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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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sh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6-08~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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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3%
정당3%
  • 청정 신안에서 나는 명품 시금치-천일염 맛보세요

    깨끗한 바다와 갯벌에서 나온 천일염과 새우젓, 남도의 진한 맛을 대표하는 홍어, 섬 환경에서 자란 시금치까지. 전남 신안군의 특산물은 단순한 지역 농수산물이 아니다. 1004개 섬이 빚어낸 청정 해양환경과 갯벌, 오랜 전통의 생산 방식이 더해져 신안만의 고유한 맛과 품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겨울 특산품인 섬초는 신안에서 재배되는 시금치다. 신안 섬초가 특별한 이유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기 때문이다. 바닷바람 속 염분과 미네랄이 생육에 영향을 미쳐 잎과 줄기가 단단하고 식감이 좋다. 추운 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단맛이 강하며 시금치 특유의 풋내도 적다. 일반 시금치보다 잎이 두툼하고 아삭해 데쳐도 쉽게 무르지 않는다. 섬초를 비롯한 신안 농수산물은 신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1년 개장한 신안1004몰은 김, 천일염, 섬초, 홍어, 유기농 쌀 등 신안 청정 농수산물 1500여 종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온라인 플랫폼이다. 신안1004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연다. 입점 상품을 대상으로 10∼30% 할인 쿠폰을 차등 제공하며 회원 1인당 최대 3장까지 사용할 수 있고 쿠폰 한도는 3만 원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인공지능(AI) 상품 검색·추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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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지역 녹차와 쫄깃한 꼬막 20% 특별 할인

    전남 보성군은 산과 바다, 들과 갯벌이 조화를 이루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청정 지역이다. 안개가 잦고 일교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깨끗한 수자원은 보성을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켰다. 보성에서는 579개 농가가 778㏊ 면적에서 녹차를 재배하고 있다. 산성 토양(pH 4.5∼5.5)은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풍부해 차 재배에 적합하다. 해풍의 영향으로 병충해가 적고 잎이 튼튼하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 녹차보다 떫은맛(카테킨)이 덜하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보성은 꼬막의 고장이기도 하다.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성 벌교 앞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한 세립질 펄로 이뤄져 꼬막이 잘 자란다. 이로 인해 ‘벌교 꼬막’은 육질이 튼실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꼬막은 새꼬막과 참꼬막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참꼬막이 더 귀하다. 참꼬막은 껍질이 밋밋한 새꼬막과 달리 골이 깊고 껍질이 두껍다. 막 데쳐낸 참꼬막은 검게 윤이 나며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보성 특산품은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성몰에는 180여 개 업체가 입점해 1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성몰은 설을 앞두고 2월 4일부터 6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이용 고객에게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과 구매 금액의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출석 체크 시 100포인트, 구매 후기 작성 시 최대 300포인트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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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창김-꽃새우… 미소 짓게 만드는 해남 명품 꾸러미 세트

    ‘농도(農道) 전남’에서 농수산물 생산 1위 지역은 해남군이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군은 논밭 면적이 3만5000㏊(헥타르)에 이르고 해안선 길이만도 300㎞가 넘는다. 해남군은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갯벌이 있어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장 시설이 없는 깨끗한 환경과 청정 해역, 기름진 들녘에서 자란 농수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남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 농수특산물 할인 기획전을 연다.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해남군 70여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 식품, 웰빙 과일·채소, 건강식품 등 1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20만 원 한도 내에서 5회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명절 기간에만 판매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번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 선호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로 세트를 구성했다. 구이 곱창김, 꽃새우, 오색향미 잡곡, 참기름, 지주식 돌자반, 미역, 멸치, 다시마, 고구마칩 등을 담았다. 8개 품목으로 구성된 1호 세트는 3만5000원, 10개 품목의 2호 세트는 5만 원, 3호 세트는 7만 원, 14개 품목의 4호 세트는 10만 원이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 시에는 품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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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명월 고장 화순 명품 파프리카… 맛과 영양도 만점

