벌어진 사정이니까 뭐 이제 송 대변인께 먼저 여쭤보시면 좀 어떻게 보셨어요?▶ 송영훈: 일단 조광한 최고위원의 처신이 대단히 부적절하죠. 본인은 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고 하는데 100번 양보해서 그걸 안 썼다고 전제해 보더라 보더라도 원외 최고위원이 국회의원한테 반말로 너 나와 이렇게 하면 그게 맞는 겁니까? 그리고 이 상황은 일단 구조를 또 같이 봐야 돼요. 지난번 의원총회 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이 조광한 최고위원이 고문으로 있는 원외 당원협의회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소속된 원외 당협위원장 한 15명 정도가 의원총회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모 당협위원장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찬성론을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런 풍경이 왜 펼쳐졌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원내에서는 정작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분은 없다시피 한데 의총장 발언 내용을 놓고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원외 당협위원장 몇몇을 의총장에 들어오게 해서 일종의 바람잡이 역할을 하게 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의구심이 원내에 존재하는 거예요. 그 연장선상에서 이 충돌이 빚어진 것이고 거기에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언행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저는 원내대표 차원에서 좀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불필요하게 앞으로 원외 인사들을 의원총회에 배석하거나 발언하게 하지 않겠다 라고 하는 정도의 확고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동주: 네 사실 이제 양당 다 비슷한데 의원총회 하면 이제 사실 보좌진도 들어가고 이제 들어가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이제 여기서 문제가 됐던 건 사실 이제 조광한 최고가 발언권을 갖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한 정당성을 피력을 했다고 하고 그거에 반발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걸로 보이는데 뭐 이제 우리 대변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일단 뭐 조광한 최고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보다 두 분이 나눈 대화의 수준이 지금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신 스틸러 첫 번째로 올라온 거잖아요. 일단 서로 했다는 말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럼 자기가 했던 말은 아마 축소해서 얘기할 거고 보통 상대방 얘기한 걸로만 대화를 종합해 보면 야 인마 너 나와 하니까 어디서 감히 의원에게라고 한 게 저는 사실에 가깝다고 보고. 근데 야 인마라는 말도 저 대학생 때 술자리 게임에 야 너 인마라는 게임이 있거든요. 야 너 인마 그러니까 그 이후 그 20년 만에 이런 야 인마 문장을 처음 본 것 같아요. 이거 지금 한가하게 그 대학생 엠티 간 것처럼 이 의총을 인식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수준이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 낮은 대화였다고 봐요. 그러니까 저는 조광한 최고 글쎄요. 뭐 우리 당도 만약 이렇게 예민한 상황에서 원외 위원장이 원외 최고위원이 들어왔으면 아마 민감하게 대응을 했을 겁니다. 아마 우리 당도 유치한 단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그랬으면 저희 당도 아마 심하게 비판 받았을 거예요. 이거는 두 분 다 심하게 비판받을 만한 내용이고 국힘이 지금 해결해야 될 문제를 논의를 못하고 그래서 인마라고 한 거야 뭐야 감히 국회의원에게라고 한 거야 뭐 두 대화 두 양쪽 다 나왔다는 얘기 다 뭔가 좀 민망한 얘기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분 다 별로 잘 한 게 없다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게 사실 저번에 지난주 최고 의총에서도 이제 그 이상규 서울 성북구을 당협위원장이 이제 발언을 하니까 고동진 친한계 고동진 의원이 정말 뭐 되게 강도 높은 워딩을 쓰면서 비판을 하고 그래가지고 또 이제 화제가 됐었잖아요. 그런데 또 일주일 만에 열린 의총에서 또 이제 이런 원외 인사와 이제 현역 의원 간의 갈등이 이렇게 표출되는 국면인데 아까 뭐 이제 바람잡이 말씀하셨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자기네 편을 지지하는 원외 인사들을 대거 의총에서 발언권을 부여하고 뭐 이렇게 하는 것이 친한계의 목소리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다 뭐 이렇게 보시는 거죠?▶ 송영훈: 그러니까 그런 의구심을 받지 않도록 특히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죠. 그렇게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게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사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어제 한 유튜브에 나와서 이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본 바를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 보면은 조광한 최고위원이 발언을 하면서 정성국 의원 쪽을 향해서 나는 저 사람 알지도 못한다라고 했다는 거예요. 현역 의원한테 저 사람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나오면서는 너 나와 봐 이렇게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는 정성국 의원 쪽으로 다가가서 팔도 잡아챘다라고 하는 얘기를 진종오 의원은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모로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던 건 맞아 보여요. 그러면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겁니다. 과거에 마오쩌둥 시절에 공산주의자들이 했던 것이 바로 그런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공당이라고 하는 특히 보수 야당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동주: 아무래도 그런데 이제 뭐 이런 사태에 대해서 당권파 당권파 입장에서는 이제 뭐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이제 뭐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현재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분열된 상황에 대해서 뭐 국회의원 말기 암 수준인데 암 세포를 다 드러내려면 얼마나 통증이 있겠냐 뭐 이제 건강해지는 과정 속에서 나쁜 병원균과 좋은 균이 싸우고 있다 이제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이게 여기서 말한 병원균이라는 게 사실 이제 친한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취지의 발언인데 이제 뭐 이렇게 되면 사실 갈등이 봉합 국면보다는 더 이제 사실상 둘 중에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이런 데스 게임 식으로 가는 것 같은 국면이에요.▶ 성치훈: 그렇죠. 근데 글쎄요. 지금 이 암세포 암 이런 좀 자극적인 단어를 쓰고 싶지 않은데 김민수 최고가 이 단어를 썼으니까 본인이 쓴 거니까요. 근데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거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쭉 이어져 왔던 거고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 거기서 어떻게 보면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건데 초기 증상을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과 초기 증상을 덮고 가자고 한 사람들이 나뉜 거잖아요. 네 근데 지금 초기 증상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 어디 무슨 수술이야 하면서 지금 수술하자고 하는 사람들 지금 다 쫓아내고 있는 과정이잖아요. 그렇게 치면 암세포를 키운 사람들은 지금 국민의힘 당권파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인데 본인들을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착한 균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참 역시 정치는 얼굴이 철판이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저런 얘기를 하지 그 늘 무표정으로 얘기를 하시는 분이기는 합니다만 국민들께서 느낄 때 지금 국민의힘이 정말 암 판단을 받았다면 암 진단을 받았으면 그거에 대한 그거는 사실 그 책임은 지금의 당권파에게 있고 그럼 뭐 지금 항암 치료를 할 건지 뭘 할 건지를 판단을 했을 때 결국 아니면 암세포를 일단 다 돌려낼 건지 지금 이 암 수술하는 과정은 일단 돌려내야 돼요. 그런데 돌려내야 되는 건데 지금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윤 어게인 세력들 돌려내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닙니까? 국힘은 다르게 판단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판단할 때는 저렇게 암 세포 안고 가겠다는 당권파가 문제인데 그거에 대해서 진단을 못 하고 있는 당권파가 결국 가장 큰 책임이 있다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송영훈: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저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돌려내고 있는 게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어요. 밥을 안 먹으면 사람이 근육이 빠집니다. 지금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 당 지도부가 말기암이라고 하는데 제가 어디 감히 그 진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말기암이라고 하는 전제는 맞다 치고 그 암에 왜 걸렸어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건강하지 않게 생활해 왔으니까 암에 걸렸을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그동안 한 반 년 1년 가까이 걸어온 길은 다시 술 먹겠다 다시 담배 피우겠다 술 어게인 담배 어게인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암 환자가 항암 치료를 위해서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체력과 건강을 뒷받침하는 근육을 빼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수 최고위원의 말기암이라고 하는 진단에는 제가 감히 토를 달지 않겠지만 지금 당이 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계시고 그게 여론조사로도 다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거는 아무래도 이제 좀 객관적인 제3자인 우리 성 대변인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 뭐 한동훈 대 전 대표가 이제 이번 주 일요일이죠. 8일에 이 토크 콘서트를 대대적으로 개최를 합니다. 이제 이거를 두고 표 값을 두고도 민주당에서 공격을 하고 이러면서 논란이 되고 했었는데 지금 이제 어쨌든 제명이 돼서 지금 엄밀히 말하면 국민의힘당 사람이 아닌 한동훈 전 대표가 대규모 토크 콘서트를 연다는 것은 어쨌든 새해를 회몰이를 하겠다 뭐 이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한동훈 전 대표 어떤 메시지를 내고 어떤 스텝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좀 보세요▶ 성치훈: 뭐 글쎄요. 이번 콘서트 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그래서 그래서 출마를 한다는 거야 어떤 도전을 한다는 거야 뭐야 이거를 지금 정치권이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대략적인 갈래를 좀 타주는 그런 발언들이 나와야 되는 게 아닌가 그냥 단순히 본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과 모여서 그냥 아유 우리 힘들었네요. 뭐 참 고생 많았어요. 이런 얘기하고 헤어질 거면 토크 콘서트를 할 필요가 없겠죠.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금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에서 쫓겨난 상황이니까 정치적 재기를 위해서 뭔가 토크 콘서트를 여는 거면 거기에서 좀 뭔가 강력한 메시지가 나와야 될 겁니다. 결국 출마를 하느냐 마느냐 뭐 두려움 없이 가겠다라든지 뭐 그런 식의 발언이 나올 거라고 보는데 글쎄요. 티켓 값 논란은 저는 저희 저희 당 원내대표가 지적을 하셨는데 정무적으로 부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봐요. 왜냐하면 굳이 지금 건드릴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저쪽 당권파에서 티켓 값 갖고 충분히 뭐 조롱하고 놀릴 텐데 그거에 대해서 우리 당이 왜 여기에 괜히 해가지고 괜히 싸우고 있는데 어이고 이렇게 했다가 한번 맞은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당이 원내대표께서는 정무적 판단을 그거에 관련해서는 다른 부분은 잘하고 계십니다만 그리고 아마도 한병도 원내대표가 좀 소통 잘하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 차원에서 국힘 이렇게 쳐다보다가 뭐야라고 한 번 하신 거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하실 거라고 보고 어쨌거나 이번 토크 콘서트 때 저는 더 늦어지면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곧 2월 19일 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판결 나오고 그런 다음에 급속도로 지방선거 모드로 갈 거기 때문에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기 때문에 이때 만약에 그냥 두루뭉실하게 안 한다 난 아직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면은 아마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가 나중에 뭔가 결정되더라도 그게 탄력을 받기는 저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송영훈: 일단 그 티켓 값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앞서 얘기가 나온 김민수 최고위원도 이런 류의 토크 콘서트를 하려고 했었고 실제로 표를 팔았거든요. 아 1인당 5만 원의 예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한동훈 전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발표되고 나서 며칠 안 있다가 취소됐습니다. 