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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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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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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9~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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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권 시장, 노면 트램으로 위기 돌파?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과 기종을 민선5기 때 결정된 고가방식의 자기부상열차에서 7개월 만에 ‘노면 트램’으로 급선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독단적인 결정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 및 실행 로드맵 등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시민 삶과 직결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과 기종을 결정하면서 전문가는 물론이고 시청 내 간부조차 모른 상태에서 깜짝 발표를 했다. 4일 기자회견에서 도시철도 2호선을 ‘노면 트램’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시장이 민선 5기 때 발표한 고가방식의 자기부상열차를 반대하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마저 놀라고 있다. 앞서 권 시장은 취임 이후 3개월여 간 대전지역 전문가, 언론인, 학계, 과학계 인사 등을 잇달아 만나 2호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대부분 고가방식을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권 시장이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입지가 좁아진 데다 고가방식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마저 등을 돌릴 경우 지지기반을 모두 잃을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권 시장은 향후 행정절차 등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협의하겠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방안은 언급하지 못했다. 이 중 가장 난제로 꼽히는 게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권 시장은 “총사업비의 20% 미만, 수요예측의 30% 미만 감소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로 면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 또 대덕구 등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일명 ‘스마트 트램’을 새로 도입하는 것도 논란거리다.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에 트램의 수요 예측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하지만 2011년 8월 시가 한국교통연구원에 발주한 대전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고가 자기부상열차와 노면 트램의 수송용량은 33%나 차이가 난다. 예비타당성 재조사 필수요건인 ‘수요예측 30% 미만’을 초과하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이를 의식해 최근 간부회의에서 “2호선 건설이 정상추진 궤도를 달릴 수 있도록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보완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종합추진계획 및 시범노선 건설안 마련 △대중교통혁신단 설치 △신속한 대정부 협의체계 구축 등을 지시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시민이 노면 건설로 기존 차로 2개를 추가 점유하면서 발생하는 혼란 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다. 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앞서 트램으로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했던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이 백지화한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시민은 “권 시장이 지나치게 자기 색깔을 내려 한 것 같다. 올 4월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를 7개월 만에 뒤집었는데 다시 바뀌는 것 아니냐”고 비꼬기도 했다. 자기부상열차 연구개발에 주력했던 대덕특구 내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대덕특구와 상생하자는 권 시장이 대덕특구를 외면한 꼴이 됐다”며 허탈해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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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서 e-Book 최신기술 한눈에 관람

    출판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Smart-e-Book 도서전’이 9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대전전자출판협회(회장 김형철)와 배재대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단장 김학진 교수)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자출판 산업분야의 최신기술 동향과 e-Book 제작 사례 등을 소개한다. 대전의 창의정신과 미래비전을 담은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개발한 통합형 폰트 ‘한밭체’와 ‘한빛체’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학진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장은 “대전은 대구, 경기 파주와 함께 국내 인쇄산업을 선도하는 3대 메카 중 한 곳인 데다 과학문화의 국내 중심지로 향후 전자출판이 대전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자출판협회는 전자출판의 보급 및 확산을 돕고 전자출판 산업분야의 강력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창립됐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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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5개구 5급까지 인사교류