    무등산에서 내려온 바람과 맑은 물이 머무는 전남 화순군은 예로부터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불렸다. 산과 들이 만들어낸 청정 환경은 화순 농산물의 맛과 신뢰도를 키워왔다. 연평균 기온이 13.8도로 비교적 서늘하면서도 일조량이 풍부해 참살이 먹거리가 많다. 화순 특산품인 파프리카는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을 끼고 펼쳐진 도곡면의 기름진 평야에서 재배된다. 도곡 파프리카는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맛과 색깔이 다양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비타민 캡슐’로 불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좋고 성인병과 암, 비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도가 높은 데 비해 열량은 낮고 수분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다. 화순적벽한우는 천하제일경으로 꼽히는 화순적벽의 이미지를 활용한 명품 한우 브랜드로 2020년 출시됐다. 화순군축협이 선보이는 적벽한우는 파프리카를 첨가해 만든 최고급 사료를 먹여 키워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화순에서 지하 200m 암반수로 재배한 참나무 원목 표고버섯은 육질이 단단하다. 실내 톱밥 재배가 아닌 참나무 원목에서 자연 그대로 정성껏 키워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화순팜’은 2월 13일까지 설 특별전을 연다. 행사 기간 화순팜 회원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20% 할인(최대 5만 원)과 상생마켓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이벤트 혜택과 함께 3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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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네… 고품질 강진 쌀

    전남 강진군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곡창지대로 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강진 쌀은 쌀알이 고르고 윤기가 뛰어나며 찰기와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군은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종 선정부터 철저한 재배 관리, 수확 후 건조·도정·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하며 고품질 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진 쌀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20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진 쌀은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윤기가 뛰어나고 식었을 때도 밥맛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가정용은 물론 외식업소와 단체 급식용 쌀로도 인기가 높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강진 쌀이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밥맛과 안정적인 품질을 갖춘 강진 쌀은 5㎏, 10㎏, 20㎏ 등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강진 쌀은 강진군이 운영하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또는 강진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 쌀은 자연과 정성이 빚어낸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강진 쌀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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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 회복-항산화 작용도 탁월… 국내서 갓 수확한 싱싱한 ‘레몬’

    그동안 수입 과일로만 여겨졌던 레몬에 대한 인식을 전남 장성군이 바꾸고 있다. 장성에서는 현재 15개 농가가 3.9㏊ 규모로 레몬을 재배하고 있다. 수입산 레몬이 국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갓 수확한 싱싱한 ‘장성 레몬’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장성산 레몬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신선도다. 수입산 레몬은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방부제와 왁스 처리가 불가피하지만 장성 레몬은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껍질째 그대로 먹어도 된다. ‘예뻐지는 과일’이라는 별명답게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은 물론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진해 명절 선물용이나 수제 레몬청, 요리 식재료로도 안성맞춤이다.장성 레몬의 신선함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다. 약정 농가들이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매장 2층에 위치한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에서는 장성 레몬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2022년 6월 개점 이후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넘어섰다.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설날을 맞아 고품질 장성산 과일을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사과·배·레드향 또는 사과·배·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선물세트는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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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해상풍력, ‘성장펀드 1호’ 지원 받는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금융 정책인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로 전남 신안군 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남에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이 마련돼 첨단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신안 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7500억 원을 장기·저리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 성장 정책으로,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150조 원을 조성해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길고, 위험이 큰 투자에 정책자금을 투입해 첨단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했다.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에 15메가와트(MW)급 발전기 26기를 설치해 390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1∼6월) 중 착공해 3년간 공사한 뒤 2029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4인 가구 기준 2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270MW)보다 많다. 금융위는 신안이 사업 소재지라는 점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의미가 있고,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낙점받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가 대출 자금을 18, 19년 장기간 저리로 공급함에 따라 사업의 재무적 안정성이 커지고 민간 금융기관 참여도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은행과 은행권은 이 사업에 미래에너지 펀드 5440억 원을 지원한다. 2040억 원은 출자, 3400억 원은 후순위 대출 방식이다.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300MW 이상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의미도 있다. 풍력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해저케이블·변전소·설치 선박에 국내 공급망을 활용하는 등 기자재 대부분에 국산 제품이 활용된다. 특히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8000억 원 규모의 터빈 설치선을 신규 건조해 최초 투입할 예정이다. 신안군 주민도 이번 발전사업에 일정 부분 채권투자로 참여하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바우처·지역화폐 형태로 받는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해남에 조성되는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도는 정부 해상풍력 확대 로드맵에 발맞춰 신안 해상풍력 8.2기가와트(GW),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3.6GW, 여수·고흥 13GW 등 지역 전역에 2035년까지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차질 없이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선정은 전남이 국가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임을 입증한 쾌거”라며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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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점서 읽고 싶은 책 대출-반납 하세요