본인도 그래서 그 돈 받고 파는 그 표를 파는 토크 콘서트에 나오려고 했기 때문에 우리 당 지도부는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그다음에 이게 표값에 대해서 좀 세간에서 많이 오해가 있어서 이 부분 좀 짚고 가면은 사실 정치인이 지금 표 값을 안 받고 대규모로 지지자들이 모이는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걸 안 받고 하는 게 사실 저도 당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 선거법은 표 값을 받지 않고 그런 행사를 개최하면 그게 기부 행위 금지 위반이 돼서 바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아마 피선거권 상실이 되겠죠. 그래서 불가피한 것이고 여기서 정치인이 만약에 현저하게 원가로 팔아도 그 부분도 기부행위 금지가 돼고 그다음에 이익을 남기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고 그러니까 불가피하게 이제 이런 가격이 책정이 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런 것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느꼈다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기보다는 162석이나 가진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잖아요. 본인이 법을 바꿔야죠. 공직선거법 바꿔서 원외 정치인도 이런 행사를 개최할 때 원가나 무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그것 자체는 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기계를 터주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 메시지는 저는 일단 순서가 있다고 봐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재보궐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어떤 본인의 의사를 구체화하거나 혹은 지역을 구체화하거나 그럴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후보 등록할 때까지도 석 달이 넘게 남았거든요. 석 달 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될 거라고 예상하신 분 있어요? 아무도 없었을 거예요. 그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지금 먼저 해야 될 것은 본인의 정치 행위에 대한 의미와 당위를 규정하는 겁니다. 먼저 그걸 규정하고 가야 돼요. 그러니까 윤리위의 제명 결정이 나왔을 때는 본인이 국회 소통관에 와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최고위에서 제명이 확정됐을 때는 역시 국회에 와서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 각각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와 논리를 구체화시켜줘야 됩니다. 그런 부분이 아마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주안점을 둬야 될 부분이 아닐까라고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동주: 그런데 저는 성 대변인 말씀대로 2월 19일에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나오고 내란 중형 사형 아니면 뭐 이렇게 뭐 이렇게 그런 재판들이 계속 이어지면 내란 청산 기류에서 지방선거 모두로 급히 넘어가는 이런 기류가 분명히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사실 제명이라는 극단적인 이슈가 있기 때문에 딱 떠오르는 순간 이럴 때 뭔가 좀 이렇게 치고 나가는 메시지를 주는 것도 저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 송영훈: 그러니까 거기서 상징적인 메시지는 던질 수 있어요. 상징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서 깊이 들어가서 뭐 나는 반드시 이번 보궐 선거에 나가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하면 그것은 그래도 대선주자급 정치인이 던지기에는 대단히 투박한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가치를 먼저 부여해야죠. 지금은 그걸 구체화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합니다.▶ 성치훈: 그래도 저는 메시지가 암시 정도는 나와야. 지금 일단 뭐 암 얘기 나왔으니까 그럼 보수의 수술을 위해 저는 보수의 심장으로 갑니다. 정도는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야 그러면 심장은 대구가 부산인가 뭐 결국 영남인가 뭐 이런 정도의 그래도 왜냐하면 대구는 무조건 재보궐 하나 나올 거 아니에요 그 국민의힘 모르죠 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조동주: 현역 의원들이 대구시장 출마를 밝히고 있습니다.▶ 성치훈: 아마도 무조건 나올 거기 때문에 저는 나온다면 거기가 유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는 네 그게 그렇기 때문에 뭐 아무튼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닙니다.▷ 조동주: 근데 메시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네 알겠습니다. 이제 그럼 두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한번 화면 보실까요? 아 네 눈을 감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저게 2월 2일 의원총회 당시 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인데 이 자리에서 이제 친한계 의원들을 위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취 압박도 강해지고 있고 여기에 이제 임이자 의원이 어 수습을 하자면서 100% 서로 수용하자 대신에 이걸 전당원 투표에 붙여서 지도부의 신임을 묻자 뭐 이제 이런 제안을 한 상태고 그래서 이제 뭐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거를 뭐 전당원 투표를 할지 말지 뭐 이거 조만간 결정하겠다 뭐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에서 더 우세한 여론이 나오면 장동혁 지도부가 이제 다시 탄력을 받고 추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만약에 반대표가 많으면 정말 불신임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제명이 잘못된 것이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 이제 경찰 수사를 그러면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잘못된 게라고 판정되면 책임을 질 거고 여기에 더 나아가 이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이런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경찰 수사와 결과에 뭐 이렇게 거치를 연동시키는 거 이거는 왜 그런 건가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그게 언제 밝혀지죠? 정치에서 항상 중요한 건 타이밍입니다. 언제예요? 그 한동훈 전 대표가 올해 연초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잖아요. 그래서 그 사건은 지금 경찰서에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사 결과가 지방선거 전에 나오겠어요? 지금 장경태 의원 성추행처럼 간단한 사건도 경찰이 결론을 못 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지방선거 다 끝나고 이 알고 보니 제명이 잘못된 거고 당무감사위원회 자료가 정말로 조작이 있었던 게 맞더라. 그렇게 밝혀지고 책임을 진다고 해도 선거는 다 끝난 뒤에요. 우리 당의 장수들이 전국에서 우수수 떨어지고 나서 장동혁 대표 그때 가서 책임지면 뭐 합니까? 그때는 어차피 선거 결과는 되돌릴 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이 수사 결과에 본인이 따라서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대단히 공허한 메시지입니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제 뭐 이렇게 지도부 신임 표결을 하게 되면 이제 지금 국민의힘 당원 구조상 강성 당원이 좀 더 많은 이런 구조인 거 같긴 해서 사실 당권파 입장에서도 마냥 불리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부결이 나면 그럴까 봐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뭐 당원이 당 대표 목을 치면 이제 당신들은 뭘 걸 거냐 뭐 이제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의원 자리를 걸 거냐 뭐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전당원 투표를 하게 되면 결과가 좀 어떤 식으로 나올 거라고 관측하세요?▶ 성치훈: 일단 당권파가 다수긴 하니까 뭐 사퇴하라는 게 다수가 나오지는 않겠죠. 대신에 재신임 투표를 하게 되면 일단 재진입 투표를 갔다는 것 자체가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인정한 거고 그리고 만약에 예를 들면 60대 40으로 재신임. 신임을 해줬다라고 해도 40%는 현직 당 대표를 물러나라고 할 정도로 반대를 하고 있다라는 것도 리더십에 흔들리는 거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하는 것 자체를 그렇게 동의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오히려 또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온 제가 봤을 때는 한 6 대 4, 7 대 3으로 나와도 참 민망한 결과지만 오히려 그거는 당권파가 이용할 겁니다. 이거 봐라. 재신임 받지 않았냐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글쎄요. 김용태 의원이 최대한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 것 같은데 그렇게 전략적으로 좋은 제안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경찰의 수사 의뢰 그 말 자체가 밝혀지지 않은 걸로 징계한 거잖아요. 물론 지금 우리 당도 당 지금 아직 수사를 받고 있는 재판을 받고 이제 기소를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을 사람들을 제명한 사례가 있죠. 네 근데 그런 것들은 너무나 명백한 녹취나 이런 것들이 드러났을 때잖아요. 지금 아이피 갖고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것도 경찰도 확인할 수 없을걸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을 오라고 한 다음에 이거 한동훈 전 대표가 알고 있었어요. 모르고 있었어요 하면 모르고 있었어요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걸 어떻게 밝힐 거예요? 밝힐 수가 없어요. 밝힐 수 없는 것 갖고 그게 밝혀지면 하겠다는 것 자체가 지금 본인들이 얼마나 윤리위의 심판 자체가 무성의하게 얼마나 졸속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저는 자백하는 거라고 보고 우리 아까 씬스틸러 시작할 때 장동혁 대표가 눈 감고 있는 사진 있었잖아요. 저는 그 사진 보면서 지금 이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국힘 상황과 딱 일치하는 게 저희가 군대 가면 군대에 딱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야 너 눈 감아봐 딱 이러거든요. 뭐가 보여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게 니 전역일이야. 딱 하는 게 늘 있었거든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딱 눈 감은 상태에서 본인의 지금 앞길이 보이고 있을 겁니다. 아무것도. 한동훈 대표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이거 내홍 수습 못 합니다. 저는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되어 있고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지금 저런 상황에서 의총을 여는 게 참 참 무의미하다고 보는 게 이미 결론 정해놓고 윤리위 꾸렸잖아요. 윤리위 심판까지 냈잖아요. 결론 다 정해놓고 마치 의총 열어서 의견 수렴한 것인 척 하려고 지금 의총을 열었다고 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지금 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카드를 다 발로 차버렸기 때문에 카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길이 지금 깜깜하다고 저는 봅니다.▶ 송영훈: 제명 자체가 순서가 역전됐다는 것은 여러 경로로 보이고 있죠. 앞서 이제 수사 의뢰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이틀 전에 있었던 의원총회 당일에는 수사 의뢰한다는 언론 보도가 쭉 나왔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공보실에서 공지 문자를 돌리기를 수사 의뢰라고 하는 건 잘못 전해진 거다. 이미 수사 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적극 협조한다는 의미다라고 정정을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서 그러면요. 이게 도대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사후적으로 뭘 고치는 게 많아요? 윤리위에서 결정문을 문도 그랬고 새벽 1시 15분에 결정문 해놓고 당일 오전에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2번이나 고쳤습니다. 그것도 한동훈 전 대표 본인이 썼는지 아닌지에 관해서 아주 핵심적인 부분에서 고쳤고 이 수사 의뢰 부분도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가 수사 의뢰를 할 때는 어떤 죄명으로 수사해달라는 걸 정해서 수사 의뢰를 넣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럼 이거를 무슨 김건희 씨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 아니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그게 성립되기도 어려울뿐더러 지금 시점에 그렇게 수사 의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국민들께 비웃음을 살 만한 일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 혼선을 짚어야 되고 그다음에 그 의사결정의 순서에 있어서도 증거 확보 안 해놓고 제명부터 때려놓고 경찰 수사를 확인해 보자. 의원총회에서 아까 여론을 수렴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과정을 그럼 제명하기 전에 충분히 했어야죠. 이걸 사후적으로 계속 의총에서 여론을 당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그것도 사실 순서가 틀린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많이 뒤틀려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말해도 될까요?▷ 조동주: 어 그럼 말씀하시죠.▶ 송영훈: 저는 재신임 투표라고 하는 것은요. 