    대전시 본청과 5개 구 간에 인사교류가 5급까지 확대된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자치구 간 인사교류 및 재정건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내년 정기 인사부터 시 승진자의 자치구 파견·전출 대상을 현행 6급 이하에서 5급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올 7월 구청장들이 우수 인력의 균형 배치를 위해 시에 건의한 데 따른 조치다. 대전시와 해당 구는 앞으로 인력운영 조정, 경상비 절감 등 재정건전화 방안을 중기 재정계획과 연도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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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골목길 누비던 추억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낙후되고 촌스럽게 느껴지던 ‘골목길’이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골목길은 젊은 예술가들의 개성이 다채롭게 구현되는 캔버스이자, 모험적인 사업가에게는 미니자본의 실험무대가 되고 있다. 여기에 지도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등 위치기반서비스(LBS)의 발달 역시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골목길을 깨우고 있다.” 골목길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내놓은 내년도 키워드(골목길)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가 동구 소제동에서부터 중구 중촌동에 이르기까지 대전 원도심 추억의 맛집, 특색 있는 카페 등을 수록한 원도심 스토리텔링북 ‘낭만거리, 오래된 미래’(141쪽)를 펴냈다. 역사와 전통의 골목길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전시는 이 같은 방식이 원도심을 재생시키는 방편이라고 본다. 책은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전 최고의 도심이던 대전역∼옛 충남도청 1.4km 중앙로 주변의 오래된 맛집과 건물, 화랑, 소극장, 카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하루 두 번 종소리가 울리는 대흥동성당과 한국근대건축 양식을 지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되고 있는 산호여인숙 등의 위치를 소개한다. 1961년 창업해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신도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의 명소 별난집 등 모두 131곳이 수록돼 있다. 소제동 철도관사촌 골목을 찾으면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만들어진 전봇대가 함께 세워져 있어 이채롭다. ‘오래된 미래’라는 책 이름처럼 과거의 화려했던 위용과 한때의 쇠락, 그리고 부활하려는 몸부림이 느껴진다. 박희윤 대전시 관광산업과장은 “원도심을 빼놓고 대전을 여행했다면 진짜 대전을 만났다고 할 수 없다. 원도심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년에는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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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미 씨, 8일 대전서 열려던 토크쇼 무산

    '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교포 신은미 씨가 8일 대전에서 열려던 토크쇼가 무산됐다. 신 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공동대표 이영복) 후원회에 참석해 미니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나은행 측이 신 씨가 참석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뒤 주최 측에 "정치적인 목적의 행사는 장소를 내줄 수 없다. 토크쇼를 진행하면 대강당의 모든 전원을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신 씨의 참석은 무산됐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대한상이군경회 회원들이 반발하며 행사장 주변에 몰려왔으나 무산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대전충남운동본부는 매년 12월 이곳에서 후원회를 열어왔고 이날 행사를 위해 10월 초 대관 신청을 해놓은 상태였다. 주최 측은 "신 씨 토크쇼는 전체 후원회 행사 중 하나로 뒤늦게 포함됐으나 정치적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어 참석을 만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신 씨는 9일(대구 YMCA 3층 대강당), 10일(전북 익산 원광대 학생회관 소극장), 11일(부산)에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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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학생 4명, 美서 캠핑카 타고 “독도는 한국땅”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찾아주세요!’ 한국기술교육대(충남 천안) 재학생 등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18박 19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 투어에 나섰다. 이석재(26·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 김창식(26·기계공학부 4학년), 이송이 씨(23·여·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와 건국대 마민지 씨(24·여·국제지역문화학과 4학년) 등 4명은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유타 주 아치스 국립공원∼라스베이거스를 거쳐 20일 샌디에이고로 되돌아오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동 수단인 캠핑카 외부에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찾아주세요. 우린 독도를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영문 현수막을 부착했다. 이동 거리가 5000km에 달한다. 이들은 중간중간에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소개 영문 리플릿을 지역에서 만나는 외국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들이 ‘독도사랑 투어’를 구상한 건 이석재 씨의 아이디어다. 지난해 총학생회장일 때 독도를 방문한 뒤 위용스러운 독도를 보고 가슴 뭉클했다. 올 5월까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을 마친 뒤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평소 알고 지내던 동료들에게 이런 구상을 전달했다. 동행하게 된 김 씨는 호주에서, 이송이 씨는 캐나다에서, 마 씨는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한 바 있어 이번 횡단에 합류했다. 캠핑카 임차 등 필요한 경비는 각각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통해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이석재 씨는 “횡단 기간에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의 위치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억지 주장의 문제점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청년으로 각자 뒤를 돌아보고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배양하려 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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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로위 전차로 달린다