    광주시립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인근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반납된 책은 추후 시립도서관이 소장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보다 도서 수령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 호응이 높다. 지난해 5487명이 8213권을 이 서비스로 대출했다. 협약 서점은 동구 4곳(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4곳(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3곳(러브앤프리·예림문고·신세계서점), 북구 6곳(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글로리아북·나래문고·바라서점), 광산구 1곳(시민문고)이다.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정가 3만 원 이상 도서나 출판된 지 5년이 넘은 책은 신청할 수 없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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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에서 서점에서 책 대여…광주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광주시립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인근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반납된 책은 추후 시립도서관이 소장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보다 도서 수령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 호응이 높다. 지난해 5487명이 8213권을 이 서비스로 대출했다.협약 서점은 동구 4곳(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4곳(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3곳(러브앤프리·예림문고·신세계서점), 북구 6곳(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글로리아북·나래문고·바라서점), 광산구 1곳(시민문고)이다.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하다. 정가 3만 원 이상 도서나 출판된 지 5년이 넘은 책은 신청할 수 없다.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2-613-7742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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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성장펀드 1호 ’ 투자처 전남 신안 해상풍력사업에 7500억 원 지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인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로 전남 신안 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남에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이 마련돼 첨단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신안 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7500억 원을 장기·저리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 성장 정책으로,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150조 원을 조성해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길고, 위험이 큰 투자에 정책자금을 투입해 첨단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했다.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에 15메가와트(MW)급 발전기 26기를 설치해 390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1~6월) 중 착공해 3년간 공사한 뒤 2029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4인 가구 기준 2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270MW)보다 많다.금융위는 전남 신안이 사업 소재지라는 점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의미가 있고,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낙점받았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가 대출 자금을 18, 19년 장기간 저리로 공급함에 따라 사업의 재무적 안정성이 커지고 민간 금융기관 참여도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은행과 은행권은 이 사업에 미래에너지 펀드 5440억 원을 지원한다. 2040억 원은 출자, 3400억 원은 후순위 대출 방식이다.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300MW 이상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의미도 있다. 풍력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해저케이블·변전소·설치 선박에 국내 공급망을 활용하는 등 기자재 대부분에 국산 제품이 활용된다. 특히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8000억 원 규모의 터빈 설치선을 신규 건조해 최초 투입할 예정이다.신안군 주민도 이번 발전사업에 일정 부분 채권투자로 참여하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바우처·지역화폐 형태로 받는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해남에 조성되는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인프라를 확충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도는 정부 해상풍력 확대 로드맵에 발맞춰 신안 해상풍력 8.2기가와트(GW),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3.6GW, 여수·고흥 13GW 등 지역 전역에 2035년까지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차질 없이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선정은 전남이 국가 첨단산업의 새로운 거점임을 입증한 쾌거”라며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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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 전국 첫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 신설

    국립목포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개설했다. 목포대는 지역과 국가산업 정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산업·기술·정책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산업정책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전문대학원은 공학과 정책학을 선택할 수 있는 학위제를 운용한다.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 등 총 45명을 모집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해양, 조선, 기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식품·바이오, 보건·의료, 환경,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지역 주력 및 미래산업 분야와 산업정책을 연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남악캠퍼스에서 야간·주말에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는 녹화 후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제공된다. 정책·경영·공학 분야 전임교원이 강의를 맡으며 에너지, AI, 조선·해양, 문화, 정책 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기당 250만 원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최초 1년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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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전국 최초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 신설

    국립목포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개설했다. 목포대는 지역과 국가산업 정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산업·기술·정책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산업 정책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전문대학원은 공학과 정책학을 선택할 수 있는 학위제를 운용한다.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 등 총 45명을 모집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해양, 조선, 기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식품·바이오, 보건·의료, 환경,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지역 주력 및 미래산업 분야와 산업정책을 연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수업은 남악캠퍼스에서 야간·주말에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는 녹화 후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제공된다. 정책·경영·공학 분야 전임교원이 강의를 맡으며 에너지, AI, 조선·해양, 문화, 정책 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기당 250만 원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최초 1년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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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강진 고속도로 올 12월 개통