정치 윤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 공학적으로도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일단 정치 윤리적으로는 이게 왜 맞지 않냐면 이게 일종의 도편추방제 같은 겁니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해 놓고 그 제명을 결행한 당 대표에 대해서 재신임을 묻는 거는 결국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이 옳았냐 그르냐를 전당원 투표를 통해 가려보자는 거잖아요. 그러면 다수파가 보기에 소수파가 마음에 안 들면 전당원 투표에서 그걸 정당화 합리화해서 찍어내고 쫓아내도 되는 거예요. 사실 우리 헌법이 요구하는 정당의 민주적 운영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식으로 과두 지배 즉 몇 명의 소수의 우두머리가 모여서 정당을 좌지우지하지 말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합리화 정당화해 주는 기재로 전당원 투표를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도편추방제처럼 악용하는 거예요. 저는 그런 점에서 맞지 않다. 그다음에 이게 왜 장동혁 대표에게 정치공학적으로 유리하냐 하면 이거 사례가 있어요. 2017년 연말에 안철수 대표가 이끌던 국민의당에서 이런 전당원 투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의 재신임일 뿐이 그 당시에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합당 드라이브를 거니까 호남계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했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승부수로 전당원 투표를 했는데 현직 당 대표가 있는 상황에서 재심 투표 붙이면 웬만하면 당원들이 계속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재신임이 높게 나왔고 그래서 합당까지 이어졌던 거예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재신임 물으면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게 나올 거예요. 이게 헌법에서 말하는 국민투표 중에 플레비지트 같은 속성이 있는 거예요. 권위주의 체제에서 지도자가 자기의 재신임을 물으면 웬만하면 국민들이 그래도 계속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겁니다. 이런 플레비지트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온당한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어요.▷ 조동주: 그럼 이제 사실 전당 이렇게 당권파가 제안한 전당원 투표 같은 경우는 이제 친한계에서도 그렇게 이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이제 사실 이게 어떻게든 액시트가 돼야 되잖아요. 이 상황 자체가 이제 지방선거 불과 4개월도 안 남았는데 이거를 수습하고 어쨌든 지방선거 모드로 가야 되는 상황에서 이게 사실상 지금 출구 없는 갈등으로 계속 격화만 되면서 어떻게 이게 속된 말로 이제 끝나야 되는데 그럴 조짐이 정말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성치훈: 그렇죠 그리고 제가 지금 얘기하다 보니까 송영훈 전 대변인과 좀 각이 좀 안 서는 것 같은데▷ 조동주: 아니 근데 이제 두 분 다 합리적인 말씀하시는 게 댓글에서 엄청 응원하는 댓글이 많아요.▶ 성치훈: 각을 세우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장동혁 지도부 잘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말 땡큐인데 약간 정말 근데 선거를 선거를 앞두고는 고개를 들면 안 되는데 저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의자가 뒤로 뒤쳐지는데 이렇게 지금 어제 사실 이 지방선거 저희가 막 당내에서도 야 이러다가 진짜 대구경북 빼고 되는 거 아니야 막 이렇게 얘기가 나오다가 어제 전한길 씨의 귀국하는 거 보면서 야 대구 경북도 되는 거 아니야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지도부 아주 잘하고 계셔요.▷ 조동주: 그래요 이렇게 응원해 주셔야 돼 계속 이렇게 해야 돼▶ 성치훈: 잘한다 잘한다 하고 싶은데 근데 저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 그냥 민주당의 선거만 생각하면 아유 잘한다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래도 정당 운영 저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는 장동혁 대표랑 지도부를 지금 비판을 하는 거기 때문에 왜냐하면 저런 행태가 우리 당이라고 언젠가 안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또 우리 당도 과거에 일어날 수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 당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저희도 비판을 하려면 이런 행태를 비판하고 정당 운영은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비판을 하는 거지 각을 안 세우려고 그러는 건 아니다.▶ 송영훈: 아니 그런데 민주당도 지금 정당 운영이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아요.▷ 조동주: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도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당권 내홍으로 번지고 있잖아요. 사실 이제 조국혁신당 합당 두고도 뭐 이제 어떤 국무위원과 현직 의원이 뭐 이제 합당에 대해서 뭐 밀약이다 뭐 이제 이런 류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도 공개되고 사실 이거는 현직 국무위원이 당무 개입을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게 엄청나게 큰 사건인데 이거는 제가 국민의힘이라면 정말 세게 물어뜯을 것 같거든요. 막 취재도 하고 그래서 막 누구다 막 이러면서 밝히고 막 이럴 텐데 국민의힘 지금 뭐 이제 그럴 겨를이 없죠. 지금 자중지란에 빠져가지고 자기들끼리 쌈박질 하고 있는데 남들 싸우는 게 무슨 상관이야 뭐 이런 식 그러니까 사실 민주당 사람들도 그런 얘기해요. 야 진짜 야당 복이 많다. 사실 이거 국민의힘에서 문제 삼아 가지고 난리 치면 이거 정말 큰일 나는 건데 잘 넘어갔다 뭐 이런 식의 반응이거든요.▶ 성치훈: 야당은 저희에게 거의 뭐 로또죠 뭐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로또라는 게 원래 그런 건데 진짜 이렇게까지 그러니까 말씀하신 거 맞아요. 근데 그 정치라는 게 결국 상대 평가잖아요 그러니까 두 거대 정당 지금 거대 양당제에서 지금 누가 더 못하냐 싸움을 하고 있는 건 참 안타깝긴 합니다만 적어도 그래도 국정 지지율은 지금 60% 정도 가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지금 당내 내홍이나 이런 것들 뒤에 다른 신에서 좀 다루겠습니다만 지금 또 저희가 안심하면 안 돼요. 저쪽이 더 싸우니까 우리는 상대적으로 지금 높아 보이는 거지 그렇죠 저쪽이 근데 또 이런 거 있어요.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요. 저쪽이 그러니까 저쪽이 정신을 차릴 아까 출구 전략 출구가 없어요. 그러니까 출고를 다 지금 폭파시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아 저는 그냥 이렇게 가도 될 것 같은데▷ 조동주: 계속 응원하시는 걸로▶ 성치훈: 장동혁 잘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아니 그래서 이제 뭐 나름 장동혁 대표도 지선 준비를 국힘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이제 조정훈 의원을 이제 인재 영입 위원장으로 내세웠어요. 사실 조정은 의원 이제 사실 저번 총선에서 더불어 시대 전환이라는 진보당 민주당의 위성 정당으로 이제 입성을 국회 했는데 국민의힘으로 이제 전향을 했죠. 그런데 그러면서 마포에서 당선될 때도 사실 그런 좀 진보적인 이미지가 도움이 됐다고 봐요. 그런데 최근에는 고성국 TV에 나와가지고 이제 고성국 씨가 마포로 이사 갔다고 하니까 이제 어 뭐 특별 특별 특별 당원이다 잘 모시겠다 뭐 이제 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스탠스가 좀 변화하는 것 같은데 지도부에서 이제 인재영입위원장 중도 성향의 젊은 의원 하면서 내세운 이 인재 영입 위원장이 뭐 효과가 좀 있을까요?▶ 송영훈: 이게 무슨 중도 확장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나이가 약간 생물학적으로 젊다든가 혹은 지역구가 서울이라든가 혹은 민주당 출신이라든가 왜냐하면 조정훈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출신이잖아요. 그렇죠 그런 인사를 기용한다고 해서 그게 중도 확장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좀 작심하고 쓴소리를 해야 되겠는데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 출신 민주당에 몸담은 적이 있었던 인사를 기용하면 마치 중도 확장이 되는 것 같은 이상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만 해도 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시장 하셨고 탈당해서 오신 분이잖아요. 그다음에 조정훈 의원은 더 말할 것 역시 더불어 시민당으로 배지 달았는데 유턴해 가지고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그럼 이런 분들을 중용하면 중도 확장이 되느냐 고성국 씨한테 특별 특별 특별 당원으로 잘 모시겠다라고 한 분을 보면서 누가 중도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분이 인재영입위원장이 되면 어떤 인사들이 영입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 이건 크게 잘못된 인사다. 상당히 센 표현입니다. 사실 당에 몸 담고 있으면 쓰기 쉽지 않은 표현인데. 아니 이건 도대체가 납득할 수 없어요. 네 바로 나오잖아요. 이런 인사가 임명이 되면 과거에 어떤 말을 했는지▶ 성치훈: 저는 아주 잘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이렇게 또 이제 협치의 기운까지 여당이 야당을 극찬하면서.▶ 성치훈: 저희 당에서 그러니까 위성 정당에서 계셨던 분인데 저는 저 시대전환 때 거셨던 현수막이 기억나는데요. 그러니까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가겠다라고 하셨다가 시대 전환이 아닌 방향 전환하셔서 우측으로 가신 분인데 글쎄요. 뭐 지금 국회에서 의정 활동 하실 때 뭔가 막 엄청나게 센 발언 안 하시고 되게 합리적이고 온건한 그런 발언을 했기 때문에 아마 중도 외연 확장의 카드로 쓰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아무리 그런 사람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해서 당 자체가 그러니까 배 자체가 저기 오른쪽 끝에 가 있는데 그 중앙에서 헤엄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영입해요?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너무 오른쪽으로 가 있어서 그래서 그래도 조정훈 의원 그래 그래도 의정 활동하는 동안 계속 가끔 영상 올라오는 거 보면 차분하게 하는 거 보면 그런 이미지가 좀 국민들에게 가 있을까. 근데 지금 출연한 게 가장 오른쪽에 있는 그 특별 특별 특별 당원 고성국 유튜버 거기 나가서 발언한 걸 보면 아 이분도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인재영입위원장을 수락한 것 자체가 지금 장동혁 지도부의 스탠스에 맞춰서 가겠다라는 걸 보여준 거기 때문에 사실 조정원 의원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그 아니라고는 하셨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그래도 나름 합리적 중도적인 뭐 이런 이미지는 이미 고성국 TV 출연으로 저는 상쇄가 됐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사람들이 중도적 사람들이 없는데 무슨 영입이 되겠습니까? 다 오른쪽에서 강하게 윤어게인 외치는 그런 비슷한 사람들만 아마 지금 인재 영입해달라고 몰려들 텐데 그런 사람들 그럴 수 없을 겁니다.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인사 잘하셨습니다.▷ 조동주: 아 이렇게 훈훈한 모습 아름답네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데 이제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다시 한 번 제안했어요. 사실상 이제 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정치적 돌파구 차원에서 지금 당 내용을 외부에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서 이렇게 뚫어보고자 하는 이런 의도인 것 같은데 대통령실이 청와대가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어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요 이것도 조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어제 메시지와 오늘 메시지가 결과 기조가 다르면 안 됩니다. 지금 그런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요. 영수회담 말씀하셨는데 어제는 장동혁 대표가 페이스북에 뭐라고 올렸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부동산에 관해서 연일 SNS로 폭탄을 쏟아내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나는 더 이상 이 말싸움 하지 않겠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만들고자 하신 기본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겠다 이런 식으로 올렸는데 물론 그게 일종의 반어법을 넣어서 쓴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제1야당 대표의 언어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러면 나는 앞으로 오불관언 하겠으니까 그러니까 더 이상 뭐 말로 비판하고 관여하지 않겠으니까 알아서 잘 해봐라라는 식이거든요. 그러면서 그럼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영수회담 제안해요. 기조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어제도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오늘도 적극적으로 영수회담을 요구를 했어야 맞는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런 식으로 메시지에 혼선을 빚어온 게 하루 이틀이 아니거든요. 올해 1월 2일에 뭐라고 했습니까? 오세훈 시장 등등이 계엄에 관해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니까 당 대표에게 계엄에 관한 입장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 밖에 없다 이랬었죠. 그랬는데 1월 7일에는 계엄에 대해서 나름의 사과라는 표현을 쓰긴 썼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5일 만에 메시지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지금 어제 결이 다르고 오늘 결이 다르고 이런 거예요. 이러면 제1야당 대표의 말에 어떻게 무게가 실립니까? 