    대전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 및 건설 방식이 노면 트램(도로 위 전차)으로 급선회됐다. 민선 5기 때 결정된 고가 방식의 자기부상열차 방침을 바꾼 것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호선 건설 방식에 대해 그동안 많은 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원칙적으로 노면 트램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면 트램은 대전지역 순환선인 2호선을 종전 도로 위에 선로를 깔아 전차로 운행하는 것. 권 시장은 “장애인, 노인세대 등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는 물론이고 ‘대중교통 중심 도시’ 대전의 미래발전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라며 “친환경, 첨단도시 이미지 제고와 가로상권 활성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 대덕구 등 교통 소외지역에 지역 균형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연장 5km 이내의 가칭 ‘스마트 트램’ 시범사업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트램 건설에 드는 1000억 원의 사업비는 대전시 재정과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등 신규 개발에 따른 이익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노면 트램이 도입될 경우 도시철도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게 권 시장의 얘기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진잠∼도마동∼서대전4가∼대동∼중리동∼정부대전청사∼엑스포과학공원∼유성온천∼도안∼(2단계)∼진잠을 잇는 순환선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다시 거친 뒤 201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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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민대학 8일부터 수강신청

    대전시민대학 내년도 1학기 수강신청이 8∼27일 진행된다. 시민대학이 내년 초 개설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1000여 개. 이 중 독서토론클럽, 동양 및 서양철학산책, 한국사, 세계사 등 150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심리리더십 분야는 분노 조절과 상처 치유, 음악심리치료가 있다. 대전시민대학은 1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각 학기는 3개월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대학 홈페이지(dcu.dile.or.kr).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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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자금 1억여원 기부받은 혐의… 檢, 권선택 대전시장 불구속기소

    대전지검(검사장 박민표)은 3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최측근인 김종학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직 대전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권 시장은 2012년 10월 김 특보 등과 함께 유사기관인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을 만들어 사전 선거운동을 벌였고, 포럼 운영 과정에서 특별회비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 1억5900만 원을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권 시장이 향후 재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화된다. 함께 불구속 기소된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김모 씨가 벌금 3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돼도 권 시장의 당선이 무효화된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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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남 서해안 꽃게 수확량 크게 줄어

    올해 충남 서해안지역의 꽃게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령수협에 따르면 금어기가 끝난 올 8월 21일∼11월 25일 어판장의 꽃게 거래량은 376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7t에 비해 26%나 줄었다. 보령지역의 꽃게 어획량은 계속된 치어 방류로 2006년부터 꾸준히 증가했으나 올해처럼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준 것은 서해 어장이 변화하면서 어민들이 꽃게 대신 다른 어종을 선택하고, 최근 중국 어선들이 자주 출몰한 게 원인으로 보인다. 보령수협 관계자는 “중국 어선들이 꽃게를 무분별하게 싹쓸이해 간 데다 통발 등 어구를 훔치고 망가뜨리는 일이 많다”며 정부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다. 어획량이 감소했는데도 꽃게 소비자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다. 큰 꽃게(수놈 기준)가 kg당 2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어 어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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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기후변화 공부하러 수목원으로

    ‘지구가 더 더워지면 꽃과 나비를 못 만날 수도 있어요!’ 충남 태안군 소원면 공익재단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이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수목원 입구에 산림교육홍보센터를 지어 1일 개관했다. 이 센터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 및 생태환경의 변화와 이로 인한 인류의 위협을 알리는 전시물 및 다양한 영상자료가 있다. 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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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컨벤션센터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대전컨벤션센터(DCC)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시는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최대 숙원이었던 대전DCC 다목적전시장 건립 계획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내년 6월까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국비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17년 공사가 시작돼 2019년 완공된다. 대전시는 2019년까지 국비 600억 원을 포함한 시비, 민자 등 총사업비 1830억 원을 투입해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현 무역전시관 터에 총면적 8만3000m²,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다목적 전시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이 교통·지리적 여건 및 첨단과학도시로서 전시컨벤션 산업의 최적지로 꼽혔지만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무역전시관 면적이 4200m²에 불과해 대규모 전시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10만8483m²), 부산 벡스코(4만6458m²), 서울 코엑스(3만6007m²)보다 턱없이 좁았기 때문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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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포커스]“서남大 이름까지 바꾼다는 각오로 혁신”