    광주와 전남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가 올 12월 개통을 앞두면서 전남 서남권 교통 환경과 생활 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해안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농수산물과 산업단지 물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강진 고속도로는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1단계 구간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광주∼강진 구간은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 분기점(JCT)과 연결된다. 총길이는 51.1km다. 2017년 8월 착공한 이 도로는 잔여 공사비 1336억 원이 최근 국비로 전액 확보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와 강진 간 차량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그동안 국도와 지방도에 의존해 온 강진군은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광주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료·교육·문화시설이 집중된 광주와 가까워져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이 가능한 생활권 형성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진군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진군은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농수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산초당, 가우도, 강진만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진군은 인근 해남·완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강진 고속도로는 강진의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를 잇는 2단계 구간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노선은 강진군 성전면에서 시작해 해남군 옥천면과 북일면을 거쳐 북평면까지 연결된다. 옥천면 성산리에 국도 18호선과 연결되는 해남 나들목(IC)과 현산면 월송리와 북평면 남창리 사이 국도 13호선과 연결되는 남해남 나들목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해남 나들목 노선이 문화재 보호구역인 옥천면 만의총 인근과 가까운 점을 고려해 해남읍 방향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또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 국내 최대 농업연구단지와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흥사 나들목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광주∼강진 구간 개통만으로도 해남과 광주는 사실상 ‘1시간 생활권’에 진입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시설인 만큼 개통 시점에 맞춰 관광, 정주,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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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 전남 서남권 교통 지도 바뀐다

    광주와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가 올 12월 개통을 앞두면서 전남 서남권 교통 환경과 생활 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해안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농수산물과 산업단지 물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강진 간 고속도로는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1단계 구간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광주∼강진 구간은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 분기점(JCT)과 연결된다. 총길이는 51.1km다. 2017년 8월 착공한 이 도로는 잔여 공사비 1336억 원이 최근 국비로 전액 확보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와 강진 간 차량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그동안 국도와 지방도에 의존해 온 강진군은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광주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료·교육·문화시설이 집중된 광주와 가까워져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이 가능한 생활권 형성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진군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강진군은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류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농수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관광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산초당, 가우도, 강진만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진군은 인근 해남·완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강진 고속도로는 강진의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통 이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진에서 해남군 북평면 남창을 잇는 2단계 구간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노선은 강진군 성전면에서 시작해 해남군 옥천면과 북일면을 거쳐 북평면까지 연결된다.옥천면 성산리에 국도 18호선과 연결되는 해남 나들목(IC)과 현산면 월송리와 북평면 남창리 사이 국도 13호선과 연결되는 남해남 나들목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해남 IC 노선이 문화재 보호구역인 옥천면 만의총 인근과 가까운 점을 고려해 해남읍 방향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또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 국내 최대 농업연구단지와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대흥사 IC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광주∼강진 구간 개통만으로도 해남과 광주는 사실상 ‘1시간 생활권’에 진입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시설인 만큼 개통 시점에 맞춰 관광, 정주,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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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한전KPS, 풍력발전 공동개발