그러면 그렇게 당 대표의 말에 무게가 안 실릴 때 국민들께서 제1야당에 대해서 기대를 갖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굉장히 우려가 크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치훈: 장동혁 대표는 원칙을 지키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대표의 원칙이 뭐냐 그러니까 24년 12월 3일에는 이 계엄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다가 1년 뒤에 갑자기 괜찮았다고 하시면서 그런 다음에 그 당시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문제 이건 정치적인 모략이다라고 하셨다가 1년 뒤에는 또 갑자기 입장을 바꾸기 때문에 입장을 바꾸는 원칙을 계속 지키시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다시▷ 조동주: 역시 이렇게 단권파 패널 하셨을 것 같아요. 네 저희 다음 신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희 슈퍼샷을 두 분이나 보내주셨는 달콤한하루6y님께서 2만 원을 보내주시면서 송영훈 변호사님 한동훈 대표님과 함께해 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해 주셨고요. 그다음에 김정민님 만 원 이제 슈퍼챗 해주시면서 송영호 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주당 패널 상대당이라 응원하기 힘들지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 성치훈 님도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두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네 저희 이제 뭐 다음 신 세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국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모습이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이제 여기에 이제 열린 행사에 가서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이렇게 많이 내뱉는 그런 장면입니다. 이게 뭐 그런데 이 대안이 혁신 모임이 아닌 조배숙, 이만희 같은 중진 의원들도 참여해서 관심을 많이 모았고요. 그리고 소장파가 주최한 토론회 국민의힘 대표 출신인 이준석 대표가 와서 이제 같이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 또 이제 지금 국민의힘의 중도 확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또 개혁신당과의 연대설에 또 이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뭐 이제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뭐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훈: 아니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위기의 한국 보수 이야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잖아요. 그동안 개혁신당이 한 1년여 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요.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어요? 개혁신당이에요 허은아 전 당 대표 탈당해서 지금 민주당 그다음에 저기 양향자 원내대표는 탈당해서 국민의힘 와서 지금 최고위원 하고 계시잖아요. 그다음에 김용남 정책의장 탈당해서 민주당 갔잖아요. 그다음에 구혁모 당대표 비서실장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관련해서 개혁신당의 처리를 비판하면서 탈당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여져요. 그다음에 최근에는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 또 탈당했죠. 김경 서울시의원과 그 연루된 문제 때문에 본인이 탈당해서 의혹을 밝히고 오겠다라고 탈당했습니다. 그러면 주요 포스트가 이렇게 5명이 줄줄이 탈당한 정당이 과연 이 장기적으로 안정적 존속이 가능한가 저는 개혁신당이 그 자신들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내놔야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정치적 정치공학적 그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동안에 이제 장동혁 대표와 여러 가지 악수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연대를 할 것처럼 군부를 떼다가 지금 단식 이후에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후 처리가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본인이 한 걸음 빼잖아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인가요? 저는 그거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누군가 좀 공개적으로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주: 당연히 지금은 뭐 이제 선을 긋고 있죠. 안 그래도 얘기한 게 이제 뭐 황교안 대표 사례를 얘기하면서 미래통합당 시절에 이제 유승민 의원 그때 이제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합당을 하면서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당시 이제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이 황교안 대표가 이제 대표 시절 공천 배제한 거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내가 들어가도 나도 그렇게 할 텐데 왜 들어가냐 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그러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어쨌든 중도 쪽으로 나아가려면 한동훈 전 대표를 아웃시켰다면 사실상 이준석 대표밖에 옵션이 없는 상황이잖아요. 여기라도 손을 잡아서 좀 넓어져야 되는데 이준석 대표는 사실 이제 뭐 이런 황교안 사례를 얘기하면서 강경하게 얘기하고 있고 이러면서 이렇게 약간 잡을 수 없는 풍선처럼 이렇게 되고 있는데 어떻게 뭐 잘될 거라고 보십니까?▶ 성치훈: 안 되겠죠 안 갈 겁니다. 근데 이준석 대표의 이번 분석은 저는 잘했다고 봐요. 잘 된 분석이라고 보는데 아까 개혁신당 운영을 못하면서 말씀을 지금 이거 말할 처지냐라는 말씀하셨는데 원래 명감독들이 선수 때는 못 했던 분들 많거든요. 그러니까 플레이를 못한다고 해서 코칭을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개혁신당 운영이 좀 삐걱삐걱거리고 있다고 해서 코칭까지 못 할 건 아니다. 그래서 코칭은 지금 저는 잘했다고 보는데 제가 오늘 오전 방송에서 이 얘기가 나왔을 때 황교안 대표가 전 대표가 당시에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지금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거 똑같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나오신 국힘 패널이 황교안 대표는 그 당시 오른쪽으로 가지 않고 통합을 하신 분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미래통합당이라는 통합이 들어간 당을 만들었을 뿐이지 통합을 했던 당이었나라고 생각해 보면 황교안 전 대표는 그때부터 그때 뭔가 아마 어 당 대표 됐고 대권 꿈 꾸면서 대권 꿈꾸는 분들이 대권을 갑자기 꿈을 꾸게 되면 이 지금에 있는 강성 당원들과 함께하게 되면 내가 진짜 대권까지 갈 수 있지 않나 라면서 나도 모르게 막 오른쪽으로 점점 가요. 황교안 대표 그러다가 지금 부정선거론자까지 갔잖아요. 그 당시에 강성 부정 선거론자 부추겨 가지고 국회 그때 정문 뚫려가지고 국회 본청 앞까지 시위하는 사람들이 몰려왔었잖아요. 그때 황교안 대표 가가지고 막 신나가지고 같이 얘기했었잖아요. 그런 걸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이고 있는 행보가 그 당시에 황교안 전 대표랑 다를 바가 없어요. 계속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행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과만 손 잡으려는 행보 경쟁자는 쳐내고 한동훈 전 대표 쳐냈고 그 당시에 유승민 전 대표 쳐냈고 이런 것처럼 그러면서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 지금은 오른쪽에 아까 말한 유튜버 고성국 씨나 지금 어제 아주 위풍당당하게 귀국한 전한길 씨나 이런 분들과 합당하려고 손 잡으려고 하지 않겠어요 그런 것들로 봤을 때 맞습니다. 지금 장동혁 전 대표 또 이러다 보니까. 잘하고 계신 분을 자꾸 비판하게 되는데.▷ 조동주: 그러니까 띄워드려야 되는데 말이야▶ 성치훈: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건 똑같이 잘 판단했다고 저는 봅니다. 적절한 얘기를 그래도 했다고 생각해요.▷ 조동주: 진단적으로는 또 이제 정확하게 진단을 했다.▶ 송영훈: 아니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민심의 중앙값에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자꾸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을 하고 그걸 바로잡으려고 해야 되는 건 맞는데 이준석 대표가 어제 한 이야기들을 잘 들어보면 상당히 정치 공학적인 계산이 깔려 있어요. 이거 정치 번역기를 돌리면 어떻게 보면 금방 통역이 되는 이야기거든요. 왜냐하면 2020년에 이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이 합당을 할 때 당시 유승민 전 대표는 합당 후에 불출마를 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건너온 분들 상당수는 공천을 받았어요. 그 본인이 이준석 대표이기도 하고 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까지 했었잖아요. 그 밖에 제가 이름을 이 자리에서 굳이 일일이 열거해 드릴 건 아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수 공천을 받았고 그 교통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지역구도 튕겨나간 자유한국당 출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이준석 대표 본인이 모르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유승민 전 대표에 관한 사례를 이야기한 것은 결국 나를 데려가려면 정확한 조건을 제시해라라는 의미로 들리거든요. 굳이 그 사례를 언급한 것은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황교안 전 대표를 이야기하면서 국민의힘이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을 우려한 것 같은 외피를 씌우고 실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서 말씀드리기를 정말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물어본 겁니다.▷ 조동주: 그렇군요. 이게 참 그래서 지금 뭐 이준석 대표는 어쨌든 지금 평택에 가 있는 황교안 대표와 결국 장동혁 대표가 손을 잡을 것이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있었는데 2020년 총선 때 저도 이제 국민의힘 그때 자유한국당이죠.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그 당 출입하면서 느낀 게 그때 막 왼쪽 왼쪽으로 최대한 끌어오려고 막 사람들이 애를 쓰고 하면서 그때는 당색도 핑크색으로 바꿨어요. 그래가지고 뭐 이제 되게 좀 젊어 보이려고 그러면서 통합당이다 하면서 막 이렇게 하다가 했는데 그때 막 차명진 의원 사건 이런 거 터지고 하면서 또 막 이렇게 동력을 잃어버리고 다시 해서 제가 참패를 했었는데 이번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사실상 마지막 권력이란 말이에요. 지금 중앙 권력 뺏겼죠 의회 권력 뺏겼죠 지방 권력 지금 2022년 이제 이준석 대표 시절 때 따냈던 17석 중에 12석 이게 사실 지금 남은 마지막 권력인데 지금 이런 행태로 가다 보면 사실상 이마저도 뺏겨서 이런 세개의 중심 권력을 다 뺏길 위기란 말이에요. 이제 그런 가운데서 장동혁 대표가 왼쪽으로 왼쪽 왼쪽으로 가야 되는데 이제 이런 이준석 대표 와 손을 잡는 게 사실 현실적으로 유리해 보이는데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굳이 뭐 이걸 해서 이득이 있나 뭐 이런 판단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성치훈: 잡을 리도 없고 잡을 수도 없을 겁니다. 본인이 민망할걸요.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전 후보랑 러브샷 한 것 같고 어떻게 저런 윤어게인을 지지하는 사람과 러브샷 할 수 있냐라고 비판했잖아요. 그런데 유어게인 김문수 후보보다 훨씬 더 세게 하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랑 선거 연대를 한다? 이거는 사실상 본인이 이미 과거에 한 말 때문에 과거에 이준석이 현재 이준석을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손을 못 잡을 거고요. 그리고 2020년 아까 말씀하신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저는 제 기억에 그 공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면 그냥 될 대로 되라. 그 당시 서울에 있는 사람들 갑자기 다 이렇게 패를 모아놓고 셔플링 했어요. 셔플링 해 가지고 갑자기 지역구가 다 바뀌었어요. 그냥 어차피 지는 거 새로운 데 가서 해라 약간 이런 식으로 그냥 다 뿌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최근에 논란이 됐던 이현 후보자도 갑자기 저쪽 가고 다 여기저기로 흩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도 도대체 어떤 식으로 셔플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고성국 유튜버가 찍었던 오세훈 현직 시장도 저는 뭐 거의 축출 과정에 있다고 보는데 그런 식으로 그나마 좀 버틸 만한 사람들 다 쫓아내고 그런 다음에 야 어차피 지는 선거니까 그냥 나가고 싶은 사람 어차피 선거 비용 보전 다 받을 수 있어 국민의힘은 다 15% 이상 받을 테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서 차기 총선을 위해서 자기 새로운 지역구든 뭐든 다 너네 텃밭 다져 그러면서 윤어게인 사람들로 쫙 깔 거라고 보거든요. 새로 셔플링 하면서 그러니까 그런 식의 공천 될 대로 되라 공천.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면 또 승리부터 대승리만큼이나 또 완전하게 압승을 하겠죠. 근데 이게 또 저는 이 지방 행정 지방자치 지방 정부만큼은 한쪽으로 너무 쏠리면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실 영남에서 영남에서 국힘으로 다 기초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호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사실 이거 되게 안 좋은 거거든요. 사실 기초의회가 기초단체장 견제하도록 견제 구도로 만들어 놨는데 그렇죠 서로 같은 당이야 견제가 됩니까? 안 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섞여야 돼요. 그런데 지금 지금 이 분위기면 국민의힘이 이렇게 지방선거 하면은 아마 전국에 몇 개 빼고 다 원사이드하게 민주당이 기초의회 광역의회 다 장악할 겁니다. 