    “우리 대학은 특성화된 학과와 지리적 여건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 이름까지 바꾼다는 각오로 제2의 창학을 위해 240여 명의 교수 등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죠.” 한때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목돼 지역사회에 실망을 안겼던 서남대가 변신 중이다. 올해 10월 취임한 김경안 총장(58·사진)은 “혁신에 가까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 꿈꿔 첫 번째 변화는 올 8월 새로 이사회를 구성해 과거 재단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이사장으로 이양근 예수병원유지재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남궁문 원광대 교수(전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 문영기 변호사(〃), 안행근 전북대 교수, 오창걸 삼일회계법인 상무, 인요한 연세대 교수, 정한중 한국외국어대 교수, 황호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전 교육부 교원정책과장) 등 명망 있는 인사 8명으로 진용을 갖췄다. 이후 김 총장도 공모를 통해 영입했다. 그는 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원광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고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새누리당 대표 시절 특보를 맡을 정도로 대외 활동력과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서남대는 10월 말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교육부의 ‘의대 신입생 모집 정지처분’의 취소 판결을 받아 내년에도 의대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김 총장은 “의대 경영을 정상화하는 기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교육부 및 이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서남대 전체를 완전히 정상화시키고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서남대는 학내외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해 대학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총장 직속으로 교수와 외부 인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하기도 했다.○ 실속 있는 특성화 학과로 경쟁력 강화 서남대 남원캠퍼스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을 위주로 한 의예간호보건계열과 지역발전연계계열로 특화했다. 수도권과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아산캠퍼스는 보건계열, 실용 인문 사회계열, 경찰행정경호, 사회복지상담, IT 공학, 예체능계열로 남원캠퍼스와 차별화했다. 취업에 강한 실속 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서남대를 만들겠다는 게 김 총장의 구상이다. 특히 남원캠퍼스는 남원시의 허브힐링사업과 연계해 힐링학과에 힐링뷰티케어전공, 힐링식품전공, 원예힐링전공을 개설했다. 남원의 동편제 판소리와 연계해 국악전공도 신설했다. 김 총장은 “의대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은 국가고시 특강 등으로 95%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남원캠퍼스는 68.4%, 아산캠퍼스는 55.2%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며 ”개교 23주년을 맞은 서남대를 청년처럼 왕성하고 미래세대 성장동력 일꾼을 배출하는 선도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다’군으로 △의예간호보건계열 △경찰행정경호계열 △사회복지상담계열 △지역발전연계학과계열 △교직과정설치학과계열 특성화로 나눠 선발한다. 아산캠퍼스는 23개 학과에 565명을, 남원캠퍼스는 11개 학과에 384명을 선발하며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시작한다.아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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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종시교육청, 초중교 4곳 혁신학교로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연서, 연동, 미르초등학교와 도담중학교 등 4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공모에는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가 신청했다. 혁신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은 내년 2월까지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컨설팅을 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합의와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학교가 학생 개성을 살린 맞춤형 수업을 하고 탄력적인 교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학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민주적 학교 운영을 기반으로 자율과 협력의 학습 및 생활공동체를 형성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공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모델학교’라며 내세운 핵심 공약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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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엑스포에 높이 189m 전망타워 짓는다

    대전엑스포 재창조사업의 핵심 시설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사업자로 선정된 ㈜신세계컨소시엄이 43층(높이 189m)짜리 전망타워를 랜드마크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는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평가 심의 중 6개 항목에서 1054.7점(만점 1100점)을 받아 1037점을 얻은 롯데쇼핑㈜ 컨소시엄을 제치고 1순위자로 선정됐다. 신세계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내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과학공원 내 4만7448m²에 총 55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43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건물 총면적은 29만642m²이며 주차장은 3051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655억 원을 투자해 갑천천변고속화도로에서 사이언스 콤플렉스 입구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입구로 연결되는 ‘제2 엑스포다리’(왕복 4차로)를 공공시설로 짓겠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콤플렉스와 갑천 부지를 잇는 덱(deck)형 육교, 국립중앙과학관 방향과 연결되는 북측 도로, 수변공원 및 수상공연장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공익사업을 위한 기부 형태로 100억 원을 납부하고, 기업 이익의 대전지역 환원으로 80억 원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공공성 강화로 제시된 180억 원과 지료(地料) 120억 원의 수익금 중 일부와 합해 ‘도시균형발전기금’(가칭)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대전마케팅공사, ㈜신세계 컨소시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지역 소상공인 보호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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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계룡산 망친 무인모텔 난개발 진상조사해야”