    한전KPS와 전남개발공사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KPS와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대비를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와 전남도 산하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개발 경험을 살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전남을 중심으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수소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풍력발전 공동개발·투자·운영, 전문인력 양성·정비 인프라 구축, 태양광·수소 분야 공동사업, 기술개발·연구과제 공동 참여 등 폭넓은 협력 내용이 담겼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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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광역지방정부 통합을 추진 중인 광주와 전남이 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다음 달까지 통합 특별법 제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국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제4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자치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정했다. 논란이 일었던 통합자치단체의 주(主)청사는 정하지 않고 전남 동부권, 서부권(무안)과 광주 현 청사 등 3개 권역으로 분산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로 광주·전남 지역은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뽑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명칭과 청사 등 쟁점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면서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르면 28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을 공동 발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통합 특별법이 다음 달 말까지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1호 광역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다른 지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절차를 밟기로 했다.‘통합 명칭’ 고비 넘긴 광주-전남, 6월 통합시장-교육감 뽑을 가능성광주·전남 ‘전남광주특별시’로자치단체 청사는 3곳에 분산 운영… 공무원은 관할구역 근무보장 유력대구-경북 ‘추진단 출범’ 통합 시동… 대전-충남 “권한이양 있어야” 반발27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이 광주·전남 통합의 핵심 내용들에 합의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후 7월 1일 새 통합 특별시장이 정식으로 취임하면 ‘전남광주특별시’는 출범하게 된다.● 광주·전남 교육감도 통합 선출연초부터 빠르게 진행되던 광주·전남 통합 논의는 명칭과 청사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통합 자치단체 명칭과 약칭, 청사 운영 방식을 두고 초반부터 격론이 오갔다. 광주 지역 의원들은 “민주화 성지이자 지역 경제 중심지인 광주의 상징성을 살려야 한다”고 했지만 전남 지역 의원들은 “주 청사를 광주로 정할 경우 지역 통합이 아니라 전남 소멸 우려만 키울 수 있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격론 끝에 “특별법 발의가 시급한 만큼 명칭 합의를 우선 하고 주(主) 사무소 문제는 통합 이후 제도적 절차에 맡기자”는 결론이 났다.이에 따라 통합자치단체의 청사는 무안·광주 등 3개 권역으로 분산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통합자치단체장이 상주하며 입법·행정 기능의 중심이 될 주 청사는 6월 선거에서 뽑히는 통합 특별시장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28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을 발의하고 2월 안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에는 통합 이후 교육행정과 공무원 인사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도 담긴다.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과 함께 통합 교육감을 선출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학군은 현행 체계를 유지하고, 통합 교육감에게 일정 수준의 재량권을 부여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공무원의 경우 행정·교육 공무원의 관할 구역 내 근무 보장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인사 교류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한해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앞으로 주민 설명회와 직능단체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경북 시동, 대전·충남은 “여론부터”광주·전남이 광역 통합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지만, 다른 지역의 경우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대구·경북은 26일 통합추진단을 출범시키며 제도적 논의를 시작했지만 28일 경북도의회 의견 청취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불균형과 권한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또 정부 통합안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대전·충남은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강하다. 대전·충남은 257개 특례가 담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권한 이양 없는 통합에는 선을 긋고 있다.부산·울산·경남(부울경)은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상향식 통합을 강조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부산·경남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권한 이양 방안을 정부·국회와 협의하기로 했고, 울산은 자치입법권·과세권 등 대폭적인 권한 이양과 주민 동의 50% 이상을 조건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이처럼 지역별로 통합 추진 속도가 다른 것은 정치 지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호 광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은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반면 대전·충남 등 다른 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무안=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홍성=이정훈 기자 jh89@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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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상’ 27억→386억

    한때 ‘혈세 낭비’로 지적된 전남 함평군의 상징 조형물 ‘황금박쥐상’(사진)이 금값이 급등하면서 그 가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함평군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순금 1돈(3.75g) 가격은 103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순금 162kg·은 281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의 가치도 껑충 뛰었다. 전날 기준으로 황금박쥐상에 사용된 금값만 38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8년 제작 당시 재료비가 약 27억 원이었는데 18년 만에 가치가 13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황금박쥐상은 가로 1.5m, 높이 2.1m로, 은으로 된 원형 조형물에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6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도 받았지만 금값이 뛸 때마다 재평가되고 있다.함평=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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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생에너지 키운다”…한전KPS·전남개발공사 맞손

    한전KPS와 전남개발공사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전KPS와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대비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력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와 전남도 산하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개발 경험을 살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양 기관은 전남을 중심으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수소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협약서에는 풍력발전 공동개발·투자·운영, 전문인력 양성·정비 인프라 구축, 태양광·수소 분야 공동사업, 기술개발·연구과제 공동 참여 등 폭넓은 협력 내용이 담겼다.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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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 취업률 67.5%… 일반 국립대 1위

    국립목포대가 2024년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5위, 일반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톱5에 올랐다. 톱5에 국립대는 목포대가 유일하다. 목포대는 취업률이 전년 65.8%에서 1.7%포인트 상승해 지역 대학을 넘어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실무·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학과별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약학과 96.6%, 건축학과 92.3%, 지적학과 89% 등 다수 전공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의·약학 계열에 국한되지 않고 공학·사회과학·생활과학 등 다양한 전공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도 특징이다. 취업 성과는 신입생 모집으로도 이어졌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 내)에서 191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 대 1을 기록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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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 취업률 67.5%…전국 31개 글로컬대학 중 ‘TOP5’

    국립목포대가 2024년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5위, 일반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67.5%로, 전국 글로컬 31개 대학 중 톱5에 올랐다. 톱5에 국립대는 목포대가 유일하다.목포대는 취업률이 전년 65.8%에서 1.7%포인트 상승해 지역 대학을 넘어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실무·현장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학과별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약학과 96.6%, 건축학과 92.3%, 지적학과 89% 등 다수 전공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의·약학 계열에 국한되지 않고 공학·사회과학·생활과학 등 다양한 전공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도 특징이다.취업 성과는 신입생 모집으로도 이어졌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 내)에서 191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송하철 총장은 “취업률 전국 톱5 달성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교육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과 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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