저희 당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 이게 민주주의 수준 민주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바람직한 쪽은 또 아니에요. 적절한 보수가 한국이라는 한국 정치라는 새가 날려면은 보수의 날개가 지금 꺾였잖아요. 완전 꺾어버렸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데 근데 아까 말했듯이 출구 안 보입니다. 출구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쎄요. 장동혁 대표 파이팅.▷ 조동주: 네 저희 또 이제 또 워터 님께서 2만 원 슈퍼챗을 보내주셨네요. 저는 한동훈 지지자입니다. 송영훈 변호사님, 성치훈 님 계셔서 그나마 보기 좋고 정치가 망하지 않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비열한 정치는 반대합니다. 이렇게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 오늘 두 분의 이런 합리적인 말씀들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이제 계속 국민의힘 얘기만 했는데 이제 네 번째 신에서는 이제 민주당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 번째 신으로 한번 영상인데 한번 보실게요. (영상 재생) 네 방금 보신 화면에 이제 처음에 나온 분은 이제 민주당 이언주 수석 최고위원이고 그다음에 이제 정치원의 당 대표 발언인데 이 두 분이 이제 같은 지도부에 있으면서 공개적으로 지금 엄청난 충돌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언주 최고위원의 이제 공격 발언이 굉장히 세 가지고 엄청 화제가 됐습니다. 이제 2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꿔서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욕망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 2인자 3인자는 정청래 조국을 말한 것인데 이들이 차기 임기 초에 대권을 노리고 이런 류의 합당을 한다 뭐 이런 식의 공격을 하는 거고 이제 그런 가운데 치러진 민주당의 1인 1표제 그러니까 이제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이제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 당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제 그들의 표심을 이제 원래는 20대 1의 비중으로 대의원이 높았는데 이거를 1 대 1로 맞춰서 대의원표와 권리당원 표가 똑같은 동등한 표심을 갖게 하자는 1인 1표제가 어제 민주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8월에 예상되는 어 새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 제도로 인해서 새 당 대표를 뽑게 되는데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가 의원들의 지지 기반은 좀 약한 반면에 이제 권리당원 개개인 권리 당원의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만약에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면 굉장히 유리한 판을 깔았어 준 거라는 분석이 되게 지배적입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게 혁신당과의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이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져서 사실상 정청래 재신임 투표 성격도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런 가운데 60% 중앙위원회의 60% 찬성으로 이제 가결이 됐습니다. 이게 저번에 12월달에 실패를 했던 건데 이번에 결국 또 관철을 시켜서 뚝심의 승리다 뭐 이런 식으로 자평을 하긴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성치훈: 일단 통과가 됐습니다만 찬성 60 반대 40이거든요. 이거 높은 수치 아닙니다. 그러니까 대표께서는 3 대 0으로 이기든 1 대 0으로 이기든 이긴 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 대의원 투표 대의원 제도에 대해서는 이게 무슨 뭐 당원 주권 1인 1표로 가는 게 무조건 안 좋다. 이것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이 갖고 있는 특성 호남과 수도권 당원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남 당원이나 강원 당원이나 이쪽의 당원들의 목소리도 좀 당 운영하는 데 반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한 거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반대했던 분들이 1인 1표제 당원 주권을 강화하자는 거에 반대한 분들이 아니에요. 이 대의원 제도의 취지 자체를 너무 그렇게 왜곡하고 뭔가 국회의원들이 줄 세우고 이런 제도로서 악용되고 있는 그런 것만 부각시켜 가지고 마치 이것이 쓸데없는 제도였던 것처럼 몰아붙이는 이거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8월에 있는 전당대회 때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 있었던 전당대회 때 박찬대 대표와 박찬대 후보와 붙었을 때 당원 투표에서는 이겼는데 대의원 투표에서 졌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런 연임을 생각하시는 분이 대의원 투표 제도를 무력화 시켜버리면 이거 본인 선거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반대 표시가 40%로 나왔다는 거는 상당히 큰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당에서 1인 1표제로 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반대하는 분이 없어요.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분이 없는데도 대의원 중앙위원들이 40% 반대했다 이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의원 그러면 전국 정당 그 문제는 대의원 제도 어떻게 보완할 건데 보완했다고 하는데 보완 안 될 것 같은데라는 그 말과 8월에 본인이 그때부터 적용하는 거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가 40%에 담겨 있는 거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 성격의 투표가 통과되었기 때문에 합당까지 쭉쭉 이어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조동주: 어 또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 이게 아무래도 사실 그러니까 민주당도 이렇게 지금 집안 싸움이 만만치 않단 말이에요. 지금 이제 정청래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지금 다들 김민석 국무총리를 얘기하고 있는데 김민석 총리도 이제 이게 당 대표가 로망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면 사실상 뭐 나오겠다는 취지로 읽히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판에서 붙으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국민석 국무총리를 당 대표로 밀어도 사실상 정청래 대표한테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제 정청래 대표가 워낙 이 권리 당원들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사실 이제 어떻게 보면 지방선거 이후에 엄청난 권력 다툼이 예고돼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이런 거를 잘 이용해야 되는데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게 좀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뭐 좀 잘못된 대응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제 이런 류의 이런 권력 암투전의 예고성 버전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겠습니까?▶ 송영훈: 이미 시작이 됐죠 가시화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민석 총리는 사실은 국정에 바빠야 되는데 본인이 유튜브 나와가지고 당 대표의 로망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고 또 이른바 친명계라고 평가받는 3명의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특히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정치 원내대표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리고 이런 게 있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고 만 1년도 되기 전에 집권 여당에서 벌어지는 일로는 극히 이례적인 거예요. 그래서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은 이미 시작이 됐는데 사실 이 씨앗은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뿌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억울해 할 일이 아니에요. 지금 양당 공이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키워드는 이재명 모델입니다. 이재명 모델 그러니까 우리가 87체제 이후에 주요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것은 그동안에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일단 보수 정당에서는 사례가 없고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도 과거에 정세균 대표가 한 번 연임에 도전했다가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실패했죠. 그런 정도의 사례만 있을 뿐인데 이재명 대표가 아주 이례적으로 당시에 연임에 도전해서 성공을 하고 그 연임에 앞서서 비명횡사 공천으로 자신의 반대파들을 다 제거하다시피 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연임을 해서 완전히 자신의 당으로 만들고 대통령이 되는 것까지 성공을 했어요. 우리 정당사에서 없던 모델을 만든 겁니다. 그러니까 정치 원내대표도 노골적으로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한 표 계산만 하잖아요.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정말로 당원 주권의 뜻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었기 때문에 그걸 없애려는 의도가 매우 강합니다. 당원을 정말로 주권을 가진 주인으로 보면 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과정도 아래로부터의 합당이 되어야죠. 수기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에 당 대표가 공헌을 해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공학적인 성격을 그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제가 방송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결국에는 조국혁신당에서 당비를 내고 있는 이른바 주권당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면은 그게 정청래 대표에게 다음 전당대회 연임 도전에 가시적으로 도움이 돼요. 친문계로 평가받는 당원들인데 매우 정치적 초고관여층이란 말이에요. 민주당 전당대회에 들어오면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요. 왜냐하면 조국혁신당에서 당비 내는 분들은 사실 당비 낼 필요가 없어요. 그 당은 처음에 조국 대표 추대 첫 번째 전당대회 조국 대표 99% 찬성으로 당 대표 그다음에 임시 지도부가 물러난 다음에는 다시 조국 비대위원장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또 조국 전 대표 혼자 나와서 98.61% 찬성으로 당 대표 한 사람만 당 대표가 되는 당이에요. 그런 당에서 굳이 당비를 내면서 자신의 권리를 유지하고 있는 분들은 정말 정치적 초초 관여층입니다. 그 사람들의 숫자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4만 4500명이에요. 민주당에 들어오면은 8.2 전당대회에 투표한 권리당원 숫자의 7% 정도 됩니다. 정청래 대표 표가 그만큼 한 7%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큰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치공학적 계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런데 결국 이재명 모델을 따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억울해 하실 일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동주: 네 사실 이게 1인 1표제 같은 경우는 이제 전초전이고 사실상 합당이 메인이고 이제 합당이 조국혁 신당의 갑작스레 정청래 대표가 제안을 해서 당의 엄청난 반발을 사고 있고 오늘도 이제 재선 의원들도 모여가지고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당내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정청래대표가 이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사실 연임의 제일 큰 걸림돌일 거고 이 합당도 1인 1표제처럼 중앙위원회 표결을 거쳐서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제 1인 1표제는 사실 대의 명분은 좋은 명분이어서 반대 명시적으로 반대하기 어려운 면도 있었는데도 6 대 4 그런데 합당은 이렇게 첨예하게 반대가 엇갈리는 상황 여기서 5를 못 받으면 부결된단 말이에요. 만약에 이게 부결되면 정청래 리더십은 정말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이게 그런데 어떻게 돌파를 할 수 있다고 보세요?▶ 성치훈: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지방선거 이후로 최소한 미뤄야 되고요. 그러니까 사실 아까 살짝 나왔던 2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그 판결 이후에 급속도로 지방선거로 쫙 이 쏠릴 거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빨리 안 하면 합당이 사실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근데 지금 이미 반대 목소리가 이 정도 나왔다. 이건 사실상 저는 물이 건너간 거나 다름없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중앙위원 투표해 가지고 뭐 한 52대 48로 이겨서 합당 찬성 의견이 높으니 합당을 추진한다. 합당을 그렇게 추진하면 안 되죠.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거나 이런 거에 있어서 뭐 도저히 합의가 안 돼 찬반 투표로 가자라고 할 수는 있지만 집안을 합치는 거잖아요. 살림을 합치는 건데 찬반 투표를 해서 약간 찬성이 높으니까 이걸 강행한다. 아 저는 이건 정당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이 절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투표를 붙여서도 안 되고 그 결과로서 합당을 진행해도 안 된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일단 이재명 정부에게 이게 도움이 되는가 합당이 지방선거가 지금 막 위기예요. 