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면의 기름진 평야에서 재배된 파프리카는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화순군 제공
무등산에서 내려온 바람과 맑은 물이 머무는 전남 화순군은 예로부터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불렸다. 산과 들이 만들어낸 청정 환경은 화순 농산물의 맛과 신뢰도를 키워왔다. 연평균 기온이 13.8도로 비교적 서늘하면서도 일조량이 풍부해 참살이 먹거리가 많다.
화순 특산품인 파프리카는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을 끼고 펼쳐진 도곡면의 기름진 평야에서 재배된다. 도곡 파프리카는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맛과 색깔이 다양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비타민 캡슐’로 불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좋고 성인병과 암, 비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도가 높은 데 비해 열량은 낮고 수분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다.
화순적벽한우는 천하제일경으로 꼽히는 화순적벽의 이미지를 활용한 명품 한우 브랜드로 2020년 출시됐다. 화순군축협이 선보이는 적벽한우는 파프리카를 첨가해 만든 최고급 사료를 먹여 키워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화순에서 지하 200m 암반수로 재배한 참나무 원목 표고버섯은 육질이 단단하다. 실내 톱밥 재배가 아닌 참나무 원목에서 자연 그대로 정성껏 키워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화순팜’은 2월 13일까지 설 특별전을 연다. 행사 기간 화순팜 회원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20% 할인(최대 5만 원)과 상생마켓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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