    “국립공원 계룡산을 망친 충남 공주시와 상급 기관인 충남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수사당국도 나서야 한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국립공원 계룡산 장군봉 자락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모텔촌으로 계룡산이 망가졌다는 본보 보도(2014년 11월 28일자 A20면 중부판)와 관련해 공주시와 충남도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대전 유성구 A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조모 씨(50)는 “동아일보 보도를 계기로 계룡산 장군봉이 난개발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계룡산 살리기 범시민운동이 진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 씨는 “계룡산이 망가진 데에는 업자(모텔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등)와 공무원 간 ‘검은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며 수사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시설인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입구(반포면 학봉리 511-1)에서 불과 10m 안팎 거리에 어떻게 무인텔이 무더기로 들어설 수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 최대 소장의 민간박물관으로 실물 공룡화석이 복원된 공룡홀, 지구관과 암석 및 보석홀, 그리고 도서관 등을 갖춘 청소년 교육시설. 최근에도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일일캠프를 비롯해 각종 강좌와 교육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좁은 박물관 진입로와 정문 입구 주변에 10여 개의 무인텔이 난립해 성업 중이어서 학생들이 박물관 밖으로 나오기만 해도 모텔 이용객과 수시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계룡산 경관 보존을 위해 학교보건법상 교육시설로 해석해 모텔 등의 건축에 따른 난개발은 막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봉리 주민 C 씨는 “올 8월 새로 취임한 공주시장에게도 장군봉 자락 모텔촌에 대한 대책을 건의했으나 지금도 여전히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더이상의 난개발을 막을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는 40여 개의 모텔이 장군봉 자락을 잠식한 채 영업 중이며 최근 2년 새 무려 21곳이 무더기 허가를 받았다. 주민들은 최근 이 일대가 ‘불륜의 소굴’이 돼 계룡산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공주=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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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하루가 멀다하고 모텔 공사… 계룡산은 아프다

    “민족의 영산(靈山) 계룡산에 웬 모텔이 이렇게 많습니까? 그 아름답던 장군봉의 모습이 어디로 갔습니까.”(50대 남자 관광객) “평일에도 모텔을 오가는 차량들로 북적거려 마치 계룡산이 ‘불륜의 소굴’ 같아 보여요.”(계룡산 동학사 입구 상가 주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국립공원 계룡산 장군봉 산자락이 하루가 멀게 모텔들로 잠식되고 있다. 멋진 경관은 사라진 지 오래고 우후죽순 들어서는 모텔들로 계룡산 이미지까지 망가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로 들어가는 오른쪽 산기슭은 모텔 신축공사로 굉음이 울리고 있었다. 이미 영업 중인 모텔들은 대낮인데도 네온사인 불빛을 밝히며 손님을 끌고 있었다. 대형 공사차량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오가고 있었다. 장군봉 주변은 1970년대 말 박정희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 입지 중 하나로 점찍을 만큼 수려한 경관 등을 자랑한다. ‘장군처럼 위엄이 있고 기운이 센 장군대좌형의 명당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능선을 모텔들이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모텔은 대부분 무인텔. 이 일대에서 성업 중인 모텔은 현재 40여 개에 이른다. 2010년 7건이 신규 허가가 난 뒤 지난해에는 무려 16건이 무더기로 허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5건이 새로 허가가 났다. 대부분 계룡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 숙박 목적이 아닌 이른바 ‘낮 손님’을 받는 게 주 목적이다. 심지어 가족이 함께 가는 교육시설인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정문 앞에도 무인텔들이 영업 중이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던 계룡산 장군봉 주변이 왜 이렇게 변한 걸까. 원래 이 일대는 충남도가 1987년 ‘동학사온천개발지구’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가족 단위의 레저·휴양시설을 갖추겠다는 목표였다. 환경부도 이 지역을 ‘동학사 제2집단시설지구’로 지정했다. 그러나 개발 계획이 무산되자 충남도는 권한을 공주시로 이관했다. 환경부도 집단시설지구 조성계획을 포기하고 관리 주체를 2009년 공주시로 넘겼다. 이후 공주시가 2010년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면서 환경부가 당초 지정해놓은 숙박시설 용지를 그대로 인정했고 숙박업소 난개발이 진행된 것이다. 장군봉 아래 학봉리 주민 100여 가구는 공주시에 난개발과 모텔 건축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냈지만 공주시는 “법적 하자가 없다”는 이유만 늘어놓았다. 공주시의회도 추가 공사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아무 성과를 보지 못했다. 계룡산 인근의 한 주민은 “난개발로 (계룡산이) 몸살을 앓고 주민들이 조망권 침해를 입고 있다. 사실상 공주시가 직무유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비난했다. 다른 주민 이모 씨는 “요즘은 오해받을까 봐 장군봉 근처에도 못 간다”며 “최근에는 무인텔에서 나오는 차량을 사진촬영하고 추적해 협박하는 사건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공주=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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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브랜드 1위는? 성심당 빵이죠