합당을 해서 힘을 합치지 않으면은 못 이겨요. 근데 아까 말했지만 장동혁 지도부가 너무 잘하고 있단 말이에요. 저희가 뭐 위기가 아니에요. 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지금 왜 합쳐야 되는가 저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또 전략적인 부분을 넘어서 민주주의 차원에서 봤을 때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 경쟁을 해야 됩니다.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개혁신당하고 경쟁을 해야 됩니다. 이번에 지방선거 때 뽑히는 기초의원이 광역의원이랑 합치면 대충 몇 명인지 혹시 아시나요? 기초의원이 3천 명 정도 되고요. 광역의원 800명 되니까 합치면 4천 명 정도 됩니다. 4천 명 중에 무투표 당선이 500명이 넘습니다. 무투표 그러니까 영남이나 호남에서 야 어차피 후보 안 내는 양당 어차피 저쪽이 다 이기니까 2인 선거구여서 야 어차피 국민의힘이 2석 다 가져가니까 민주당 후보 안 내요. 그러면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호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3인 지역구인데 국민의힘 후보를 아예 안 내요. 그냥 가나다 민주당만 가나다 나가서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이런 당선자가 지난 지방선거 때 500명이에요. 이런 거 바꿔야죠. 민주주의 더 좋은 호남에 더 좋은 후보 내고 그 나온 후보들이 더 좋은 정책 경쟁하기 위해서 하려면 저는 이번 지방선거 때는 조국혁신당이랑 저희 당이 호남에서 경쟁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 합당은 무조건 한다면 저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이 맞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정책적 결도 이미 많이 갈라졌어요. 저희는 집권한 다음에 좀 센 민주당 하다가 지금 그래도 집권당이기 때문에 중도를 향해 가고 있는데 조국 혁신당은 계속 진보에서 버티면서 그래도 진보의 가치를 잃지 말아야 된다라는 진보의 역할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물리적 결합만 해버린다?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겁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글쎄요. 저는 이거 전당원 투표 한다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만약에 그래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 그러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를 해서도 안 되고 합당을 해서도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네 이렇게 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씬스틸러는 이제 오늘 여기까지 이제 방송하겠고요.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자는 김상중 님 산에는꽃피고 님 이제 두 분인데요. 이제 두 분께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이제 보내드리니까요. 저희가 이제 방송 끝나고 이제 방송 고정 댓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정치를 부탁해 저는 이제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youtube.com/live/3g0F1dlMVPo?feature=share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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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 차량 노점상 덮쳐…야채 팔던 70대 자매 사상

    충남 서천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후진하다가 노점상을 덮쳐 1명이 숨졌다.4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의 한 약국 앞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노점상을 덮쳤다.이 사고로 노점상에서 야채를 팔던 70대 여성 A 씨가 차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A 씨와 함께 일하던 70대 여성 B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B 씨는 자매 사이다.경찰은 SUV를 몰던 70대 운전자가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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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이 ‘3대 특검’ 꺼내자…민주 “신천지 받아라” 고성-국힘은 박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권이 주도하는 2차 종합특검에 대해 “정작 특검이 필요한 곳은 따로 있다”며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 더불어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에선 고성이 나왔고, 국민의힘은 박수를 보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 재판을 다 멈춰 세운 것도 모자라서 대장동 공범들에 대한 검찰 항소까지 포기시켰다”며 “민주당은 이 핑계 저 핑계로 국정조사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이어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을 두고 “민주당 인사들이 통일교에서 돈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는데도 민중기 특검은 공소시효가 다 될 때까지 덮고 뭉갰다”며 “국민의힘은 당사를 압수수색해 당원명부까지 가져가면서 민주당은 당사 근처에도 안 갔다”고 지적했다.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선 “증거와 증언이 차고 넘치는데도 수사는 제자리”라며 “비리를 알고도 덮은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과 이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까지 모두 수사해야 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무슨 말이냐” “신천지 특검을 받아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로 맞받았다.장 대표는 “결국 이 세 사건 모두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며 “특검을 거부한다면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2차 종합특검이 아니라 항소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3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으로 항의하며 잠시 회의장이 소란스러워졌다.국민의힘은 연설 중간중간 30여 차례 박수로 호응했다.장 대표가 연설 말미 “자유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나라의 번영이 국민의 풍요로 이어지는 나라, 전국 어디에 살든 안심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남북이 하나 돼 더 큰 미래로 웅비하는 나라, 제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하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비상계엄이나 하지 말라”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장 대표가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이재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권’ 등 ‘이재명’을 30차례 거론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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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게이츠, 성병 은폐 의혹…前배우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퍼”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혼외 관계를 통해 성병에 걸린 뒤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이메일이 공개된 가운데, 빌 게이츠의 전 배우자인 멀린다 게이츠는 3일(현지 시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다”고 밝혔다.멀린다는 이날 공개된 NPR과의 인터뷰에서 “그 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얘기들이 나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힘들다. 결혼 생활에서 겪은 아주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사내 커플로 만난 게이츠와 멀린다는 1994년 결혼한 뒤 2021년 이혼했다. 이후 멀린다는 2024년 게이츠와 설립했던 자선재단 ‘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의장직도 사임했다.미국 법무부는 30일 엡스타인과 정재계 주요 인사의 유착 의혹이 담긴 300만 페이지 분량의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 속 엡스타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에는 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 뒤 성병에 걸렸고, 게이츠는 당시 부인인 멀린다에게 이를 숨기려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게이츠 측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는 입장이다.게이츠는 엡스타인과 2011년부터 여러 차례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멀린다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미성년자 성범죄를 수차례 저지른 엡스타인과 남편 게이츠의 관계 때문이라고 보도했다.멀린다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저는 결혼 생활을 끝내야만 했고, 끝내고 싶었다”며 “결국 재단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아픈 기억이 떠오르지만 저는 일부러 잊으려 하고 앞으로 나아갔다”며 “지금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살고 있다. 피해자들에게도 정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떤 소녀도 엡스타인과 그 주변 인물들이 저지른 짓과 같은 상황에 절대 처해선 안 된다”며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저도 그 나이였을 때를 기억하고, 제 딸들이 그 나이였을 때도 기억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남아 있는 모든 의문점은 전남편과 그 사람들이 답해야 할 문제”라며 “저는 추악함으로부터 벗어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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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설 선물로 그릇세트-‘5극 3특’ 집밥재료…의미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국민 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며 사회 각계각층에 선물을 보냈다. 이번 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5극(수도권, 동남권, 대구경북권, 중부권, 호남권) 3특(제주, 전북, 강원)’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4일 청와대에 따르면 선물 대상에는 각계 주요 인사, 호국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엔 민주유공자·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청와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더욱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이번 설 선물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 성장, 그리고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의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을 반영했다”며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고 했다.집밥 재료는 쌀과 잡곡, 떡국떡, 매생이·표고채·전통 간장으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이는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상생·통합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부연했다.쌀은 대구 달성에서, 잡곡 가운데 현미는 전북 부안, 찰수수는 강원 영월, 찰기장은 제주에서 재배됐다. 떡국떡은 경남 김해에서, 매생이는 전남 장흥에서, 표고채는 충남 청양에서, 간장은 경기 양평에서 왔다.이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카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번 선물에 “따스한 밥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편안한 집밥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담았다고 전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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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150억 당첨’ 캐나다 동포…“한국에 어머니 만나러 간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150여억 원에 달하는 로또 복권에 당첨돼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러 올 예정이다.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사는 한인 이태성 씨는 지난해 10월 7일 추첨이 된 로또맥스(Lotto Max)에서 행운의 번호 7개(5, 6, 16, 26, 29, 37, 44)를 모두 맞혔다. 단독 잭팟의 주인공이 된 그는 당첨금 1500만 캐나다달러(약 158억 원)를 받았다.이 씨는 매장에서 복권을 스캔한 뒤 화면에 당첨 결과가 뜨는 순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믿기지 않아 다시 한번 티켓을 스캔해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 씨는 당첨 소식을 가족인 아내와 딸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이들은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이 씨는 당첨 소감을 통해 “몇 년 동안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뵙지 못했다”며 “이번 당첨금 덕분에 드디어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생각을 하면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당첨금으로 먼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전액 상환한 뒤 오래된 차량을 새 차로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가족 여행을 다니고, 여건이 된다면 지역사회와 자선 활동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로또맥스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복권이다. 당첨금이 최대 7000만 캐나다달러(약 740억 원)까지 누적될 수 있다. 추가 보너스 상금인 ‘맥스밀리언’(약 10억 원)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이번 당첨은 최근 몇 년간 한인 동포가 거둔 최대 규모의 복권 당첨 사례 중 하나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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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질서유지 불응’ 김용현 변호인 이하상 감치 집행

    법정질서유지 불응으로 법원으로부터 감치 명령을 받은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가 3일 집행됐다. 이 변호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이 변호사에 대한 감치가 이뤄졌다.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진행된 김 전 장관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재판이 끝난 직후 감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법원 구치감에 머물다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이 변호사와 함께 감치 선고를 받은 권우현 변호사는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아 감치 명령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석에 앉은 김 전 장관과 같이 앉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범죄 피해자의 경우만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 변호인이 동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변호인단은 계속 손을 들며 발언하려 했고 발언권을 얻지 못하자 “직권남용”이라며 반발했다. 재판장은 변호인들에 대해 감치 15일을 결정했다.변호인들은 감치 재판 과정에서 인적 사항을 묻는 재판부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서울구치소는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변호사들을 감치하지 않고 보완을 요청했다. 석방된 변호인들은 이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재판부를 비판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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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주 돌보면 매달 30만원”…서울 돌봄수당 만족도 99.2%

    서울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등에게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정책이 99.2% 긍정 평가를 받아 육아정책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은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의 2세 영아 돌봄에 대해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이나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말 기준 총 5466명이 참여했다.서울형 손주돌봄수당 모니터링 대상자를 상대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2%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을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9.5%로 높았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 성과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여한 양육자(부모)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양육자보다 ‘돌봄비용 부담 감소’, ‘양육 스트레스 경감’, ‘일·가정 양립 어려움 완화’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사회보장변경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원 연령 확대, 소득기준 완화 등 지원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는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손자녀 돌봄과정에서 느낀 감정의 변화, 일상 속 변화된 삶 등 사례를 사진과 수기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30가족, 우수 30가족을 선발해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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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T 커플’의 그래미 뒤풀이 메뉴는…“생애 최고의 밤”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1일(현지 시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무대를 마친 뒤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마스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공연 후 나와 로제가 피자를 먹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도 된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로제와 마스는 나란히 앉아 피자 한 조각씩을 손에 든 채 머리를 맞댄 다정한 모습이다.마스는 “그래미 시상식을 즐길 수 있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모두 축하한다”고 덧붙였다.로제도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생애 최고의 밤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스와 함께 그래미 시상식 오프닝 공연에서 ‘아파트(APT.)’를 부른 데 대해 “정말 즐거웠다”며 “영광스럽고 꿈만 같은 일이었다. 믿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로제의 ‘아파트’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지만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 가수 처음으로 그래미 오프닝 무대에 서며 K팝의 위상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따라 부르고, 마일리 사이러스가 춤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시상식에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첫 그래미의 영예를 안았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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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원외당협위 “의원직이 갑질하는 벼슬이냐…정성국 사퇴하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은 조광한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인 같은 당 정성국 의원을 겨냥해 “국회의원 자리는 당원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책임의 자리이지, 동지를 멸시하고 갑질을 일삼으라고 준 벼슬이 아니다”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친 한동훈계’인 정 의원은 전날 ‘친 장동혁계’인 조 최고위원과 국회에서 설전을 벌였다.3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이 조 최고위원에게 보인 안하무인의 무례한 작태를 140여 명의 원외당협위원장 전체에 대한 모욕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경기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다. 당협위원장 총 140여 명 가운데 78명이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의총은 당내 소장·개혁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설명을 요구하면서 열렸다. 당시 조 최고위원과 친한계 의원들 사이에서 “야 인마” “너 나와” “나왔다, 어쩔래” 등의 설전과 삿대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정 의원을 향해 “동지에게 ‘의원도 아닌 것이 감히 어디라고’라며 삿대질과 반말을 퍼부은 것은 정당 질서의 근간을 훼손한 정치적 폭거”라고 했다.이어 “’적반하장’식 여론 조작과 피해자 코스프레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 의원은 이날 아침 7시 30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실관계를 교묘히 왜곡하며 본인이 마치 피해자인 양 언론플레이를 시작했다”며 “본인의 무례함과 폭언은 쏙 뺀 채 오히려 조 최고위원을 막말 가해자로 둔갑시켜 언론에 유포하는 그 비겁한 행태는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진실을 왜곡해 동지를 사지로 모는 ‘2차 가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며 “동지를 사악하게 음해하고 2차 가해를 일삼는 행위는 당의 결속을 해치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했다.아울러 “의원 배지를 ‘천상의 계급장’으로 착각하는 천박한 특권의식을 버리라”며 “열세 살이나 차이 나는 인생 선배이자 당의 어른인 조 최고위원에게 보인 무례함은 당신의 인격적 수준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말했다.이들은 “정 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동지를 짓밟고 당원들을 유권자의 미미한 존재로 여기는 정 의원은 더 이상 우리 당의 이름으로 의정활동을 할 자격이 없다. 지금 당장 사과하고 물러나라”고 했다.그러면서 “정 의원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당원들과 연대해 끝까지 정치적·윤리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홍형선 당협위원장 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이날 기자회견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행위가 계속 반복된다면 당협위원장 협의회에서 그런 부분(윤리위원회 징계)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윤용근 당협위원장은 “먼저 정 의원이 조 최고위원한테 사과하고 원외당협위원장들한테도 명백하게 사과하면서 본인의 사퇴 여부를 밝힌다면 함께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 일은 해당 행위이기 때문에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다. 끝까지 문제 삼을 것”이라고 부연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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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식당 점원에 영수증통 던진 40대 한국인…폭행 혐의 체포

    일본의 한 식당에서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건을 집어 던진 40대 한국인 남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2일 일본 민영 시즈오카방송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남성 A 씨(40)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하마마쓰시 하마나구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성 점원 B 씨(58)에게 플라스틱 영수증 보관함을 던졌다.B 씨는 계산 응대를 마치고 식기를 치우며 주방으로 들어가던 순간 통증을 느꼈다. 그는 A 씨가 자신에게 영수증 보관함을 던진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접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영수증 보관함을 던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과거에도 A 씨는 같은 음식점에서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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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3차 상법 개정안 가장 먼저 처리…5일 본회의 강력히 요청”