    ‘대전’ 하면 생각하는 브랜드는? 1위 튀김 소보루빵(성심당), 2위 O₂린 소주(㈜맥키스), 3위 한화 이글스(한화)…. 대전상공회의소가 최근 대전지역 대학생 500명을 상대로 ‘구직 성향 및 지역 기업 인식’을 조사한 결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1위로 튀김 소보루와 부추빵으로 유명한 60년 전통의 제과점 성심당(중구 은행동)을 꼽았다. 이어 대전 충남 세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소주 ‘O₂린’이 2위, 대전 충청 연고 프로야구단 한화가 3위,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타슈가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금성백조주택의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 계룡건설산업의 리슈빌, 갤러리아타임월드, 맥키스가 개발한 홈믹싱주 맥키스, 유성온천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한화가 1위였고 O₂린 제조업체인 ㈜더맥키스컴퍼니가 2위, 지역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이 3위, 타이어 업계 국내 1위인 한국타이어가 4위였다. 성심당은 튀김 소보루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남은 빵은 소외계층과 시설로 보내는 선행도 하고 있다. 맥키스는 계족산 황톳길 조성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치 공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이 한화를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국내 10대 기업에 속하는 유일한 충청 출향 기업이자 한화 야구단 등을 통해 지역에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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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국방대 논산 캠퍼스 기공식

    국방대(조감도)가 충남 논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지 4년 만에 첫 삽을 떴다. 국방대는 24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이전 예정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육·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인사와 이인제 국회의원(새누리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위승호 국방대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방대가 들어설 지역은 삼국통일의 시작이었던 황산벌 전투의 격전지로 충절 정신과 통일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열정과 보람, 비전의 부푼 꿈을 안고 논산에서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대의 논산 이전 사업은 2005년 6월 국토교통부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등에 따라 개별이전 공공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2009년 6월 국방부와 국방대, 충남도와 논산시 등 4개 기관이 이전합의서를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 현 위치를 이전지로 확정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국방대 논산캠퍼스는 양촌면 일대 69만7207m² 부지에 총 3489억 원(보상비 572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16년 12월 완공된다. 교육시설 5개 동, 주거시설 20개 동, 종교시설 4개 동, 근무지원시설 36개 동이 들어선다. 논산시는 국방대 이전이 완료되면 교직원과 학생, 가족, 관련 업종 종사자 등 2000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60억 원의 교부세 증가, 8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490억 원의 부가가치, 1000여 명의 고용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방대는 1955년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창설돼 1956년 현 위치인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으로 이전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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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연봉 1억이상 직장인 1만명

    지난해 대전에서 연봉 1억 원이 넘는 월급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주홍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와 귀속연말정산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신청한 대전의 직장인 중 1인당 총 급여액이 1억 원이 넘는 사람은 1만300명이었다. 전국에서 1억 원 이상 연봉자는 41만6000명이었고 이 중 서울(19만6000명)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8800명, 충북은 4500명이었다. 1억 원 이상 연봉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지난해 임금 근로자 44만 명 중 3만250명(6.9%)이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계열 생산거점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전의 경우 전체 임금 근로자 중 억대 연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5%로 울산,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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