    더불어민주당은 3일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 “가장 먼저 처리할 법안 중 하나”라며 재계가 요구해 온 배임죄 폐지 관련 논의는 법무부의 개편 작업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차 상법 개정안과 함께 배임죄 형벌 완화와 관련된 것을 지난해부터 처리하려고 했다”며 “형벌 완화 태스크포스(TF)는 법무부가 그런 배임죄 관련 판례를 유형화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연되고 있어서 별도로 상법 개정안만 먼저 추진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그는 오는 5일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지를 두고는 “불가능하진 않다”며 “여야 간 협상만 잘 된다면 충분히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늘내일 중에 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김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일정을 협상 중인데 민주당은 개혁법안 2~3개를 포함한 법안 처리를 할 수 있도록 5일 본회의를 열어 달라고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라며 “국민의힘은 개혁법안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오늘 또는 내일 오전에 의장이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개혁법안을 이달 중에 처리하고, 내달부터는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도 입법 지연 때문에 국정과제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할 정도로 하소연하고 있지 않느냐”라며 “국민의힘은 개혁법안을 처리하면 민생법안도 처리할 수 없다고 ‘민생법안 발목잡기’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태도에 대해선 다 국민이 판단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례 조항이 담긴 특별법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먼저 충남·대전,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민주당에서 당론으로 발의한 상태”라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설 이전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5일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9일 입법공청회를 하고, 10~11일 사이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의결하는 정도의 일정을 잡고 있다”며 “여야 간 상황에 따라서 약간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각각 발의한 상태다.김 원내대변인은 “3개 행정통합 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어도 2월 말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해선 “여야가 따로 없는 국익을 위한 입법 조치의 필요성인데도, 국민의힘은 비준하지 않으면 특별법을 제정할 수 없다고 완강한데 대단히 무책임하다”며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것 아닌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비준을 갖고 협상 전략으로 뭔가를 얻어내려는 의도가 밑에 깔린 것 같은데 이것은 그런 성격이 전혀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덧붙였다.국회에는 지난해 11월 26일 대미투자특별법이 발의됐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통과되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1월 26일(현지 시간) “한국 국회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입법화(enact)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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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하루만에 5100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3일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6분 22초에 선물가격 상승으로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의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36.55포인트(5.05%) 상승한 759.15였다.오전 9시 27분경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3.32포인트(3.91%) 상승한 5142.99에서 거래됐다.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유예하겠다는 발언 이후 국내 증시가 급등한 지난해 4월 10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전날엔 ‘워시 발작’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5분간 발동됐다.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그의 매파 성향(통화 긴축 선호) 우려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양새였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74.69포인트(5.26%) 하락한 4949.67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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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237만 다주택자는 투기고, 장관과 참모는 자산관리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향해 날 선 표현을 쏟아내는 데 대해 “237만 다주택자는 투기고, 장관과 참모는 자산관리인가”라고 비판했다.3일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의 참모들은 다주택 보유로 투기의 수혜자였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대통령의 언어 속에는 ‘다주택자=투기꾼’ ‘투기꾼 대 정의로운 정부’라는 단순한 이분법만 남아 있다”며 “집이 여러 채 있다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은 대통령의 언어라기보다 과거 야당 대표 시절의 정치 구호에 가깝다”고 주장했다.이어 “더 큰 문제는 같은 잣대가 정권 핵심 인사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내각과 청와대 참모 34명 가운데 9명이 다주택자”라며 “장차관·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 140명이 보유한 아파트의 자산 가치는 1년 새 396억 원이나 증가했다. 1인당 평균 2억8000만 원에 달하는 상승폭”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국민이 다주택자면 범죄 취급을 받고, 장관과 참모가 다주택자면 자산관리냐”라며 “자신들은 부동산으로 큰 이익을 보면서 국민에게만 팔라고 호통치니 누가 흔쾌히 따르겠느냐”라고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서울과 수도권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묶어 매물을 잠가놓은 상태에서 ‘팔아라, 내놔라’ 호통만으로 시장이 움직일 리 없다”며 “다주택자가 집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게 만드는 각종 규제는 그대로 둔 채 처분만 강요하는 방식으로는 정책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다주택 보유에는 부모 봉양, 자녀 교육, 생계형 임대 등 합법적 사유가 존재한다”며 “정부가 자산 처분의 시점과 방향까지 지시하는 순간 자유시장 원칙은 완전히 훼손된다”고 했다.그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 정비’와 비교해 “(부동산 정상화는)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선 “감정 섞인 언사”라며 “대통령이 가진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시장은 대통령의 SNS 몇 줄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보유세 인상 카드나 양도세 중과 종료를 무기로 시장을 협박하는 방식 역시 결국 더 큰 시장 왜곡과 거센 조세 저항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을 향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다주택자 때려잡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급을 최대한 늘릴지 강구해야 하는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규제 개혁을 통한 민간 공급확대, 과도한 대출규제 완화 같은 정공법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굳이 다주택자를 척결 대상으로 삼겠다면 최소한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하는 내각과 청와대 참모의 다주택 보유부터 정리하는 것이 순서”라며 “그래야 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진정성이라도 국민이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께 묻는다”며 “장관과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들은 어떻게 하실 거냐”고 덧붙였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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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권성동 징역 2년, 尹정권 ‘정교유착’ 실체 드러낸 선고”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단순히 한 정치인의 비리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의 탄생 배경에 자리 잡은 어두운 ‘정교유착’의 실체를 드러낸 도덕적 파산 선고”라고 밝혔다.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 당시 당의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이자,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핵심 중의 핵심’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부 대변인은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1억 원을 받은 직후 통일교 관계자와 대통령 당선인의 독대를 주선하고 수사 정보까지 흘리는 등 종교 단체의 이권을 위해 움직였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 초기부터 통일교와 깊숙이 유착해 이익을 주고받는 ‘정치적 공동체’로 움직였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했다.이어 “특정 종교의 불법 정치자금이 대선 캠프의 핵심부로 흘러 들어가고, 그 대가로 이권이 약속됐다면 윤석열 정권의 정당성은 시작부터 뿌리째 흔들린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부정한 자금으로 민주주의를 오염시킨 세력의 행태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의 혐의도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권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2022년 7월 샤넬 가방 및 6000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7491만 원어치 금품을 건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됐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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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국방장관, 수색구조훈련 9년만에 재개 합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30일 회담에서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한일 SAREX가 재개될지 주목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날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총감부에서 회담을 갖고 대한민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인도주의적 목적의 SAREX를 실시하기로 했다.해당 공동 훈련은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총 10차례 진행됐으나, 2018년 12월 발생한 ‘초계기 갈등’ 이후 중단됐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동해에서 북한 어선을 수색 중이던 한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에 대해 일본이 사격통제 레이더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한국은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을 문제 삼으면서 발생했다.지난해 11월 훈련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해군은 일본 해상자위대에 훈련 개최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 당시 보류 결정은 일본이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를 위한 중간 급유 지원 요청을 거절한 것이 발단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측은 같은 해 10월 블랙이글스가 독도 상공을 비행한 이력을 이유로 급유 지원을 거부했다.그러다 지난해 12월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의 전화 통화를 계기로, 블랙이글스에 대한 항공자위대 급유 지원이 이뤄졌다.양 장관은 이날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인적‧부대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공감했다.그 일환으로 진행된 △육군 3사관학교와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간 교류 △블랙이글스의 일본 오키나와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 첫 기착 및 일본 특수비행팀 블루임펄스와의 교류를 환영했다.양 장관은 엄중해지는 안보 환경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일‧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한일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의 상호 방문 및 국방장관회담을 연례화하기로 했으며, 국방당국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양 장관은 국방협력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인공지능(AI)‧무인체계‧우주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국방당국 간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공군 C-130H 수송기의 나하 기지 비상착륙 관련, 일본 측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1분경 C-130H 수송기 1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를 위해 이동하던 중 엔진 결함이 발생해 나하 기지에 비상착륙했다. 수송기는 부품 교체 후 오후 6시경 이륙할 예정이다.아울러 안 장관은 “회담이 내용 이상의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상호 교류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고이즈미 방위상에게 방한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최근 양국 간 어려움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결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일 관계에서는 역지사지가 중요하다”면서 “미래지향적,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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